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천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중인 지능형교통체계(ITS) 국고보조사업 대상에 선정되어 국비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능형교통체계(ITS) 국고보조사업 대상으로 이천시를 포함하여 34개 지자체를 선정하였으며, 이천시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확보된 국비 30억원을 포함하여 총 50억원의 예산을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에 투입할 계획이다. 지능형교통체계(ITS)는 첨단기술을 활용하여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 관리하는 교통시스템으로 교통체계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차세대 교통시스템으로 불리고 있다. 그동안 이천시는 감응신호시스템과 긴급차량우선신호시스템 등 첨단신호시스템 구축과 운전자에게 실시간으로 주차정보를 제공하여 도심내 배회차량 및 불법주정차 감소를 유도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건설 시점에 맞추어 지능형 주차정보시스템 구축하는 등 지능형교통체계(ITS)를 추진중에 있었으며, 이번 국고보조사업 선정으로 교통정보센터 구축, 실시간 교통정보 수집을 위한 교차로 감시 카메라 설치, 스마트 교차로 시스템 도입, 교통정보 제공을 위한 통합플랫폼 구축, 어린이보호구역과 같이 교통약자의 사고 위험성이 높은 지역에 보행안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농협이천시지부-구세군에서는 13일, 코로나19 방역 및 예방접종으로 노고가 많은 의료진 및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200개를 후원했다. 기증된 후원품 ‘농산물 꾸러미’는 사과, 농협즉석밥 등 12품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코로나19 대응 현장(선별진료소, 예방접종센터 등)에서 고생하는 보건소 의료진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농협이천시지부 및 윤영숙 구세군 사관은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 대응으로 심신이 지친 보건소 직원들을 응원하고자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게 되었다”며 “의료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모두가 방역수칙을 잘 지켜 하루 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엄태준 이천시장은 “코로나 유행으로 어려운 지역농가 상황에서도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해주신 농협이천시지부 및 구세군에 보건소 전 직원을 대표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응원에 힘입어 대응역량을 총동원하여 코로나 확산세 감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천시립청미도서관은 오는 10월 이천시민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청미문화교실을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천시립청미도서관은 책 놀이 활동 프로그램을 지도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책놀이 지도사 3급 자격증 반, 식물을 주제로 다양한 재료와 기법으로 심미적으료 표현하는 페인팅 예술을 배울 수 있는 보타니컬 아트 수업을 준비하였다. 이천시민들에게 새로운 배움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10월의 마지막 주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이하여 ‘10대를 위한 완벽한 진로공부법’의 저자인 앤디림 작가가 ‘포스트 코로나, 우리 아이 완벽한 진로공부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칠 계획이다. 앤디림 작가는 진로분야 베스트셀러 2년 연속 1위 도서의 저자이자, 스팀21 교육그룹 대표로서 현장에서 7년간 43만명 이상을 만나며 정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뜬구름 잡는 이야기가 아닌 현실기반의 진로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자녀 진로에 관심 있는 학부모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지난 10일 오후 3시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이천시 시민참여토론 및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아동친화도시 추진 방향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아동이 살기 좋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고 나아가 아동과 가족, 이천시민 모두가 주인으로서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권금섭 이천부시장을 비롯해 아동친화도시위원회 위원과 아동옴부즈만,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위원 등 15명이 참석해 용역업체인 지방행정발전연구원 정찬우 책임연구원으로부터 지난 3월 착수 이후 5개월간의 연구 진행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보고회는 지난해 연구가 진행된 아동실태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한 시민참여토론과 아동요구확인조사 결과, 아동친화도시 중점과제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여섯가지 영역 『①놀이와 여가 ②참여와 시민의식 ③안전과 보호 ④보건과 사회서비스 ⑤교육환경 ⑥주거환경』에 대한 시사점 및 아동의 요구와 그 요구에 근거한 4개년 추진계획 선정 사업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요구사항과 의견에 대한 분석이 이뤄졌다. 이천시 아동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천시(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에서는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자살예방 RELAY 챌린지’를 실시하였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이란 2003년 9월 10일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SAP)가 전 세계 여러 나라와 함께 자살문제 예방과 대책을 마련하고 이에 대한 공동의 노력과 정보를 공유하고자 제정하였다. 이번 ‘자살예방 RELAY 챌린지’에 이천시자살예방센터 정성민센터장을 시작으로 엄태준 이천시장이 참여하였고, 다음 참여자로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이문형원장을 지목하였다. 지역사회 유명인사가 힘든 마음(우울, 스트레스, 두려움, 분노, 자살사고 등)을 대처하는 본인만의 방법을 SNS를 활용하여 공유하며,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러한 유명인사의 참여는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고시킨다. ‘자살예방 RELAY 챌린지’는 9월 30일까지 실시한다. 