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 화도읍은 지난 9일 중·고등학교 주변 및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 일대를 대상으로, 청소년의 음주, 흡연 등의 일탈행위 예방하고 업주의 법규 준수사항 확인하는 등 청소년 유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도읍 청소년지도위원 및 관계공무원 등 총 8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2학기 개학을 맞아 청소년의 출입이 잦아진 PC방, 코인노래연습장, 편의점, 일반음식점 등의 학교 주변업소들을 찾아 업주의 청소년 보호행위를 위한 계도활동을 실시했으며, 청소년의 흡연 및 음주를 예방하기 위해 비행, 가출 등의 위기에 처한 청소년 발견 시 신고와 지원을 당부했다. 더불어 코로나19 방역 수칙 홍보활동도 병행실시했다. 방문했던 업소 대부분은 코로나19로 인한 불경기로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했으나, 청소년 비행 문제 관련해서는 합동점검반의 의견에 깊이 공감하며 향후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특히, 편의점 등에서는 청소년에게 주류나 담배를 판매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강조하기도 했다. 노태채 화도읍 생활자치과장은 “지역 상황을 잘 파악하고 있는 청소년지도위원들이 협조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난 8일 남양주시 별내동 소재 코코호도 별내북부역점(대표 이성열)이 착한가게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게’는 남양주시복지재단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정기기부 프로그램으로 매월 3만 원을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하면 가입할 수 있다. 코코호도 별내북부역점 이성열 대표는“이웃 주민들 덕분에 우리 지점이 지금까지 운영될 수 있었다.”라며 “그동안의 관심에 보답하고자 금액은 작지만 지속적으로 후원을 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는 “최근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한 마음을 선뜻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호두과자처럼 따뜻한 마음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코코호도는 고속도로 휴게소의 대명사였던 호두과자를 도심 속으로 끌어들여 선물 아이템으로서 호두과자 열풍을 불러일으킨 기업이며, 현재 전국 170여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난 8일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지회장 윤해원)에서 노인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실버카페 해미일’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정기기부를 약속하며 착한일터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카페 해미일’은 바리스타 전문교육을 받은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커피를 비롯해 팥죽, 눈꽃 빙수 등의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윤해원 지회장은“우리가 이렇게 성장할 수 있게 된 것은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이다.”라며 “이를 보답하고자 이번 후원을 계획하게 됐고, 꾸준한 후원이 어려운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는 “이번 후원에 도움을 주신 어르신들은 과거 우리 사회를 이끈 주 원동력이었다. 이러한 분들의 고귀한 뜻을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착한일터’란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회와 남양주시복지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나눔 프로그램으로 임직원 5명 이상의 정기후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하남시안전체험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함에 따라 ‘교구 대여 및 안전교육’을 비대면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교구 대여 및 비대면 안전교육은 하남시 내 미취학 아동과 청소년 단체, 기관을 대상으로 생활안전, 지진안전, 화재안전, 교통안전, 지하철안전, 응급처치 등 6개 주제로 교육한다. 안전교육은 비대면으로 무료로 실시하고, 안전체험 교구 대여, 안전교육 사운드 북, 안전 활동지, 교수 자료 등도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하남시안전체험장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을 수 있다. 메일로 9월 22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하남시 덕풍1동에 위치한 성민교회가 해마다 명절이 되면 주변 저소득 가구를 돕기 위해 후원 물품 등을 기탁해 귀감이 되고 있다. 성민교회는 이번 추석에도 선물세트 75개(280만원 상당)를 덕풍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희망나누리’ 후원물품으로 기탁했다. 손용근 성민교회 목사는 “우리 주변의 저소득 이웃들이 명절이 되면 더욱 소외감을 느끼게 돼 작지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선물을 준비했다”며 “나눔을 통해 좀 더 따뜻한 사회가 만들어지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물품은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천시는 시민들이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의 내용을 잘 알지 못해 의도치 않게 법위반을 하게 되어 불이익을 당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부동산거래계약을 체결한 경우 거래당사자는 부동산거래신고법에 따라 거래계약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하여야 한다. 주의할 점은 거래계약 의 체결일은 사실상 거래계약이 체결된 날을 의미하는 것으로 거래당사자간 매매계약이 성립한 날에 가계약일도 포함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따라서 거래대상 물건을 특정 짓고‘계약을 뒷받침할 수준의 거래금액’이 오갔다면 가계약이라고 할지라도 민법상 계약의 효력이 발생하기에 신고 기점을 가계약일을 기준으로 30일 이내에 신고하여야 한다. 