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송북동(동장 김태근)에서는 지난 27일 유관단체 및 송북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합동으로 국도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아름답고 깨끗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유관단체 회원 및 공무원 등이 함께 했으며, 1호 국도 송현초등학교~오좌4거리간 왕복 4㎞구간에 인도 띠녹지 주변 숨어있는 불법 폐기물, 생활쓰레기 등 1톤여 가량을 수거하여 깨끗한 환경조성과 시민들의 환경인식 제고에 기여했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삼복더위와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하고, 단체회원들의 솔선수범이 ‘푸른 하늘 맑은 평택’을 가꾸어 가는데 작은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송북동에서는 유관단체 회원들과 매월 정기적으로 국도변 정화활동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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