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 기흥구 서농동은 주민들이 함께한 ‘한가위 맞이 비대면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농동단체장협의회(회장 권영지)가 추석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쳐있는 주민들에게 활력을 되찾아 주고 좋은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6일까지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행사는 걷기 앱을 이용한 ‘비대면 걷기대회’와 ‘소원글 공모전’으로 진행됐으며, 비대면 걷기대회(894명)와 소원글 공모전(233명)에는 총 1127명의 주민들이 참가하는 등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특히 비대면 걷기대회에는 참가자의 50% 이상인 489명이 10일간 5만보 이상의 목표걸음을 달성했고, 협의회는 10만보 이상 달성자와 5만보 이상 달성자 중 45명을 추첨해 이날 경품을 증정했다. 또 소원글 공모 심사를 통해 선정한 23명에게도 경품을 증정했다. 경품은 65인치 UHD TV, 에어드레서, 공기청정기, 갤럭시 버즈, 아기세탁기 등으로 삼성전자 DS부문에서 후원한 것이다. 권영지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족 모임도 어려운 시기에, 주민들의 지친 일상에 건강과 힐링의 기회를 드리고자 비대면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가 13일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해 사람과평화 부설 용인성폭력상담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용인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김경숙 용인성폭력상담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용인성폭력상담소는 용인시 공직사회 내의 성희롱·성폭력 방지를 위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사건 발생 시 신속한 사건 처리는 물론 피해자 상담 및 보호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경숙 소장은 “최근 직장 내 성희롱과 디지털 성범죄 발생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피해자를 예방하고 지원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면서 “상담소 내 전문 인력과 성폭력 피해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용인시 공직사회의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백군기 시장은 “인권 향상에 크게 기여해 온 용인성폭력상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체계로 성희롱과 성폭력 예방을 위한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고, 피해자들이 마음 놓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고충상담창구를 다양화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가 13일 용인시청 비전홀에서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상징물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보고회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조효상 용인시체육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상징물 개발 전반에 걸쳐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달부터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상징물 개발을 위한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용역업체에서 엠블럼, 슬로건, 시그니처, 마스코트, 기념품 등에 대한 디자인을 개발하고 있다. 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다음달 중 상징물을 확정할 계획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 자리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담고 있는 의미와 K-반도체 벨트의 중심으로 도약하고 있는 용인시의 위상을 보여줄 수 있는 상징물을 개발하겠다”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모든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4월 14~16일(3일간)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4월 28~30일(3일간) ▲제3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9월 2~3일(2일간) ▲2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쿠팡물류센터 화재사고로 인해 많은 피해를 봤던 주민들에 대한 쿠팡 측 보상 등 후속조치 상황 점검을 실시했다.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화재발생 후 100여일이 지난 동안 쿠팡측이 화재발생 직후에 보여준 태도와는 달리 피해보상 대책 노력이 미흡하거나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판단을 내렸다. 더군다나 가림막 설치 등이 이뤄지지 않아 날씨에 따라 여전히 화재현장분진이 대기와 토양에 노출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지역주민의 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진정성 있게 피해보상에 임하라는 내용을 공문을 포함하여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특히, 쿠팡화재로 인해 인과성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한 차례 지하수에서 페놀이 검출되었고 화재분진 등을 흡입한 가축이 도축 후 유통불가판정을 받았다는 시민들의 항의도 있는 만큼, 피해지역에 대한 광범위한 조사필요성도 있다는 점도 공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금도 정기적인 조사를 하고 있지만, 쿠팡측이 피해보상에 대해 미온적인 태도를 계속 취할 경우, 당초 이천시가 피해시민들이 요청 시 공익소송을 지원하겠다고 공언한 만큼 피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천시 승리스포츠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200만원 상당의 이천쌀 누룽지 20상자(180kg)를 설성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강상율 대표는 “지역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해당 물품을 기탁하고자 한다.”며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의지를 전하였다. 