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는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 곳곳에서 취약계층을 돕는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날 처인구는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700가구에 차례상 준비금 10만원씩 총 7000만원을 전달했다. 이정석 처인구청장이 남사읍 소재 장애아동생활시설 꽃동산을 찾아 쌀, 마스크, 휴지, 기저귀 등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모현읍에서 굿모닝주유소를 운영하는 김두만 씨가 구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5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받은 돈은 모현읍의 저소득 가정 2곳에 전달했다. 같은 날 모현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홀로어르신, 장애인 등 저소득 120가정에 김, 멸치, 휴지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선물세트는 새마을부녀회가 상·하반기 2회에 걸쳐 김 자선 판매행사를 열고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이동읍의 봉사단체 사랑회도 이날 관내 저소득 90가구에 520만원 상당의 햅쌀 10kg 90포와 추석선물세트 90개를 마련해 전달했다. 물품은 사랑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했다. 포곡읍 주민자치위원회도 홀로어르신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직접 만든 고등어조림, 멸치볶음, 얼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10일 집무실에서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양주시협의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제20기 민주평통 남양주시협의회의 출범에 따라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제20기 민주평통 남양주시협의회 이병노 회장을 비롯해 임원진 4명이 참석했다. 민주평통 남양주시협의회는 지역 시민이 참여하고 교감할 수 있는 평화 통일 운동 전개와 지역 내 통일 논의 활성화 및 여론 수렴, 미래 세대의 통일 의식 함양 등을 주요 활동으로 하고 있다. 간담회에서 이병노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범민족적 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통일 정책을 수립·추진해 나가는 데 필요한 정책 자문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고, 통일 시대를 열어가는 국민운동의 중심체로서 남북 관계 개선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선구적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조광한 시장은 제20기 민주평통 남양주시협의회 임원진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민주평통 자문 위원들께서 평화 통일의 초석을 다져 줄 것을 희망하며, 시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통일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활동들에 최대한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기로 위촉된 민주평통 남양주시협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명시 광명3동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청룡사(주지 법운스님)는 추석을 맞이하여 10일 광명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관내 저소득층을 위하여 백미 300kg를 전달했다. 청룡사는 부처님의 자비를 전하고 사랑을 실천하기 위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매년 백미를 전달하고 있다. 청룡사 주지 법운스님은 “ 코로나 19로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이하여 부처님의 자비와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 더불어 서로 나누며 사랑하는 기쁨을 누렸으면 한다”며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분들을 잊지 않는 나눔과 행복이 충만한 한가위가 되길 바라며 삶속에서 자비를 실천하고 있는 많은 분들께 작은 위로와 보탬이 되었으며 한다.” 고 마음을 전했다. 김군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기탁한 쌀은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안승필 광명3동장은 “지역사회 안에서 나눔과 자비를 꾸준히 실천하고 계시는 것에 대해 항상 감사드리며, 한가위를 맞이하여 기탁한 쌀은 광명3동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는 10일 미등록 외국인 백신 접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처인구 김량장동 중앙시장 일대를 돌며 민·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최근 코로나19 외국인 확진자가 증가 추세에 있고 미등록 외국인의 경우 3밀(밀집‧밀접‧밀폐) 환경에 노출돼 감염이 취약한데다 불이익을 우려해 백신 접종을 꺼리는 사람이 많아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이날 캠페인은 ‘용인시 자율방재단’과 ‘외국인복지센터 서포터즈’, 직원 등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홍보반 12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중앙시장 일대를 돌며 외국인을 상대로 백신 접종 안내문을 나눠주며 백신 접종 시 별도의 불이익이 없으니 적극 접종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직장 등 일터에서 지켜야 할 방역 수칙 등도 안내했다. 이와 관련 시는 오는 18일까지 관내 미등록 외국인이 신속하게 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했다. 접종을 희망하는 미등록 외국인이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하면 신분상 불이익이 없도록 고용주의 이름과 연락처, 사업장번호 등의 정보로 대체해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또 백신 접종 안내문을 영어, 베트남어, 태국어 등 7개 언어로 제작해 외국인 고용 사업장 등에 배포하고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명시 철산3동 철3사랑회는 추석을 맞이하여 10일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에 온누리상품권(400만원)을 기탁했다. 온누리상품권은 관내 저소득 어르신과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40가구에 명절 전에 전달할 예정이다. 철3사랑회 손대홍 회장은 “현재 코로나19로 경제가 너무 어려운데 이럴 때 어려운 가정에 후원하게 되어 행복하며, 또한 각 가정이 힘을 내시고 추석명절을 따뜻하게 보내길 희망한다. 