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양평군 중앙도서관은 14일부터 23일까지 진로 독서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참여 대상자는 양평군에 주소지가 등록되어있는 양평군민 중 도서관 회원인 중고등학교 학생과 일반 성인으로, 접수는 네이버 폼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진로 독서 프로그램은 10월 2일부터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로 인해 주춤했던 도서관 문화 프로그램 활성화는 물론, 도서를 매개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해 도서관 이용 활성화 및 독서문화 확산에 목적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고등학생과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을 탐색하고 자신만의 진로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도와주는 강좌들로 구성됐다. 운영강좌는 ▲도서관에서 만나는 꿈 이야기(중학생 대상) ▲나도 웹툰 작가!(중고등학생, 성인 대상) ▲여행 작가와 책으로 떠나는 여행(성인 대상) 등 총 3강좌며, 수강 모집인원은 강좌별 15~25명씩 모집하고 수강료 및 재료비는 무료다. 이명복 도서관 과장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양평군 청소년 등에게 도서를 매개로 다양한 진로 관련 체험과 직업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만의 진로 계획을 수립하는 데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양평군은 양평군 도서관에서 경의중앙선 양평역에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하고, 지난 8일부터 22일까지 2주간의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23일, 양평군 1호 ‘스마트도서관’을 개관했다 양평군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유지로 별도의 개관식 없이 양평군수, 도서관운영위원장, 양평역장, 도서관 관계자의 현장방문으로 개관식을 대신했다. ‘스마트 도서관’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비대면 대출·반납의 필요성 증가와 이에 대비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스마트도서관 기기에 비치된 도서 중 읽고 싶은 책을 선택해 대출·반납을 할 수 있는 무인 도서관시스템으로 양평군립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한 정회원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스마트도서관에는 ▲도서관에서 대출예약 빈도가 높은 도서 ▲베스트셀러 및 우수 신간도서 ▲독서 유관기관 추천 및 선정도서 ▲국내외 우수작품을 선정해 약 500권의 도서를 비치했다. 그동안 인기도서는 도서관에 방문해야만 대출할 수 있었는데, 스마트도서관에서도 인기도서를 대출할 수 있어 도서관에 방문할 시간이 없는 출퇴근길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평역 스마트도서관의 도서는 1인당 3권까지 1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0일 청운면 가현리 토종자원 거점단지에서 토종자원의 가치를 알리고 재배 정보 교류를 위한 ‘토종벼 벼베기’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동균 양평군수, 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배달특급) 이석훈 대표, 우보농장 이근이 대표, 토종벼 채종포 참여농가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토종벼 벼베기 행사가 진행된 품종은 ‘용천’으로 조생종이며 울긋불긋한 낟알에 현미는 붉은색의 특징을 가지고 있어 추석 햅쌀로서의 역할을 부여할 수 있는 품종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우리 양평군은 청정지역 양평에서 잊혀져가는 토종자원을 살리기 위한 목표를 가지고 토종자원 거점단지를 조성하며 올 봄 손모내기 행사에 이어 이렇게 벼베기 행사도 진행하게 됐다”며,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길을 걸어가는 만큼 어려움이 있겠지만 앞으로 우리 토종자원이 잘 보존될 수 있도록 자부심을 가지고 더욱 노력하겠으며,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은 “청운면에 토종자원 거점단지가 만들어지고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데 특히 여기 계신 토종벼 재배에 참여해주신 농가분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농협하남시지부는 13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사단법인 패트롤맘경기하남지회에 서부ㆍ하남농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사랑의 농산물 꾸러미(약 1천만원 상당) 나눔’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전달한 농산물 꾸러미는 농가에서 생산한 우리 농산물과 이를 가공하여 만든 농협 가공식품 등 총 10여 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단가는 박스 당 55천원 상당으로 기관 당 100박스를 나눔 하였다. 황성용 지부장은“코로나19로 더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 농산물 꾸러미가 작은 위로의 명절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으며, 민복기 관장과 신지미 회장은“가장 취약한 장애인 가정 및 청소년 가장들에게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며 이번 추석은 농협 나눔 덕분에 풍성한 추석이 될 것이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쌍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영수 위원은 지난 9일 추석선물 세트 30개(100만원 상당)를 쌍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장 위원은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선물 세트를 마련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박성영·이석규 공동위원장은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주시는 장 위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쌍령동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쌍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인 ‘사랑의 찬찬찬’을 통해 송편, 모듬전 등 명절음식을 나누며 홀몸 어르신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송정동에서 ‘아름다운 꽃집’을 운영하고 있는 이순애씨와 퇴촌면에서 음식점 ‘포사이’를 운영하는 송화원씨는 지난 10일 경기도지사로부터 선행도민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선행도민상은 봉사와 선행을 실천해 귀감이 되거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가 큰 도민에게 수여되는 표창이다. 