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은 6일 새마을부녀회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50만원 상당의 생닭 60마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은 이날 기탁받은 닭을 ‘저소득층 밑반찬 지원 서비스 사업’과 연계해 밑반찬으로 만들어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남정희 새마을부녀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보탬이 되고 싶어 마련했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방역 활동부터 어려운 이웃 돕기까지 솔선수범하고 있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행정안전부가 2021년(2020년 경영실적) 우수한 지방공기업 32곳을 지난 5일 발표하였고, 경영평가결과‘나등급’을 받아 우수공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전국 272개 지방공기업(공사67, 공단83, 상수도 122)을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등 3개 분야 20여 개의 세부지표를 평가하였다. 공사는 행정안전부의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기관 선정, 정보공개 종합평가‘최우수’등급, 지방공기업평가원의 2020년도 정책연구 제안‘장려상’, 지방공기업 혁신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채용 및 일자리 처우개선, 시민들과 소통을 위한 유튜브 채널‘GMUCTV’런칭, 공사의 생생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GMUC잇다’창간, 공영주차장 50% 감면, 코로나19 대응 노력을 위한 소상공인 피해 회복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행정으로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공사는 이번 경영평가결과 2021년(2020년 경영실적)‘나등급’을 받음으로서 지난 2017년‘마등급’, 2018년‘나등급’, 2019년‘다등급’보다 한층 더 발전된 우수공기업으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는 6일부터 관내 강소기업을 대상으로 생생한 기업정보를 전달하는‘청년 서포터즈’의 취재와 홍보를 원하는 기업들의 신청을 받는다. 관내 강소 기업을 발굴해 생생한 기업정보를 전달해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청년들의 취업에도 도움을 주려는 것이다. 신청 대상은 고용노동부에서 선정한 관내 소재 강소기업이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오는 11월까지 담당자 메일로 회사명과 회사소개, 간략한 홍보 방향 등을 적어 제출하면 된다. 사전 조사를 통해 취재 여부가 결정된 기업에는 서포터즈가 매칭된다. 이들은 기업의 강점, 근무환경, 직무 등의 정보를 상세히 취재해 용인 청년 LAB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서포터즈 블로그 등을 통해 관내 청년들에게 전달한다. 시 관계자는 “관내 강소기업들을 청년들의 눈높이에서 생생하게 취재해 알려 기업을 홍보하고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인 만큼 많은 강소기업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8월 지역 내 강소기업의 정보를 생생하게 취재해 알릴 ‘강소기업 서포터즈’ 9명을 선발해, 홍보와 취재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안양시가 경기도내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2021년 성별영향평가 추진 우수기관에 선정, 9월 1일자 여성가족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성별영향평가는 법령, 계획, 사업 등 정책수립 시행하는 과정에서 성차별적 요인을 제거하고, 남녀가 동등하게 혜택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여성가족부는 양성평등에 기여하기 위해 2006년부터 성별영향평가 우수기관 및 유공자를 발굴해오고 있다. 중앙부처,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교육청 등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전년도 기준 성별영향평가 추진실태를 심사해 안양시 등 6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해 제·개정한 96건의 법령에 대해 100% 성별영향평가를 실시했다. 추진 중인 사업 48건을 대상으로도 성별영향평가를 벌여 22건의 정책개선을 이끌어 냈다. 또 시의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시정전반의 정책을 성인지 관점에서 점검, 개선점과 방향을 제시하는 등 양성평등 실현에 부응하고 있다. 안양시는 지난 2011년 ‘여성친화도시’로 첫 지정됐다. 이후 2014년 여성친화도시 대통령상 수상에 이어 2016년‘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 받았다. 