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교육지원 사업의 일환인 검정고시 지원을 통해 29명의 학교밖 청소년이 검정고시에 합격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학교 밖 지원센터는 학교밖 청소년들의 학력 취득 및 학업 복귀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예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맞추어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검정고시 이후 1:1대학입시 컨설팅, 대학탐방 등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입시를 도울 예정이다. 민미연 센터장은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이 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검정고시 지원(검정고시 과목특강, 멘토링, 교재지원)을 통해 양질의 서비스를 받았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꿈드림 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산북면 주민자치회는 2일 오전6시30분부터 회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북파출소 사거리에서 주어리 마을회관에 이르는 1.7km 333지방도 주어로 주변 등을 말끔히 청소했다. 이들은 재활용봉투와 일반쓰레기봉투를 각각 손에 들고 333지방도 주어로 인도 양쪽으로 나누어 도로변에 널려 있는 빈병, 빈깡통, 빈페트병, 폐전기줄, 휴지, 담배꽁초 등을 수거했다. 지난 7, 8월 휴가철에 비해 쓰레기양은 많이 줄었으나, 여전히 빈 커피페트병이 여기저기에 버려져 있어 일회용 플라스틱 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했다. 성큼 다가온 가을 아침의 신선하고 쾌적한 바람과 주어로 가장자리에 아침이슬 맞게 피어난 코스모스, 호박꽃 등은 청소하는 자치회원들의 마음을 흡족하게 만들었다. 방정희 후리부녀회장은 “회원들과 아침운동 겸 도로변 청소를 통해 마음도 깨끗하게 정화되는 것 같다.”며 “청소하면서 일상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보면 회원 간 결속력도 강화되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산북면자치회는 매월 첫째 주 수요일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산북면의 주요 도로변, 지방하천변 등 쓰레기 상습투기 취약지역을 위주로 환정정화활동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2일 제5차 정기회의를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공 및 민간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결식우려 취약계층을 위한 식품꾸러미 사업과 행복상품권 지원사업을 비롯한 총3개 사업 계획 안건을 상정하여 심의하였다.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1년 여흥동 특화사업인 취약계층 공부방꾸미기 사업, 시원한 여름나기 에어컨 지원, 해피위크앤드 반찬 지원 등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출산장려를 위해 출산가정 축하 지원 사업을 새롭게 시작하게 위한 논의를 하였다. 구본민 민간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모든 세대와 계층이 더불어 잘 사는 복지 여흥동을 만들기 위해 따뜻한 한가위가 되도록 하겠다. 또한 지역의 위기가구에 작은 힘이 될 수 있도록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창주 공공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영상회의로 진행가게 되어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참석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여흥동의 복지미래를 선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여주시 오학동 주민자치회와 오학동 상인회는 9월 2일 14시에 오학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오학동 안전보안관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상희 오학동장을 비롯하여 박시선 여주시의회 의장, 주민자치회 위원, 상인회 임원들이 참석하여 뜻깊은 자리를 빛내 주었다. 오학동 안전보안관은 오학동 주민자치회와 오학동 상인회가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공중화장실 불법 카메라 설치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제안한 아이디어이다. 김상희 오학동장은 “범죄예방 및 주민 체감 안전도 향상을 위해 오학동 주민자치회와 오학동 상인회가 안전보안관 활동을 한다고 하니 정말 기쁘다”며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안전 인프라가 확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기 오학동 주민자치회장은 “오학동 안전보안관 활동을 시작으로 지역의 현안 문제에 더욱 관심을 갖고 주민자치 실현에 앞장서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우성일 오학동 상인회장은 “이번 협약식이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을 만들기 위한 초석이라고 생각한다”며 안전보안관 활동이 범죄 예방과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학동 안전보안관은 불법 촬영 탐지기를 사용해 공중 화장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인의 사고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넘어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농작업화 보급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작업화 신청기간은 9월 3일부터 9월 17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여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및 밴드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농업인 증빙서류(농업인경영체등록확인증 또는 농지원부 등)를 가지고 방문 신청하거나 또는 증빙서류를 가지고 여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기획과 및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로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여주시 관내 농업인으로 2021년 1월 1일 이전 주민등록상 여주시 거주자이며 신청 기간 내 모든 신청을 접수 받아 지원 순위을 심사 후 총 1,900명에게 농작업화를 보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기술기획과 생활자원팀로 문의하면 된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여주시는 지난 9월 1일부터 3일간 제22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여주시민의 복지향상과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사회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하였다. 