정일구 설성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천쌀로 만든 영양식과 함께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지역주민들이 없도록 설성면민을 위해 늘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누룽지는 식사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어르신 및 취약계층 59명에게 식사대체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천시 부발읍은 지난 9월 8일부터 9월10일까지 부발읍행정복지센터 및 효양학습관에서 대표 상징 꽃인 천일홍 꽃차 시음 행사를 운영하였다. 이번에 진행된 꽃차 행사는 부발읍 관내 청정지역에서 길러지고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천일홍 꽃차를 주민들에게 선보이는 시간이 되었다. 천일홍은 부발읍의 상징 꽃으로 지정되어 관내 곳곳에 꽃밭이 조성되어 있으며 9~10월 절정을 맞아 그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천일홍은 꽃차로서의 효용가치도 있지만 공예의 소재로도 사용되고 있어 차후로는 공예품으로도 선보일 예정이다. 꽃차 행사에 참여한 박○효씨는 “우리지역에 상징 꽃으로 지정되어 천일홍이라는 꽃을 처음 접했지만 꽃차 행사에 참여하며 눈과 입을 즐겁게 하는 꽃이라는 것을 알게 된 좋은 시간이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천시는 추석 연휴기간에 발생하는 쓰레기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와 깨끗하고 쾌적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24일까지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대로변 등에 배출된 대형폐기물은 연휴기간 전에 일제히 수거하고, 연휴기간에 배출되는 생활쓰레기는 오는 18일, 20일, 22일에 수거할 예정이다. 또한, 주요 시가지 및 무단투기 취약지를 대상으로 종량제봉투 미사용 등 무단투기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선물세트의 과대포장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연휴기간에 생활쓰레기 배출량이 일시적으로 증가할 것이 예상되는 만큼 연휴기간에 발생된 쓰레기는 수거일 전날 일몰 후부터 수거일 새벽 4시까지만 배출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쓰레기는 반드시 종량제봉투에 담아 정해진 시간에만 배출하고, 쓰레기 발생량 저감을 위한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적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 소재 기독교 대한감리회 장호원교회는 10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백미 10kg 40포 기탁을 하였다. 이날 기탁은 장호원 감리교회 교우들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비대면 예배를 드리면서도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추석을 앞두고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고자 진행되었다. 김경중 장호원읍장은 “매년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계시는 장호원감리교회 김광중 목사님 및 교우님께 감사 말씀드리며, 지역에 많은 분들의 사랑과 관심이 살기 좋은 장호원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장호원 감리교회는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램프의 요정」사업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지난 10일 대월면새마을협의회은 이번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역내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600만원 상당의 성금을 대월면사무소에 기탁하였다. 대월면 새마을협의회는 평소 관내 주민과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봉사에 앞장서며 관내 이웃과 온정나누기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성금은 하천변쓰레기 활동,헌옷모으기, 제초작업, 폐비닐 모우기 등으로 꾸준히 모아 나눔 실천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대월면 새마을협의회 곽용진,홍현숙 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코로나19로 더 외롭고 쓸쓸한 이웃들에게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이 담긴 성금이 소중하게 사용됐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장상엽 대월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해마다 아낌없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대월면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 며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로 인한 고독함을 해소하여 소외계층가구가 행복한 명절연휴를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날 전달된 성금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천시가 공공디자인을 통한 도시디자인 품격 향상에 힘쓰고 있다. 2020년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모두를 위한 유니버설 디자인 사업” 및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에 선정되었고, 올해 초부터 본격 공사를 추진하여 각각 7월에 공사를 완료하였다.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 추진한 “모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은 기존에 1층 메인출입구에 휠체어나 유모차 동반 이용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사로를 조성하였고, 실내 공간에는 안내 사인물 개선, 체육관 화장실 개선, 대강당 경사로 개선 등 다방면의 공사를 통해 남녀노소, 장애유무에 관계없이 모두가 편리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범죄를 일으킬 수 있는 잠재적 요인을 제거하거나 최소화해 범죄예방 환경을 조성하는 셉테드(CPTED) 기법을 적용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은 창전 9통 향교공원 일원에 추진하여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어두운 느낌이 강했던 향교공원 내부에 라인 조명과 볼라드 조명 등을 설치하여 조도를 확보했고, 사각지대에 놓여 문제가 많았던 정자 철거 후 주민들이 함께 가꿀 수 있는 꽃밭을 조성함으로써 주민참여 및 자연적 감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천시는 추석 연휴기간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9월 22일까지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 시설에 대한 특별감시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시활동은 연휴 전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안내문을 발송해 자율점검 유도 및 환경오염 우려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연휴기간에는 오염이 우려되는 주요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며 유사시를 대비해 환경오염 신고창구 및 상황실을 운영한다. 