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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평택새마을금고(이사장 황석호)는 지난 27일 평택시청 2층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좀도리운동과 금고 지원금을 합해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10,407,100원을 전달했다.


평택시 안중읍에 위치한 서평택새마을금고는 2018년 70여만원, 2019년 청소년 및 독거노인을 위한 650여만원, 2020년 청소년 장학금 750여만원 등 매년 좀도리 운동을 통한 모금과 금고 지원금을 합해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좀도리 운동은 옛날 어머니들께서 밥 지을 때 쌀을 미리 한 술씩 덜어내어 부뚜막의 단지에 모았다가 어려운 사람을 도왔던 ‘좀도리’의 전통적인 정신을 계승한 모금운동으로 1998년부터 매년 전국 새마을금고에서 진행되고 있다.


황석호 이사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변이로 오미크론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평택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나아가는 서평택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따뜻한 손길을 내어주신 서평택새마을금고와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을 통해 추운 겨울 명절이 따뜻한 온기로 가득한 명절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을 평택시 지역사회 저소득 위기가정 생계비 및 긴급지원비로 투명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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