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3일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세대에 「福꾸러미」 선물세트 42상자를 준비하여 각 마을 부녀회장님들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2021년을 맞이하여 협의체에서는 ‘출산 축하 선물지원’, ‘6·25 참전 유공자 건강보조식품 전달’, ‘독거 어르신 생신 축하 선물 전달’, ‘6·25 참전 유공자회 명아주 지팡이 전달’,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복지발전에 많이 기여를 하고 있다. 이번 추석 명절 「福꾸러미」 사업도 명절에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지역사회복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물품 구매에서 포장까지 정성을 쏟았고, 특히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지역에서 생산되는 ‘표고버섯, 고구마, 소고기’를 구매하는 상생의 복지를 실천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였다. 권영일 위원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모두가 함께 협력하여 현재의 어려움을 이겨내기를 바란다.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모든 주민들께서 한마음으로 준비한 선물이 어르신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여주시 강천면은 13일 오전 강천면장을 비롯한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7개 단체(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등 주민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이날 대청소는 사회단체뿐만 아니라 11기동사단 대민지원팀도 참여하였으며 참여자들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주요 도로변과 전용도로 진출입 구간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여 주민들과 강천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함을 선사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김주남 강천면장은 “이번에 실시한 환경정화 활동을 계기로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내방객에게 깨끗하고 밝은 강천면의 이미지를 보여주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강천면에서는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주요 도로변 청소와 불법광고물 정비 등을 통하여 깨끗하고 밝은 강천면의 아름다운 마을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여주시는 지난 9월 9일 「2021년 여주시 태양광 자립마을 사업」에 4개 마을 5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여주시 태양광 자립마을 사업」은 여주시가 독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공고하였다. 올해는 태양광 자립마을 약 5개소(300kW 정도) 조성을 목표로 8월 23일부터 9월 6일까지 공고하였는데 총 6개 마을 9개 사업(총 488kW, 7억 4900만원 규모)이 신청되어 사업비가 부족할 정도로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 평가결과 대신면 당남리(2개소), 산북면 상품3리, 능서면 왕대1리, 흥천면 대당1리가 총 305kW, 4억 6700여 만원 규모로 최종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2019년 당산1리를 시작으로 주민수익형 태양광 사업에 참여한 마을이 현재까지 23개에 달하며 2022년에 사업을 희망하는 마을도 18개에 달한다고 밝혔다. 시는 중심사업으로 태양광 자립마을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시가 70%를 보조한다. 2022년 희망하는 마을을 모두 수용할 경우 시비 14억 3000만원이 소요된다. 사업 홍보자료와 선정 결과는 여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여주지역의 생생한 뉴스를 시민들에게 직접 전할 ‘2021년 여주시민기자단’ 모집이 9월 17일 마감한다. 공개모집 인원은 총 30명으로 여주시에 관심이 많고 취재활동이 가능한 여주시민, 또는 여주시에 생활기반을 두고 있는 20대~40대가 대상이다. 선발된 기자들은 10월 2일 발대식 및 기자교육을 받고 12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시민기자단은 시정을 비롯해 여주명소, 인물, 관광, 문화, 지역, 행사 등에 대한 현장 취재와 기사 작성을 수행하며 작성한 기사는 여주시청 공식블로그에 실린다. 여주시에서는 기자단 소양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취재부터 기사 발행까지 활동과정에서 필요한 정보와 피드백을 제공해 시민기자단의 역량을 키울 예정이다. 시민기자단에게는 체택된 기사에 대한 원고료와 우수 활동자 월별 시상 등의 각종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지원신청은 여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란, 또는 여주시청 공식 블로그에 게재된 지원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17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민기자단 헬프데스크로 문의하면 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여주시민기자단은 여주시의 각종 정책현장을 시민이 기자의 자격으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 조안면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이 13일 상수원 규제 개선의 간절한 희망을 담은 ‘소망 편지’를 주요 대권 후보자들에게 부쳤다. 조안면은 1975년 개발제한구역을 따라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는 등 강력한 중첩 규제를 받는 곳이다. 이에 기본적 일상생활 영위에 필요한 약국, 미용실, 문방구, 정육점, 의료시설 등이 전무하다. 현재도 1970년대의 모습 그대로인 지역으로 ‘친환경 농업’외에는 마땅히 할 수 있는 게 없어 주민들은 생계유지에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게다가 주민들은 당장 이곳을 떠나고 싶어도 그럴 수도 없다. 다른 지역과 지가 차이가 워낙 커 이주자금 마련이 어렵기 때문이다. 주민들은 46년간 이어진 규제에 갇혀 생계유지를 걱정하고 불편함을 감수하며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2016년 상수도보호구역 내 불법음식점의 대대적인 단속으로 부모님이 하던 가게가 문을 닫게 된 송촌초등학교 3학년 정가인(가명)양은 “우리 집 말고도 동네의 다른 가게들도 모두 사라졌다. 집 앞에 짜장면집이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말한다. 