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은 1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을 찾아가 직접 장을 보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백 시장은 김진건 상인회장 등 관계자 10여명과 함께 중앙시장 내 점포를 다니며 용인 와이페이로 떡, 과일, 채소 등의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며 골목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전통시장과 지역화폐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행사에 앞서 백 시장은 중앙시장 상인회, 청년회 관계자 등 10명과 티타임을 갖고 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진건 중앙시장 상인회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시장님께서 직접 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하루빨리 돌아갈 수 있도록 상인회에서도 상인들과 힘을 합쳐 방역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시장 분위기나 시민들의 주머니 사정이 예년 같지 않아 안타깝다”며 “지역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전통시장 이용을 홍보하고 지역화폐 사용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양평 수미마을이 2021년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이 선정하는 2021년 귀산촌 교육사업 산촌 청년 교육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귀산촌 교육사업 산촌청년 교육과정은 청년 귀산촌 예정자 및 희망자 또는 산촌에 관심이 있는 일반청년을 대상으로 귀산촌과 산촌창업에 필요한 이론교육과 현장 실습을 통해 청년 귀산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으로 만19세부터 만39세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산촌에 대한 이해도 증진 긍정적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2021년 수미마을 산촌 청년교육은 ‘지속가능한 도농상생을 위한 산촌인재양성.’이라는 비전하에 ‘산촌에서 창업으로 살아갈 수 있는 청년육성’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산촌문화(산촌의 역사와 가치, 산림문화, 귀산촌정의, 산촌둘러보며 산촌특징조사), 청년산촌창업(산촌창업 기초이론, 산촌창업의 기획 및 과정), 산촌체험(트리클라이밍, 생활목공체험, 산림치유실습), 산촌탐방(산림복합경영사례지 탐방) 등 40시간 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귀산촌 교육은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여 9월 29일 수요일과 30일 목요일은 온라인 비대면 수업으로 10월 6일 수요일부터 8일 금요일까지는 현장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는 3개 구에서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가 열렸다고 13일 밝혔다. 2022년도 본예산 편성에 앞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각 구는 지난 2012년부터 주민참여예산 지역위원회를 운영하며 매년 본예산 편성 전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처인구에선 지난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위원 15명이 참석해 포곡읍 둔전리 쉼터 리모델링 공사 등 주민의견사업 6건과 사업비 1억원 이상인 구 자체 사업 29건에 대해 사업의 적정성과 예산의 타당성 등을 심의했다. 기흥구에선 지난 8일 위원 18명이 각 사업부서 팀장들과 함께 한얼초 정문 보행로 캐노피 설치 등 주민의견사업 대상지 7곳을 현장 점검했다. 이후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35명의 위원이 참석해 갈천로 보행환경 개선 등 주민의견사업 5건과 사업비 1억원 이상인 구 자체 사업 22건에 대해 심사했다. 수지구에선 지난 10일 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죽전도서관 앞 인도 정비 등 주민의견사업 3건과 1억원 이상의 구 자체 사업 10건에 대해 심의과정을 거쳤다. 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이 공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은 9월 13일 한전 연천지사와 추석계기 재가대상자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한전 연천지사가 후원한 물품은 총100만원 상당의 쌀10kg 10포, 두유세트 10박스, KF94방역마스크 1000매로, 경기북부보훈지청 관계자를 통해 연천 거주 생계곤란 보훈가족 10가구에 전달되었다. 한아름의 추석선물을 받으신 최○○ 어르신은 함박웃음을 지으시며 한전 연천지사와 경기북부보훈지청에 진심으로 고마워하셨다. 한전 연천지사는 2014년부터 매년 호국보훈의 달을 계기로 관내 생계곤란 보훈가족을 꾸준히 후원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호국보훈의 달에 이어 추석명절에도 보훈재가대상자분들을 위한 지원에 함께 하는 등 ‘든든한 보훈’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13일 마을별 주부들로 구성된 주부 에코폴리스 별내동 지구대원들과 함께 관내 상습 무단 투기 지역을 대상으로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6월 전국 최초로 추진된 ‘시민 자원봉사 주부 환경 순찰대’ 주부 에코폴리스는 우리 마을의 무단 투기 지역을 관리하며 깨끗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환경 의식을 개선하기 위해 출범했다. 주부 에코폴리스는 현재 별내동 지구대를 비롯해 관내 총 13개 지구대에 약 300여 명의 대원들이 소속돼 있으며, ‘폴리스퀸’이 마을 정화와 환경 보호 실천 홍보를 위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주부 에코폴리스는 시간과 방법의 제약 없이 개별적이고 자발적으로 활동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별내동 지구대원들은 공동으로 마을 정화 활동을 실시하기 위해 지난 6월 위촉식 이후 첫 번째로 모임을 갖고 대원들 간의 유대 관계를 돈독히 하며 향후 활동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마을 정화 활동에 참여한 주부 에코폴리스 별내동 지구대원들은 별내동 외곽에 위치한 무단 투기 취약 지역에서 방치돼 있는 많은 양의 폐기물을 함께 수거하며 예찰 활동의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고, 앞으로 환경 순찰대로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환경21연대 경기북부총괄본부(본부장 엄춘영)와 함께 지난 12일 사능천변에서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은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환경21연대는 2017년도부터 지금까지 매주 일요일 플로깅 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최근에는 남양주시 환경혁신에 발맞춰 환경21연대의 환경운동이 더욱 활기를 띠고 있다. 