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추석명절을 맞아 9월 14일 양평 거주 보훈재가대상 47가구 전원에게 한전 양평지사에서 후원한 레토르트 국 8종 선물세트(총 1,200천원 상당)를 전달하였다. 한전 양평지사는 추석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한 국가유공자 분들이 소외되는 일 없이 조금이라도 든든하게 보내길 희망하는 마음에서 이번 후원에 참여하게 됐음을 밝히며, 이번 명절이 대상자분들께 “풍성하고 행복한 추석”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황후연 지청장은 2016년부터 노·사 합동 봉사의 일환으로 명절마다 양평거주 보훈가족을 꾸준히 후원해오고 있는 한전 양평지사에 “국가보훈대상자가 지역사회에서 합당한 존경과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지난 14일 경기도에서 주관한 『2021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여주시는 사회복지과에서 추진한 ‘전국 최초! 컨소시엄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푸르메여주팜 설립으로 장애인 행복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례명으로 ‘우수상’을 수상하는 값진 성과를 얻었다. 스마트팜을 기반으로 한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푸르메여주팜은 2020년 9월 법인을 설립하고, 21년 8월 기준 발달장애인 35명을 고용하여 그동안 우리 사회의 관심 밖에 있던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를 제공한 민·관·공 협력 우수사례이다. 이 대회는 코로나19로 방역, 민생경제 등 적극행정의 경험과 노하우 공유가 절실한 상황에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시군 및 공공기관에 확산하기 위해 경기도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행사로, 14일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에서 밀집도를 최소화하여 발표기관 및 심사위원 30명 내외로 개최했으며, 1차 예비심사를 거쳐 2차 본선과 도민 여론조사로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도지사 우수상 표창과 시군종합평가 관련 지표 S등급이 부여되며, 하반기 행안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안양시와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 취약가정 추석 선물꾸러미 전달식이 14일 안양시청사 앞마당에서 열렸다. 복지사계절 사업으로 마련된 전달식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인 최대호 안양시장과 구재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등 최소의 인원만이 참석했다. 추석선물 꾸러미는 아동들이 즐겨 먹는 곱창 김과 참치선물 세트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 됐다. 31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500가구에 전달된다. 안양시는 복지사계절사업으로 금년 봄과 여름철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 초등생 학용품과 생필품 세트를 지원한 바 있으며, 추석을 맞아 올해 세 번째로 지원을 펼치게 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렵고 힘들지만, 행복을 찾으려는 노력을 멈추지 말아야 할 것이며, 특히 취약계층을 배려하는 마음이 어느 때 보다 요구된다고 전했다. 큰 선물은 아니지만, 이웃을 생각하는 정성이 가득 담겼다며, 행복한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도 덧붙였다. 최 시장은 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말도 잊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는 14일 추석을 앞두고 통행량이 많은 관내 주요 터널과 지하차도, 버스 승강장 등 도로 시설물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매연이나 먼지 등의 오염원을 말끔히 제거해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려는 것이다. 처인구는 오는 16일까지 지방도 321호선 내 학고개·서리터·여수곡·역북터널 등 9곳을 순차적으로 세척할 방침이다. 기흥구는 동백죽전대로, 마북・법화터널, 청덕・은목 지하차도, 삼막곡 제1・2 지하차도 등 49곳을 4개 권역으로 나눠 추석 전까지 청소를 완료할 예정이다. 수지구는 오는 10월까지 순차적으로 관내 337곳 버스·택시 승강장을 고압세척분무기로 청소한 뒤 방역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전담 관리 직원 2명을 배치해 43번 국도 주요 도로와 승강장을 점검하고 보수가 필요한 부분을 정비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시를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도로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구리시는 추석 명절 연휴 기간인 18일부터 22일까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민생경제 안정을 최우선으로 하는 ‘2021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최우선으로 각종 상황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총괄반, 재해·재난대책반, 교통대책반, 보건의료반, 청소대책반 등 총 22개 반 334명을 구성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연휴 기간 불편함이 없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먼저 연휴 기간에 보건소 내 비상 진료대책상황실과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코로나19 검사, 방역, 자가격리자 관리, 확진자 발생 시 환자이송, 역학조사 등 코로나19에 철저히 대응할 계획이다. 시는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임시 선별진료소(구리시 체육관, (구)LH구리갈매사업단)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정상 운영한다. 아울러 주민생활 불편 최소화를 위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비상근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각종 분야별 상황반을 가동하는 등 시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부분에 대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이동자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구리시는 14일 구리시 보훈향군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미사랑봉사회 주관으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미사랑 봉사회에서 준비한 쌀과 김, 추석음식 등을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20가구에 전달하였다. 