타임즈 김시창 기자 | 전곡읍행정복지센터는 겨울철 특화사업으로 코로나19 극복 사랑의 온정나누기 생필품 세트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전곡읍은 지난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설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사례관리대상자 68가구에게 생필품 세트를 전달하고 있다. 생필품 세트는 즉석밥, 라면, 죽, 휴지 등 10여가지의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박수철 전곡읍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어려움이 가중되는 취약계층에게 지원되는 생필품세트로 추운 겨울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