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명시는 13일 시청 토지정보과 회의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명시지회와 간담회를 갖고 공인중개사법 개정 등 현안 사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지역복지 돌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 내용에 대한 조율을 겸하여 개최되었으며, 국토교통부에서 추진 중인 부동산 중개보수 상한요율 개편을 핵심으로 하는 공인중개사법령 개정안과 토지거래허가제 등 지역 부동산 현안에 대하여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 참석한 나준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명시지회장은 “최근 부동산 관련 규제 정책과 토지거래허가제 시행으로 인하여 거래량이 줄어 공인 중개사 업계가 전반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광명시에서 중요 현안에 대하여 직접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최근 정부에서는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며 “이럴때일수록 부동산을 안전하게 거래하는데 있어 개업공인중개사의 역할이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명시는 코로나19 어려움 속에서도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들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10월 5일부터 15일까지 맞춤형 창업교육 4개 과정을 운영한다. 온라인 판매를 원하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제품촬영기법 창업클래스(2일, 10월 5~6일), ▲스마트 스토어 교육(2일, 10월 12~13일)을 운영한다. 또한 기업가 정신, 아이템 개발&모델링, 창업 마케팅 전략으로 구성된 ▲창업 기초 교육(2일, 10월 7~8일)과 정부 창업지원금 안내, 입지 및 상권분석, 사업계획서 작성법Ⅰ, 사업계획서 작성법Ⅱ, 세무/회계로 구성된 ▲창업 실전 교육(3일, 10월 13~15일)을 이어서 진행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소규모 대면 교육으로 진행하며 교육과정별 각 10명씩 총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은 광명도서관 메이커 스페이스 및 광명시 창업지원센터에서 진행하며 창업에 관심 있는 광명시민, 광명시 소재 사업장 근무자는 참여가능하다. 교육 참가를 원하는 경우 9월 16일부터 24일까지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 받아 광명시청 사회적경제과를 방문해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명시 개청 40주년을 맞아 기념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7월 구성된 기념사업회가 13일 두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기념사업회 위원 40명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오리문화제, 평생학습축제, 기념식 등 다양한 40주년 기념행사에 대해 논의하고 미래 광명시의 모습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위원들은 시 개청 40주년 기념 엽서에 ‘광명시는 〇〇〇〇〇 도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는 메시지를 작성했다. 위원들은 ‘문화예술이 빛나는 도시’,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도시‘, ’문화예술교통관광의 도시‘, ’행복한 인재를 키우는 도시‘, ’전국 제일 명품 행복 도시‘, ’나를 책임지는 도시‘ 등 여러 가지 바람을 엽서에 적었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는 모든 시민이 행복하게 일하고 즐겁게 노는 도시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적었다. 시는 이날 작성한 엽서를 오는 10월 중 위원들의 소장품과 함께 광명동굴 타임캡슐관에 넣어 40년 후에 개봉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최근 노인위원회에서 노인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했는데 시민의 힘에 의해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는 농협중앙회의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NH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에서 지난 13일 농산물 꾸러미 300상자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후원했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는 한가위를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후원을 진행했으며, 농산물 꾸러미는 사과, 감자, 사골곰탕 등 총 12개의 품목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NH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 오정수 지부장은 “우리 농협은 지역 주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바탕으로 성장해 왔다. 