이천시 관계자는 “현실적으로 부동산 거래계약을 체결할 때 가계약금이 오가는 경우가 많다며 의도치 않은 과태료의 발생을 막기 위해 (가)계약금을 받은 날인 가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하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천시는 9일 이천시청에서 경기도약사회 김희식 여약사 담당 부회장과 이천시약사회 조치형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10kg) 30포를 이천시 “행복한 동행”에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경기도 약사회 김희식 여약사 담당 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가운데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게 되어 기쁘다”며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천시약사회 조치형 회장은“명절이 다가왔지만 외롭게 명절을 맞이할 이천시의 소외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경기도약사회는 힘든 시기에도 영양제, 의약품 등을 꾸준히 지원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리를 함께한 이천시 복지정책과 김남완 과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이천시에도 뜻깊은 마음을 나누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전달식에는 경기도약사회 김희식 부회장, 조수옥 여약사 위원장, 이천시약사회 조치형 회장, 정욱형 부회장이 참석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천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 101,036 건에 564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과세대상별 부과현황을 보면 토지분 재산세가 8만5,535건에 531억 원, 주택2기분 재산세가 1만5,501건에 33억 원으로 지역자원시설세 및 지방교육세가 포함된다. 주택2기분은 개별주택공시가격(4.31%) 및 공동주택가격(2.59%)이 상승한 반면, 공시가격 9억원 이하 1세대 1주택자에게 세율특례가 적용돼 전년 대비 1억원정도 감소하였다. 반면 토지분은 개별공시지가(8.24%)상승 등으로 전년 대비 43억원정도 증가, 지난해 대비 9월 정기분 재산세는 총 42억원(8%)이 증가하였다. 재산세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전국 금융기관 CD/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와 현금 및 통장으로 납부 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 지로납부, 모바일 앱(금융사앱,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코)를 통한 조회·납부, 지방세입계좌(타행수수료 없음), 농협 가상계좌 및 지방세 ARS납부 등 납세편의제도를 이용해 은행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납부기간을 경과할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되며, 9월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구리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설에 이어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8일에서 22일까지 5일간 구리공설묘지를 전면폐쇄하기로 결정했다. 구리시 재대본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과 더불어 관내 산발적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는 엄중한 상황에서 이를 차단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으로 구리공설묘지 이용 제한 행정명령을 8일 발령했다. 이에 따라 재대본은 추석 연휴 전·후 기간인 9월 11일~17일까지 7일간, 9월 23일~29일 7일간 공설묘지를 제한적으로 개방한다. 이 기간 방문하는 성묘객에게는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며, 음식물 섭취가 금지된다. 또한, 임시초소 2개를 설치하여 안심콜 방문 등록,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 준수에도 철저히 임할 예정이다. 아울러, 추석 연휴 기간 중 구리공설묘지 전면 폐쇄와 추석 연휴 전·후 제한 개방에 대한 사실을 SNS 게재, 문자 발송, 보도자료 배포, 시 홈페이지 게시, 현수막 부착 등의 방법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안승남 시장은 “지역 간 이동이 활발하고 사람들이 밀집되기 쉬운 추석 연휴 기간 성묘 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우려됨에 따라 구리공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구리시는 9일 비대면 영상회의로 구리시 주민자치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자치분권 교육&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에서 민선7기 제4차년도를 맞이하여 자치분권을 통한 지방자치를 이끌 핵심인 ‘주민자치회’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운영은 주민자치(회) 위원으로서 필요 역량 강화를 위해 ▲주민자치회 이해 ▲이슈 발굴 ▲추진상의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법 모색 ▲소그룹별 토의를 통해 핵심의제를 선정 ▲실행을 위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등의‘퍼실리테이션’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이어‘그린뉴딜 구리’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친 안승남 시장은 “전 세계와 단체, 지역사회 전체가 힘을 합쳐 기후변화에 맞서 싸워야 한다.”며, 자치분권과 관련해서는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모든 시민들이 소통하고 공감하며 하나로 화합되는 성공적인 지방자치를 만들어 나가자.”고 덧붙였다. 한편, 구리시는 금년도 수택3동에서 주민자치회를 시범 운영 중이며, 내년도에는 2~3개 동을 주민자치회로 전환하여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구리시는 구리도시공사가 2021년 행정안전부 경영평가에서 전년도에 이어 “다”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전국 272개 광역・기초단체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 경영 ▲경영 성과 ▲사회적 가치 3개 분야 20여개 세부지표에 대해 지표별 달성도를 검증하는 것으로, 매년(가~마 등급) 평가해 발표하고 있다. 구리도시공사는 2018년 첫 번째 평가에서 최하위인‘마’등급, 이어 2019년에는‘라’등급을 받아 행정안전부의 경영개선명령을 받는 등 성과 창출이 절실했다. 이에 따라 시는 구리시 시설물 관리대행사업 관련 대행수수료를 개편하고 사업추진 환경을 반영한 조직 진단을 실시하여 공사의 후속 조치 실행을 위한 행정지원을 실시했으며, 공사는 갈매지식산업센터건립사업 추진을 통해 설립 이후 최초로 개발사업 수익을 창출하여 행정안전부의 개선 요구사항을 이행했다. 