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자원봉사나눔센터(센터장 성수광)는 25일, 중복을 맞아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청북읍 자원봉사나눔센터 운영위원 15명이 참여하여 삼계탕 120그릇을 정성껏 만들어 청북 주·야간보호센터 어르신들과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성수광 나눔센터장은 “어르신들이 정성이 담긴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잘 나실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승호 청북읍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해주신 청북읍 자원봉사나눔센터 운영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누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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