이씨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한성로타리클럽 회원으로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매사에 솔선수범하며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경화여고 학생 등이 주로 다니는 통학로에 설치된 클린하우스로 통행에 불편을 겪게 되자 사유지 일부를 무상으로 제공, 클린하우스를 이동해 학생 및 주민들의 안전한 통학로와 주변 환경개선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송씨는 복지증진을 위한 지역행사 및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매월 50만원씩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주민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애써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깨끗하고 살기 좋은 광주시 만들기에 솔선수범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추석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홀몸어르신 및 노인부부 3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효 선물’을 전달하는 위문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전달한 ‘사랑의 효 선물 꾸러미’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종합선물 꾸러미(삼계탕, 죽, 반찬, 라면, 칫솔, 치약, 덴탈마스크 등)를 준비했으며 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지원한 종합비타민과 개인 기부자가 기탁한 한과종합세트가 함께 전달돼 효 선물 꾸러미에 풍족함을 더했다. 이용호·박상선 공동위원장은 “자녀가 없거나 관계 단절로 자녀 왕래가 없는 홀몸어르신 및 노인부부를 대상으로 추석 명절을 외롭지 않고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사업을 준비했다”며 “저소득 어르신들께서 풍성한 중추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IBK기업은행 지원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사업을 통해 지난 9월 8일 (사)아이코리아, 새마을부녀회, 하누리봉사회, 해군어머니회, 바르게살기운동 하남시협회, 어머니자율방범대 봉사팀과 함께 9월 운영 식료품키트 포장을 진행했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IBK기업은행 후원으로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자들의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해주는 프로그램이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식료품 키트로 제작해 나누는 활동으로 대신하고 있다. 이번에 지원될 식료품키트는 입맛이 없을 때 가볍게 드실 수 있는 간편식 식품으로 국, 찌개류 등 총 6종의 식료품을 담아 포장하였고, 9월 활동으로는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대상 총 37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 박광성 지회장과 윤영민 새마을지도자 도척면 협의회장은 지난 9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각각 라면 100박스와 50박스를 전달했다. 박 지회장과 윤 협의회장은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달하고자 한다”며 기부동기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고유명절인 추석을 훈훈하게 만들어줘서 감사드린다”며 “라면은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는 환경정비사업, 방역활동,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하남시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 이후 중단됐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10월부터 비대면(온라인 플랫폼 Zoom 활용)으로 재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관내 주민자치센터 중 처음으로 실시하는 것이다. 비대면으로 운영을 재개하는 강좌는 ▲생활영어 ▲통기타 중급 ▲종이접기 및 클레이 아트 등 3개이다. 접수는 9월 13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해 선착순으로 선발하고, 정원 미달 강좌는 14일부터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정영수 미사2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주민자치센터를 무기한 중단할 수 없다고 생각해 일부 프로그램을 재개하게 됐다”며 “올해 시범 실시 후 보완할 점을 개선해 확대 운영하고, 코로나19가 진정되면 대면 교육으로 전환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주해연 미사2동장은 “주민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일부 강좌를 비대면으로 운영하게 됐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정서적 피로를 감소시키고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대원산업개발은 지난 10일 광주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참치선물세트 