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은 지난 5월 28일 토요일 안정리예술인광장에서 ‘5월 마토예술제: 캐리커처투어파티’행사를 성황리에 치렀다고 전했다.

올해 처음 펼쳐진 마토예술제(마지막 토요일 축제)는 캐리커처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을 중심으로 많은 시민과 주민, 그리고 미군가족들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약 1,500명의 입장객이 안정리예술인광장을 찾은 것으로 주최 측은 보고 있다.

국내 최고 캐리커처 작가 10명이 펼치는 캐리커처 투어존과 4인4색 드로잉쇼, 작가와 함께하는 디지털 드로잉 체험 이벤트, 트릭아트 포토존, 캐리커처 컨벤션에서 두 차례 올해의 작가상을 받은 샨티 작가의 전시까지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어 참여 시민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캐리커처투어파티'라는 이름에 맞게 패스포트 이벤트를 진행하여 더욱 재미있게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었다”라며 "6월에 진행되는 마토예술제는 어떤 주제로 진행될지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또한, 행사에서 빠질 수 없는 페이스페인팅, 헤나 등 아기자기한 체험존과 마을브랜드[더안정리]의 수예작품 전시 및 판매,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더 안정리 정원’, ‘두 번째 책방, 풍속, 기행’ 전시 또한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었다.

평택시문화재단 관계자는 "2022년 마토예술제의 첫 시작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시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다가올 6월‘물이랑 놀자!’, 9월 ‘전통놀이로 놀자!’, 11월 ‘마술로 놀자!’등 3차례의 마토예술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 올해 마토예술제를 통해 시민분들의 마지막 주 토요일이 더욱 특별한 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