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재)평택복지재단은 지난 7월 13일(수) 평택대학교 제3국제관 e-컨버전스 홀에서 상생·연대의 가치실현을 위한‘대학생 동아리지원사업’교류·협력 약정식을 진행했다.

이날 약정식은 평택복지재단이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을 통해 사회복지학과 동아리 3개를 추천받아 동아리별 200만원 총 600만원의 활동비 지원을 약속하는 자리였다. 평택복지재단 정문호 사무처장을 비롯해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 이태규 단장, 사회복지학과 신승연 교수, 손병돈 교수, 최승희 교수와 지원대상인 평택대학교 사회복지학과 3개 동아리원들이 참석하였다.

참석자 소개, 기관 대표 인사말, 약정 및 협약체결, 동아리 소개 등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양 기관은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복지 발전과 사회공헌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의견을 나누었으며‘대학생 동아리지원사업 ON-DO(온도)’를 통해 차세대 리더인 예비사회복지사들의 양성에 힘쓰겠다고 마음을 모았다.

‘대학생동아리지원사업’으로 선정된 3개 동아리는 △취약계층 노인반려견 양육환경 조성 활동 및 유기견 자원봉사‘W(더블유)’△사회복지 이슈 관련 계획서 작성 및 공모전 참여‘떴다! 프로그램 갱스터’△자원개발의 중요성에 따른 모금 관련 이론 및 기획을 통한 역량강화 ‘모나미’이다.

평택복지재단 정문호 사무처장은"대학생 동아리 지원사업으로 사회복지 전공학과 및 대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한 지역복지 네트워크가 활성화 되길 희망한다. 지역사회 상생협력을 위한 사업을 연대·수행하며 예비사회복지사의 역량강화 및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