또한, 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인식개선사업 이외에도 자살위기자 및 유가족 상담, 자살위기자 대상 치료비 지원, 연령 별 인식 개선을 위한 자살 예방 교육 및 캠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관고동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추석을 앞두고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 11일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시도1호선 관고동 구간에 무성하게 자란 풀을 깎고 쓰레기를 줍는 등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평소 새마을운동 이념과 정신에 따라 함께 잘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이웃과 지역을 위한 봉사를 해왔던 관고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최근 설봉공원에 인공폭포가 조성되고, 추석 연휴를 맞아 설봉공원을 찾는 사람들이 예년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고 설봉공원과 접해있는 도로변을 정돈하여 공원을 찾는 사람들에게 산뜻함을 선사하고자 했다. 활동에 참여했던 한 회원은 “몸은 피곤하지만, 깨끗해진 거리를 보면 흐뭇하다며 이천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앞으로도 행복한 공동체를 위한 활동을 계속하고 싶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천시 백사면 모전리에 소재한 원조 점촌 해장국에서는 13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독거노인․장애인등 저소득 취약계층 60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준비한 선물세트(식용유)를 백사사랑봉사회에 기탁하였다. 이호규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로 사업장의 매출이 감소하고 운영에 어려움이 있지만, 우리 주변의 독거노인과 장애인등 저소득가구는 어느 해 보다 외롭고 쓸쓸한 명절을 보내고 있을 것이라며,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전해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백사사랑봉사회 김윤재 회장은 매월2회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에 봉사원들이 조리한 밑반찬을 배달하고 있고, 특히 이번 추석명절을 맞아 전을 부치고 명절음식을 더하여 정을 더하였다. “사랑의 밑반찬 전달시 기탁받은 선물을 함께 전달하게 되어 대상자들이 매우 행복해 하였고,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준 사업장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백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에게 생필품을 전달하였다. 명절이지만 코로나19로 더욱 소외 될 수 있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30가구에게 생필품을 전달하였다. 해당 사업은 백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 사업의 일환으로, 협의체에서는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통해 이불빨래 및 필요 생필품을 전달해주는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협의체 위원 10여 명은 취약계층 가정을 일일이 방문하여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하였다. 생필품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코로나로 인하여 명절 기분도 안 나고 우울했는데 협의체에서 선물을 주어서 명절기분이 난다며 감사하다”고 말했다. 협의체 강유구 위원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이웃의 정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원종오 백사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아름다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협의체에 감사하며,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이 계속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감사와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구리시는 14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구리시지회와 부동산 관련 간담회를 갖고 부동산 현안 및 시정시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공인중개사들은 ▲한강변 도시개발사업 추진 현황 ▲E-커머스 물류단지 조성사업 추진 현황 ▲공공택지조성사업(기본주택) 구리시 선정 현황 ▲무등록·무자격 불법 중개행위 강력 단속 등에 대한 사항을 질의했다. 이에 안승남 시장은 “한강변 도시개발사업(가칭)은 토평동 일원 약 149만㎡의 부지에 도시개발법을 근거로 난개발 방지와 계획적 관리를 위한 공익성을 담보로 하는 ‘No.1 A.I. 강소 도시 구리’ 개발 컨셉으로, 한국형 뉴딜정책에 입각한 스마트시티 개발을 목표로 단순한 주택공급이 아닌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라고 대답했다. 아울러 “사노동의 96만 3000㎡ 부지에 E-커머스 물류단지 조성과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을 이전하고 푸드테크밸리와 연계하여 푸드테크 산업의 선순환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이뤄낼 계획으로, 이 두 사업의 성공으로 구리시 발전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또한 “우리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구리시는 13일 갈매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석맞이 이웃돕기 물품 합동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갈매동 주민자치위원회·통장협의회·갈매울향우회가 김 137상자를 새마을회·새마을부녀회에서 김 40상자를 후원했다. 후원 물품은 각 기간단체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뜻깊고 보람된 일을 실천하고자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마련됐다. 