사회복지의 날은 국민의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법정기념일로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하였다. 시는 매년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기념식을 진행하였으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비대면 이벤트로 대체하고, 표창 수여식은 9월 1일부터 3일간 훈격 별로 최소인원만 모인 가운데 국회의원상(5명), 여주시의회 의장상(5명), 여주시장상(7명), 여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3명)을 수여하였다. 또한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고자 사회복지종사자의 수고에 감사의 인사말 현수막을 제작하여, 사회복지의 날 주간(9.1. ~ 9.14) 게시하였으며, 시장님의 축하 메세지와 표창 수여식 등 기념영상을 제작하여 송출하였다. 한편 이항진 시장은 “우리 지역 사회를 따뜻하게 지키는 사회복지사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의 빛인 사회복지 전문가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과 함께 해주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양평군 개군면새마을회 회원 20여명은 하자포리450번지 일원에서 생태하천 복원을 위해 대대적인 하천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2일 개군면새마을회에서는 전원 손소독 및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생태하천 복원을 위해 향리천 하단부 1.3km 구간의 버려진 폐비닐, 빈병, 담배꽁초 등 생활쓰레기 및 폐기물을 수거해 처리했다. 개군면새마을회 김종현 회장은 “개군면은 남한강과 밀접한 지역으로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는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우리가 사는 마을을 깨끗하게 보호하고자 이번 활동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이러한 정화활동을 일회성으로 시행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밝혔다. 이경구 개군면장은 “항상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개군면새마을회 회원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수도권의 식수인 남한강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지키기 위해 개군면사무소 직원 및 면민 모두의 힘을 모으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양평군 옥천면새마을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소독 활동에 나섰다. 옥천면새마을회에서는 지난 2020년 2월부터 관내 방역소독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며 바이러스 차단에 뜻을 함께하고 있다. 이번 방역은 지난 2일 코로나19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준수하며 면사무소, 주민자치센터, 우체국, 농협, 버스 승강장, 레포츠공원 등 인구 유동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의 감염을 예방하고 감염증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실시됐다. 허철호 옥천면새마을회장은 “이번 방역 활동이 주민들의 불안을 줄이고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방역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용옥 옥천면장은 “지역 방역에 대한 중요성과 필요성이 절실한 상황에서 새마을회원들이 솔선수범해 봉사활동을 실시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양평군 서종면 이상재(서종면주민자치 위원, 소근리막국수 대표)는 지난 2일 서종면사무소를 찾아 서종면 내 소외된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330만원 상당의 온수매트 10개를 기탁했다. 이상재 대표는 지난 8월에도 온수매트 10개를 기탁한것에 이어 이번 달에도 온수매트 10개를 기탁하는 등 평소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오고 있다. 이상재 대표는 “계속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 특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기탁하게 됐다.”며 “난방비 부담을 느끼는 이웃들이 앞으로 다가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신희구 서종면장은 "따뜻한 서종면을 만들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한 물품은 꼭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양평군은 학령기에 배움의 시기를 놓친 군민들을 대상으로 중·고등학교 학력 취득이 가능한 검정고시반 수강생을 수시로 모집한다. 검정고시는 매년 4월과 8월에 시험이 있으며 필수 7과목(국어, 영어, 수학, 한국사, 과학, 사회, 도덕)에 전과목 평균 60점 이상 취득하면 최종 합격이고, 1개 과목 60점 이상이면 과목합격으로 다음 시험에서 합격과목 면제가 된다. 양평군은 검정고시반 프로그램에 온·오프라인 수업 및 교재비, 강사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수강생 관리를 하고 있다. 