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장학지원의 다양화를 위한 인재상 발굴을 통해 9월 1일 「수호천사 인재」를 선정해 증서를 수여하였으며, 수호천사 인재로 선정된 백종하 작가(수호천사 인재 1호), 이형진 수리장애인 복지관장, 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백종하 작가는 자폐성 발달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캐리커처, 액자, 부채 등 그림에 뛰어난 재능을 선보이며 장애를 가진 학생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전해주고 있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백종하 작가를 희망나눔 수호천사 인재 1호로 선정하여 장애를 지닌 학생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수호천사 장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수호천사 장학생’의 장학금은 안양시 공무원과 산하기관 임직원, 시민 등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뜻깊은 행복 1% 천사기부단 모금액을 재원으로 지급된다. 최대호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뛰어난 재능으로 지속적인 작품 활동 및 나눔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과 인식을 개선시키고, 많은 학생들에게 꿈을 가질 수 있도록 힘써주어 감사하다며, 장애인들이 재능을 키우고 사회참여를 활발하게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오렌지카운티 한국전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위원회 위촉패 전수식이 2일 용인시청에서 열렸다. 이날 용인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전수식에는 건립위 명예위원장을 맡고 있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건립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수식에서는 백 시장이 백대기 곤지암밸리 치유센터 회장과 유형범 YHBKOREA 경제연구소장에게 각각 건립위 한국 위원, 건립위 한국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했다. 백 회장은 개인적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해 부인 김정숙 씨가 대신 받았다. 아울러 이날 함께 전수할 예정이었던 차정훈 한국토지신탁 회장, 최용도 도준해운 대표이사의 한국 위원 위촉패와 가수 인순이 씨에 대한 감사패는 개인 사정으로 전수식에 참석하지 못해 별도 전달할 예정이다. 백군기 시장은 “대한민국의 자유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한국전 참전 희생 용사 3만6492명을 기리는 기념비가 완공되기까지 한 달이 채 남지 않았다”면서 “이 뜻깊은 기념비 건립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의 국제자매도시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플러튼시에 세워질 한국전참전용사 기념비는 현지 한인 등으로 구성된 건립위에서 추진해 지난해 8월 착공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성남시 분당구는 눈, 비로 인한 미끄럼 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미1동 미금지하보도 출입구 계단 4개소에 사업비 2억2천만원을 투입해 캐노피 설치공사를 지난 8월 마무리했다. 해당 지하보도는 눈, 비가 내리면 계단이 미끄럽고, 가을에는 지하보도 안으로 낙엽이 들어와 보행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구간이다. 이에 분당구에서는 캐노피를 설치해 보행자가 안심하고 지하보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고, 벽체와 지붕은 모두 강화접합유리를 사용해 기존 캐노피보다 개방감을 높였다. 분당구는 안전사고 예방과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해 지하보도 전체 26개소의 캐노피 설치사업을 2015년부터 2022년까지 계획해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이매1지하보도 등 17개소를 완료했고, 올해는 미금지하보도 등 5개소를 추진 중이며, 2022년에는 야생화지하보도 등 4개소의 예산을 확보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성남시는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지자체 맞춤형 자율접종 계획에 따라 연락이 어렵거나 신분이 불확실하여 접종사각지대에 놓인 거리노숙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접종을 실시했다. 시는 9월 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성남동 성당 1층에 접종장소를 설치하여 안나의집 무료급식소 이용 거리노숙인 중 예방접종 동의자에 한해 1차 접종만으로도 면역력을 확보할 수 있는 얀센백신으로 접종을 진행하였다. 성남시 노숙인 현황은 8월말 현재 116명으로 시설입소자 47명은 이미 백신접종을 완료한 상태이며, 이번 거리노숙인과 무료급식소 이용중인 취약계층 미접종자 100명을 포함하여 100%이상 접종률을 높이는 성과를 보였다. 