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안양시가 잘못된 행정의 반복을 예방하고 공정한 감사를 위한 시스템을 갖춘다. 9일 시에 따르면 감사행정 혁신의 일환으로 내부 전자게시판에‘키다리’코너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키다리’는‘키(Key)를 알면, 다시 걸리지 않는, 리퍼런스(Reference)’의 머리글자를 따온 은어다. 감사과정에서 자주 지적받는 유사 또는 반복적인 사항을 공지함으로써 같은 건이 다시 지적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시는 전자결재시스템인‘포동이 광장’게시판에‘키다리’메뉴를 신설, 수시로 업데이트하고 있다. 공무원으로서의 기본적 근무수칙과 물품 구입 관리실태, 각 부서와 산하기관 감사결과 등이 주요 내용이다. 감사 최종 결론을 내리기에 앞서 신분상 처분을 심사하기 위한‘감사결과심의위원회’도 새롭게 운영할 계획이다. 감사결과에 따른 공무원의 잘잘못을 가려 처분의 형평성과 적정성을 검토하기 위함이다. 외부 전문가가 위원으로 참여하는 가운데 종합 및 특정감사 결과와 재심의 신청 건 검토, 시책과 제도 개선사항을 비롯해 감사행정 발전을 위한 사항 자문 등이 핵심기능을 이룬다. 감사결과심의위원회는 감사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공정성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는 9일 세외수입 업무 담당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시청과 구청 담당자들이 매년 늘어나는 세외수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업무 전문성을 기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세외수입은 지방세 외 자체 수입으로 시민들에게 상‧하수도 이용료, 청소를 비롯한 지역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고 걷는 세금 등이 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ZOOM을 활용해 진행됐다. 행정안전부 지방소득소비세제과에서 근무 중인 김정민 서기관이 지방세외수입 전반에 대해 강의하고, 박정현 세무사가 부가가치세 과세대상‧신고방법 등 실무 교육을 담당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직무 교육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라며 “안정적인 세입 확충 등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탄압받는 아프간 여성들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촉구했다. 안양시는 9일 최대호 시장이‘아프간 여성인권 챌린지’참여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 챌린지는 아프가니스탄 정부를 무너뜨린 탈레반 무장 세력이 여성들의 인권과 생명에 큰 위협이 되고 있는 것과 관련, 아프간 여성의 안전을 국내외에 호소하는 인권운동이다. 최 시장은 김민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고,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원·김오복 안양여성연대 회장·백옥현 안양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을 다음 참여자로 지목했다. 최 시장은 이날 챌린지 참여를 선언하며, 아프가니스탄 여성국민들의 생명권과 기본권이 큰 위협을 받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인권과 존엄이 부정되고 안전과 교육받을 권리, 일할 권리, 표현과 이동권한 등에서 자유를 억압받고 있다고도 했다. 하지만 아프가니스탄 국내에서는 여성들의 참상을 막는데 그 누구도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우리 정부와 국민적 관심이 필요함은 물론, 탄압받는 아프간 여성들을 위해 국제사회도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것임을 촉구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18~22일 5일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특별방역대책의 일환으로 장사시설 성묘 자제를 권고했다. 관내 장사시설에 대해 ▲봉안시설 유가족 방문 사전예약제와 최소인원 방문 권고 ▲실내 제례실과 휴게실 폐쇄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마스크 미착용자와 발열자 출입제한 등 방역 대책을 강력히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에게는 성묘 시 실천 사항으로 ▲혼잡하지 않은 날짜와 시간 선택하기 ▲최소인원으로 가급적 짧게 머무르기 ▲상시 마스크 착용을 포함한 개인 방역 수칙 준수하기를 당부했다. 그동안 시는 사설 봉안시설과 장례식장에 대해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점검해 왔으며,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내 성묘 자제 안내를 위해 공공청사와 전철역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전광판이나 내손에남양주(SNS)를 통한 사전 홍보를 활발하게 전개했다. 시 관계자는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 이번 추석은 집에서 보내는 것을 고려해주시기 바라며 불가피하게 추석 연휴 내 성묘 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진접휴먼시아24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와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3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상생하고 배려해 지역사회 주체로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목적을 갖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공상길 관장, 김미현 사무국장을 비롯해 남양주진접휴먼시아24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김광회 센터장, 금곡18리 강영자 이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남양주진접휴먼시아24단지는 남양주시 진접읍에 위치한 1,138세대 국민임대 아파트로, 2010년에 무주택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건설·공급됐다. 특히, 단지가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과 근접해 있어 많은 장애인 입주자들이 복지관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최근 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시원한 여름나기, 여름김치 나눔활동 등 커뮤니티케어 배분사업에 대한 홍보 및 서비스 의뢰 등 업무협조를 지속하면서 양 기관은 상호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해 왔다. 