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전문 교육기관((주)강림직업전문학교)과 함께 ‘스마트 팩토리 기반 로봇자동화 기기 설계제작 과정’을 개설하고 훈련에 참여할 청년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기간은 7월 26일부터 12월 8일까지 약 5개월간이며, 교육비는 전액 시비로 무료로 지원되고 교육에 참여하는 청년들에게는 최대 75만원의 훈련수당이 지급된다.
주민등록상 평택시 거주 만 39세 이하의 미취업자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교육대상자를 선발하게 된다.
올해는 제조업 위주의 지역 산업 환경을 반영하여 스마트 팩토리 운영에 필요한 실무 기술 교육 중심으로 구성하였고, 수료 이후에는 1년간 취업 연계 지원도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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