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여주시는 시민의 알권리 및 행정서비스 제공품질을 제고하기 위해 여주시청 대표 홈페이지를 통해 공공데이터 제공실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설문조사 항목은 시민의 공공데이터에 대한 인식을 파악하기 위한 질문부터 추가로 개방해야 하는 공공데이터를 파악하기 위한 질문까지 총 5가지이다. 그 간 여주시에서는 공공데이터 포털과 여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하지만 여주시민이 얼마나 이에 대해서 인식하고 있는지 파악할 수 없어 시민의 행정체감도를 행정서비스에 직접 반영하기 어려운 점이 있었다. 따라서 여주시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의 체감도를 파악하여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에 환류함으로써 행정서비스 제공 품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설문조사는 9월 6일 월요일부터 9월 10일 금요일까지 일주일간 여주시청 홈페이지 내 시민참여 / 설문조사 메뉴에서 참여할 수 있다. 여주시청 김은경 미래정보담당관은 “시민의 적극적인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여 사람이 중심이 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하며 많은 시민이 설문조사에 참여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여주시는 8월 31일 도시재생 전문가로서 도시계획·건축분야에서 활동 중인 단국대학교 건축학부 홍경구 교수를 사업총괄코디네이터로 위촉했다. 여주시는 중앙동1지역(여흥동, 하동, 창동 일대 204,944㎡)을 대상으로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 뉴딜을 추진 중에 있으며, 도시재생 사업총괄코디네이터 위촉으로 체계적인 도시재생 사업추진이 본격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안양을 더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시민여러분의 창의적 생각을 기다립니다.” 안양시가 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2021 정책공모전’을 운영한다. 정책공모전의 주제는‘The 스마트하고, 가치 행복한 도시 안양을 위한 아이디어’. 4차산업혁명시대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도시 조성(안전·교통·환경·건강·복지, 민원행정 등),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과 일자리창출을 위한‘안양형 뉴딜’ 활성화 정책 방안이 공모분야다. 시민의 삶을 향상시킬 수 있는 어떤 창의적 제안도 가능하다. 응모는 관내 소재 기업체에 재직 중이거나 학생을 포함해 안양시민 누구나 할 수 있다. 정책공모전에 관심있는 시민은, 안양시청 홈페이지, 국민신문고, 우편(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235 안양시 정책기획과/우편번호 14053)을 통해 참여하면 된다. 시는 11월 중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심사결과를 발표, 금상(5백만원)·은상(3백만원)·동상(백만원)·장려상(50만원)·노력상(10만원 상당의 기념품)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안양시 정책기획과로 문의해 안내받을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는 곤지암읍 연곡리, 유사리 일원에 상·하수관로 설치공사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급수취약지역 상수도 확대보급 일환으로 연곡리 0.7㎞, 유사리 0.7㎞ 총 1.4㎞ 관로를 매설했다. 특히, 유사리 일원(잣나무골)은 상·하수관로 병행매설 뿐만 아니라 삼합2교 교량 가설공사에 따른 상수관로 병행 설치까지 부서 간 협업을 통해 마을 숙원사업인 상·하수도 관로매설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상·하수관로가 없어 주거생활에 불편을 겪어온 유사리, 연곡리 일원 35여 가구에 수도공급은 물론 하수관로 신설을 통한 수질개선을 향상시켰으며 또한 병행매설을 통한 이중굴착 및 재포장 방지로 예산절감에 기여했다. 유사리, 연곡리 주민들은 “추석을 앞두고 수도공급이 완료돼 이른 명절선물을 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마을주민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관계 부서와 협업을 통해 상·하수도 관로 매설을 통한 지역주민 주거생활환경 및 수질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는 수산물 안전관리 및 식품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횟집전문점을 대상으로 6일부터 일주일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최근 경기도내 집단 식중독 사건이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가열조리를 하지 않고 판매하는 식품이 상대적으로 식중독 발생 확률이 높아 특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원료 위생적 관리 및 보관온도 준수, 조리시설 위생적 관리 여부 ▲방충·방서 시설 관리 여부 ▲활어 수족관 청결 관리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신동헌 시장은 “최근 도내에서 발생한 식중독 사건과 연계해 관내 식품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자 이번 특별점검을 마련하게 됐다”며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광남1·2동은 추석을 맞아 환경정비 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마을별 자체 제초작업 등 각종 환경정비 활동을 벌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여름철 자라난 덩굴 및 잡초와 각종 쓰레기를 제거하고 도로변 화단을 정비해 귀성객들에게 도시미관 개선 및 깨끗한 광남1동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광남1동은 주요 도로변의 가로청소, 풀 깎기 작업 및 관내 조성화단(토야동산, 목동쌈지공원 등)에 대한 초화 식재를 추석 전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마을별 자체 풀 깎기 운동을 추진해 마을회를 중심으로 직통, 태전13통 등 여러 마을이 참여해 마을안길, 마을회관 등에 대한 자체 환경정비에 나설 방침이다. 