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립지산초록도서관이 곽영미 작가가 진행하는 '작지만 확실한 행복, 소확행 그림책 테라피' 비대면 강연을 운영한다.

본 강연은 ‘나, 그리고 우리’라는 주제로 그림책을 읽고 미술･음악과 연계된 테라피 활동을 하며 서로 경청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고자 운영된다.

1회차는 ‘내가 어려운 나’를 주제로 하여 글과 그림으로 나를 표현하는 테라피 활동이 이루어진다. 2회차의 주제는 ‘나를 믿고 지지해주는 좋은 관계’로, 어울리는 음악 찾기와 소중한 사람에게 편지쓰기 등 음악 관련 테라피 활동이 이루어진다.

2월 18일을 시작으로 2주간 매주 금요일 저녁 7시에 줌(ZOOM)으로 진행된다. 모든 수업은 무료로 운영되며, 수강생들의 화상 참여가 필수인 활동형 강좌이다.

도서관 누리집이나 방문 및 전화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다면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