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2일 관계 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오남읍 지역 내에 삼색존이 설치된 정책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조광한 시장은 오남리 132-19(오남1교 앞)와 팔현리 339-12(팔현교 앞)에 설치된 삼색존 2개소를 살펴보고, 오남읍 지역 사회단체장들과 삼색존 운영 효과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현장에 함께한 황학기 오남읍 이장협의회장은 “삼색존을 설치하고 나니 주변 환경이 개선되고 좋은 것 같다. 더 많은 곳에 삼색존이 설치되면 좋을 것 같다.”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다른 사회단체장 또한 “삼색존을 설치하기 전에는 쓰레기를 마구 버리던 곳이었는데 지금은 보기 좋게 깨끗해졌다. 진주 아파트 내에도 삼색존 설치가 절실하다.”라고 건의했다. 이에 조 시장은 “삼색존 설치 사업은 진건읍에서 처음 시작돼서 전 읍·면·동으로 확대 실시되고 있는 환경 개선 사업으로, 아직은 초기 실험 단계다. 아이스팩 사업도 자리 잡기까지 1년의 시간이 걸린 것처럼 한 가지 정책이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시간이 걸린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 “삼색존 설치를 점차 늘려서 주민들의 분리배출을 유도한다면 더욱 깨끗한 환경이 조성될 것”이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천시는 지난 8월 30일,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공직자의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독려하기 위해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이번 우수공무원 선발은 이천시 전 부서 및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을 대상으로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을 추진한 사례를 제출받아, 사전 예비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개의 우수사례에 대해 △시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을 심사지표로 하여 제2회 이천시 적극행정지원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진행되었다. 현장소통 창구를 통해 2개 공동주택 간 오수관로 이용에 대한 장기간의 갈등 문제를 접수하고, 관련부서 협의와 민·관 협력을 통해 장기 민원을 해결한 사례가 최고점을 받아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어 이천시 소통홍보담당관 김선희 시민소통팀장이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되었다. 또한, (우수)선제적 농촌협약 체결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 기여(이병열 주무관), (우수)제3차 도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전 기관 공모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유치 추진(이은미 팀장, 이미재 주무관), (장려)소통·협업으로 일구어낸 지적재조사(김준환 팀장, 박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천농업생명대학 학장인 엄태준 이천시장은 지난 9월 1일 재학생 130명을 대상으로 네이버 밴드 활용 비대면 실시간 특강을 실시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특강은 ‘농업이 미래다’라는 주제로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식량안보, 푸드플랜, 도시와 농촌의 조화로운 발전 등 9개 테마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공감대 형성을 이끌어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농사는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으로 천하의 가장 큰 근본이 되며 나라를 지키는 힘이다.”라며 “기후변화, 농촌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농촌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업을 들은 교육생은 “앞으로 이천 농업인으로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영농활동을 이어나가는데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농업생명대학(원) 교육과정은 현재 4개 과정이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1월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에서 신입생을 모집하고 3월에 개강하여 11월까지 약 1년간 운영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이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천시 장호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램프의 요정」사업을 위해 9월 1일부터 협의체 14명의 위원들이 7개조로 구성하여 지역 금융기관, 학교, 어린이집 등을 방문하여 모금 활동을 시작하였다. 「램프의 요정」은 기부금 모아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도움이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의 소원들어주기 사업으로 올해로 15번째를 맞이하였으며, 2020년도에 93명의 아동·청소년들의 소원을 들어주었다. 이번 모금활동을 시작으로 장호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모금함 1천개와 홍보전단지를 제작하여 모금함을 지역 기업체 및 단체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경중(장호원읍장) 공공위원장은“「램프의 요정」사업이 올해를 들어 15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장호원주민들의 도움으로 지역의 저소득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꿈을 심어 주고 있다는 것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장호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행복한 장호원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향후 길거리 모금활동과 홍보를 펼칠 예정이며, 12월 크리스마에 저소득 아동, 청소년들의 소원을 받아 소원들어주기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천시는 2020년도부터 추진한 신둔면 수광지구 및 용면2지구에 대한 경계결정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천시 경계결정위원회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사회적 거리두리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부득이 서면심의로 진행하였으며, 이승규 위원장(이천시 법원 판사)을 비롯해 변호사, 교수, 지적재조사 분야 전문가 등 11명 위원들이 심도 있게 심의하였다. 