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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지속되는 경기침체에도 용이동 관내 업소들의 기부 나눔실천 릴레이가 이어지면서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성식)는 지난 9일 ‘착한 이웃’에 동참한 관내 5개 업소를 방문해 협약 체결 및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2년 상반기에 동참한 업소는 홈즈앤쿡 평택용이점(대표 구정이), 더쉼 헤어살롱(대표 박미정), 달토끼짬뽕 용이점(대표 남미현), 유솔 평택뉴코아점(대표 유미자), 진이찬방 평택현촌점(대표 안상욱) 등으로 총 5개소이며, 이 사업으로 기부된 물품들은 현물 또는 쿠폰제를 활용해 취약가구들에게 유형별・맞춤형 지원 연계로 추진할 예정이다.


황성식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마다하지 않고 먼저 기부 의사를 전해 온 사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 각자의 선한 행동이 용이동 주민 복지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착한 이웃은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며 “경제 여건도 좋지 않은 상황에서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 이웃’은 지역 나눔희망업소를 발굴하는 용이동의 특화사업으로 2022년 현재 10개소가 지정돼 운영되고 있으며, 월 2만원 이상, 1년 이상의 후원(현금, 현물, 재능기부 포함)을 하는 업소가 동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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