이러한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작지만 정성을 담아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라며 “이번 꾸러미를 통해 우리 이웃 모두가 행복한 한가위를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는 “지역 구성원들 간에 서로가 서로를 돕는 상부상조의 마음이 있기 때문에 이번 추석이 더욱 풍성해질 것 같다.”라며 “우리 재단 또한 따뜻한 마음이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NH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가 후원한 농산물 꾸러미는 서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는 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의 수탁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남양주시동부노인복지관·(분관)화도노인복지관에서 오는 15일 추석맞이 행사 ‘어서와~ 이런 추석은 처음이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이유로 가족이나 지인을 만나지 못해 명절 우울증이나 심리적 고립감을 느낄 수 있는 상황에서 어르신들이 소외돼 사회와 단절되지 않도록 송편 나눔(송편, 마스크, 커피) 및 ‘사랑의 콜센타’ 행사를 기획했다. ‘사랑의 콜센타’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화상 회의 플랫폼 ‘ZOOM’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남양주시동부노인복지관의 노래 교실, 경기 민요 강사와 직원들이 어르신들의 신청곡을 직접 불러 줄 예정이다. 시니어스쿨 이용 어르신 및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사랑의 콜센타’는 복지관 또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사전 신청을 한 경우에만 참여할 수 있다. 남양주시동부노인복지관·(분관)화도노인복지관 김종규 관장은 “이번 추석 행사 ‘어서와~ 이런 추석은 처음이지?’를 통해 소통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별내동에 소재한 하나님의교회가 추석을 맞이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각종 식료품 20세트(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하나님의 교회’는 추석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고기국밥, 돼지고기김치찜 등 든든한 가정간편식과 라면, 참치, 참기름 같은 필수 식재료를 골고루 담아 식료품 종합선물 세트를 마련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교회 관계자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정 등 소외되는 이웃들에게 이번 후원이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란다.”라며 “소외되는 이웃들이 마음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성태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하나님의 교회 교인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에 감사드린다.”라며 “후원을 해주신 의미와 마음을 헤아려 장애나 가난 등으로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는 데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식료품 종합 선물세트는 남양주시 복지재단을 통해 명절 위문이 필요한 홀로 사는 노인 및 장애인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지구촌사회복지재단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은 용인기후행동과 함께 지난 6일 지역사회에서 환경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용인기후행동은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용인환경정의, 용인YMCA, 문탁네트워크, 한살림용인성남지부, 느티나무도서관, 에코컨서번시 등 7개 단체와 개인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6일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한 우체국, 도서관, 지하철역, 탄천 등 11개 지점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환경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캠페인은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기획되었다. 자원순환의 날은 환경부와 한국폐기물협회 공동으로 매년 9월 6일을 지구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이 날을 통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자원순환, 누군가가 아닌 내가, 언젠가가 아닌 지금 당장 행동해야 할 때”를 알렸다. 용인기후행동의 속한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은 “기후위기대응행동은 정부, 기업, 환경단체, 개인 구분 없이 지금 당장 모두가 시작해야 한다.”, “이미 예방이 아닌 대응을 해야 할 시기다.”며 지역주민들에게 경각심을 알리고자 용인기후행동과 함께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음을 강조했다. 