위원회는 지적재조사 측량을 통해 새로이 설정한 경계와 토지소유자가 제출한 의견을 반영한 수광지구 434필지/414천㎡, 용면2지구 566필지/475천㎡에 대한 경계를 심의·의결하였고, 의결된 경계는 60일간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과 등기촉탁을 통해 사업이 완료되며, 면적 증감이 있는 토지에 대해서는 조정금을 지급·징수할 계획이다. 수광지구, 용면2지구는 토지의 실제 현실 경계와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역으로 토지소유자들의 분쟁이 빈번하게 발생하였으나, 지적재조사를 통해 토지 정형화, 맹지해소, 건축물 경계저촉 해소 등으로 토지의 가치가 상승되었고 경계분쟁이 해소되어 시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마을 내 각종 지역 현안을 해결할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천시는 ‘2021년도 이천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9월 2일부터 9월 15일까지 접수한다 이천시 문화상은 지역 향토문화 발전과 민족문화 발전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자에게 주는 상으로 3개 부문인 문화, 예술, 체육에 각 1명씩을 선발하여 시상하게 된다. 후보자격은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이천시에 거주하거나 등록기준지가 이천시인 사람 또는 이천시에 소재한 각급 기관, 기업체에서 3년 이상 직장을 갖고 활동한 사람으로 이천시 문화상 수상경력이 없어야 한다. 후보자 접수는 시장 또는 읍·면·동장, 각 부문별 관계기관장 및 관내 단체장 등의 추천으로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공적증빙 자료 등을 이천시 문예관광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후보자는 기본 여건조사를 거쳐, 이천시 문화상 심사위원회를 통해 관련분야 활동실적과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수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10월 시상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천시는 이번달 30일까지 관내 딸기 재배농가의 적기 정식지도를 위한 딸기 화아(꽃눈)분화 검경 서비스를 실시한다. 화아분화 검경은 식물체의 영양조건과 재배환경이 충족되면 현미경을 이용해 꽃눈이 분화되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이를 통하여 적절한 정식 시기를 예측할 수 있다. 검경은 딸기 묘 4~5주를 무작위로 뽑아 농업기술센터 친환경원예팀으로 방문하면 딸기 묘의 뿌리와 줄기가 만나는 곳에 있는 생장점을 현미경으로 관찰하여 화아분화 진행 정도를 확인할 수 있다. 만약 화아가 미분화된 묘를 조기 정식할 경우 적기에 심은 묘보다 영양생장이 지속되어 꽃대 출현이 늦어짐에 따라 수확 시기가 지연될 수 있고 적기보다 늦게 심을 경우에는 고품질과를 수확하기 어렵다. 한편, 이천시는 ICT를 활용한 딸기재배를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그동안 농업기술 시범사업 추진 및 현장컨설팅 등에 노력해왔으며 향후 시범사업 및 교육, 현장컨설팅 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화아분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딸기를 정식할 경우 과다한 영양생장으로 수확시기가 늦어질 수 있다”며 “꼭 화아분화 검경 후 분화된 묘를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지난 28일 마장면 특수전사령부 소속 봉사단체 “타이거스 클럽”에서 마장면 취약계층 30가정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타이거스 클럽”은 코로나19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고른 영양 섭취를 위해 190만원의 예산으로 총4회에 걸쳐 밑반찬봉사 계획을 수립하였고, 첫 회차에 10여명의 회원이 반찬재료를 구입하고 마장면 복지회관 조리실에서 직접 반찬을 조리하여 각 가정에 손수 전달하였다. 박희찬 회장은 “지역내 봉사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속적인 주민 공익활동 참여의 모델확립이 필요하다고 느껴 봉사계획을 수립하여 실천하고 있고, 금번 밑반찬 지원으로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권덕상 마장면장은 “장기화되는 코로나 시대에 지역사회가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는 분위기조성에 타이거스 클럽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면서 “앞으로도 마장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참여하는 단체 및 기관에 기대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타이거스 클럽”은 2018년 33명의 회원이 환경보호, 취약계층지원 등 공익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사회 실현을 목적으로 창단했고, 최근 1년 이내 취약계층 생필품지원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구리시가 오는 9월 17일 13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2025년 구리시 경관계획 재정비(안)’를 마련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하여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 「경관법」제11조 및 제15조는 5년마다 기 수립되어 있는 경관계획에 대하여 그 타당성을 재검토하여 정비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2025년 구리시 경관계획 재정비’는 이에 따라 2014년도에 수립된『2020 구리시 기본경관계획』을 재정비하는 사항이다. ‘2025 구리시 경관계획 재정비(안)’에 대한 이번 공청회는 구리시의 경관을 구성하는 디자인 기준을 정비하고, 체계화하여 아름답고 쾌적한 구리시의 경관을 창출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주민들은 ‘2025 구리시 경관계획 재정비(안)’에 대한 설명과 전문가 토론 등을 구리시 공식 유튜브 채널 ‘해피GTV’로 생중계되는 온라인 생중계에 참석하여 실시간으로 의견 제시를 할 수 있으며, 9월 17일부터 10월 1일까지 구리시청 도시계획과에 서면으로도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안승남 시장은 “‘2025년 구리시 경관계획 재정비(안)’를 통해 시의 각종 개발사업 추진 등으로 급변하는 도시 이미지·환경·도시 패러다임에 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구리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가 어르신들에게 초래하는 사회적 고립감과 외로움, 우울감을 감소시키고자 매월 「긍정강화 프로그램」으로 체험활동 꾸러미를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긍정강화 프로그램」은 당초 노인의 우울감 감소와 또래 간 유대감 형성을 위하여 대면으로 진행하였으나, 현재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지침에 따라 비대면 체험 활동으로 전환하여 매월 8회씩 운영 중이다. ‘체험활동 꾸러미’는 간단하고 이해하기 쉬운 설명서와 함께 어르신 가정에서 체험할 수 있는 ‘만들기 키트’와 실내체조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키트 완성 후 사진을 센터로 전송하면 센터에서 활동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한다. 