권운녀 미사랑봉사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이지만,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이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정성 담은 선물로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권임순 구리적십자봉사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추석음식 전달 봉사를 진행해주신 미사랑 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리적십자는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한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 “추석을 맞아 이웃에 대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주신 구리적십자사와 미사랑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전달 물품과 함께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의 마음도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미사랑봉사회는 2010년부터 구리시 보훈향군단체협의회와 결연하고, 국가보훈대상자를 위해 이미용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구리시는 14일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구리시양봉협회 회원들이 독거 어르신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벌꿀 131병의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구리시 양봉협회 정종진 회장을 비롯한 회원 3명과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경자 위원장, 이미영 사무국장, 엄재우 교문1동장이 참석했으며 후원받은 벌꿀은 협의체 위원들이 독거 어르신 131분에게 안부 확인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구리시 양봉협회 전종진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독거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벌꿀을 전달해 드리기 위해 회원들이 정성을 다했다”며,“우리들의 이웃을 향한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으로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명절 외로운 독거어르신을 생각해주신 구리시양봉협회 회원들과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 모두가 함께 어려운 상황을 잘 극복하여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구리시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교문1동은 최근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더빨리 더드림 복지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를 통해 전입신고와 동시에 복지종합상담을 받아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적기에 지원받을 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구리시는 13일 추석을 맞이하여 수택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구리 신협, 구리새마을금고에서 후원한 라면, 김, 미역, 국수 등을 관내 불우이웃 50명에게 전달했다. 김석중 위원장은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한 물품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힘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후원품을 받은 한 어르신은 “이번 추석에도 코로나19로 인해 찾아오는 사람이 없어 더욱 외롭고 쓸쓸하게 보내는데 주민자치위원께서 직접 찾아와 말벗도 해주시고 후원품도 전달해주니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로 다들 힘든 상황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항상 관심가져 주시는 수택1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고, 지속적으로 주변 이웃의 손을 잡아주고 살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수택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평소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에게 삼계탕 등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으며 관내 홀몸 어르신 안부 확인 등 위기가구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는 14일 처인구 고림동 덕영고등학교 내 유휴공간을 학교숲으로 새로이 단장했다고 밝혔다. 이는 학생뿐 아니라 학교 인근 지역주민들이 쉴 수 있는 생활권 내 녹색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시비 6000만원을 투입해 교사동·급식소 뒤편 등 유휴공간에 있던 아스콘 포장을 흙 포장으로 교체하고, 자작나무·맥문동 등 식물 1552본을 심어 걷고 싶은 숲길로 탈바꿈시켰다. 주민 누구나 쉴 수 있도록 데크 쉼터를 비롯한 휴게시설도 설치했다. 시는 도심 곳곳에서 시민 누구나 녹색 공간에서 쉬어갈 수 있도록 도시숲, 학교숲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학교숲이 조성된 곳은 관내 188개 학교 중 85곳에 달한다. 시 관계자는 “새로 선보인 학교숲을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하길 기대한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시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는 LED를 활용한 활주로형 횡단보도를 117곳에 추가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차량의 서행을 유도하고 보행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 횡단보도는 유도등이 있는 공항 활주로처럼 LED가 매립되어 있어 야간이나 폭우와 같은 악천후에도 운전자가 횡단보도 임을 쉽게 알 수 있다. 운전자가 스스로 속도를 줄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에 추가 설치된 곳은 모현초등학교·손곡초등학교 등 어린이 보호구역 105곳과 교통량이 많아 사고가 자주 나는 명지대입구사거리 등 12곳이다. 이로써 지난해 6월 시범 설치한 둔전초등학교 등 12곳을 시작으로 모두 143곳에 활주로형 횡단보도가 설치됐다. 시는 설치장소 환경을 고려해 일조량이 풍부한 곳에는 태양광 방식을, 그늘이 있는 곳엔 태양광과 건전지를 함께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시공했다. 