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6월 9일 남이섬에서 ‘우리들의 남다른 여름’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는 코로나-19로 평소 나들이가 힘들었던 장애 당사자 및 보호자 등 총 50여명이 참여했으며, 머그컵페인팅 체험과 자연을 즐기는 산책코스로 50여명의 참여자 모두 힐링을 느낄 수 있게 구성됐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그들에게 잠시라도 쉼을 선사할 수 있어서 보람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당사자 및 그 가정의 일상에 활력을 주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여 건강증진과 심리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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