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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문화원은 지난 7월 29일, 30일에 걸쳐 2022년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한 여름밤의 진위향교’에 1,000여 명의 시민과 50여 명의 미군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완료했다. 이번 행사는 진위향교에서 진행한 야간 행사로 평택시민에게 특별한 여름밤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한 행사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사초롱길, 달빛에 비친 향교, 내림천 아래 월하정인 등 진위향교만의 포토존 ▲빛과 함께하는 전통타악그룹 천공의 농악공연 ▲느티나무 이무기 설화 애니메이션과 이무기 소원나무 ▲향교를 비춰주는 청사초롱 만들기, 다섯가지 맛을 즐길 수 있는 오미자차 시음 등의 다양한 체험과 LED 꽃양산 대여, 야광 민속놀이 등을 즐길 수 있었다.

 

‘한 여름밤의 진위향교’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선정된 시범사업이다. ‘미션! 조선의 그림을 모아라’, ‘이무기 진위, 진위향교 수호신이 되다!’를 진행하였으며, ‘한 여름밤의 진위향교’를 마지막으로 2022년도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보선 원장은 “무더운 여름날에도 다양한 지역에서 진위향교를 찾아주신 시민께 감사드린다”며, “2023년 공모사업에서도 진위향교의 문화재적 가치를 알리고 향교에 어울리는 행사를 기획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만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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