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엄태준 이천시장이 첫 제안한 경기도 7개 도시 500만 인구의 「스마트반도체 도시연합」 구성이 결실을 맺어 간다. 그 열매중 하나가 화성시가 의장도시가 되어 진행되는 「스마트반도체 도시연합 전략발표회」다. 이번 전략발표회는 7개 도시 단체장이 중앙정부에 공동으로 정책건의를 하게 되는데 각 자치단체장이 한 개씩 주제를 맡아서 대표로 발표를 하게 된다. 세부내용으로 화성시는 「반도체 장비제조업 국산화를 위한 우수 연구인력 육성 지원제안」, 성남시는 「인공지능 반도체 팹리스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정책제안」, 수원시는 「지역균형뉴딜 관련 공모사업 및 예산지원 방식 개선제안」, 안성시는 「미래형 스마트벨트 내 대학·대학원의 반도체 관련학과 정원 확대제안」, 이천시는 「고용노동부가 독점하고 있는 근로감독권 지방정부 이양 제안」, 평택시는 「친환경 수소도시 구현을 위한 수소에너지 확산 정책 제안」 이며 용인시가 도시연합이 나아갈 방향과 현실적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미래형스마트벨트 지역 기업체 활성화를 위한 공동조례 제정」을 발표한다. 「스마트반도체 도시연합」은 지난 6월24일 용인시에서 MOU 체결행사를 가진 후 그동안 실무협의가 7개 도시를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이 10월 12일부터 22일까지 상권의 생생한 뉴스를 시민들에게 직접 전할 제2기 ‘와구리 블로그 기자단’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구리시 구도심 상권에 관심이 많고 취재 활동이 가능한 구리시민 혹은 구리시를 주된 생활권으로 하는 사람으로, 나이에 제한 없이 블로그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총 모집인원은 10명으로, 합격자들은 10월 27일 개별적으로 통보된 후 2022년 3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참여 신청은 구리시 상권활성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지원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2기 와구리 블로그 기자단은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가 주관하는 교육을 통해 기사 작성과 콘텐츠 취재·제작 등 취재 기자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받고, 재단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의 참여 기회를 우선적으로 부여받게 되며, 구상재의 진행 사업을 더욱 밀착 취재하여 구리시 구도심 상권과 해당 구역 상인들의 변화를 집중적으로 포스팅할 예정이다. 안승남 이사장은 “와구리 블로그 기자단이 구리시 구도심 상권의 점포들과 구상재의 진행 사업 등을 시민 기자의 자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구리시 교문1동은 7일 비영리단체인 ‘(사)더불어함께 새희망’의 후원으로 교문1동 취약가구 영유아를 위한 오가닉 수면조끼 150벌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사)더불어함께 새희망’ 김환 차장, 양승민 대리, 교문1동장 등 3명이 참석하였으며, 50벌은 전달식 직후 교문1동 주거취약지역인 딸기원 시립어린이집에 직접 전달하고 남은 100벌은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취약계층 및 출산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수면조끼는 0~3세 영유아의 이불 대용으로 사용되고 있어 아기의 편안한 수면을 도우며 질병예방에도 효과적인 간절기 필수 아이템으로 아기가 있는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들어 보내주신 후원품이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안승남 시장은 “수면조끼를 지원해주신 후원기관에 감사하며, 아이와 어른이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더불어함께 새희망’은 취약계층이 다수인 딸기원 지역주민을 위해 연탄과 소화기 등 후원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호계청소년문화의집은 경기도 청소년활동 공모사업인 ‘구독중개사’를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11일, 9월 25일 총 세 차례에 걸쳐 운영했다. ‘구독중개사’는 취미 키트를 제공해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취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해 기획됐다. 그동안 1회기(모스큐브 만들기), 2회기(비즈 마스크 스트랩 및 반지 만들기), 3회기(테라리움 만들기) 등 3차례에 걸쳐 총 90명이 참가했으며, 오는 16일에 진행될 4회기 프로그램에서는 ‘레진그립톡 만들기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4회기에 걸쳐 만든 작품 중 하나씩 추가로 만든 작품을 호계청소년문화의집에 기부한 후 판매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계획이다. 활동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취미를 구독하며 재능 기부도 실천할 수 있어 재미와 보람 두 가지를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다” 며, “특히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의미 있었다” 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전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7일 업무협약을 맺고 양질의 보육환경 조성 및 지역복지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상호 강점을 살려 △양질의 양육환경 조성 및 지역복지 활성화 △보육소외계층의 발굴·지원 및 보육 서비스 향상 등에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유희선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지원으로 관내 보육의 전문성이 높아지고 있어 늘 감사함을 느낀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회복지 차원에서 지역육아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성례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지역복지 활성화와 보육의 공적 서비스 질 확충, 지역의 보육발전 도모를 통해 행복한 양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책임과 의무를 다 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하남시는 이달 12일부터 19일까지 모범음식점 내실화와 지정·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51개소를 대상으로 지정 적합 여부에 대한 재심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관내 모범음식점을 대상으로 재심사를 한 결과 57개소 중 51개소는 재지정, 6개소는 부적합으로 지정취소 했다. 