이번 협약은 입주자들이 더 많은 복지혜택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는 주거행복지원센터와 위기상황에 놓인 장애인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 도서관이 해외 각국의 책을 만날 수 있는 ‘오버드라이브(OverDrive)’ 서비스를 도입, 오는 13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오버드라이브는 미국의 전자책 대출 서비스업체인 오버드라이브가 제공하고 있는 전자책 서비스로, 시 도서관은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해외 각국의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이번에 신규 도입했다. 서비스는 도서관 정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해 ‘국외 전자책’ 메뉴를 클릭하면 영어를 비롯해 중국어·일본어·프랑스어·스페인어·베트남어 등 총 6개국 600여 종의 전자책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원어민의 발음으로 책을 직접 읽어주는 ‘Read Alongs(리드 얼롱즈)’컬렉션과 인기 시리즈‘Peppa Pig(페파피그)’, ‘Fly Guy(플라이가이)’를 포함한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원서도 다수 구비하고 있다. 1인 2권까지 일주일간 대출할 수 있고, 대출 기간을 1회에 한해 일주일간 연장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오버드라이브 서비스 도입으로 시민 누구나 원서를 쉽게 접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제공을 통해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지원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하남시는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차고지와 잠실역을 오가는 시내버스 30-3번을 9월 27일부터 상산곡동 공영차고지까지 연장하고 버스를 늘려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서울시가 9월 27일부터 341번의 하남시 구간(상산곡동공영차고지~황산사거리) 운행을 중단한다고 통보해온 데 따른 것이다. 이에 하남시는 30-3번의 기점을 기존 BRT차고지에서 상산곡동공영차고지로 변경하고 버스를 증차해 341번 미운행 구간을 대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서울시 대중교통 정책에 따른 간선버스 341번 단축운행으로 서울 강동구 방면 이용 불편이 예상된다”며 “하남시에서 시내버스 30-3번 노선을 연장하고, 버스를 기존 22대에서 29대로 늘려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하남시는 덕풍근린공원 제3공영주차장 개장에 앞서 김상호 시장 등이 사전 점검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덕풍근린공원 제3공영주차장은 10월 1일 개장 예정이다. 8일 실시한 현장 점검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한 하남시 관계부서 담당자와 감리단, 시공사 등이 함께 참여해 세부 마무리 작업 등을 최종 점검했다. 덕풍2동에 위치한 덕풍근린공원 제3공영주차장은 사업비 148억원을 투입했다. 연면적 2,466평, 지하3층~지상1층 규모로, 주차대수 213면을 갖춘 거점 공영주차장이다. 공영주차장이 운영되면 전형적인 다세대주택 밀집지역인 덕풍동 일대 주차난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2019년 기준 덕풍1, 2, 3동 주차장 수급률은 54~61%로 매우 낮고, 주차여건 만족도도 25%에 불과한 실정이다. 특히 덕풍2동 전체 조망이 가능한 옥상정원이 설치돼 있고, 녹색어머니회, 하남시 브랜드 택시, 모범운전자회 등 지역 공동체를 위한 공간도 마련해 주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가 될 전망이다. 김상호 시장은 “덕풍근린공원 제3공영주차장이 10월 1일 개장하면 덕풍동지역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차장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는 9일 시민들의 주거·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창고시설 입지 기준을 개선·보완하는 내용으로 도시계획조례를 개정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조례안에 따르면 당초에는 진입도로 폭을 8m 이상 확보하도록 했으나 창고 부지면적이 6만㎡ 이상일 경우 도로 폭 12m 이상을 확보하도록 했다. 또 창고시설이 입지 하기 위해선 국도·지방도·시도의 양방향에서 진·출입이 가능한 교차로 형태의 진입도로를 확보해야 하며 대형차량 기준 이상의 회전반경이 확보되어야 한다. 시는 창고시설이 들어설 때 도로 등의 기반시설 확보 뿐 아니라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도로파손 보완 및 혼잡구간 교통체계 개선 등을 충분히 검토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이번 도시계획조례 개정안이 지난 6일 용인시의회 제257회 임시회를 통과함에 따라 이달 안으로 개정된 조례를 공포해 시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언택트 소비문화 확산으로 물류창고가 점점 늘고 있지만 이에 따른 주민들의 교통 불편도 커 이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도시계획조례 일부를 개정하게 됐다”며 “창고시설 허가 절차를 진행할 때 충분히 주변 여건을 고려해 주민 불편을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는 9일 처인구 양지면 제일리 산41-11번지 일원 총신대 뒤쪽 간선 임도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임도는 지난 2005년부터 4단계에 걸쳐 순차적으로 조성해 온 길이다. 시는 이번에 단절됐던 마지막 0.53km 구간을 잇고 기존 구간의 시민 쉼터 기능을 보강하는 4단계 공사까지 완료해 총 3.12km 달하는 순환형 임도 조성을 완료했다. 4단계 공사에는 사업비 3억5600여만원이 투입됐다. 임도 곳곳에는 데크 전망대, 야외테이블, 흔들의자 등의 휴식공간이 설치됐고 좀 더 편하게 걸을 수 있도록 보행 매트 등도 깔았다. 임도는 원래 산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차량이 다닐 수 있도록 만든 길인데 최근에는 휴양기능까지 겸한 트레킹 코스로 각광 받고 있다. 시는 총신대를 둘러싼 야산이 야트막해 남녀노소 누구나 편히 걸을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곳을 시민 휴식 공간으로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완공한 순환형 임도길이 코로나19로 체육시설이나 여가시설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작은 휴식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명시 철산2동행정복지센터는 철2사랑회 후원, 철2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8일 반찬나눔사업을 진행했다. 