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닫기

평택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7일 통복천 참여의숲에서 도시숲 시민추진단, 녹색평택 그린트러스트, 평택시 새마을회 등 주요 9개 단체들과 ‘시민참여숲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민 참여의숲은 지난 6월 국토교통부와 한국조경학회가 공동 주최한 제12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한 바람길숲(통복천 구간)의 10개의 테마숲 중 한 구간(2㎞)을 평택시에서는 시민․기업․단체에 대상지를 제공하고 시민․기업․단체는 도시숲을 조성하여 기부채납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재까지 참여의 숲은 삼성전자(주), 가수 양지은 팬카페 등 20개의 시민․기업․단체가 참여하여 52,696주의 나무와 조경시설물을 기부받아 숲정원을 조성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김영임 푸른도시사업소장이 참여의숲 활성화 방안 및 북부․서부 확대 계획 안내 및 참여를 홍보하고 단체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 주요 단체 회장들은 도시숲 조성 방향에 대한 컨설팅, 장비 및 인력 등 적극적인 지원 요청, 시민 참여의 숲 조성에 적극적인 참여 의사 피력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김영임 푸른도시사업소장은 간담회를 마치며 “지금까지 참여의숲 조성에 참여해 준 단체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참여의숲 확대에 북부, 서부로 더 많은 시민·기업·단체 등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으며,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꾸는 것도 중요하며 지금 이렇게 숲을 가꾸는 일이 후대를 위해 큰 의미가 있다”라며 “참여 의지가 있는 단체는 언제든지 부서에 연락주시면 최선을 다해 돕고 진행상황을 공유하는 간담회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PHOTO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