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 소사동 소재의 퍼스트어린이치과(원장 박기봉, 비전4로 47)에서 26일 평택시 아동복지과 드림스타트팀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에게 15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후원했다.
퍼스트어린이치과는 2019년부터 드림스타트 맞춤형서비스인 ‘치아사랑 서비스(치과진료 및 치료비 지원)’ 업무협약을 하고 매년 구강 위생관리가 소홀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의 구강질환을 치료해 주고 있다.
박기봉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로 환경적, 심리적으로 더 어려움이 클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로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나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마음을 전했다.
정형민 복지국장은 전달식에서 “훈훈한 마음을 전달해 주어 감사하고 전달해주신 후원물품은 우리 아이들이 따뜻한 명절과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 후원물품은 쌀(4㎏)과 떡갈비 등으로 비대면 방식(택배발송)으로 각 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