접종 완료한 대상자에게는 백신접종 후 이상반응이 나타난 경우에는 노숙인종합지원센터에 신속연락토록 안내문과 상비약을 배부하였으며, 접종과 동시에 면역력이 확보되는 것이 아니므로 접종후에도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수칙을 꾸준히 준수하도록 당부하였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거리노숙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 홍보 및 마스크 지원 등 꾸준한 순잘활동을 통해 코로나19 감염확산방지와 예방을 위해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일 메타버스(3차원 가상 세계) 플랫폼에서 블로그 기자단 15명, 감성 사진 기자단 10명으로 구성된 남양주 SNS 서포터즈와 함께 ‘신세계로(SSG-ro) go! go!’라는 타이틀로 모임을 열었다. 남양주 SNS 서포터즈는 시민의 눈으로 바라본 남양주시의 모습을 SNS 콘텐츠로 제작해 남양주시를 널리 알리는 데 공헌하고 있으며, 시 주요 명소, 역사 등의 소개를 통해 남양주시를 솔직담백하게 그려내고 있다. 이번 모임에서는 ‘GREEN으로 달린다’를 주제로 환경 혁신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고, 아바타를 이용해 ‘북극곰마을’을 구현한 가상 공간에서 화상 채팅을 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임에 참여한 한 SNS 서포터즈는 “메타버스에서의 모임은 처음 경험해 보는 흥미로운 체험이었다.”라며 “남양주 시민으로서 우리 시의 환경에 대해 구석구석 관심을 갖고 남양주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임석경 홍보기획관은 “남양주시는 지금 ‘GREEN’을 향해 달리고 있다.”라며 “환경 혁신을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 남양주 SNS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전국 최초로 녹지활용계약을 통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쉼터를 만든 것은 기존 공원 조성의 관점을 바꾼 획기적인 사례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2일 기흥구 마북동 산1-1번지(법화산) 일대 구성도시자연공원 내 시민녹색쉼터 준공 현장을 찾아 이같이 말했다. 지금까지 공원 등 시민들의 휴식 공간을 만들기 위해선 국공유지를 활용하거나 막대한 토지보상비를 투입해 사유지를 매입한 후 조성해왔다. 이곳은 시가 도시자연공원구역 내 사유지를 시민녹색쉼터로 조성하기 위해 토지소유주와 녹지활용계약을 체결해 확보한 부지로 축구장 110개 크기인 79만㎡에 달한다. 도시자연공원구역은 경관보호 등을 목적으로 개발 행위를 엄격히 제한하고 있는 용도지역으로 토지소유주가 재산권을 행사하기 어렵다. 장기미집행 도시공원과 달리 공원 지정 실효 적용을 받지 않는 데다 소유주가 지자체에 토지 매수청구를 하더라도 법령에 따른 요건이 까다로워 매각이 쉽지 않았다. 시 입장에선 울창한 산림 자원이 있음에도 사유지이기에 녹지를 활용할 수 없었다. 이에 시는 해결방안을 고심한 끝에 지난해 11월 전국 최초로 도시자연공원구역 내 토지를 소유한 이들과 5년 단위의 녹지활용계약을 체결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여주시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상자는 국민기초수급자 노인 및 장애인가구로 방 출입문이 천장에 닿아 이동할 때마다 천장을 부딪히고 소리가 나고 이동할 때 마다 불편함을 겪었는데 안전하고 편리하게 거주할수 있도록 문을 교체하였다. 김상희 오학동장은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재능기부로 대상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고생해주신 위원에게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석희 민간위원장은 “더운 날씨에 고생해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민관이 협력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은 여주시 능서면 영농현장을 방문해 벼 병해충 발생현황 및 방제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병해충 방제를 통해 고품질 쌀 생산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경기도농업기술원 김석철 원장과 여주시농업기술센터 권병열 소장 등 관계기관 10여명과 고품질 여주쌀 GAP단지 현장을 방문한 허태웅 청장은 “고품질 쌀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여주시에 금년도 벼 잎도열병이 발생하여 크게 걱정하였으나 여주시의 긴급방제 지원과 지역농협의 협동방제를 통해 금년도 쌀농사는 풍년이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쌀산업 발전을 위해 여주시가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 벼 재배면적은 총 7,120ha로 그동안 주재배 품종인 일본계 추청벼을 대체하여 순수 국산 품종인 진상벼와 영호진미벼를 주력 품종으로 보급하여 95.5%의 국산화를 하였으며, 여주쌀의 품질을 높이기 위하여 여주시는 2021년도부터 전면적 「GAP인증 벼재배 단지」로 지정 쌀농가를 지원하고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명시 철산종합복지관이 노후 시설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9월 2일 주민을 위해 다시 문을 열었다. 