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연천경찰서와 합동으로 음식점 및 유흥·단란주점 등을 중심으로 방역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연천서와 함께 ▲접종증명·음성확인제(방역패스) 준수 여부 ▲사적모임 인원제한 및 운영시간 제한 준수 여부 ▲영업주, 종사자, 이용객 등 마스크 착용 여부 ▲안심콜 및 전자출입명부 작성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장기간의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조치 사항으로 인해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크지만, 설 연휴 가족 모임·여행의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영업장에서의 방역수칙 준수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