특히 여성을 포함해 사회적 약자를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금사저수지를 배경으로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금사면 장흥리를 지난 9월 3일 이항진 여주시장이 방문하여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에는 이항진 여주시장과 금사면장, 금사면 이장협의회장(이대성), 장흥리 이장 및 마을 임원들이 참석하여 둘레길이 조성되어있는 금사저수지 일원과 현재 복원공사가 진행 중인 도지정 문화재 변씨고택을 돌아보며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마을발전 방향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장흥리 주민들은 코로나 19로 인한 당면문제로 어려운 여건임에도 직접 마을을 방문해주신 시장님께 감사인사를 전하고, 금사저수지 주변공간을 활용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금사저수지가 누구나 찾은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중단된 금사저수지 둘레길이 완성될 수 있도록 지원해줄 것을 건의하였다. 이에 이항진 여주시장은 ‘마을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마을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모습을 통해 장흥리의 발전 잠재력을 느낄 수 있었다’며,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서 더 나은 마을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지난 4일 중앙동 3개통이 가을맞이 꽃모 식재 및 환경정화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교2통 최준식 통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은 새벽6시부터 교동 교차로에 가을 국화 식재 및 마을 주변 제초를 완료했다. 환경정화 릴레이 챌린지 스물 두 번째 주자로 참가한 최준식 통장은 “마을주변 공사로 인해 쓰레기가 너무 많아졌다. 쓰레기를 무단투기하지 않도록 화단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같은 날 창1통 유용화 통장은 마을 주민들과 함께 중앙동 헌터스 두 번째 활동을 마쳤다. 중앙동 헌터스란 깨끗하고 밝은 중앙동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각 24개통 마을 주민들이 마을 공동 화단 및 다중이용시설의 잡초들을 제거하여 깨끗하고 밝은 중앙동 거리를 조성하는데 일조하는 활동이다. 창1통 유용화 통장을 비롯한 창1통 주민들은 여주초등학교 및 강변화단, 시가지의 잡초를 말끔하게 제거했다. 이 외에도 교1통 김재철 통장은 마을 주민과 함께 마을회관 주변 화단에 가을 국화를 식재 및 제초작업으로 깨끗한 교1통 환경을 완성했다. 이에, 임영석 중앙동장은 “중앙동 마을 주민여러분의 가을 맞이 활동으로 깨끗하고 밝은 중앙동으로 거듭나고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여주시는 축산물 성수기인 추석명절을 대비해 관내 식육판매업소, 식육포장처리업소, 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 등을 대상으로 9월 15일까지 축산물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축산물의 수요가 급증하는 추석명절을 대비해 부정‧불량 축산물의 유통방지와 공중위생상 위해 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시민이 신뢰 할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을 제공하고자 이뤄진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보관온도, 거래내역서 작성 및 보관, 개체식별번호 표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여부 등이며, 부적합하다고 판단되는 축산물 및 업소는 시료 수거 후 축산물 시험‧검사기관 의뢰 및 관련 법에 따른 행정처분 조치 등을 취할 계획이다. 또한,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과 연계한 점검활동으로 소비자 참여 의식 고취 및 지도점검 업무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도모할 방침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축산물 소비 최대 성수기인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축산물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특별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축산물 소비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안양시 안양2동 행정복지센터가 지역 금융기관(북부새마을금고)의 도움으로 EM발효액 보급을 재개하게 됐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EM(Effective Micro-organisms/유용 미생물군)발효액 배양은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안양2동의 특수시책이다. EM발효액은 유산균이나 광합성 세균 등을 조합해 배양한 유용한 효소로서 피부연고는 물론 화분식물 영양제, 세척, 탈취, 등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다. 안양2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주민자치프로그램이 중단, EM발효액 배양을 위한 재료비도 바닥이 난 상태였다. 이로 인해 한 달 넘게 발효액을 배양 못해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해 왔다. 발효액 배양기는 청사 입구에 설치돼, 월 6백여 명의 주민이 받아가 청소와 소독용으로 가정에서 사용해왔다. 이와 같은 사정을 접한 안양2동 소재 북부새마을금고가 EM발효액 재료비 지원을 약속, 이달부터 주민들에게 다시 발효액을 제공하게 된 것이다. 