박승원 주민자치위원장과 이준호 통장협의회장, 김치운 새마을회장은 개인적으로도 각 30만원, 20만원 상당의 김 80상자를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단체장들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도움이 될 수 있어 마음 뿌듯하고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추석을 맞아 지역 공동체가 힘을 모아 이웃들을 챙기고 나눔을 실천하여 주셔 감사드리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주민들과 함께 돌보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로타리클럽은 지난 8월 갈매동행정복지센터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10일 갈매동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구리시는 13일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구리새마을금고로 붙어 수택2동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할 용기라면 50박스를 전달받았다. 이번 전달식에서 받은 용기라면은 수택2동 행복드림냉장고 이용 1인 단독 50가구에게 반찬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구리새마을금고 손원제 이사장은 “구리시 수택2동에는 1인 단독세대가 많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 쉽게 조리해 드실 수 있는 용기라면으로 준비했다”며 “ 앞으로도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새마을금고의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에 감사드리고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관심과 애정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새마을금고에서는 복지사업을 위한 차량과 컴퓨터 지원, 장학금 전달 등 후원사업에 꾸준히 동참하며 기업의 지역복지 실천을 모범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구리시는 13일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부녀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안순정·배상은) 주관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희망나눔 물품 전달’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정성 들여 만든 고추장불고기 및 겉절이김치 60개를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였다. 안순정·배상은 회장은 “한가위를 맞이하여 더욱 소외될 수 있는 분들께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드리고 싶었고, 풍요롭고 충만한 한가위가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교문2동 새마을부녀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지역주민이 함께 마음을 나누며 후원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 행복한 구리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구리시 동구동주민센터에서는 취약계층 아동 2가구를 위한 익명의 학습비 후원 선행이 주목받고 있다. 이번 익명 후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학습 등 학습격차가 큰 취약계층 아동 2명을 위해 매월 70만 원씩 학습비를 지원하고 싶다며 경기도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지정기탁 후원 약정서를 제출했다. 익명의 후원자는 “관내 아동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고, 추가 학습이 필요한 아동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후원의 뜻을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관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관심 가져주신 후원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자의 뜻에 따라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동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구동주민센터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학습후원이 필요한 아동 연계를 추진하고 있으며, 그 외 추석 명절을 맞아 ▲명절 후원품 지원 ▲365 이웃 안부모니터링 추진 ▲저소득아동 장학금 지원 ▲이웃사랑캠페인 성금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성남시는 지난 13일에 진행한 청년 아이디어톤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시는 체감도 높은 청년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이번 대회를 개최했다. 단순 아이디어 평가로 그쳤던 기존방식을 개선하여 청년이 의제 발굴부터 멘토링을 통한 아이디어 코칭, 의견수렴, 평가에 이르는 정책 형성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절차를 정교화했다. 지난 6월 화상 면접을 통해 선발된 7팀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청년정책 전문가 특강(3회)과 멘토링 매칭을 통한 팀 프로젝트를 주 1회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였고(7.27.~9.7.), 최종 결과물인 제안발표를(9.13.) 끝으로 3개월 과정을 모두 마쳤다. 이날 특별상은 7팀 중 가장 많은 관심과 공감을 받은 홈그라운드팀이 수여했다. 이 팀은 소득중단 청년의 주거비부담 완화를 위한 1인가구 청년 월세지원 정책을 제안하여 ‘2021. 청년이 만드는 체감정책 1호’로 선정되었다. 팀의 발표자는 자신의 주거 경험을 사례로 제시하며 실제 청년들이 처한 주거환경의 현실을 가감 없이 드러내, 사회진입 초기 청년을 위한 주거지원 정책적 개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명시의 창업지원 정책이 지역 청년들의 새로운 도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칠링키친’은 광명시 창업지원센터 독립오피스 입주 기업으로, 푸드 트럭 창업자들의 사업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경쟁력 향상을 위해 공유주방 서비스와 전문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푸드 트럭의 창업환경을 개선해 주는 스타트업이다. 특히 올해 4월 광명시가 지원하는 로컬스타트업 육성사업을 통해 코로나 19 등 대외 악재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5월 입주당시 1억 원 규모였던 매출이 올 상반기 5억 원으로 1년 동안 5배가 늘어났으며, 입주당시 2명이던 직원은 올해 12명으로 6배가 증가했다. 칠링키친 대표 함현근은 “지난 해 광명시로부터 사무실뿐 아니라 사업화 자금, 멘토링 등을 지원받은 덕에 사업이 자리 잡는데 큰 밑거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 중심의 고용을 더 늘려갈 것”이라 말했다. 광명시 창업지원센터는 지역 예비창업자부터 성장단계 기업까지 창업 생애 전반을 수용하고자 구축한 시 창업지원시설로 독립오피스, 공용오피스, 코워킹라운지(카페,스튜디오,미팅룸)등 전 층이 창업자 맞춤형 공간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