양평군 평생학습센터가 지난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검정고시반은 매년 평균 17명의 학습자가 검정고시에 응시해 10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중·고등학교 학력 취득을 원하는 양평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검정고시에 도전하고 싶은 양평군민은 양평군 평생학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일 ‘양평군 노사민정협의회’를 발족했다고 3일 밝혔다. 10인으로 구성된 양평군 노사민정협의회는 근로자·기업계·주민 각계 대표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효율적 운영을 위해 공동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건도 함께 진행됐으며, 코로나 19 대응 및 노사민정 협력 증진,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새로 출범한 노사민정협의회는 ▲ 노동시장 활성화에 관한 사항 ▲ 노사관계 안정에 관한 사항 ▲ 지역경제 발전에 관한 사항 등을 협의 · 심의하며, 지역의 수많은 현안 사안과 문제의 갈등을 해소하고 해결방안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회의는 금년도 일자리사업 및 노동정책 관련 추진실적에 대해 공유하고, 향후 개최될 협의회에서 내년도 노동 현안 및 정책에 대한 안건을 도출 · 발굴해 정식 안건으로 상정해 깊은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정동균 군수는 “양평군 노사민정협의회는 노·사·민·정 이라는 다양한 각계각층으로 구성된 만큼 중요한 소통창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양평군만의 특색과 장점을 잘 살린 고용·노동정책을 발굴해 노사민정 협력의 모범사례를 만들고,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올해 제10회 소나기마을문학상의 각 부문별 수상자가 결정됐다. ▲황순원작가상에는 소설가 구효서의 소설 ‘옆에앉아서 좀 울어도 돼요?’ ▲황순원시인상에는 시인 김왕노의 운문 ‘도대체이 안개들이란’ ▲황순원문학연구상에는 김용희 경희대 교수의 황순원 연구논문 ‘황순원 소년소설의 아동문학사적 의미’, ▲황순원양평문인상 대상은 소설가 김용만의 소설 ‘애나’가 각각 선정됐다. 황순원양평문인상은 우수상에 조경화의 운문 ‘이승계산은 엉터리다’와 윤기정의 산문 ‘삶을 짓다’가 선정됐으며, 가작으로 신동명의 운문 ‘작약꽃밭’과 강은선의 산문 ‘솔숲에서’가 선정됐다. 양평군과 황순원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소나기마을문학상은 ‘소나기’의 작가 황순원(1915~2000)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으며, 지난해부터 양평문인상이 추가됐다. 소나기마을문학상의 상금은 각 부문 모두 1천만 원이며, 시상식은 오는 10일 오전11시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서 열린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소나기마을문학상 수상자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드리며, 금번 10회를 맞이한 문학상이 향후 우리나라 대표 문학상으로 거듭나기를 바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구리시 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주 2회, 구리시 임시선별진료소 의료진에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은 아이스아메리카노(약 360잔)를 전달한다. 이번 커피 나눔은 바리스타 자격을 신규 취득한 중증장애인들의 주도로 이루어졌다. 이들은 중증 장애를 극복하고 지역 일꾼으로 꿈을 키우며 당당하게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로 코로나19로 애쓰는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커피 기부를 준비했다. 이기수 구리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은“오랫동안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2년 가까이 피로감이 누적되어 고통받는 방역 의료진들이 잠시나마 시원한 커피와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뜻을 모았다”며 “의료진 여러분들이 있어 우리가 안전하고 힘이 된다.”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 최일선에서 헌신해온 의료진들에게 전문 바리스타 교육을 받은 장애인이 직접 내린 커피 한잔은 더욱 특별한 나눔으로 기억될 것”이라며 참여해준 바리스타 분들에게도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구리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매년 중증장애인의 직업교육으로 바리스타 교육을 실시, 중증 장애의 한계를 넘어 바리스타 자격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성남시는 오는 9월 6일 ‘제13회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업사이클 가구를 사회취약계층에 전달하는 행사를 연다. 시는 이날 오후 2시~5시 시청 잔디광장(우천 시 시청 로비)에 책상, 의자, 수납장 등 28개 품목의 39점 업사이클 가구를 전시하고, 이 중 9점을 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청소년 쉼터에 보낸다. 해당 업사이클 가구는 ‘다시 프로젝트’를 협력 추진한 ㈜같다와 데칼협동조합이 성남시 대형폐기물처리장(태평동)으로 반입된 폐가구를 선별·수선해 새로운 디자인으로 재탄생시킨 작품들이다. 버려진 문짝으로 만든 커피 테이블, 폐가구의 목재로 만든 의자, 낡은 곳을 고쳐 페인트칠을 새로 한 책장, 화장대, 옷장 등 다양하다. 이들 가구는 이달 말일까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가정 등 필요로 하는 수요처로 보낸다. 업사이클 가구 전시·전달 영상은 ㈜같다의 ‘빼기’ 인스타그램으로 송출돼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성남시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폐자원 재활용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유도해 소각되는 폐기물량을 줄이고 재활용의 가치를 높이는 자원의 선순환 문화를 확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성남시는 오는 9월 24일까지 ‘2022년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이 경영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기반시설, 노동환경, 작업환경, 지식산업센터 등 4개 분야 개선에 드는 비용의 70%를 지원한다. 기반시설 개선 분야는 5개사 이상 중소기업 밀집 지역의 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소교량, 우수관 정비에 드는 비용을 최대 7억원 한도에서 지원한다. 노동환경 분야는 종사자 200명 미만 제조업체의 휴게실, 식당, 화장실, 세탁실, 샤워실 등의 시설 개보수 비용을 최대 4000만원, 기숙사 건축비를 최대 1억원 지원한다. 작업환경 분야는 종사자 50명 미만 제조업체의 작업공간 개보수, 작업대, 환기·집진 장치, LED 조명 설치비 등을 최대 2000만원 지원한다. 지식산업센터(아파트형 공장)는 노후 기계실, 전기설비, 주차장, 화장실 등의 개보수 비용을 최대 6000만원 보조해 노동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상대원동 성남하이테크밸리, 야탑동 분당테크노파크 등에 지어진 지 10년 이상 된 아파트형 공장이 지원 대상이다. 분야별 개선 비용의 30%를 기업이 자부담해야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