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경기도 광주시 소재 경기도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의 유휴부지에서 운영될 ‘(유기농)희망텃밭’ 사업에 참여할 초등학교와 학부모를 9월 2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유기농)희망텃밭사업은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유통센터 내 공원 유휴부지 일부(광주시 곤지암읍 경충대로 681)를 활용해 텃밭활동, 친환경농업 교육 프로그램 수강, 수확물 나눔행사 등을 진행하는 내용이다. 먼저 초등학교 참여자의 신청자격은 광주시 소재 초등학교로, 학교별 30명에서 50명 규모로 신청 가능하다. 텃밭과의 거리근접성, 참여 학생 수, 교내 텃밭 유무 등 기준에 따라 참여학교를 선정한다. 학부모 참여 대상은 진흥원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링단에 소속된 광주시민으로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10명씩 1개 팀으로 구성해 단체 텃밭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수확 농산물의 30%는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에 기부해 사회적 배려계층 주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9월 24일 금요일 발표되며 9월 29일과 30일 참여자 사전교육을 진행한 뒤 10월 1일 텃밭을 개장해 본격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신청과 관련한 상세 내용은 진흥
타임즈 임지연 기자 | #. 워킹맘 최 모씨(38)는 지난해 코로나19 때문에 초등학교 방과 후 강사 일자리를 잃어 힘든 날을 보내다 비대면 강사라는 일을 알게 됐다. 어떻게 준비할지 막막하던 최 씨에게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의 파워포인트 강의 등은 큰 힘이 됐고, 원하던 비대면 강사 취업에 성공했다. #. 정년퇴직 후 여행과 봉사 활동으로 삶의 즐거움을 찾던 임 모씨(71)는 올 4월 코로나19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2주간 자가격리를 하게 됐다. 답답함과 우울함으로 괴롭던 임씨는 지식(GSEEK)을 우연히 접했고, 인문학 강의 등 27강좌를 수료하면서 무사히 자가격리를 마쳤다.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이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교육 수요 증가로 회원 수가 2배 이상 늘어나 140만명을 돌파했다. 경기도는 지식(GSEEK)이 코로나19 이후 실직, 자가격리, 경로당 휴관 상황에서 도민들의 취업 준비, 자기개발, 취미활동 등을 지원하며 ‘코로나 시대 평생학습처’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2016년 10월 시작된 지식(gseek.kr)은 외국어·IT·자기개발·생활취미·인문소양 등 8개 분야 1,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가 운영하는 경기게임문화센터는 오는 24일 오후 6시 ‘경기 게임문화 세미나’ 5회차를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이번 세미나는 ‘게임으로 먹고 살 수 있다고?’라는 주제로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인디게임 개발사 아티팩트의 지국환 대표가 연사로 나서 게임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에게 게임 분야 직업을 갖기 위한 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지국환 대표는 NHN, 유니티코리아를 거쳐 1인 인디게임 개발자로 활동하며 ‘던전999’ 등 인기 게임을 다수 개발했다. 게임 개발자를 꿈꾸는 청소년과 자녀의 꿈을 지원해주고 싶은 보호자는 오는 23일까지 온오프믹스를 통해 세미나를 신청하면 된다. 월 1회 진행되는 ‘경기 게임문화 세미나’는 게임을 잘 이해해 자녀와 소통하고 싶은 보호자와 향후 게임과 관련된 직업을 갖고 싶은 청소년 등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게임 진로·커뮤니케이션 세미나다. 지난 4회차에서는 자녀 교육 에세이 ‘아빠의 교육법’ 저자 김석 내과전문의가 게임을 좋아하는 두 아이 아빠의 시선에서 보호자들이 자녀와 올바르게 소통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실시간으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올해 11월까지 ▲보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도내 거주하는 해외 이주민을 대상으로 화성시 및 안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센터와 공동으로 건강가정·교양농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과 먹거리’라는 주제로 경기도에 거주하는 해외 이주민 40명을 대상으로 9월, 10월 각 2회에 걸쳐 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함께 소통하는 차원에서 기획됐으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우리 일상에서의 농업의 가치를 찾아보며 먹거리, 환경, 식량안보의 중요성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편성됐다. 한국 문화와 언어에 익숙하지 않은 이주민들이 쉽게 학습할 수 있는 소통 위주의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소통 체험 프로그램은 ‘새싹 미니텃밭 만들기’이며 참가자가 농업인이 되어 직접 텃밭을 구획해 새싹보리, 무 등의 종자를 심으며 새싹채소의 영양, 먹는 방법, 식물생리 등에 대해 자연스레 알아가는 과정이다. 이기택 경기도농업기술원 지도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은 도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 및 외국인이 농업과 먹거리라는 매개를 통해 학습하고 소통하며 지역 내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15일 오후 2시 ‘사회적 혐오와 갈등을 넘어 상생으로!’라는 주제 아래 ‘2021년 경기도 민주시민교육 강연회’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한다. 코로나19 거리두기에 따라 이번 강연회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평생교육1번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강연회는 ▲오찬호 작가(일상 속 차별과 혐오의 씨앗들) ▲정범래 대표(미얀마 봄 혁명이 반드시 승리해야하는 이유) ▲유영만 교수(갈등과 충돌은 융합과 창조의 원동력) ▲음악가 하림(차별과 혐오를 이기는 노래의 힘) ▲김민정 교수(혐오 민주주의의 적) 등 총 5명의 강의로 진행된다. 특히 ‘청중과의 소통’ 시간에는 사전 모집한 온라인 관객 25여명이 화상 회의 시스템 줌(ZOOM)을 통해 강연자와 소통한다. 