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시스템알앤디 사회봉사단에서 13일 평택행복나눔본부에서 진행된 ‘사랑愛 신발 나눔’ 사업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시스템알앤디 사회봉사단 7명이 방문해 신발 5,000켤레, 인형 6,000개, 마스크 64,000개 가량의 물품을 사회복지시설로 배분하는 사랑愛 신발 나눔 사업에 참여해 시설·기관에서 원활하게 수령할 수 있도록 물품을 분배하는 작업을 함께했다.

㈜시스템알앤디 사회봉사단 최중찬 단장은 “평택시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후원물품 배분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본부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시스템알앤디 사회봉사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시스템알앤디와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지난 6월 28일 업무협약식을 진행했으며, 평택 관내 저소득 가정에게 물품 지원 및 긴급지원·생계비 지원 등 경제적 어려움 해소를 위한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