이번 캠페인은 용인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계란을 풀어 호박전과 생선전을 부치는 손놀림이 예사롭지 않다. 게살과 햄이 들어간 꼬치를 만든 솜씨도 웬만한 요리사 못지않다. 쉐프로 변신한 최대호 안양시장이 13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안양시민에게 영상메시지를 전했다. 앞치마를 두른 채 추석음식을 만드는 모습의 쉐프 최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가운데서도 8월 한가위가 찾아왔다며, 가정마다 건강과 평안이 넘치고, 보름달처럼 풍요로움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희망의 씨앗을 키우는 농부의 마음처럼 연 초에 소망했던 일들을 하나하나 이뤄가는 풍성한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는 말도 전했다. 최 시장은 바구니 가득 담은 전을 선보이며,“한 상 정갈하게 준비해 올립니다.”라는 말로 추석메시지를 마무리 지었다. 이 영상은 유튜브 또는 페이스 북과 인스타그램 등 안양시 공식 sns에서 볼 수 있다. 한편 안양시는 주요 행사의 인사말과 회의 진행 및 교육 등을 영상제작 또는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시대에 부응하고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미래를 이끌어 나갈 우수한 인재발굴을 위하여 케이블TV인 SK브로드밴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를 통해 재능 인재의 발굴 과정을 방송 프로그램으로 기획함으로써 지역의 관심으로 인재를 육성시키고, 기존의 입상자들에만 국한되어 선발했던 재능장학생을 미디어를 활용한 오디션 방식으로 개선하여 기회의 문을 넓히게 되었다. ‘ATA’(Anyang Talent Audition) 이라는 주제를 갖고 진행되는 안양시 재능장학생 선발 과정은 SK브로드밴드 ABC방송의 티저 영상 송출을 시작으로 참가자 모집부터 실기 오디션, 심사과정, 인터뷰 및 응원 영상, 참가자 공연 등의 프로그램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총 3억원의 장학금 규모로 이루어진 2021 안양시 재능장학생 선발은 9월 17일부터 10월 22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고, 11월 까지 심사와 현장 오디션을 진행하여 12월 선발 결과와 함께 방송 송출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역민과 함께 프로그램을 만들어나가는 SK 브로드밴드와 재단이 만나 교육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 남양주시 북부를 대표하는 시민단체 오남진접발전위원회는 남양주의 지역간 불균형 발전을 지적하고, 균형 발전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오진발은 성명서를 통해 남양주의 불균형 발전 문제를 지적하고, 개선 대책으로 ▶ 풍양역을 중심으로 자족시설 유치 ▶ 도로교통 대책 촉구 ▶ 난개발 방지 ▶ 오남역 주변 개발 등 4가지를 제시했다. 오진발은 그 동안 남양주 제 2청사, 남양주 법원, 남양주 교육지원청 등 많은 공공기관이 남양주시 특정 지역에 편중되어 불균형이 심화되었다고 지적했다. 이에 소외되었던 남양주 북부인 풍양역 중심으로 도심형종합터미널, 상급종합병원, 공공기관, 대기업 유치하라고 요청했다. 풍양역은 진접선과 하남-남양주 지하철(예정)의 복합역세권이면서 47번 국도, 86번지방도, 98호선 국지도가 연결되는 교통의 요지로 접근 편의성과 진접, 오남, 별내, 진접2지구, 왕숙지구 등 배후 인구가 풍부하다. 또한 왕숙신도시 마스터플랜으로 발표되었던 왕숙천변 왕복 8차선 도로(6.4km)가 왕숙신도시 지구계획에서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며, 애초 계획대로 왕숙천변 8차선 도로를 건설하라고 촉구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가 청년의 날(9월 18일)을 앞두고 청년 도민에 격려와 즐거움을 전하는 ‘2021 경기도 청년주간’ 행사를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다.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은 코로나19 거리두기에 따라 사전 제작하거나 생방송 영상을 온라인으로 송출하는 방식으로 사흘간 행사를 펼친다. 행사 영상은 경기청년포털 또는 경기복지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우선 15일 오후 7시부터 각종 축사에 이어 ‘김풍 작가와 함께하는 방구석요리’가 중계된다. 만화가이자 생활밀착형 요리 실력을 선보였던 김풍씨가 반조리 식품 위주로 청년들이 간단하게 요리할 수 있는 메뉴를 소개한다. 31개 시·군별 대표 청년이 화상 플랫폼 줌(zoom)으로 김풍씨와 소통한다. 이어 ‘청년이 청년을 말하다 1부’에서는 요리사, 사업가, 사업가, 취업준비생 등 다양한 삶을 살고 있는 경기도 청년 4명이 느끼는 삶을 이야기한다. 16일 오후 7시에는 사전 접수된 현역 군인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충성! 나라사랑이지 말입니다’가 진행된다. 청년인 군 장병들이 군 생활 고충, ‘고무신(애인의 군 전역을 기다리는)’ 이야기 등을 말하면 도내 군부대 장병들이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성남시는 오는 9월 24일까지 공유경제에 관한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공유경제란 물건, 공간, 재능, 경험 등 유·무형의 자원을 다른 사람과 함께 나누고 활용함으로써 자원의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가치를 높이는 활동을 말한다. 