임채익 안양2동장은 새마을금고 측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상일 북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여러모로 유용한 EM발효액을 지역주민들에게 다시 제공하게 돼 보람되게 생각한다. 환경보호에도 좋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구리시가 지난 3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직원 친절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친절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영상회의 방식으로, 전문 CS강사가 방문하여 실시간으로 직원과 소통하며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시민의 소리를 경청하고 시민의 뜻을 존중하며 공감을 통해 복잡 다양해지는 시민들의 행정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고품질 민원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두고 실시되었으며, 지난해 실시한 전화 친절도 결과의 모니터링에 기반하여 전화 응대 부진항목을 되짚어보고 기본적인 응대 프로세스 스킬과 민원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고객 중심의 친절 마인드 함양을 위한 다양한 사례와 기법을 소개했다. 또한, 최근 들어 빈번이 발생하고 있는 특이민원(폭언, 협박, 폭행, 성희롱 등)에 적절하고 올바르게 대응하여 건전한 공공서비스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특이민원 응대 및 대화 기술 교육도 친절교육과 함께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실제 민원 응대 사례에 대한 동영상과 녹취자료를 활용함으로써 함께 공감하고 실질적이면서도 유익한 교육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승남 시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고객과 소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구리시는 구리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발달장애인의 직장 예절 함양을 위해 VR을 활용한 직장 예절 교육을 6월부터 연중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VR직장예절 교육에 활용되는 VR콘텐츠는 지난해 10월 KT가 발달장애인이 소중한 우리 사회 일원으로 정착해 나가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구리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발달장애인이 일하는 회사 ㈜베어베터, VR콘텐츠 융복합 연구소 ㈜텍톤스페이스와 공동으로 기획하여 제작한 것이다. VR직장예절 교육은 ▲출근준비 ▲지하철 이용 예절 ▲엘리베이터 이용 예절 ▲사무실 예절 ▲공중화장실 이용 예절로 구성되어 있다. 4개월의 제작 과정을 거치고 올해 5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최종 시연을 진행한 후 6월부터 본격적인 직장 예절 함양을 위한 VR교육을 진행 중이다. 발달장애인들은 이 VR콘텐츠를 활용하여 직장에서 필요한 예절을 가상현실 속에서 자발적으로 실습하면서 습득이 가능하다. 외부 장애요소를 차단하여 교육집중력이 향상되고, 사용자의 오감을 자극하여 실제와 유사한 공간적 체험이 가능하다는 측면에서 일반교육보다 더 큰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교육을 주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구리시는 3일 ‘한양대구리병원 전문의와 함께하는 나를 지켜주는 건강특강’ 제 7회 ‘만성 콩팥병’을 방송했다. 이번 건강 특강의 강사인 한양대구리병원 신장내과 전문의 유미연 교수는 방송을 통해 “만성콩팥병은 소변으로 단백질이 지속적으로 나오거나 콩팥(신장)의 기능(사구체 여과율)이 저하되는 상태로 최근 인구 고령화와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의 증가로 유병률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며, “만성 콩팥병 환자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병이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 모르는 경우가 많아 당뇨, 고혈압이 있거나 고령 및 만성 콩팥병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정기적인 검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대한신장학회에 따르면 만성 콩팥병은 환자 1인당 진료비가 가장 높은 질병 1위로 나타났다. 460만 명 대상으로 추정한 CKD(만성신장질환) 환자 수는 성인 9명당 1명으로 추정된다. 성별·연령별 비중은 남성 57% 여성 43%, 65세 미만 42%, 65세 이상 58%로 고연령층에서 높은 비중을 나타냈으며 환자 수는 2013년 151,511명에서 2017년 203,978명으로 연평균 8.9%의 증가율을 보인다. 안승남 시장은 “주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천시는 경기농정의 새로운 패러다임 창출과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2022년도 선택형맞춤농정사업 신청자를 10월 15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선택형맞춤농정사업은 영농조합법인, 농협, 작목반 등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하며 농산물의 생산‧가공‧유통‧판매 등에 필요한 시설 및 장비를 개소 당 총 사업비 20억원 이내에서 50%를 보조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농촌 인력수급문제에 따른 농촌 현실을 반영하여 총사업비의 20% 이내로 신청이 가능했던 공동이용 농기계를 40%로 확대하여 지원한다.