그 결과, 공사는 2020년 경영평가‘다’등급에 이어 올해도 같은 등급을 받았으며, 2020사업연도부터 흑자 경영으로 전환하여 안정적인 경영궤도에 안착했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갈매지식산업센터 분양률 94.2% 달성, 구리랜드마크타워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구리시는 2021년 정기분 재산세(주택2기분, 토지분) 66,000여 건 총 351억원을 부과하고 10일에 고지서를 발송한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1일) 현재 부동산 소유자를 대상으로 매년 7월과 9월에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되는 재산세는 주택2기분과 토지분으로, 주택의 경우 연 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7월에 연납 세액으로 전액 고지되어 9월에는 부과되지 않는다. 납부기한은 2021년 9월 30일까지로, 납부 기한 경과 시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하며 세액이 30만원 이상이면 두 번째 달부터 매월 0.75%씩 60개월 동안 중가산금을 부담하게 된다. 재산세 고지서는 납세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로 발송된다. 전자고지를 신청한 시민은 이메일을, 자동이체를 신청한 시민은 납기말 기준 통장 잔액을 꼭 확인하여야 한다.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에서 고지서로 가능하며, 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금융기관 CD/ATM기에서 본인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조회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지방세입’ 계좌로 이체 수수료 없이 계좌 이체하는 방법도 있다. 은행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인터넷 위택스와 지로 사이트를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구리시는 9일, 시청 1층 광장에서 구리중앙로터리클럽이 후원한 나눔 선물세트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코로나19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나눔의 손길을 나누고자, 구리중앙로터리클럽 회원 20여 명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것으로서, 이들이 준비한 라면, 치약 등의 후원 물품은 동구동, 인창동, 교문1동, 수택2동 각 동 50명(총 200세대)에게 전달됐다. 장창배 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힘겨운 나날을 보내야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어김없이 명절이 찾아왔다.”며“가장 가까이에 있는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마음으로, 도움이 손길이 절실한 분들에게 가장 기쁨이 될 수 있도록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꼼꼼하게 마련한 선물이 그분들에게 따뜻한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팬데믹 한가운데에서 민족의 큰 명절 추석을 맞이하며, 지난해와 같이 올해도 마음이 무겁지만,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의 안전을 나의 안전으로 생각하시는 온정의 손길 덕분에 하루 속히 우리 모두 조금씩 더 나아지라는 희망이 둥근 보름달처럼 차오른다.”고 전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구리시는 9일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생신을 맞은 독거어르신 30분께 생신상을 대신해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어르신 생신상을 직접 차려드리던 행사를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해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손수 만든 밑반찬과 추석 송편을 전달하며 축하 인사를 나누었다. 손미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바깥 활동이 더욱 어려우신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정성 어린 생신 밑반찬으로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코로나19로 어느때 보다 외로이 생신을 맞이하는 어르신들에게 행복을 전달해 주셔 감사드리고, 주변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도 건강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는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 특화사업으로 올해로 26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금년은 구리시 새마을지회 CMS 희망1% 나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9일 양평병원과 함께 응급실 내원 자살시도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건석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 심지훈 양평병원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2021년 자살예방백서(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에 따르면 전국에서 자해·자살시도로 응급실에 내원하는 환자의 수는 2015년 26,728명에서 2019년 36,336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19년 통계청 발표기준 양평군의 인구 10만명당 사망률은 38.1명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자해·자살 시도자가 자살 첫 시도 후 재시도의 위험성이 높다는 것에 근거, 응급실 내원 환자들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이 필요함에 따라 추진됐다. ‘응급실 내원 자살시도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으로 양평병원 응급실로 후송된 자살시도자 및 자살 고위험군에게 응급치료뿐 아니라 정신과적 상담, 치료비 지원, 퇴원 후 관리 등 자살시도자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이밖에 의료자원과 지역자원을 상호 교류해 양평군 자살률 감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건석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자살예방사업에 적극 협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