긍정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 중 한 분은 “요즘 코로나때문에 사람들 만나기도 부담스러운데 체험활동으로 그림 그리기에 집중하다 보니 잡념이 줄어들고 시간이 잘 가 좋았다. 매달 프로그램 참여가 기다려진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줄일 수 있도록 실내에서 활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과 참여 독려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정신건강복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는 2일 제22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사회복지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박순범(할레루야 광주주간보호센터), 임광식(어울림 지역아동센터), 정다연(광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씨 등 3명으로 각각 장애인, 아동, 다문화가정 복지 향상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또한, 시는 오는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광주시 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기념행사를 비대면 방식으로 3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만원의 행복사업 취약시설 돕기 기금 및 비타민 장학금 전달과 사회복지의 날 축하 챌린지 영상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제22회 사회복지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수상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과 기념행사 영상은 9월 7일 오전 11시부터 사회복지협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는 미스터피자 경기광주점 박한용 대표가 지난 1일 광주시 탄벌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아동, 청소년 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피자 100판을 기부하는 선행을 펼쳤다고 밝혔다. 최근 탄벌동 공설운동장 앞으로 매장을 옮긴 박 대표는 “코로나19로 고정비 부담이 커 경안동에서 규모를 줄여 점포를 옮기긴 했지만 어려운 소외계층의 자녀들이 구김살 없이 피자 정도는 맛있게 먹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아내와 상의해 기부를 하게 됐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박광신 탄벌동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의 시름이 깊은 상황인데도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고자 소중한 발걸음을 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탄벌동은 쿠폰 100장을 제작, 9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탄벌동의 아동, 청소년 양육 저소득 가정 90가구와 홀몸어르신 1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K-water 광주수도지사는 2일 광주시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에 ‘코로나19 아동·청소년 예방 키트’를 지원했다. 이날 지원한 예방 키트에는 방역물품(마스크, 손소독제, 휴대용 소독티슈)과 밀키트(백미, 라면, 햄, 김밥 재료)로 구성돼 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아동·청소년 20가구(100만원 상당)에 전달했다. 이종식 지사장은 “최근 개학으로 외부 활동량이 많아진 아동·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생활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한편, K-water 광주수도지사는 설·추석 명절맞이 물품 지원, K-water 투어 행복한 나들이, 주거개선사업(방충망 교체) 등 지역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이고 다양한 나눔 사업을 실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지원, 아동·청소년 후원금 지원 등에 앞장서고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는 검천 평생학습센터에서 시민들의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프로그램당 10명 이하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교육 프로그램은 바리스타, 제빵, 도예, 목공이며 수강생 모집은 오는 6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와 센터 방문 접수를 병행할 예정이다. 성인 정규 프로그램은 오는 27일부터 매주 1회 총 6주간 진행하며 강의시간은 오후 2시30분부터 프로그램당 2시간(제빵은 3시간)이다. 다만, 코로나19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개강은 연기되거나 취소될 수 있다. 신동헌 시장은 “프로그램은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수강생간 1m 이상 거리두기 등)을 준수해 진행할 계획이며 시민들의 학습 욕구를 충족하는 동시에 지역강사 활용에 따른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검천 평생학습센터는 폐교였던 남종면 검천리 검천분교를 올해 초 시에서 무상 임대받아 평생학습센터로 리모델링한 후 지난 6월 30일 개관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1일 지하층에 거주하는 중년 1인 가구를 찾아 ‘탄벌형 희망더하기’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지원을 받는 대상자는 산업재해로 척추 손상을 입은 후 근로능력을 잃고 한동안 술에 의지해 입원치료까지 받다가 LH임대로 최근 탄벌동으로 전입만 했을 뿐 기본 식기조차도 구비하지 못했다. 이에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냉장고, 전자레인지, 침대, 식탁, 수납장, 의자, 후라이팬, 냄비 등 생활에 필요한 가재 도구들을 전달 및 설치했으며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의 도움을 받아 청소와 방역서비스 등을 실시했다. 또한, 너른고을 이웃보드미로 활동하는 협의체 위원이 대상자와 1:1 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방문해 기본적인 생활이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하기로 했다. 박광신·박광군 공동위원장은 “우리 이웃의 따뜻한 보금자리 조성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탄벌동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기획, 추진해 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탄벌형 희망더하기 사업은 2021년 지역특화사업으로 공적 지원에도 불구하고 복잡한 욕구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