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명시는 9월 1일부터 9월 18일까지 광명시 평생학습원 전시실에서 ‘홍범도 장군 기획전시회’를 개최한다. 광복회 광명시지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서거 78년, 봉오동전투 101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온 독립운동가 홍범도 장군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홍범도 장군 관련 자료와 사진 30여점을 전시한다. 광명시는 전시회와 함께 시민 분향소도 9월 1일부터 10일까지 운영한다. 광명시는 오는 9월 8일 개전식 및 추모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박성민 광명시의회 의장, 임오경 국회의원, 3·1운동 기념관 설립 추진위원이 참석하여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홍범도 장군 유해 송환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다지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홍범도 장군은 1919년 3.1운동 이후 대한독립군을 총괄 지휘하는 총사령관을 맡았으며 1920년 독립군의 본거지였던 만주 봉오동 일대에서 일본군과 싸워 대승을 거뒀다. 또한 같은 해 10월 김좌진 장군이 이끈 청산리전투에 제1연대장으로 참전해 큰 공을 세우기도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우리 민족의 영웅인 홍범도 장군의 유해가 송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명시는 2일 시청 본관 1층에서 공직자 부패행위를 예방하고 건전하고 깨끗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반부패·청렴캠페인’을 벌였다. 시는 직원들이 출근하는 시간인 오전 8시 30분부터 9시까지 2021년 청렴표어 공모전에서 최우수 표어로 뽑힌 ‘거리두기 부정청탁, 옆에두기 청렴의식’이 적힌 청렴거울을 직원들에게 나눠주며 청렴의지를 다졌다. 청렴 홍보물로 나눠준 청렴거울은 ‘청렴한 우리의 얼굴이 광명시의 얼굴’이며 매일 모든 공직자가 거울을 볼 때마다 청렴결의를 다짐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캠페인에 함께 참여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모든 공직자들의 일상에 청렴문화가 스며들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청렴한 광명시를 만들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올해 목표한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하여 청렴도 향상 연구용역 추진, 청렴문화 확산과 청렴의지를 높이기 위해 전 직원 청렴서약서 작성, 직원 간 인사철 축하 선물·화환 안 주고 안 받기, 전 직원 4시간 이상 청렴교육 의무 이수제, 청렴 자가학습시스템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일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전 시상식을 3차원 가상세계, 메타버스(metaverse) 플랫폼으로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메타버스 플랫폼인 이프랜드(ifland)를 활용해 개최된 가운데, 대표이사 환영사, 공모전 시상, 수상작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재단은 지난 7월 1일부터 8월 13일까지 예비청소년지도자 기회 확대 및 진로 지원을 위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전을 개최한 가운데, 1차 서면 심사 및 2차 발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각 1작품씩 총 3개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최우수상 : BTS(방탈출소년단) IN 안양 ▲우수상 : 청소년 제로웨이스트 실천 프로젝트‘용기 낸 청소년’▲장려상 : 청소년이 온전히 만드는 새로운 미래 공간으로‘온새미로’로, 수상자들이 아바타로 참석해 제안 프로그램을 직접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안양시청소년재단 기길운 대표이사는“청소년들과 MZ세대들의 새로운 소통 공간으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는 메타버스로 시상식을 개최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제페토, 이프랜드 등 관련 플랫폼을 적극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명시는 광명시흥·광명하안2 공공주택지구, 광명시흥테크노밸리, 광명뉴타운 등 굵직한 도시개발사업으로 도시의 미래상에 걸맞은 도로망과 철도망을 구축하기 위해 차분히 준비하고 있다. 지난 5월 국토부는 광명-서울고속도로 원광명마을에서 부천시계까지 1.5km에 이르는 구간에 대한 지하화 건설계획을 최종 승인했다. 광명-서울고속도로가 지상으로 건설되면 인근 주민은 소음⋅분진⋅도시단절의 건강상 및 재산상 피해를 입고, 장래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3기 신도시) 환경친화적 개발을 저해하는 커다란 장애물이 될 우려가 컸다. 