추후에도 좋은 기회가 되면 지역사회와 함께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홍명희 철산3동장은 “지역사회 침체로 후원이 줄고 있는 어려운 시기에 관내 취약계층이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철3사랑회 회장님과 위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희망과 꿈을 전달하는 철산3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철3사랑회는 2012년 5월 15일 활동을 시작으로 어려운 가정지원, 청소년 지원, 재난 피해 주민 지원과 지역화합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이웃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명시 소하2동행정복지센터는 오랜 기간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관내 독지가가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10일 백미(20kg) 50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백미를 후원한 기아자동차 퇴직자회 고수환 회장, ㈜태진디앤씨 채상현 대표와 현충열 시의원이 함께 했다. 고수환 독지가는 “코로나로 인해 생활이 많이 어려워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고 ㈜태진디앤씨 채상현 대표는 “좋은 기회에 이웃돕기에 동참하게 돼서 기쁘고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서 선한 일을 많이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서호준 동장은 “매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기부자님의 뜻에 따라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아자동차 사내 봉사단체인 ‘기아초롱회’ 창단자이기도 한 고수환 후원자는 평소에도 소하2동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정기적으로 식사대접을 하고 쌀을 지원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 문화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문화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열렸다. 10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토크콘서트‘미래는 문화가 답이다 문화로 가는 길’이 바로 그것.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가 용인시의 문화 정책과 사업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은선 문화네트워크 혜윰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토크콘서트는 박 대표이사의 특강으로 시작됐다. 박 대표이사는 이 자리에서 ‘미래문화산업-문화시대와 지역문화’를 주제로 지역문화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용인시만의 문화정책 수립 방안과 관련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백 시장과 박 대표이사의 본격적인 담론이 이어졌다. 이들은 용인시의 문화 정책에 대해 살펴보고 문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 방법, 역사문화자원 관리 및 활용 방안, 인프라 구축 계획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박 대표이사는 “문화는 결국 사람이다. 지역문화의 발전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노력이 굉장히 중요하다”면서 “민간에서 주도하고 지자체와 정부는 이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8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LH서울동부권주거복지지사의 후원을 받아 하남시 재가장애인을 위한 한가위 나눔 행사 “나누는 기쁨, 함께하는 추석”을 진행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LH서울동부권주거복지지사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하남시 내 재가 장애인 130가정에 선물세트 및 과일, 송편, 식혜 등으로 구성된 키트를 가정에 직접 찾아가 비대면으로 전달하였다. “한가위 나눔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가족들과 만나기 어렵고 고독감을 겪는 장애인들에게 추석선물 전달함으로써 명절의 풍요로움을 느끼고 소외감 및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한 행사가 되었다. LH서울동부권주거복지지사 김인환 지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하남시 장애인들이 추석 명절만큼은 행복하고 풍성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민복기 관장은 “후원해주신 LH서울동부권주거복지지사 덕분에 하남시 장애인가정이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주신 LH서울동부권주거복지지사에 다시 한 번 감사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명시 소하2동행정복지센터는 9일 소하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복쓰리 나눔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복쓰리 나눔 사업」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코로나로 인해 외식이 여의치 않은 저소득 가정에 포장음식을 전달하여 가족 간의 유대를 돈독하게 하고자 기획되었다.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총 53가구(1인 16가구, 2인 17가구, 3인이상 20가구)를 선정하고 돼지갈비세트와 피자치킨세트를 준비하여 추석 전까지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독거노인가구를 방문할 때는 방문간호사와 동행하여 어르신들의 건강 도 확인할 계획이다. 박희만 소하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쓰리 사업이 지역의 소상권을 살리는데 도움이 되고 특히 외식이 힘든 저소득층 가구에 푸짐하게 음식을 지원해줄 수 있어서 봉사하는 발걸음이 가벼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한국전력공사 동서울전력지사는 10일 저소득가정의 명절 지원을 위해 온누리 상품권(300만원)을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명은주)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전력공사 동서울전력지사는 2012년부터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취약계층을 꾸준히 돕고 있으며, 작년에는 특별히, 코로나19로 수고하는 분들을 격려하기 위한 ‘코로나19 응원챌린지 땡큐박스’ 사업을 지원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고 있다. 최진성 지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과 외로움을 겪는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마련하였다. 