광남2동은 마을 안길, 태전지구 아파트 및 가로수 구간을 시작으로 국도 43·45호선, 시도 39호선 일원의 제조작업을 완료했다. 서방원·이상오 광남1·2동장은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안전사고를 유발하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쾌적한 생활터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최근 다양한 가족이 온라인으로 참여한 ‘요절복통 우리집 요리 뽐내기 시즌 2’를 성료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로컬푸드 꾸러미를 활용해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도록 진행했다. 로컬푸드 꾸러미에는 지역농가 활성화를 위해 서하리로컬푸드 직매장과 연계해 지역의 신선한 농산물(하늘마, 쌈채소, 표고버섯, 단호박 등)을 중심으로 한국지역복지 봉사회의 후원을 받은 닭고기를 넣어 재료를 구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100가정이 신청해 센터에서 꾸러미를 수령하고 각 가정에서 요리를 만든 후 요리사진 등을 센터에 제출하도록 했다. 신청가정 중 사전에 온라인 참여를 희망한 30가정은 ZOOM을 통해 참여했으며 참여 가정들은 센터 관계자의 진행을 통해 가족 소개와 가족들이 요리하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온라인 참여 가족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싱싱하고 다양한 지역 농산물로 어떤 요리를 만들지 아이들과 고민하고 준비하면서 즐거웠다”며 “다양한 가족들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우리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가 지역여건을 고려한 ‘2021년 교통소외지역 맞춤형 버스사업’ 선정, 오는 8일 맞춤형 버스를 개통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시는 대중교통 소외지역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경기도에서 공모한 ‘2021년 교통소외지역 맞춤형 버스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그동안 이용 수요가 적어 노선버스 증차가 어려운 서하리와 지월리, 도평리, 용수리에 맞춤형 버스 35-17A번 노선을 투입해 운행한다. 이 사업은 경기도와 광주시에서 각각 50%를 부담해 재정 지원하며 지역주민의 출·퇴근 및 학생통학 등 대중교통 불편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도입되는 맞춤형 버스는 25인승 1대로 노선번호는 35-17A이며 노선은 35-17번과 동일하게 운행될 예정으로 서하리에서 지월리 현산마을~도평리~용수리를 거쳐 초월역까지 하루에 왕복 7회 운행하게 된다. 운행시간은 첫차가 서하리에서 오전 6시30분, 초월역에서 오전 7시10분에 출발하며 막차는 서하리에서 오후 8시15분, 초월역에서 오후 8시55분에 출발한다. 신동헌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버스를 도입하는 등 대중교통 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안승남 구리시장이 지난 3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구리전통시장 보이는 라디오에 출연해 시민과 공감 소통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구리전통시장 보이는 라디오는 시민 DJ가 직접 기획해 진행하는 방송으로, 상인과 시민이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보이는 라디오 방송은 구리전통시장 내 전광판과 유튜브 등을 통해 송출된다. 안승남 시장은 이날 방송에서 코로나19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코로나19 관련 지원제도 ▲구리사랑카드 이용안내 ▲구리전통시장 온라인 장보기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 ▲제2공영주차장 건립 등 다양한 주제로 시민과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안승남 시장은 직접 선곡한 노래 등을 소개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사회에 위로와 행복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방송을 진행한 이건숙 시민 DJ는“이번 기회를 통해 구리시에 전하고 싶은 시민의 목소리를 전하고, 허심탄회하게 시장님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소통의 자리가 자주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전통시장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시민과 특별한 교감을 할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주말을 앞둔 지난 3일 안양발 훈훈한 미담이 있었다. 안양시는 관내 한정식 전문점인‘한송정’의 김일환 대표가 3일 동안구 접종센터를 방문, 코로나19 최 일선에서 분투하는 보건소 직원과 의료진들을 위해 도시락 66개(백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김 대표는“코로나19 장기화로 연일 고생하는 공무원과 의료진들의 노고에 늘 빚진 마음이었다. 식당으로 초대하고 싶었지만 정성스럽게 준비한 도시락으로 대신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조만간 만안구 접종센터를 찾아 또 한 차례 도시락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대호 시장이 특별히 찾아 감사를 표하고, 힘을 내서 코로나19 종식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첨부) 지역의 오랜 향토기업인‘안양자동차운전전문학원’도 같은 날 추석맞이 이웃돕기 성금 5백만원을 석수2동 행정복지센터에 맡겼다. 안양자동차학원은 2016년부터 빼놓지 않고 명절과 연말연시 때만 되면 어려운 가정을 돕겠다며 성금 3백만원을 보내왔다. 올해 추석을 맞이해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쳐있는 이웃들을 위해 5백만원으로 기부금액을 늘렸다. 채수안 안양자동차운전전문학원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느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가 신규로 제정하거나 개정하는 자치법규에 대해 1일부터 인권영향평가 시행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도민 생활과 밀접한 자치법규의 제·개정 내용을 사전에 점검해 인권침해ㆍ차별 문제로 생길 수 있는 사회적 갈등을 예방, 도민의 인권보호와 증진에 실질적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제·개정 자치법규 인권영향평가 실시를 위해 2019년 하반기부터 실·국별 자치법규를 순차 점검하고 있으며, 이 자료를 기초로 평가 지표 및 절차가 담긴 점검 매뉴얼을 마련했다. 