모범음식점에 대한 주요 심사내용은 ▲먹을 만큼 덜어먹는 용기사용 여부 ▲업소 환경 및 종사자의 개인 위생상태 ▲남은음식 포장용기 비치 ▲음식문화개선 실천 등이다. 심사의 공정을 기하기 위해 하남시청 공무원 3명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현장점검을 한다. 재심사 결과 85점 이상, 좋은식단 이행 적합을 받은 업소에 한해 재지정하며 기준에 미달돼 부적합하다고 판단(85점 미만)되면 지정이 취소된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면 모범음식점 표지판 배부, 시설개선운영자금 우선 융자, 상수도요금 및 지하수 수질검사비 지원, 지정 후 2년간 출입 및 검사 면제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조연식 식품위생과장은 “이번 모범음식점 재심사를 통해 위생상태 개선과 서비스 수준 향상 도모는 물론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외식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하남시는 최근 국무조정실에서 추진 중인 ‘2022년도 생활SOC복합화 사업’에 선정돼 4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가칭)위례 복합체육시설’ 건립사업이 사업비 추가로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국무조정실에서 추진 중인 생활SOC복합화 사업에 최근 ‘(가칭)위례 복합체육시설’이 선정돼 국민체육진흥기금 40억을 추가로 확보했다”며 “지난 6월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1, 경기 First’공모사업에서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80억을 포함해 외부재원으로 총 120억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당초 ‘(가칭)위례 복합체육시설’건립사업은 부족한 시 재정 여건으로 추진일정 지연이 우려돼 왔었다. 하지만 생활체육시설 확충을 공약으로 내 건 김상호 시장 취임 이후 문체부 국비 지원 등을 적극 건의하고 공모한 결과 사업비를 조기에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 지하1층, 지상4층 규모의 ‘(가칭)위례 복합체육시설’은 실내수영장, 다목적체육관, VR체육시설, 다함께돌봄센터 등을 포함해 연면적 6,900㎡(약2090평) 규모로 학암동 649번지에 건립될 예정이다. 향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고기근린공원 조성에 앞서 벤치를 비롯한 시설물과 수목 등 공원 곳곳에 아이의 탄생, 결혼기념일 등 사연을 담아 원하는 문구를 남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시는 다음달 1일까지 시민들이 공원 조성에 필요한 시설물이나 수목을 기부하면 명판을 제공하는 ‘고기공원, 기부하go 참여하go 가꾸go’에 참여할 시민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곳은 장기 미집행으로 실효될 위기에 처했던 곳으로, 공원 가꾸기에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시민참여형 공원 조성문화를 조성하려는 것이다.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기업이나 단체도 가능하다. 명판 문구는 기부자가 기념할 수 있는 문구를 담아 20자 이내로 제출하면 된다. 스윙벤치·피크닉 테이블·등의자 등 시설물이나 이팝나무·느티나무·왕벚나무 등 수목을 선택해 기부할 수 있다. 이팝나무는 15만원, 느티나무는 30만원 등 기부금액은 물품마다 상이하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거나 푸른공원사업소 공원조성과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도심 속 방치된 공간을 휴식 공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과 헌산중학교는 창의와 인성을 겸비한 건강한 청소년 성장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고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미래 인재를 키워내기 위한 일환으로 지난 10월 7일 헌산중학교(용인시 처인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역내 유일한 청소년수련관의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에 의견을 모으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덧붙여 그러한 노력들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어 나가는 과정과 경험이 될 거라는 기대를 밝혔다. 이에 청소년수련관은 10월 12일에 Create-up, Dream-up이란 기치로 자유학년제활성화사업을 시범적으로 운영, 청소년들에게 진로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체험내용으로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XR체험 △유튜브 크리에이터 체험 등 4차 산업과 관련된 체험과 △아나운서 체험 △마술체험 △치어리딩체험 △메이커스페이스 목공 디자인 체험 등 각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문 강사가 직접 진행하는 체험활동을 운영, 학생들이 평소 관심이 있는 분야를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실시하는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에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추천해 생활비 3백만 원과 차렵이불을 지원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은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신협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은 기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광명신협은 올해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을 통해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성인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용자 3명에게 도움을 줬다. 