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추팔산업단지에 위치한 한미약품(주) 바이오플랜트는 지난 25일 팽성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양갱 33세트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유종복 팽성읍장은 “설 명절을 맞아 정성으로 만든 식품을 기탁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항상 잊지 않고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정을 베풀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07년부터 가동된 한미약품(주) 평택공단 바이오플랜트는 6년 전부터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김장김치를 기부하고 있으며, 임직원들이 직접 조리한 밑반찬, 식품 나눔봉사를 수시로 실천해 모범적인 기업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전달된 식품(양갱)은 팽성읍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께 전달해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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