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단체는 10월 15일까지 사업소재지 읍면동사무소 또는 이천시 농업정책과 농산유통팀으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경영 장부, 회의록 사본, 정관, 견적서 등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이천시 사업심의회를 통해 사업대상자를 10월중 최종결정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선택형맞춤농정사업은 다수의 농업인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사업으로 농가 경제는 물론 새로운 고부가가치 창출사업이며 앞으로도 이천시 자체실정에 부합하는 맞춤농정을 실현하여 농가의 경쟁력강화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백사면은 등산객 및 주민들이 등산 후 흙과 먼지를 제거할 수 있도록 원적산 등산로 입구(백사면 송말리 435-1)에 흙먼지털이기를 설치했다. 원적산은 해발634m로 이천에서 가장 높은 산이며 다양한 등산로 코스가 조성되어있어 남녀노소의 많은 주민들 및 등산객들이 방문하는 이천시의 대표적인 산 중 하나이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산을 찾는 이들이 많아진 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 환경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에 백사면에서는 흙먼지털이기를 설치하여 주민들과 등산객들에게 보다 더 나은 등산 환경을 제공했다. 설치된 흙먼지털이기는 기존에 높은 압력으로 인해 위험하고 큰 소음을 유발하는 제품들과는 달리, 낮은 압력으로도 진드기 및 각종 이물질을 안전하게 제거할 수 있으며 소음이 적은 송풍형 방식의 기기로 주민들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백사면은“흙먼지털이기 설치를 통해 주민들과 등산객들이 쾌적한 등산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들이 원적산 등산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천시 증포동에서는 지난 8월 25일부터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찾아가는 동장실’ 운영을 통해 시정홍보와 더불어 주민 불편사항들을 수렴하는 현장 소통에 나섰다. 증포동 51개 마을 모두를 방문할 계획으로 추진하는 이번 ‘찾아가는 동장실’은 각 마을의 경로당, 정자 등 마을에서 정하는 곳에서 증포동장 등 동 관계자 3명과 마을주민 5명이 참석하여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운영된다. 지난 8일간, 송정 4통을 시작으로 17개 마을을 방문하여 주요 시책에 대한 홍보는 물론 40여 건의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는 17일까지 51개 마을을 모두 방문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동장실’에 참여한 주민들은 “허심탄회하게 건의사항을 전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 행복한 증포동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증포동 이재학 동장은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으니 주민들의 삶이 체감된다. 앞으로도 찾아오시기 전 먼저 찾아가는 행정으로 주민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주민이 요구하는 사업 및 정책을 발굴하고, 건의사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은 6일 시청 4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국·실장 등 간부 공무원과의 티타임에서 “시민들이 직접 체감하고 감동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명절을 앞두고 어수선할 수 있는 분위기를 다잡고,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공직자들에게 책임감 있는 마음가짐을 주문한 것이다. 백 시장은 이날부터 온라인 신청을 시작한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준비 상황을 보고 받고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시민들이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복지, 일상생활 관련한 민원 등 행정 전반에 걸쳐 시민들 눈높이에 맞춰 접근해야 한다”며 “작은 일이라도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백 시장은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신규사업을 발굴하는 것은 예산 확보·관련 법령 검토 등의 절차가 있어 어려운 일”이라며 “어렵다고 시작 전부터 포기하지 말고 신규 공직자들과 함께 고민해 혁신적 사고로 새로운 정책을 발굴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1인당 25만원을 지급하는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은 이날 온라인 신청을 시작했으며 첫 주에는 출생년도 끝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