시는 2016년부터 범시민대책위원회와 함께 시민 뜻을 모아 국토부와 지하화를 위한 끈질긴 설득과 협상을 이어온 끝에 결실을 보게 되었으며, 고속도로 지하구간 상부는 녹지대 조성, 둘레길, 체육시설 등 주민편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광명-서울고속도로가 개통(2024년)되면 서울-문산고속도로 연결축이 비로소 완성되어 서해안고속도로와 서부간선도로 지하화(2021년 9월)와 함께 남북방향 도로축을 구성하게 되며, 동서방향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에 이르기까지 광명시는 사통팔달의 고속도로망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안양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지역주민 안전복지에도 부응한다. 지난달 31일 이곳에서 주민들의 편익증진을 위한 운영위원회가 열렸다. 운영위원회는 행복마을관리소의 그간 업무 추진상황 보고와 성과 등을 토대로 하절기 및 2022년 운영 계획에 대해 논의, 2~30대 젊은 연령대를 위한 신규 사업으로 1인 여성 가구 몰래 카메라 감지기 대여 등 신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회는 지난 8월에는 인근 지구대와 연락망을 구축, 심야시간대 여성안심귀가를 돕기로 하는 한편, 전문강사를 초빙해 주민대상 심폐소생술 교육기회도 가졌다. 연 초에는 자동 제세동기(AED)를 관리소 내에 설치하여 기본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8월에는 또 지역 일대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잡풀제거도 실시했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안양시와 경기도가 50%씩 재원을 부담해 운영하며 지난해 8월 관양1동에 개소했다. 관양1동 주민자치위원들이 중심이 돼 운영되며 지역주민들 복지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안양시는 행복마을관리소가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음에 따라 만안구 지역에도 추가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12일간 다소비 제수용·선물용 농축수산물에 대한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 기간 구리, 안양, 오산, 의왕, 과천 5개 시와 합동점검도 병행한다. 주요 점검 품목은 전통시장, 도·소매 판매장, 즉석조리식품 판매업장 등에서 유통되고 있는 ▲제수용: 소·돼지고기, 도라지, 고사리, 곶감, 돔류 ▲선물용: 갈비세트, 한과, 인삼, 조기(굴비), 건강식품(홍삼, 한약재류 등) ▲떡류, 나물류, 전류 등 즉석조리음식 등이다. 특히 이번 지도·점검에서는 관련법령에 따라 원산지 검정이 가능한 고사리, 밤, 곶감 등 추석 성수기 다소비 품목을 무작위로 채취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원산지 검정을 의뢰할 계획이다. 검정결과 외국산·혼합 판정으로 나올 경우, 유통경로 확인 등 원산지표시 불법행위에 대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수사 의뢰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감시원’ 129명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현장 계도·홍보 및 온라인 마켓, 배달 앱 등을 통한 비대면 점검으로 원산지표시 이행여부를 확인한다.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성남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사람과 자연, 문화가 어우러진 도심공간을 조성해 성남의 가치를 드높이겠다고 2일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오는 2023년 분당구 수내동 44번지 탄천 백현보 일대는 14만5000㎡규모의 힐링정원으로 재탄생한다. 기존 농업용 취수보로 활용됐던 백현보를 철거하고, 자연경관형 여울로 개선한다. 특히, 이 곳 주변인 정자동 1번지 일원 20만6350㎡ 면적에 전시컨벤션, 공공지원시설, 쇼핑몰, 문화시설 등을 갖춘 백현 MICE 클러스터도 조성될 예정으로 이와 연계해 자연과 문화가 결합된 탄천의 랜드마크로 만들어 나간다. 수정구 신흥동 옛 1공단 지역엔 생활문화지원센터, 인공폭포, 야외무대, 보행육교 등 시민 편익 시설을 갖춘 제1공단 근린공원이 2022년 3월에 들어선다. 또한 희망대근린공원은 성남시내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트리타워, 숲 위를 보행할 수 있는 스카이워커를 설치하고, 트리어드벤쳐, 포레스트 갤러리 공간도 마련한다. 2025년 하반기엔 제1공단 근린공원과 희망대공원을 드나드는 전기자동차도 운행할 예정이다. 한편 수정구 상적동 일원에는 대왕저수지의 수변자원을 십분 활용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가 양성평등주간(9월 1~7일)을 맞아 ‘더 좋은 세상, 성평등을 향해’라는 주제로 성평등 실천을 약속하는 다양한 기념행사를 추진한다. 양성평등주간은 범국민적으로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지정한 기념주간으로 2019년까지 7월에 운영되다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선언문인 ‘여권통문’이 발표된 1898년 9월 1일을 기념해 2020년부터 9월 1~7일을 양성평등주간으로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행사를 열지 못해 올해가 경기도의 9월 양성평등주간 첫 행사다. 