지원대상자의 어머니는 “가족들의 건강악화와 여러 가지로 경제상황이 좋지 않아 걱정이 많았는데 복지관과 광명신협에서 장애인 가정을 생각해주시고 가족처럼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김수은 성삼의 베로니카 관장은 “올해로 3번째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 가정의 웃음과 행복을 주시고 우리 지역의 장애인가정을 위해 힘써주시는 광명신협에 항상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광명신협 임상호 이사장은 “매번 부모님들을 만나면 항상 밝게 웃으시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과 캠페인을 함께 할 때마다 매우 기쁘고 행복하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긍정적인 마음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명시 광명6동 주민자치회는 7일 주민세 환원 마을사업으로 우리공원에 꽃나무를 심었다. 이번 사업은 주민자치회 주최로 진행한 주민총회에서 주민들의 투표로 선정됐으며 이날 우리공원에 여러 종류의 꽃나무를 심어 공원이 더욱 풍성해졌다. 배영식 광명6동 주민자치회장은 “꽃나무 심기 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사업을 제안하고 진행한 김선원 정책개발분과장은 “광명6동 주민으로서 마을사업에 대한 의견을 내서 사업으로 이어지는 것을 보며 주민자치에 한 걸음 더 다가간 기분이 들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광명6동 주민자치회 위원으로서 더 많은 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명시가 관내 학교를 방문해 진행하는 ‘찾아가는 건강먹거리 교육’으로 학생, 학부모,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건강한 먹거리를 통한 바른 식습관 조성을 위해 각 분야의 전문 강사를 파견하여 ‘찾아가는 건강먹거리 교육’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는 10월 5일부터 11월 8일까지 6회에 걸쳐 관내 초‧중‧고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학교급식 Non-GMO 전통장을 주제로 유전자 조작이 없는 Non-GMO 식재료와 전통장의 우수성을 알아보고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10월 6일에는 충현중학교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친환경 학교급식과 Non-GMO 식재료에 대해 알아보고 창하된장 대표 이창순 명인을 초청하여 전통 제조방식으로 고추장 만들기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친환경급식지원센터는 조리실습 교육에서 만들어진 음식을 지역 공유 냉장고에 꾸준히 기부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학부모들이 직접 만든 고추장을 이웃에 기부할 예정이다. 광명시 관계자는 “광명시는 친환경 급식 모범도시로 꾸준한 식생활교육을 통해 건강먹거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있다. 앞으로도 아이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는 10월14일부터 11월12일까지 관내 사육 중인 3개월 이상의 반려견 6389마리에 대해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한다. 동물병원 내원이 어려운 지역이나 야생동물의 접촉이 우려되는 지역에 한해 공수의가 해당 지역으로 나가 접종을 해준다. 해당 지역의 보호자는 지정된 날자에 접종장소로 반려견을 데려오면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내원 접종의 경우 보호자가 지정된 관내 82곳 동물병원을 방문해 접종하고 접종비와 진찰료 등으로 1만원을 부담하면 된다. 단, 동물등록 여부 확인 후 접종이 이뤄지므로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반려견은 동물등록을 먼저 해야 한다. 시는 이번 접종 기간 동안 인구밀집 지역이나 야생동물과 접촉할 수 있는 산간 지역에서 키우는 반려견이 반드시 접종할 수 있도록 안내해 광견병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광견병은 감염된 개에게 물리면 감염되는 전염병으로 할퀸 상처를 통해 동물과 사람에게 모두 전파되기 때문에 개를 기르는 가정에서는 예방접종을 꼭 받아야 한다. 접종 가능한 동물병원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축산과 또는 각 구청 산업(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는 8일 원룸이나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 밀집 지역의 범죄예방을 위해 관내 16개 지역 주거용 건물 2000동에 특수형광물질 도포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성 홀로 거주하거나 사회적 약자 등이 사는 저층주택의 가택침입 범죄를 예방하고 범인 검거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시는 오는 24일까지 중앙동, 상갈동, 풍덕천1동 등 관내 16곳 지역의 다세대주택 2000동에 특수형광물질을 칠하고 이를 알리는 경고 표지판도 함께 설치할 계획이다. 특수형광물질은 외벽이나 가스배관 등에 도포하는데 손, 피부, 옷 등에 묻으면 육안으로는 식별되지 않지만 자외선 장비로는 식별할 수 있는 흔적이 남아 범죄율 감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용인 동·서부경찰서 협조로 다세대·연립주택 외부 가스배관 등에 특수형광물질을 칠하는 사업을 벌이고 있는데 침입범죄나 빈집털이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평가가 나옴에 따라 지속 확대 추진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범죄 발생률을 낮추고 시민들의 안전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점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어려운 이웃에게 영양국을 지원하는 5차 「점동은 진국이다」 사업을 추진했다. 「점동은 진국이다」는 정성으로 직접 끓인 영양국을 독거 어르신 등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취약가구에 지원하여 이웃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사업으로, 이날 쇠고기무국을 130가구에 전달했다. 대상가정 전달은 점동면 새마을부녀회 봉사협력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각 마을 취약가정에 가가호호 방문하여 영양국 전달과 동시에 안부를 살피면서 영양공급 뿐 아니라 정서적 지지감이 전달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 점동면(면장 김동윤)은 “영양국 지원과 같은 적극적인 민-관 협력 사업을 앞으로도 꾸준히 추진하여 자칫 놓칠 수 있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점동면 복지대상자 분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