488개(2,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 대표는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풍성한 추석을 선물하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며 기부동기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매번 잊지 않고 나눔문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참치선물세트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계층을 위해 배부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원산업개발은 2017년부터 설, 추석 명절마다 성금과 현물을 기탁하여 광주시의 소외계층이 명절을 따뜻하게 맞이하도록 돕고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은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를 다양하게 소개하는 홍보영상을 제작, 광주시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홍보영상에서는 경강선 곤지암역 개통으로 교통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는 곤지암의 모습과 역세권 개발사업, 소머리국밥 거리 활성화로 도시재생 사업이 추진되며 성장 잠재력을 키우는 곤지암의 아름다운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냈다. 영상은 2분20초 분량으로 제작됐으며 곤지암읍의 아름다운 문화재인 곤지바위와 신립 장군 묘, 관광지인 도자공원과 팀업 캠퍼스, 특산물로 곤지암 소머리국밥, 앵자산 가지, 남한산성 소주와 참살이 막걸리를 소개한다. 이에 대해 이용호 곤지암읍장은 “곤지암 역세권 개발과 경강선 개통을 통해 발전하고 있는 청정 곤지암의 모습을 시민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홍보영상을 통해 곤지암의 특산물인 소머리국밥과 앵자산 가지 등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될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오는 16일부터 가족 간의 소통 및 양육에 어려움이 많은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융합 상담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상담 지원은 가족 구성원간의 깊이 있는 상담 기회를 제공해 서로의 정서적 상태를 공유하고 기질을 이해하며 수용할 수 있는 긍정적 경험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가족환경을 재구성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가족융합 상담 지원’ 프로그램은 가족 상담이 필요한 2~3가정을 대상으로 지정 가족 상담센터를 통해 오는 12월 3일까지 가족 당 12회(주 1회)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가족융합 상담은 가족 간의 소통체계를 원활하게 할 수 있는 공감대 형성, 가족구성원 탐색, 가족환경 재구성을 주제로 진행 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한 가족 관계의 개선으로 부모의 역량강화 및 자녀의 건강 발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이후에도 가족 관계회복과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는 환경오염과 의약품 오·남용 방지를 위해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및 권역별 약국 24개소, 13개 행정복지센터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비치한다고 13일 밝혔다. 폐의약품은 토양에 그대로 버려질 경우 분해되지 않아 생태계 교란, 토지나 수질 등의 환경오염을 발생시키고 가정 내 관리소홀 시 약물의 오·남용을 야기하게 된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정 내 사용하지 않고 보유하고 있는 불용의약품과 유효기간이 경과했거나 변질·부패 등으로 사용할 수 없는 폐의약품을 효과적으로 수거·회수가 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긴 ‘광주시 불용의약품 등의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기존에는 보건소, 지소, 진료소, 약국 등에 모여진 폐의약품을 시 자원순환과와 협조해 분기별로 수거했으나 시민의 이용이 많은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약국 등에 추가로 비치함으로써 폐의약품 회수가 한층 더 용이해 질 것으로 보고 있다. 폐의약품은 매년 꾸준하게 배출되고 있는 실정으로 2018년 678㎏, 2019년 1천690㎏, 2020년 830㎏이 수거됐다. 신동헌 시장은 “환경과 건강을 위해서는 안전한 의약품 사용이 전제가 되어야 한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는 2단계 한강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 기본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지역개발부하량 할당 계획을 공고, 오는 10월 1일부터 2단계 수질오염총량제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수질오염총량제는 수계를 단위유역으로 나누고 단위 유역별로 목표수질을 설정한 후 설정된 목표수질을 달성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오염물질의 배출(허용)총량을 정해 관리하는 제도이다. 특별대책지역 1권역에서는 건축연면적 800㎡ 이상(숙박·식품접객업은 400㎡), 20세대 이상의 주택, 환경영향평가 사업 등에 지역개발부하량을 할당 또는 제한하게 되며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홈페이지 공고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신동헌 시장은 “2021년부터 2030년까지 2단계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을 통해 지역개발과 친환경생태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수질개선 방안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3년부터 수질오염총량제 1단계를 시행, 지난해 12월까지 마무리했으며 그동안 매년 이행평가를 통해 단위유역별 목표수질과 할당부하량을 준수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