우선 9월 3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소셜방송 라이브 경기(live.gg.go.kr)에서 온라인 중계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사전 녹화한 가운데 1부에는 여성·시민단체와 양성평등 진흥 유공자에 대한 시상, 도와 시‧군 양성평등정책 우수사례 발표, 경기여성거버넌스 선언 등이 있다. 2부에는 신필식 여성학 박사, 박정훈 오마이뉴스기자, 임혜경 경기여성가족재단 연구원이 ‘스포츠로 보는 일상 속 성평등 이야기’를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에 참여한다. 9월 7일 낮 12시에는 소셜방송 라이브 경기를 통해 ‘누구의 눈으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 인권센터가 도 산하 26개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인권침해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공공기관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조사는 이번이 처음으로, 인권센터는 직장 내 괴롭힘과 성희롱·성폭력, 차별 등 전반적인 인권상황을 파악해 제도개선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조사대상은 도 공공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7,400여 명의 직원(정규직, 무기계약직, 기간제근로자 등)이며, 기관 및 응답자의 특성을 고려해 10월 중 온라인 설문과 방문 조사를 병행하는 등 외부 전문기관과 도 인권센터가 함께 맞춤형 조사를 실시한다. 특히, 고용 형태나 직급 등을 이유로 기본적 권리를 부당하게 제한하는 등 차별 소지가 있는지를 살펴보고, 직장 내 괴롭힘과 성희롱·성폭력 피해 경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인권센터는 실태조사 결과를 분석해 기관별 특성에 따른 인권보장 및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인권침해 사실이 확인될 경우 ‘경기도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직권조사를 실시해 인권 문제를 개선하도록 할 방침이다. 인권센터 관계자는 “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첫 번째 인권침해 실태조사인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9월 9일까지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에 있는 경기도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 육묘장 부지에 ‘유기농 희망텃밭’을 조성하고 친환경농업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단체를 공모한다. 이번 텃밭 사업은 유통센터 내 공원 유휴부지 일부(1650㎡ 규모·광주시 곤지암읍 경충대로 681)를 지역주민들의 참여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단체 응모자격은 도내 친환경농업 운영 활동을 하고 있는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 및 친환경농업인 단체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참여 희망 단체는 오는 9일까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지원 방법 및 내용을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센터운영팀로 하면 된다. 운영단체로 선정된 친환경농업단체는 9월부터 12월까지 부지정리, 텃밭 구획나눔, 기반시설 설치를 비롯한 텃밭 기반조성 공사와 텃밭 프로그램 운영, 텃밭 정기관리 등의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텃밭은 초등학생, 학부모 모니터링단, 장애인 등 다양한 참여자들을 고려해 친환경 생태 논(농장), 스탠드형 텃밭, 노지텃밭 등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유통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기도가 도내 철도건설사업 현장의 하도급·노임·장비 대금지급 등 체불 방지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나섰다. 경기도는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별내선 3·4·5·6공구, 도봉산-옥정선 1·2·3공구 등 도내 철도건설사업 7개 현장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 대비 종합점검을 벌인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7개 점검반을 구성, 건설노동자 노임·장비대금 지급실태와 화재 취약 시설 및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할지 모르는 태풍 등 집중호우를 대비한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추석명절 이전에 하도급 대금, 장비대금, 건설노동자 임금 등이 적기 지급될 수 있도록 기성금을 앞당겨 집행하고 대금지급 여부를 확인해 취약계층 노동자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연휴 기간 동안 교통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사현장 주변 통행 불편을 예방하고 집중호우·화재 등으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현장 및 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 점검에도 힘쓴다. 