매뉴얼은 ▲일반 도민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표현과 내용인지 ▲편견이나 고정관념이 반영된 용어나 표현이 포함되어 있는지 ▲도민을 사업의 대상이 아닌 권리의 주체로 기술하고 있는지 ▲도민의 인권 보장에 충분한 내용으로 규정돼 있는지 등 14개 점검사항에 대해 입안 부서에서 자체 점검하고 도움이 필요할 경우 인권담당관에게 자문을 요청해 협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런 과정을 통해 담당 공무원, 나아가 도 행정 전반 인권 역량이 증진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현재 시행 중인 자치법규에 관한 인권영향평가 뿐만 아니라 점차 도의 주요 정책·사업 그리고 공공건축물의 설계부터 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가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와 함께 9월 6일부터 15일까지 이집트 국가여성위원회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정책 및 프로그램 관리역량 강화’ 온라인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부터 내년까지 3년의 연수 과정 중 두 번째 교육으로, 성인지 감수성 등 여성 인권보호와 능력 개발, 양성평등에 기여할 다양한 정책 수단, 방법 등을 전수하게 된다. 경기도와 코이카는 코로나19로 국가 간 이동이 제한된 만큼 구글 클래스룸(Google Classroom), 줌(ZOOM) 등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연수 추진을 협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등 여성 분야 전문가와 함께 강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현장학습 영상을 제작하는 등 사전 준비를 진행해 왔다. 윤덕희 경기도 인재개발원장은 “성인지 정책 전문가들의 다양한 강의가 이집트 성인지 정책과 양국 간 우호 협력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하루빨리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돼 연수생분들을 경기도로 초청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2010년부터 코이카와 협력해 매년 글로벌 연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6일 오전 10시 30분 재단 회의실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성평등정책’을 주제로 전문가 좌담회를 개최한다. 양성평등주간(9월 1~7일)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좌담회에는 신필균 복지국가여성연대 대표, 장필화 한국여성재단 이사장, 홍미영 전 국회의원, 양현아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4명의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정책자문단과 김희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이사장이 참석한다. 사회는 정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가 맡는다. 좌담회는 코로나19 이후 심화된 성불평등과 대응 방향에 대해 여성 노동과 돌봄, 건강권, 여성의 정치적 대표성 등 분야별로 나눠 진행한다. 좌담회 내용은 추후 재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정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이후 여성가족정책 방향의 전환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좌담회는 오랜 경험과 연륜을 가진 여성계 원로의 시선으로 그간의 성평등 성과를 돌아보는 동시에 미래 제언을 듣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성남시는 추석 연휴 기간(18~22일) 쾌적한 지역 환경을 위해 청소종합대책을 시행한다. 연휴 기간 지역 쓰레기 수거 작업이 일시 중단됨에 따라 시·구청에 청소 상황실을 설치해 생활폐기물 관련 긴급 민원사항을 처리한다. 이와 함께 성남시는 20개 청소대행업체와 함께 541명의 청소기동반을 편성·운영해 쓰레기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청소기동반은 주민신고 지역과 상가 주변의 쓰레기를 신속 처리한다. 도로변, 상습 무단투기 지역 순찰도 강화해 쓰레기 불법 투기를 단속한다. 추석을 전후로 내놓은 생활폐기물은 9월 18일과 20일에 정상 수거한다. 연휴 기간 19일과 21일, 22일은 쓰레기 수거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성남시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청결한 지역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재활용품과 명절 음식물 쓰레기 감량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성남시는 오는 9월 9일부터 24일까지 판교 제2테크노밸리와 위례 창업지원주택 150가구 예비 입주자를 모집한다. 전체 670가구 중 미분양된 23가구를 포함한 미계약 발생을 대비해 예비 입주자를 확보하려는 절차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 창업지원주택(1개동·지하 3층~지상 10층)은 지난해 7월 입주가 시작돼 총 200가구 중 190가구(95%)가 입주했다. 건물 내에 성남창업센터가 별도로 설치돼 있고, 기업지원허브, 기업성장센터 등이 인접해 창업 인프라 활용이 쉽다. 위례 창업지원주택(3개동·지하 1층~지상 15층)은 올해 1월 입주가 시작돼 총 470가구 중 457가구(97.2%)가 입주했다. 이곳에도 건물 내에 성남창업센터가 설치돼 1인 미디어실, 스터디 창작공간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 두 곳 창업지원주택은 한국토지공사(LH)가 시세보다 28% 싸게 임대해 44㎡ 가구의 경우 임대보증금은 1억108만8000원~1억2780만원이다. 임대료 역시 저렴해 44㎡ 가구 기준 월 37만9080원~47만9250원이다. 2년 단위로 계약해 최장 6년간 거주할 수 있고, 자녀가 있으면 10년 동안 살 수 있다. 예비 입주 신청 자격은 ▲만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