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1일 드림스타트 대상 중 학령기 아동을 중심으로 ‘드림창의교실’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이번 드림창의교실은 로봇, 멘사패턴보드게임을 이용한 창의교구 수업으로 진행하며, 1인 1교구를 직접 체험하며 개념을 깨우치고 워크북을 활용하여 논리력, 창의력 및 과학적 사고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드림창의교실은 7월 11일부터 11월 25일까지 운영하며 3개 권역별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주 1회 진행 예정이다.
운영 첫날 참여한 아동들은 직접 로봇을 조립하며 로봇의 어원, 원리 등에 대하여 배우고 퀴즈도 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재미있는 교구체험학습을 통해 자연스러운 유대감과 정서적 안정감을 가지며, 집중력과 문제해결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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