광명시는 2일 오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킨 가운데 철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재개관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시민, 김영선 철산종합사회복지관장, 관계자 등이 참석해 복지관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2006년 9월 철산2동에 처음 문을 연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시설이 낡아 이용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이용자들에게 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2019년 11월부터 노후시설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으며, 2021년 2월부터는 주민 친화적 복지관 조성 공사를 진행하여 올해 6월 모두 마무리했다. 시는 내진보강공사 외에 화장실 공사, 냉난방기 설치, 프로그램실 방음공사, 강당 방음공사 및 바닥공사, 누수방지를 위한 옥상 방수공사, 주방공사, 승강기교체, 음향장비 교체, 경로식당 환경개선 공사 등을 진행했다. 또한 옥상에는 태양광 패널 18개를 설치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임과 동시에 전기요금도 절약할 수 있게 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용인시 민관산학 실무자들이 참여하는 문화도시 조성 실무 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총 3회에 걸쳐 운영된 이번 워크숍은 시민들과 함께 도출한 문화도시 핵심가치를 심화, 발전시키기 위한 과정으로 용인시 문화도시 조성방향 및 추진경과 공유, 지역 현안을 바탕으로 한 지역 아젠다 도출 등이 논의됐다. 워크숍에는 공무원 및 공공기관, 민간문화단체, 기업, 학교 등 다양한 도시주체들이 모여 문화도시 조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으며, 민관산학이 협력하여 지속 협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문화도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용인이 시민과 행정의 협업은 물론이고, 민관산학의 다양한 도시 주체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도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 날 참여한 민간산학의 관계자들은 “문화도시는 시민력을 바탕으로 도시 주체들의 협력과 지원이 함께 모여 도시 전체가 움직여야 한다.”면서 용인의 문화도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민관산학 거버넌스 조성에 한마음으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으기로 했다.“며 워크샵을 마무리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2일 행복마을관리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쪽방에 거주하는 한 홀로 어르신의 주거 환경 개선을 도왔다고 밝혔다. 이 어르신은 홀로 폐지를 주워 생계를 이어오면서 집 안은 물론 집 근처에 폐지를 쌓아놓고 생활하다가 급기야 집 곳곳은 물론 입고 있는 옷에서도 바퀴벌레가 나오는 지경에 이르러 건강도 위협받고 있었다. 행복마을관리소 마을 지킴이들은 관내 순찰을 돌며 이 어르신의 사연을 접하게 됐고 체계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읍 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어르신의 사정을 알렸다. 이날 포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등 12명은 어르신 가정의 모든 가구를 밖으로 꺼내 말끔히 청소를 한 후 해충 방역까지 마쳤다. 방역은 협의체와 협약을 맺은 전문업체에서 지원했다. 청소 후엔 어르신이 사용하실 수 있는 냄비, 이불, 속옷 등의 생필품을 전달했으며 행복마을관리소에서도 지속적으로 어르신을 방문해 안부와 건강을 챙기기로 했다. 한편 읍에 따르면 행복마을관리소가 지역특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지난 6월부터 12가구가 혜택을 받고 있다. 이 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하남시는 새터민 여러분의 도전을 응원합니다.” 하남시는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8월 5일 시작한 영상교육을 마무리하고 1일 이들이 제작한 영상 시사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북한이탈주민 영상교육은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이날 영상 시사회를 통해 △영상편집 기초 △그래픽 제작 기초 △개인 영상 제작 등 5주 동안의 교육성과를 공유했다. 