또 조안초등학교 4학년 박수미(가명)양은 “부모님이 아프셔서 멀리 병원에 가실 때가 마음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13일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에서 추석맞이 식료품꾸러미(20세트, 100만원 상당)를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식료품꾸러미는 소고기국밥, 송이버섯죽 등 간편식품과 부침 가루, 참기름 등 알찬 제품들로 구성됐으며 추석을 맞이해 저소득 노인 가정 및 조손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측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도록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식료품 4,000여 세트를 전달하고 있다.”라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만호 위원장은 “후원해주신 식료품 꾸러미는 명절을 어렵게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답했다. 이상운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명절 때마다 따뜻한 후원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에 기여하고 있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13일 생활 쓰레기 감량과 양심적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평내호평역에서 ‘두 번째 옷장’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두 번째 옷장’은 남양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환경 정책 사업으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이 기부한 재사용 의류(옷, 모자, 가방 등)를 필요한 주민들이 다시 가져가 사용할 수 있도록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1층에 ‘두 번째 옷장’을 운영하고 재사용 의류 3kg당 종량제 봉투 1매(10L)로 교환해 주고 있다. 이날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두 번째 옷장’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좀 더 편하게 쓰레기 감량 정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회단체들과 함께 평내호평역 내부에 팝업 스토어를 개장했으며, 출근길 약 100여 명의 주민들이 장롱 안의 옷들을 ‘두 번째 옷장’에 기부하고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 갔다. 이영재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생활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시의 환경 정책에 호흡을 같이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두 번째 옷장’이 시민들이 주도하는 나눔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시는 생활 쓰레기 20% 감량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 호평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8일 생활 쓰레기 감축과 양심적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운영하고 있는 ‘지식나눔 책방’에 도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식나눔 책방’은 ‘노쓰(No 쓰레기) 챌린지’를 활성화 시키고 쓰레기 감량에 대한 시민의식을 붐업하기 위해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다 읽은 책들을 서로 교환하고 나눌 수 있는 곳이다. 호평동 통장협의회 임해수 회장은 “노쓰 챌린지와 관련한 시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지식나눔 책방’을 주민들에게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이에 이영재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통장협의회에서 솔선수범하며 시의 환경 정책과 호흡을 같이 해 줘서 감사드리며, ‘지식나눔 책방’ 활성화로 시민이 주도하는 나눔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호평동 통장협의회는 평소 아이스팩 수거, 에코로드 봉사단, 에코패밀리 활동 및 의류나눔 봉사 등 노쓰(No 쓰레기) 챌린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센터장 최대집)는 화도읍에 위치한 화도교회에서 이번 추석 명절을 맞이해 홀몸 노인, 장애인 등의 30가구를 대상으로 700만원 상당의 현금 또는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후 꾸준히 이웃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화도교회의 ‘화도이웃사랑봉사단’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통해 훈훈한 명절의 정을 나눴다. 화도읍 복지지원과의 추천을 통해 실질적으로 생활이 어렵지만 부양의무자 기준 등으로 인해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11가구를 선정해 현금 30만원 또는 20만원 상당의 전자레인지를 지원했다. 또한, 일반 저소득 10가구에게도 현금 30만원씩 총 300만원의 후원금을, 홀몸노인 및 조손세대 등 돌봄 결연 9가구에게는 송편, 전 4종, 잡채 등으로 구성된 7만원 상당의 사랑의 명절 음식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화도교회 김성환 목사는“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 사랑 실천을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대집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화도교회의 나눔 덕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이 추석 연휴기간 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백 시장은 1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시정전략회의에서 실국소장과 읍면동장에게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추석 연휴가 또 한 번의 고비가 될 것”이라면서 “인파가 몰리는 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심으로 방역 이행 사항 점검과 소독에 행정력을 집중하라”고 말했다. 이어 “주말을 포함해 추석 연휴가 긴 만큼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 환경, 상하수도 등 생활 분야 전반에 걸쳐 만전의 준비를 기하라”고 강조했다. 시는 추석 연휴의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코로나19 24시간 상황반을 가동하고, 도로 정비와 각종 교통상황에 신속 대처하기 위한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아울러 주요 관광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방역 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생활폐기물 처리 및 수도시설물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을 진행해 시민들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대비할 방침이다. 