그 외의 청중도 유튜브 댓글 창을 통해 실시간으로 참여 및 소통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 내 행사 탭 또는 민주시민교육 강연회 및 토론회 안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제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강연회를 통해 사회적 혐오와 갈등을 넘어 실생활에서 배려와 상생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가 올해 코로나19 방역상황을 고려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비대면방식의 ‘한우·젖소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한우·젖소 경진대회’는 그간 최고의 한우와 젖소를 선발하며 축산업과 가축개량 발전에 기여해온 전통 있는 행사로, 전국 광역·기초지자체 단위에서 해마다 개최돼 왔다. 경기도의 경우 1966년 ‘경기도가축품평회’를 시작으로 2018년 ‘축산진흥대회’에 이르기까지 반세기가 넘는 세월 동안 축산업 발전을 위해 축산농민과 도민들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마련해왔다. 2019년 아프리카돼지열병과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2년 연속 대회가 취소되자 축산인들의 사기저하는 물론, 대회 연속성에 대한 문제점이 제기 되됨에 따라, 올해는 비대면 방식을 도입해 3년 만에 행사를 부활하게 됐다. 이에 따라 올해 대회는 기존처럼 대회장에 모여 가축을 비교 평가하는 ‘집합심사 방식’이 아닌, 정예의 전문 평가자들이 직접 해당 농장을 방문해 심사하는 ‘개별 현장심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나이·개월령에 따라 한우 5개 부문, 젖소 7개 부문으로 나눠 7월부터 농장별로 현장심사를 진행했으며, 현장심사 결과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가 오는 2022년부터 도 관리 지방도를 대상으로 마을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시설을 대폭 보강하는 내용의 ‘마을주민 보호구간 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마을주민 보호구간 개선사업’은 마을을 통과하는 도 관할 지방도에서 발생하는 보행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경기도가 시군, 경찰과 협업해 새로 도입·추진하는 사업이다. 최근 10년간(2011~2020) 경기도내 보행 교통사고는 99,254건에 사망자수 3,318명으로 전체 교통사고 대비 보행 사고건수는 20% 수준이나 사망자수 비율은 40%에 달하여 기타 사고 대비 사망율이 매우 높다. 또한, 최근 3년간(2018~2020) 지방도 보행사고 사망자 발생률은 국도 등 기타 도로보다 1.4배 높아 이에 대한 개선대책이 절실한 상황이다. 특히 지방도가 많은 도농복합도시의 경우, 일반 도시부 도로처럼 차도와 보도를 구분해 보행자 안전을 도모하기 어려웠던 것이 현실이다. 이를 위해 전국 지방정부 최초로 도 관리 지방도가 있는 시군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교통사고 건수, 마을구간 속도 제한 필요성, 마을규모 및 민원수요, 관할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반려견 친화 사업이 하천변 야외쉼터 조성 사업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올해부터 하천변을 반려견과 함께 이용하는 도민들을 위해 하천 산책로에 반려견과 함께할 수 있는 야외쉼터를 조성하는 내용의 ‘하천 산책로 반려견 야외쉼터 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반려견이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하천변을 반려견 가족 친화적인 공간으로 만드는 한편, 사람과 반려견 간 예기치 못한 접촉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예방하는데 목적을 뒀다. 하천 산책로 반려견 야외쉼터는 도내 하천변에 있는 둔치 및 국·공유지, 폐천부지 등을 활용해 아파트 놀이터 2배 규모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시범사업으로 총 2곳을 만들 예정으로, 현재 공사 중인 하천 1곳을 선정해 올해 내에 설치를 완료하고, 나머지 1곳은 현재 설계 중인 하천을 선정해 내년도에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총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할 예정이며, 이번 시범사업 실시 후 도민 만족도에 따라 향후 사업 확대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또한 세부적인 시설 등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관련 전문가 및 실제 수요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안양시가 스마트도시 인증을 획득, 스마트행복 도시로서의 명성을 더욱 드높이게 됐다. 10일 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스마트도시 인증 공모에 선정, 최대호 시장이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제5회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에서 인증서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시 인증제’는 혁신성, 거버넌스 및 제도적 환경, 서비스와 기술측면 등 63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측정 스마트도시의 수준을 평가하고,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국토교통부는 각 지자체와 전문가 의견 수렴을 거쳐 올해 2월 스마트도시 인증 운영지침을 제정 고시하고, 6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했다. 스마트도시 인증을 취득한 안양시 등 8개 지자체는 스마트기술과 인프라를 잘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스마트도시 추진체계와 제도 구축, 스마트 역량 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안양시는 16개 지자체의 관제센터 간 네트워크를 통해 광역적 도시안전망을 확립하고 있다. 국가 재난안전통신망을 이용한 IoT데이터 연계 플랫폼을 구축해 도시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민간데이터 협력체계로 버스노선 선정과 상권분석 등 활용도를 높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시티 관련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은 10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가구와 의료 취약가구, 사회복지시설 등 40개소를 방문해 추석 명절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위문품 전달에는 이용호 읍장을 비롯해 곤지암 엑스포 로터리클럽 회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동참했다. 