이번 점검에서 하도급·장비·노임 체불 등 위법사항이 발견될 경우 즉시 시정조치하고, 미 이행 시 관련규정에 따라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이계삼 경기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외국인주민의 임금체불, 산업재해, 부당해고 등에 대한 상담을 처리하는 경기도의 ‘온라인 진정접수 시스템’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도내 외국인주민들의 권리구제에 큰 도움이 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2일 도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방문·대면 상담이 어려워진 상황을 감안, 비대면(Untact) 온라인 원격상담 방식으로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외국인주민들이 편리하게 조력을 받도록 하고자 도입됐다. 경기도 위탁기관인 경기도 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지난해 7월부터 시스템을 운영한 이래 지난해 4건, 올해 7건 등 총 11건의 사건을 접수해 상담과 권리구제를 도왔다. 한 사례로 고양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 A씨는 호신용으로 전기 충격기를 구매했다가 총포화약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게 됐다. 문제는 국내법 등을 잘 알지 못해 보다 전문적인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었다는 것이다. 그러던 중 외국인인권지원센터를 알게 됐다. 센터가 거주지인 고양시와 떨어진 경기남부에 위치해 오가기가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다행히 온라인 진정접수 시스템으로 원격상담이 가능해 편리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센터는 사건접수 후, 관련 판례 조사를 통해 A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성남시는 나이별, 유형별 내가 누릴 수 있는 복지 혜택의 모든 정보를 알려주는 ‘성남시민 맞춤 복지 웹페이지’를 개설했다고 9월 2일 밝혔다. 해당 웹페이지는 시민이 쉽게 접속할 수 있도록 성남시 홈페이지 첫 화면에 전면 배치했다. 웹페이지를 클릭하면 ‘생애주기별’, ‘유형별’ 두 개의 선택 메뉴가 나온다. 생애주기별 메뉴는 임신·출산, 영유아, 아동·청소년, 청년, 중장년, 노년 등 6개 단계별 복지제도를 안내한다. 이중 임신·출산 단계는 예비·신혼부부 건강검진,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 출산장려금 지원 정보를, 노년 단계는 맞춤형 노인돌봄 서비스, 노인 일자리, 기초연금제도 등의 복지서비스를 알 수 있다. 유형별 메뉴는 생활보장, 장애인, 다자녀, 다문화, 여성 등 5개 분야로 분류해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한다. 생활보장 분야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자활사업, 의료급여사업 등의 지원내용을 알 수 있다. 성남시는 내년도에는 시민참여 온라인 신청 통합 플랫폼 웹페이지, 코로나19 지원사업 전용창구 웹페이지를 추가 개설할 계획이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성남시는 9월 1일 성남시 거주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위해 지역 내 2개 유관기관과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경기동부하나센터와 농업회사법인 국민주식회사가 참여했다. 성남시는 성남시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을 위해 각 기관의 전반적 협약이행 사안을 조율·총괄하여 사업이 원활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경기동부하나센터는 협약기관과 북한이탈주민 연계 및 물품전달 등 업무 협약 전반의 행정업무를 수행한다. 아울러, 농업회사법인 국민주식회사는 물품지원 및 고용지원 사업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사회의 관심이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는 북한이탈주민 자립지원을 위한 직업교육, 북한이탈주민 취업 관련 자격증 취득 시 응시 수수료 지원, 하나원 퇴소 후 성남시로 최초 전입하는 북한이탈주민 성남사랑상품권 지원, 문화체험 등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하남시는 1일자 일부 일간신문에 게재된 “김상호 하남시장, 언제까지 시민들을 괴롭힐 겁니까!”라는 시정 비방 광고와 관련,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우선 신문에 해당 광고를 게재한 단체인 ‘서울경기발전대책위원회’와 ‘하남공정정의연대’에 대해 현재까지 실체를 알 수 없는 단체로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현재까지 해당 단체 명의로 시에 접수된 어떠한 민원도 없는 반면, 최근 모 종교단체의 건축허가가 불허된 사례, 상당한 광고비에도 불구하고 중앙 매체에 광고가 되었다는 점 등의 근거로 해당 광고가 모 종교단체 또는 그와 관련 있는 단체에 의해 게재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남시는 이번 광고 내용과 관련, 다음과 같이 허위 사실에 대해 사실관계를 바로 잡는다고 밝혔다. 우선, 광고 내용 중 ‘위법논란시설은 허가했으나 합법시설은 불허했다’는 주장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시는 “사례로 언급된 노인요양원의 적법한 처리 과정에 대해 이미 ‘사실 이렇습니다’란 시청 홈페이지에 ‘광암동 주민 여러분 고맙습니다’라는 제목의 공지로 설명드린 바 있다”며 “하남시에서 건축허가를 불허한 시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