건강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명은주 관장은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으로 함께 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한국전력공사 동서울전력지사의 소중한 마음이 각 가정에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복지관에서는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명시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광명희망사업 시즌Ⅳ 위기극복·여름극복·행복「복쓰리 나눔캠페인」사업으로 어려운 이웃 29가구에 포장음식을 전달했다. 광명희망사업 시즌Ⅳ 위기극복·여름극복·행복「복쓰리 나눔캠페인」사업은 지역사회 영세식당 활성화와 코로나19 확산과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어려운 시기에 포장음식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만나 볼 수 있고, 또한 영세식당 매출지원을 도와 지역사회 상생에 이바지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종근 광명6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복 쓰리사업을 진행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온정이 광명6동의 지역사회에 전달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하남시가 ‘2021년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하남시 최초로 ‘최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하남시는 9일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관한 ‘2021년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에서 시 최초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경진대회는 지난 7월 전국 159곳 지방자치단체, 376개의 사례 중 209개 사례를 1차로 선정했다. 이어 1차 선정된 정책을 대상으로 2차 온라인 유튜브 본심사(발표 영상제작)를 거쳐 최종 수상 지자체를 결정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하남시는 「언제 어디서나 ‘하남형 전자민주주의’」라는 주제로 참가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시민참여 제약 문제 해결을 위해 시정 전반에 전자민주주의를 확대 운영했고, 시민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주제로 발표해 ‘전자민주주의 확대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하남형 전자민주주의」는 정책 제안부터 정책참여, 정책평가 및 환류까지 각 분야에 전자민주주의 시스템을 통해 주민과의 대화·정책제안대회 등 시민과 함께 하는 정책토론의 장을 온라인으로 지속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명시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는 9일 광명5동 광오사랑회 주관으로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 60가구에 양곡(쌀 10kg)을 전달했다. 광오사랑회는 1989년 4월 25일 창립이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랑 나눔 운동을 전개해 왔으며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쌀을 기부하는 등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광오사랑회 박해순 회장은 “작은 도움에도 기뻐해주시는 모습에 오히려 더 감사드린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승국 광명5동장은 “광명5동의 외로운 주민들이 따듯하고 든든한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광오사랑회에 감사드린다. 광명5동 주민 모두가 즐거운 한가위 되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명시 소하1동 적십자봉사회는 9일 겉절이 김치를 직접 담가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한부모가정, 장애인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2002년에 시작해 19년째 이어져 온 적십자봉사회의 김치나눔행사는 회원들의 회비와 이웃돕기 바자회 성금 등으로 운영하고 있다. 김치나눔행사는 8월을 제외하고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이날 적십자봉사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 18명은 이른 아침부터 재료손질을 시작으로 겉절이김치를 정성껏 만들어 홀몸 어르신들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김치를 전달했다. 최명숙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주변에 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김치를 담가 먹지 못하는 이웃들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주변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해경 소하1동장은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적십자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인해 밖에도 못나가 김치 담그기가 힘들었는데 이렇게 정성스럽게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명절을 맞아 9일 관내 업체에서 포장음식을 구입하여 독거노인, 한부모, 다자녀가정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 4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위기극복·여름극복·행복「복쓰리 나눔캠페인」은 코로나 19의 확산과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 가정 지원과 지역 내 식품구입으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의 후원금 140만원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포장음식을 받은 홀몸 어르신은 “코로나19로 바깥에 나가기도 힘들고, 명절에 가족들도 오지 못해 외롭고 쓸쓸한 마음이었는데, 맛있는 음식을 가지고 찾아와주니 너무 고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유상기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포장음식을 전달하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지역민들과 더 친밀해 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고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늘 가까이 있음을 잊지 말아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영수 광명7동장은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광명7동은 지역상권 활성화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