위문품에는 쌀과 방역용 마스크, 곤지암 엑스포 로타리클럽에서 지원한 농산물 꾸러미(6종)를 함께 전달했으며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 가구에는 의료용 네발 지팡이도 함께 전해 드렸다. 이에 앞서 지난 8일 곤지암읍에 위치한 ㈜지안우드 서영배 대표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와 관련 이용호 곤지암읍장은 “관내 기업체에서 지역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들이 함께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농업회사법인 (유)백만(대표 이승우)과 삼일정육식당(대표 강월분) 후원을 통해 ‘사랑의 계란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계란 나눔 사업은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선열)의 자원 발굴을 통해 이뤄졌으며 영양계란 1만2천개(320만원 상당)를 지원받아 저소득 홀몸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이와 관련 신동헌·변윤정 공동위원장은 “시민들의 밥상에 없어서는 안 될 완전식품인 계란 나눔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고 따뜻한 한가위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사)전국한우협회 광주시지부는 10일 동산원 등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3곳에 한우고기 40㎏(200만원 상당)을 전달하는 ‘한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어려운 이웃 및 소외계층에 한우농가의 사회공헌 및 지역사회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동순 광주시지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들에게 한우농가의 따뜻한 온정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축산업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고양 시킬 수 있는 발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전국한우협회 광주시지부는 지난 10년간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한우고기를 후원할 뿐 아니라 청소년들에게 한우고기를 맛보게 해 우수성을 홍보하는 ‘청소년 한우 맛 체험행사’를 추진하는 등 지역의 나눔 문화와 복지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시의 대표 특산물인 남양주 먹골배를 다양한 품종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1일(토)부터 이틀간 남양주시 소재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 식품관에서 국내 육성 신품종인‘화산’,‘황금’,‘만풍’이 각 품종당 1개씩 담긴 남양주 먹골배 신품종 샘플러가 100개 한정 9,900원의 가격으로 판매된다. 아울러, 신품종 중에서 진한 과즙이 매력인 ‘화산’은 남양주먹골배의 주산지인 별내에 위치한 하나로마트 별내농협 본점에서 선물용으로 5kg당 35,000원에 판매된다. 남양주시는 그동안 기후변화 등의 요인과 더불어 소비자 구매를 촉진시키고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농가들에게 신품종을 보급해 왔다. 이번 판매전은 단순히 배를 판매하는 것뿐만 아니라 소비자에게 신품종을 소개하고 유통판로를 확보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남양주시배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서 소비자들이 다양한 품종의 먹골배를 맛보고, 배가 명절에만 먹는 과일이 아닌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과일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농가에서도 국내 육성 신품종의 재배 의욕이 고취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양평군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단월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노인성 질환 등으로 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에게 실버카를 전달하는 ‘9988 실버카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동균 양평군수와 이훈구 단월면장,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단월면 거동불편 어르신 34분을 대표해 보룡1리 거주하시는 어르신 2분께 실버카를 전달했다. 전달식 이후 단월면은 어르신들이 좀 더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가가호호 방문해 실버카를 전달하고 사용방법을 알려드리며 건강과 안부를 챙겼다. 실버카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걸을 때 다리에 힘이 없어 자주 넘어져 가까운 거리를 다니기도 겁이 났다”며 “이렇게 편리한 물품을 지원해주니 외출하는 것이 더이상 겁나지 않는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실버카 나눔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보행 편의를 돕고 낙상사고를 예방해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생활편의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확대 지원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1동은 1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차상위계층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가구에 이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가을 환절기를 앞두고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우려는 것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이불을 전달하며, 이들의 건강상태와 생활 환경도 살폈다. 김말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따뜻한 이불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다양한 나눔 활동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는 협의체에 감사드리며, 민관이 협력해 취약계층이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