이날 환경21연대 회원들은 사능천 산책로와 시가지를 돌며 정화 활동을 실시했으며 쓰레기 투기 금지와 플로깅을 독려하는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진행된 이번 플로깅은 평소보다 많은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가족 단위와 청소년부터 장년층까지 다양한 계층의 봉사자들이 함께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특히, 진건읍 주민의 대표적인 휴식처인 사능천은 많은 주민들이 찾는 장소인 만큼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상황에서 환경단체의 책임 있는 정화 활동으로 인해 주민들이 더욱 쾌적하게 산책할 수 있는 힐링의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환경21연대 엄춘영 본부장은 “앞으로 많은 시민들이 플로깅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난 7월 호평동 소재 토지 2필지 은닉공유재산을 발굴해 소유권을 확보한 데 이어 이번에는 진건읍 사능리 소재 토지 1필지(시가 9억 7천만원)를 시로 소유권이전 등기절차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토지는 진건읍 소재 아파트 진출입 공공시설(도로)로 사업시행자가 시로 무상귀속해야 할 재산으로 1990년 공사 완료하고도 최근까지 소유권 이전이 미이행된 상태였으나 사업 근거 서류를 가지고 사업시행자와 지속적인 협의 끝에 30여년만에 소유권을 확보할 수 있었다. 시는 빅데이터(지적·공간·재산·인허가 정보자료 등 매칭한 결과물을 조사·분석한 자료)를 적극 활용해 은닉공유재산 발굴 뿐만 아니라 불일치한 공유재산관리대장 정비, 착오 등록된 재산관리관 변경 조치, 1995. 1. 1. 남양주시 개청이후 등기상 남양주군·미금시로 표시돼 있는 재산에 대해 일제정비 완료하는 등 다양한 공유재산 업무영역에 있어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이금구 재산관리과장은 “공유재산분야에 빅데이터를 활용해 재산관리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한 체계적인 재산관리와 시 지방재정 확충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 남양주도시공사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11일 명절 음식인 전 4종과 꿀 송편 30세트를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가족 및 지역 사회와의 소통이 더욱 부족해지며 소외감과 고립감을 느끼는 취약계층에게 함께하는 명절의 즐거움을 일깨워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전달된 명절 음식은 청소년봉사단, 끼리보다함께, 청소년동아리 등 청소년 자치 기구 3곳의 청소년 20명이 직접 만들고 준비했으며 “우리의 작은 정성으로 지역 사회의 이웃들이 추석 명절을 즐겁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번 추석이 즐거운 하루로 기억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동부희망케어센터 최정선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여럿이 함께 모여 음식을 나누기 어려워진 상황에서 따뜻하고 기특한 마음을 보여 준 청소년들에게 너무 감사하다. 그 마음을 소중히 모두 담아 각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초례청에서 13일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300만원 상당의 한과 선물세트 20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초례청의 뜻에 따라 별도의 전달식 없이 조용히 기부된 한과선물세트는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서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다산1동으로 지정 기탁되며,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맞이 나눔 행사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 시 위기가정에게 지원될 계획이다. 초례청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의 나눔이 코로나19로 더욱 어렵고 힘들 이웃들에게 전해져 조금이나마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희망한다.”라며 기부 취지를 설명했다. 이에 이용복 다산행정복지센터 센터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가장 분주한 시기임에도 기꺼이 아름다운 선행을 실천해 주신 초례청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기부된 소중한 한과는 구도심 취약계층은 물론 다산신도시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로 새로이 유입된 저소득층을 찾아 폭넓게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진접읍 소재의 초례청은 전통 식품 전문 제조 업체로, 코로나19로 상대적으로 매출이 저조한 상황임에도 매해 명절마다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안양시가 추석맞이 전통시장 방역활동에 돌입한다. 최대호 안양시장, 최우규 시의회 의장, 이영철 만안구청장 등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상인회 등 16명이 13일 중앙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을 펼쳤다. 휴대용 방역기를 든 최 시장 등 일행은 중앙시장을 3개 구역으로 나눠 진열상품이 약품에 노출되지 않도록 바닥을 중심으로 분무를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상인들과의 자연스런 소통을 벌였다. 또 마스크를 배부하며 선제검사 및 접종을 독려하는 등 코로나19 극복 캠페인도 자연스럽게 전개됐다. 시는 나머지 전통시장은 물론, 농수산물도매시장과 시외버스정류장, 중앙지하도상가 쇼핑몰 등 인파가 몰리는 지역에 대해 이번 주까지 선제적 방역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만안구는 지난 4월부터 간부공무원들이 주축을 이뤄 버스정류장, 안양3동 댕리단길, 석수역, 안양예술공원 등을 대상으로 꾸준히 방역을 전개해오고 있다. 이날 전통시장 방역은 이에 대한 연장선으로 진행됐다. 