이와 함께 시는 오는 2022년까지 ‘시민체감형 교통안전시설’을 확대하기 위해 보행신호 음성안내시스템, 옐로카펫 등을 추가 설치할 방침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활주로형 횡단보도 추가 설치를 통해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안전하게 다닐 수 있길 기대한다”며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는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들이 곳곳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14일 기흥구에는 마북동 소재의 마트킹 구성점이 백미 10kg 100포를 기탁했다. 마트킹 구성점은 그동안에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이웃돕기에 앞장서 왔다. 김희봉 대표는 “함께 나눌 때 행복은 배가 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기회가 닿는 대로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처인구 남사읍에는 새마을부녀회가 지역의 저소득 홀로 어르신을 위해 김과 생활필수품이 담긴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홀로 어르신 80가구에 전달된 선물 세트는 앞서 지난 6일 김을 판매해 수익금과 자체 기금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이경애 회장은 “이웃을 위하는 새마을부녀회의 회원 모두의 마음을 담았다”며 “홀로 추석을 보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덕1동에는 흥덕IT밸리 관리위원회가 200만원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을 기부했다. 흥덕IT밸리 관리위원회는 매년 명절이나 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과 물품을 후원해 왔다. 양광진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몸도 마음도 지친 이웃들에게 힘이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추석을 앞두고 9월 14일 한전 동두천지사와 재가대상자 후원물품 전달식(온누리상품권, 60만원 상당)을 가졌다. 한전 동두천지사가 후원한 온누리상품권은 같은날 보훈지청 관계자를 통해 동두천에 거주하는 생계곤란 재가대상 12가구에 전달되었으며, 대상자분들 모두가 ‘추석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는 데에 요긴하게 잘 쓰겠다’며 후원기관과 보훈지청에 진심을 담은 고마움을 전했다. 한전 동두천지사는 2014년부터 매년 호국보훈의 달을 계기로 관내 생계곤란 보훈가족을 꾸준히 후원해오고 있으며, 이에 경기북부보훈지청에서는 지역사회 보훈가족에 대한 따뜻한 돌봄실천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20년도에 감사패를 수여한 바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14일 수동면에 위치한 사무용 의자 제조업체 ㈜다원체어스의 공장을 방문해 기업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시 수동면에 본사와 기업 부설 연구소, 전시장을 두고 있는 ㈜다원체어스는 남양주시 관내에 3개의 공장(약 1만 평)을 운영 중인 사무용 의자 전문 제조업체로, 경기동부상공회의소의 회원사이기도 하다. 이날 조광한 시장은 ㈜다원체어스 본사 및 공장을 방문해 작업 중인 근무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이규윤 대표로부터 의자 제조 공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기업 부설 연구소의 실험실에서 의자 내구력을 테스트하고 있는 직원과 인사하며 “지난해 ‘천만 불 수출의 탑’ 수상은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앞으로 더욱 성장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업이 돼 주시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조 시장은 현장을 모두 둘러본 뒤 이규윤 대표를 비롯한 회사 직원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평소 다양한 기부 및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을 보여 주고 있는 ㈜다원체어스 측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이날 ㈜다원체어스는 취약계층 미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9일 케어안심주택(중간집)에서의 입주 생활을 마치고 지역 사회로 정착한 어르신 7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집들이’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대상자 어르신들과 북부희망케어센터 직원들이 다 함께 릴레이로 각 가구를 방문하는 집들이 형식으로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은 집들이에서 서로 동고동락했던 추억이 담긴 액자를 선물하고 입주를 축하하는 떡을 나누며 덕담을 주고받았다. 케어안심주택에서 이웃으로 만난 어르신들은 같은 아파트로 함께 이사를 가게 되면서 인연을 이어 가게 됐으며, 케어안심주택을 통해 서로에게 소중한 이웃이자 가족이 됐다. 한 입주자는 “오늘이 70세 인생 중 제일 기분 좋은 날이다. 오랜 기간 병원 생활을 했던 나에게 케어안심주택 입주는 기적 같은 일이었는데, 내 집 마련까지 하게 돼 정말 감사하다.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과 앞으로 함께할 내 소중한 이웃들에게도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북부희망케어센터 김희정 센터장(대행)은 “중간집을 거쳐 어르신들이 지역 사회로 완전히 정착할 수 있었던 것은 어르신 개개인의 노력과 함께 지역 사회의 통합적인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와부읍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아리수변 야생화단지에서 14일 ‘아리수변 플로깅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와부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명은 강변 깊숙이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여름 동안 무성하게 자란 잡풀을 제거하는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오수국 와부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와부읍 주민들을 위해서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는 현장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명절을 앞두고 많은 주민들이 찾는 강변을 말끔히 단장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날 활동을 지켜보던 한 시민은 봉사자들이 합심해 플로깅을 실시하는 모습을 보면서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도 우리읍의 활력이 느껴진다며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심원철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관내 구석구석을 챙기고 가꾸시려는 위원님들의 애정 덕분에 아리수변이 한결 환해졌다.”라고 말했다. 한편, 와부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ESG와부만들기 활동 등을 통해 와부 곳곳의 환경개선을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