성남시 아이사랑놀이터의 영유아 장난감 무료 대여 서비스, 시·구 청사 회의실 무료 대관 등이 해당한다. 공모 주제는 공유를 통한 성남지역의 사회, 경제, 환경 등 도시문제 해결방안, 공공과 민간 자원의 활용성을 높이는 공유 활성화 방안 등이다. 성남시에 주소를 둔 시민, 지역 소재 학교, 회사에 다니는 사람이면 누구나 공유경제에 관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기간 내 성남시 홈페이지(새소식) 또는 공유성남 홈페이지(새소식)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공유성남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제안받은 아이디어는 정책 반영 여부에 대한 관계부서 의견수렴 뒤, 공유경제 이해도, 창의성, 실현 가능성, 사회적 파급력 등을 종합 평가해 오는 11월 우수 아이디어 5건을 선정한다. 최우수상 1명 100만원, 우수상 2명 각 60만원, 장려상 2명 각 40만원 등 모두 5명에게 300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성남시는 구급차나 소방차가 막힘 없이 도로를 달리도록 신호를 바꿔주고, 실시간 교통 분석을 통해 혼잡구간에 적정 신호를 배정하는 ‘지능형 교통체계(ITS)’를 시 전역에 구축한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2023년까지 총 275억원(국비 60% 포함)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성남시가 국토교통부의 ‘지자체 ITS 국비 지원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돼 확보한 국비 165억원이 포함된 금액이다. ITS는 검지기, 교통신호등 등의 교통시설에 정보, 통신, 제어 등의 첨단기술을 접목해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차세대 교통 관리시스템이다. 시는 ITS의 단위 시스템 중에서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스마트 교차로 시스템, 주차정보관리 시스템 등 3가지를 우선적으로 도입한다.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은 구급차와 소방차의 목적지를 성남시청 8층에 설치된 교통정보센터가 사전 공유해 이동 경로에 따라 맞춤형 신호를 부여한다. 성남시내 706곳 교차로 전체에 적용된다. 화재, 교통사고 등 긴급 상황 발생 때 현장 도착시간을 줄여 골든 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 스마트 교차로 시스템은 교차로의 교통량, 속도, 대기행렬 등의 차량 흐름 정보를 실시간 수집·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는 폐비닐을 재활용해 제작한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제봉투 보관용기를 9월 중 10개 시군에 보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제봉투를 배출하면서 발생하는 악취, 도시미관 저해 등의 환경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폐비닐 재활용에 따른 자원순환 효과를 얻기 위해 추진됐다. 다세대, 단독주택 등 주택 밀집지역에서는 음식물류 폐기물을 종량제 봉투 그대로 배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이러한 배출 방식으로 고양이나 쥐 또는 차량 등으로 인해 종량제봉투가 훼손돼, 악취가 나거나 음식물쓰레기가 노출되는 문제가 발생한다. 또한 폐비닐은 상품가치 및 경제성이 떨어져 재활용이 어려운 폐자원 품목 중 하나다. 도가 보급하는 보관용기는 이런 상황을 막기 위한 것으로 단독주택이나 빌라 밀집 지역에 설치돼 각 가정에서 배출하는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제봉투를 수거 전까지 보관하는 역할을 한다. 도가 보급하는 보관용기는 폐비닐을 녹여 성질을 바꾼 뒤 금형에 넣어 만든 것이다. 약 25L 용량으로 가로 39cm, 세로 41cm, 높이 40cm에 뚜껑이 있는 구조다. 보관용기 1개 제작 시 들어가는 폐비닐이 4.5kg으로, 이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는 13일 시민 환경 협의체인 주부에코폴리스의 와부·조안, 진건, 다산1,2동 권역별 지구대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 위촉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방역 수칙을 준수한 채 소규모로 진행됐으며, 주부에코폴리스는 지난달 26일 운영단 출범식을 시작으로 권역별 지구대원을 위촉하며 남양주시 ESG 행정의 파트너로서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6월 말 활동을 시작한 주부에코폴리스는 9월 현재 3개 분과 13개 지구대 300여 명의 대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환경 정화 활동을 비롯해 온·오프라인 홍보 및 소통 활동, 그린마켓 운영, 무단 투기 지역 신고 등 시민 주도 환경 의식 개선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 조광한 시장은 “우리 시가 선도하고 있는 ESG 행정을 더욱 확산하기 위해서는 주부에코폴리스처럼 시민이 공감하고 주도하는 환경 정책 사업이 ESG 행정의 주도적인 사업이 돼야 한다. 시민들의 삶에 환경 의식이 녹아들 때까지 주부에코폴리스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위촉식에 참여한 한 대원은 “환경에 대한 막연한 관심은 있었지만 어떻게 실천해야 할지 몰라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