최대호 시장은 방역을 통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의 전통시장에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성남시는 9월 말까지 관내 대형 유통업소를 중심으로 과대포장 및 재포장 제품에 대해 집중점검을 시행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폐기물 발생량이 증가하는 가운데,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다양한 명절 선물 세트가 출시됨에 따라 불필요한 포장폐기물을 줄여 쓰레기 발생 및 자원 낭비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포장폐기물 점검은 관내 백화점, 대형마트 등 대형 유통업소 17개소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제품의 포장 재질 및 포장방법(포장공간 비율, 횟수), 재포장 여부, 분리배출 표시 적정 여부 등을 확인한다. 과대포장 위반(의심)제품은 일차적으로 포장검사 명령이 내려진다. 포장검사 명령을 받은 제품의 제조자(판매자)는 포장검사 전문기관에 포장검사를 받은 뒤 그 결과를 20일 이내에 제출해야 하며, 기준 초과 시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재포장 제품에 대해서도 위반사항 확인 시 제조자(수입업자) 및 판매자에게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폐기물 발생량은 급증하나 재활용품 매각 단가는 하락해 쓰레기 처리가 매우 어려운 여건에 처해있다”라며 “제품의 제조자와 판매자는 포장방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의 농민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삼성전자가 아름다운 소비와 나눔을 실천했다. 기흥구는 삼성전자가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백미 30톤(1억원 상당)을 구입했으며, 그 중 20톤은 기탁하고 10톤은 기흥캠퍼스 임직원들이 자체 소비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백미 구입과 기탁은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의 제안으로 기획, 임직원이 함께 모은 1억원의 기부금으로 진행된 것이다. 구는 이날 기탁받은 백미를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농민들께 내년에도 농사를 지을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드리고 싶어 쌀 구매와 기부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용인소통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삼성워킹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용인지역화폐를 구입하는 등 나눔을 펼쳐왔다”며 “지역 농민도 살리고 어려운 이웃도 돕는 뜻깊은 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기업과 지역사회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고자 지역주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은 지난 10일 시설채소 농가 주변에 오랜시간 방치된 영농폐기물 50톤을 일제 수거했다고 밝혔다. 이날 읍 소속 환경미화원, 시설 채소 재배 농업인 등 100명은 일산리 등 경안천 주변 시설하우스에서 사용하고 방치된 버려진 폐비닐, 차광막, 보온커텐 등의 영농폐기물 50톤을 수거했다. 이날 수거한 폐기물은 갈담리 적환장에서 분리 작업 후 폐기 처리할 예정이다. 모현읍 관계자는 “관내 경안천 주변으로 시설 하우스들이 밀집돼 있는데 장기간 방치된 폐기물이 수질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일제 수거했다”며“각 농가에선 영농폐기물이 바르게 처리될 수 있도록 적극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1일 구리시새마을회 주관으로 구리시새마을회 지도자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차산 태극기동산 및 새마을동산 일원의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아차산 태극기·새마을동산 관리를 통해 시민이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녹지를 조성하고자 추진됐으며, 동산 내 제초작업과 게양대 점검, 태극기 교체 관리 등 안전한 산책로 정비를 위한 활동이 진행됐다. 새마을 회원들은 태극기·새마을동산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이른 아침부터 산책로 구간에 야자 매트를 설치했다. 안정섭 회장은 “추석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태극기·새마을 동산을 마음껏 구경하고 즐길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힘을 모아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했다”며 “늘 환경을 생각하며 더불어 행복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자연환경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태극기·새마을 동산을 방문하는 시민이 환경은 물론 애국심과 애향심을 드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새마을회는 생명사랑 문화 정착을 위해 클린 실개천 정비, 코로나1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는 13일 처인구 유방동 288-3번지 일대에 79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을 새로이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 지역은 빌라를 비롯해 다수의 주택이 밀집해 있으나 주차 공간이 부족해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던 곳이다. 이에 시는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이 지역을 오가는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주차 공간 확보에 나서 지난해 11월 착공했다. 이번 공사에는 시·국비 등 총 54억원이 투입됐다. 시는 주택밀집지역의 주차 문제로 인한 주민들이 느꼈던 불편을 줄이고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주차 공간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12일 새로 준공된 주차장 현장을 찾아 점검한 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번에 조성된 공영주차장을 주민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주택‧상업시설이 밀집해 주차 공간이 부족한 곳에 공영주차장을 추가 조성하는 등 편리한 주차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