백 시장은 또 이날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작된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현장 접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는 13일 처인구 남사읍 365-13번지 일원 봉명삼거리의 100m 구간을 기존 1차로에서 2차로로 확장한다고 밝혔다. 이곳은 지방도 310호선(천덕산로)과 지방도 321호선(처인성로)이 지나는 곳으로 천덕산로에서 오산‧안성으로 향하는 차로가 1차선에 불과해 좌회전 차량과 우회전 차량이 뒤섞여 정체현상이 있던 곳이다. 또한 차선이 흐릿한데다 도로변의 나무 등이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안전사고 우려가 있었다. 시는 기존 도로 주변의 국공유지를 활용, 오산‧안성 방면 회전차로를 1차선에서 2차선으로 확장키로 했다. 우회전 전용 차로가 신설됨에 따라 차량이 원활하게 빠질 수 있게 된다. 또 교차로 일대 교통섬을 재정비하고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는 주변 전신주, 수목도 정비해 사고 위험을 줄이기로 했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도로 확장과 주변 정비를 마친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시는 교통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주민 의견을 청취한 후 도로관리청인 경기도, 관할 경찰서인 용인동부경찰서와 협의를 이어왔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상습정체가 발생하는 교차로에 대해선 빠르게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며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284명 규모의 학부모 모니터단을 내년 2월까지 운영한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13일 ‘2021 친환경 등 우수 농산물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단’ 발대식을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했다. 모니터단은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에 참여하는 도내 학교 학부모 또는 교원 284명으로 구성됐다. 내년 2월까지 학교급식 계약재배 농가 모니터링 및 학교급식 시설 견학, 식재료 위생점검 참관, 학교급식 정책 수립을 위한 의견 제시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관계자는 “학부모 학교급식 모니터단 활동을 통해 수렴한 개선사항 의견을 업무에 적극 반영하는 등 경기도 학교급식에 대한 학부모와 수요자의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2021 친환경 등 우수 농산물 학교급식 모니터단’ 발대식은 화상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온라인 발대식에서는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공급체계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식재료 위생 안전 관리 점검 방법 등을 소개하는 등 사전활동 교육이 이뤄졌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 기흥구는 주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관내 위치한 용인세브란스병원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 운영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무인민원발급기는 연중무휴 오전 7시에서 오후 11시까지 운영되고, 신분증 없이 지문 인식으로 주민등록등·초본, 국세증명 등 100여종의 민원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수수료도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창구에 비해 저렴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로 병원을 방문한 시민들이 편리하게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는 만큼 대면접촉에 따른 불안감을 해소하고 신속하게 민원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는 무인민원발급기와 정부24 홈페이지를 많이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기흥구는 이번 용인세브란스병원을 포함해 관내 총 20곳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 운영 중이며, 자세한 현황은 용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 3개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제14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치매 조기 검진과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매년 9월 21일은 치매 극복의 날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 형성을 위해 정부가 지정한 법정기념일이다. 먼저 처인구 치매안심센터는 13일부터 17일까지 관내 경로당에 치매예방 꾸러미를 전달하고 치매 극복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며, 15일에는 용인경전철 시청·용인대역 앞에서 ▲포토존 사진 인증 이벤트 ▲비대면 작품전시존(zone) 운영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실시한다. 기흥구 치매안심센터도 같은 기간 기흥구 치매안심센터 블로그를 통해 치매안심 함께극복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에는 ▲치매파트너 참여 ▲치매예방수칙 3·3·3 인증 ▲온라인 작품 전시 감상 등 총 3가지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14일부터 16일까지는 치매안심센터 내에 작품전시회‘기억을 그리다’와 포토존도 운영한다. 수지구 치매안심센터는 16일부터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치매안심센터와 수지구청 일대에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자원봉사센터장에 진광옥 전 용인시 행정과장이 취임했다. 13일 용인시자원봉사센터장 이사장을 맡고 있는 백군기 용인시장은 진 신임 센터장에게 임용장을 전달하고 “용인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진 센터장은 지난 1979년 공직에 입문해 지난해까지 용인시여성회관 관장, 수지구 사회복지과장, 아동보육과장, 노인복지과장, 행정과장 등을 역임했다. 진 센터장은 “내년에 출범하는 특례시에 맞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연구 개발하고, 시대변화에 따른 새로운 비전을 수립하겠다”며 “자원봉사자와의 파트너십 구축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이바지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백 시장은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와 연계해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을 발굴하고 시가 이들을 위한 촘촘한 지원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돼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