저소득주민의 건강식 지원을 위해 1차 ‘돼지 한 마리’, 2차 ‘싱싱 텃밭 야채’, 지원사업을 진행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고, 이번 3차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닭갈비와 나박김치’를 정성껏 조리하여 독거어르신과 결식아동 등 30가구에 전했다. 「건강밥상 프로젝트 반찬나눔」사업은 2019년부터 철산2동 마을복지사업으로 시작하여 올해 3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주로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 및 홀로 사는 1인가구를 대상으로 반찬을 전달하면서 안부도 살피는 철산2동의 대표적인 특성화 사업이다. 닭갈비와 나박김치를 전달받은 김○○어르신은 “요즘 물가가 너무 올라 고기를 밥상에 올리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맛있는 닭갈비와 나박김치를 듬뿍 주셔서 영양 보충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이정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주변에 결식아동이나 홀로 사는 분들이 많은데 이분들이 코로나19로 가정에서 대충 식사를 때운다는 소식을 접하고 안타까웠다. 이번 사업이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계기가 되어 기쁘며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명시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는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8일 관내 어려운 이웃과 홀몸 어르신 등 33가구에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3만원권)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이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웃사랑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을 지원받은 어르신은 “명절이 다가와도 관심을 주는 사람이 없어 외로움을 많이 느꼈는데 이렇게 행정복지센터에서 선물을 지원해 주시니 외롭지 않고 훈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고길수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명절이야말로 홀로 사시는 분들이 상대적으로 외로움을 더 느낄 수 있다”며 “작은 성의로 준비한 선물이지만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종근 광명6동장은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있어 든든하다”며 “건강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명시 하안3동행정복지센터는 추석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70가구에 떡과 음식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광명농협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추석을 맞이하여 손수 준비한 떡과 명절음식 5종 혼합팩 70세트를 하안3동 나눔누리터에 후원함으로써 이뤄졌다. 광명농협농가주부모임의 이미경 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모두가 풍요로운 추석이 되길 바라며, 봉사자들이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안3동 나눔누리터 회원들은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음식을 전달했다. 김유숙 하안3동장은 “이번 명절음식 나눔행사를 위해 음식 장만에 애써주신 광명농협농가주부모임 회원들과 하안3동 나눔누리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명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동 특성화사업인‘동행하는 이웃 찬! 영양식’사업과 ‘위기극복·여름극복·행복 복쓰리 나눔캠페인’으로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영양식과 포장음식을 전달했다. ‘동행하는 이웃 찬! 영양식’사업은 코로나19로 결식 및 영양불균형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1인 가구 14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1:1 매칭해 영양개선과 우울감 해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명희망사업 시즌Ⅳ 위기극복·여름극복·행복「복쓰리 나눔캠페인」사업은 코로나19 확산과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 가정 지원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관내 영세 음식점에서 포장음식을 구입하여 어려운 이웃 24가구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재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과 폭염으로 생활이 힘든 가정에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동행하는 이웃 찬! 영양식」지원 사업을 기획했다”며 “혼자 사는 우리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종화 철산4동장은 “동행하는 이웃 찬! 영양식은 9월 8일부터 10월 20일까지 주1회, 총 6회 동안 진행된다“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직접 배달까지 해 주신 지역사회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명시 소하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기아자동차 일반직 노동자회(대표 이호재)가 관내 청소년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학생으로 추천된 학생은 복지돌봄팀에서 사례관리를 하고 있는 가정의 자녀로 새벽 두시까지 공부에 매진하여 반에서 우수한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평소 학업에 매진하는 아들을 뒷받침해 줄 수 있는 여력이 없어서 안타까워했던 학생의 부모님에게 이번 장학금은 큰 힘이 되었다. 서호준 소하2동장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청소년에게 힘이 되는 장학사업을 실천해주신 기아자동차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 학생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임할 수 있도록 동에서 잘 챙기도록 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내일부터 당장 인터넷 강의를 등록하여 공부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고, 전달식에 함께 한 어머니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