시사회에는 7명의 수료생을 비롯해 김상호 시장과 시의회 김낙주 의원, 관계자들이 참여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했다. 시는 앞으로 수료생을 대상으로 직무 능력 개발을 위한 후속 교육을 기획하고, 사회적 기업 등에 채용 면접기회를 제공하는 등 취업에 필요한 정책들을 계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하남시에는 현재 167명의 북한이탈주민이 생활하고 있다. 김상호 시장은 “저는 평소 북한이탈주민이란 표현보다 ‘먼저 온 통일시민’ 이라는 말을 쓴다”면서 “이는 우리 사회가 이 분들과 함께 하면, 장기적으로 남북협력에 도움이 되고, 한반도 평화 길잡이가 되어 주실 분들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이 되고자 5주 동안 열심히 교육에 참석한 7명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일 하남시약사회와 ‘사랑의 약속’ 저금통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랑의 약손’ 저금통은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과 모금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하여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하남시약사회가 함께 하는 모금활동이다. 이 날 전달된 ‘사랑의 약손’ 저금통은 하남시 내에 있는 28곳의 약국에서 전달 받았으며 하남시 장애인의 맞춤형 복지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민복기 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매년 저금통으로 후원해주시는 하남시약사회에 감사드리며 저금통 모금은 복지관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나눔이라는 큰 의의를 가지고 있는 활동이라고 생각한다.”며 “전달해주신 ‘사랑의 약손’ 저금통은 도움이 필요한 하남시 장애인에게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약사회 이현수 회장은 “하남시 내에 있는 약국에서 한 마음으로 모금한 저금통이 지역 내 장애인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하남시약사회가 함께 지역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한성 1·2차 아파트 재건축 추진의 본격적인 발판이 마련됐다. 시는 2일 기흥 한성 1·2차 아파트 재건축을 위한 정밀안전진단 용역 수행 업체 선정 막바지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8월 5일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수행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입찰공고를 내고 8월 13일 개찰을 완료해 순위에 따라 5개 업체를 선정한 후 사업수행 능력을 별도 평가하고 있다. 시는 오는 3일까지 이들 업체에 대한 평가를 완료해 최종 선정된 업체를 공고할 방침이다. 선정된 업체는 80일간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진행해 그 결과를 시에 제출한다. 용역비는 전액 시가 부담한다. 안전진단 결과 A-C등급이 나오면 유지·보수가 가능해 재건축이 불가하며, D등급은 공공기관의 검증에 따라 조건부 재건축이 가능하다. E등급은 재건축을 바로 추진할 수 있게 된다. 1992·1993년 준공된 한성1·2차는 총 19개 동, 954가구(전용면적 46·47㎡)로 구성돼 있다. 두 단지 모두 경전철 및 수인분당선 기흥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재건축사업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재건축 안전진단은 주택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의 2020년도 세출 총계는 3조1971억원으로 2019년도 2조7483억원에 비해 16.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용인시는 지난 1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0년 결산기준 지방재정 현황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했다. 시는 지방재정법에 따라 시의 1년 살림 내용을 시민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매년 두 차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재정 운용 현황을 공시하고 있다. 세출 중 가장 큰 금액이 투입된 것은 사회복지 분야로 2019년 7765억원에서 9201억원으로 1436억원 가까이 증가했다. 다음은 공공질서·안전 분야로 2019년 150억원보다 4436억원이 늘어난 4586억원으로 나타났다. 세출은 지방 자치 단체의 한 회계 연도 내 모든 지출을 의미한다. 특히 공공질서 안전 분야는 2019년 전체 세출에서 0.66%의 비중을 보였으나 2020년에는 전체 세출 중 차지하는 비중이 16.93%로 대폭 늘어났다. 이는 코로나19 방역과 긴급재난지원금, 수해 복구 비용 등 예상치 못한 재난재해 관련 지출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세입은 일반회계가 3조961억원, 공기업 특별회계가 3431억원, 기타 특별회계1305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