또한 연휴 이후에는 연휴기간 방지시설 가동중단으로 환경관리가 취약해진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설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행위가 발생되지 않도록 상시 감시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며 환경오염사고를 목격하거나 발견 시에는 환경신문고(국번없이 128, 휴대폰은 지역번호+128), 환경보호과, 당직실 031-644-2222)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신둔면 새마을협의회에서는 9월 10일 신둔 레포츠공원과 각 마을회관 주변에 가을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꽃인 백일홍, 천일홍 등의 꽃을 식재해 이곳을 찾는 주민과 내방객들에게 풍요롭고 포근한 가을의 기운을 느낄 수 있게 꽃묘 식재 작업을 실시하였다. 새마을 남·녀 협의회에서는“기나긴 코로나 19와의 싸움으로 모두가 힘들어하는 시기에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솔선수범하여 마을을 가꾸고 지역의 어려운 곳을 챙기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현녀 신둔면장은 신둔면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신둔면 조성을 위해 애써주시는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어려운 시기에 개화된 아름다운 꽃을 보며 힐링하고 새로운 희망을 갖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는 1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물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처인구 포곡읍에선 새마을회와 새마을부녀회 관계자들이 관내 홀로 어르신 50가구를 찾아 직접 만든 송편, 모듬전 등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 삼가동에서도 두산위브아파트 봉사단이 직접 만든 송편, 모듬전, 식혜 등을 담아 홀로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했다. 기흥구 영덕1동에선 영덕동마을쟁이 김주선 대표 등 관계자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로 어르신 100가구에 과일 꾸러미를 전달했다. 동백1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과일, 김, 김치 등으로 구성된 5만원 상당의 꾸러미를 홀로 어르신과 한부모가정 등 40가구에 전달했다. 수지구 풍덕천2동에선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들이 전, 송편, 식혜 등을 만들어 홀로 어르신 20가구에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명절을 앞두고 취약 계층을 위해 곳곳에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자”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는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 주민의견 사업’ 온라인 시민 투표를 실시한다.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기 위해 처음 도입됐으며, 내년도 주민의견사업 중 우선순위 선정에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려는 것이다. 이번 투표에 앞서 시는 지난해 7월부터 올 7월까지 홈페이지·방문 민원 등으로 주민의견사업을 신청받아 총 142건을 접수했다. 이후 결과를 취합해 각 사업부서에서 사업의 타당성·사업비 적정성 등을 검토한 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거쳐 주민의견사업 22개를 결정했다. 이번 시민투표에선 ▲경전철 역사 내 무인도서관 설치 ▲경안천 유충 방역 ▲샘골근린공원 주민쉼터 조성 등 22개 사업 가운데 1인당 5개까지 선택할 수 있다. 시민 누구나 시 홈페이지(시민참여-시민제안/토론-설문조사)에서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시민투표 결과를 주민참여예산 우선순위 선정에 반영할 예정이며, 최종 예산 반영 결과는 오는 12월 의회 예산 의결 후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시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여주시 북내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9월 13일 G한우연구회와 여주시 축협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250만원 상당의 한우세트와 100만원 상당의 여주쌀을 기탁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지웅길 회장은“코로나19로 어려움이 더 큰 취약계층 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소고기를 기탁하게 되었다”며,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정이 전해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에 김윤성 북내면장은 “코로나19 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우리관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사랑의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지웅길 G한우연구회 회장님과 여주축협 조창준 조합장께 감사를 드리며, 기증해주신 성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G한우 한우연구회여주지회와 축협 여주시 지부는 민족 대명절 시기에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한우고기와 쌀을 후원할 뿐 아니라, 경기도에서 한우 우수성을 인정받은 명품한우를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으며, 매년 지역내 봉사와 기부 등의 나눔 활동도 활발하게 실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