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성남시의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토털 서비스인 ‘다(多) 해드림 하우스 사업’에 포장이사 업체인 ㈜영구크린(본사 복정동 소재)이 합류했다. 시는 9월 1일 오전 10시 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임한명 ㈜영구크린 대표이사, 조영구 영구크린 전무(방송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해드림 하우스 사업 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영구크린은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성남지역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월 1회 무료이사를 지원한다. 성남시는 주거 취약계층을 발굴해 연계한다. 이번 협약 유효기간은 1년으로 하되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자동 연장한다. 성남시 다해드림 하우스 사업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의 후원과 협력단체의 재능기부 등 민관 연계로 진행된다. 주거 취약계층의 이사, 도배, 장판, 단열, 소독, 형광등·문고리 수리 등 각 분야에서 인력과 장비, 재료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영구크린 합류로 협력 기관·단체는 모두 15곳으로 늘어 주거 취약계층 이사부터 집수리까지 토털 서비스 추진에 힘을 받게 됐다. 성남시는 2012년부터 이 사업을 펴 최근까지 505가구에 3억7000만원 상당의 주거환경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 다산2동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1일 다산2동에 소재한 평화교회는 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한 명절 선물 꾸러미 88세트(300만 원 상당)를 서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스팸, 참기름 등으로 구성된 명절 선물 꾸러미는 한가위를 맞아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평화교회 봉사자들이 다산2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평화교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추석 명절이라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선물 꾸러미를 준비했다. 평화교회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 활동과 후원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다산2동 박승복 동장은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후원자 분들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 명절에 외롭고 힘든 이웃이 없도록 동에서도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평화교회는 지난 7월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부(월 20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 평내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어깨 펴기, 가슴 펴기, 책도 펴기’라는 슬로건 아래 독서 의욕 고취 및 책 읽기 운동 확산을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9월 한 달 동안 진행되는 독서의 달 행사는 오프라인 전시 프로그램과 함께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화상 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체험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국기 반달떡 만들기’, △어린이들에게 돈의 흐름과 소비에 대한 개념을 알려 주는 ‘어린이 경제 교실’,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업사이클링 북바인딩’이 운영되며, 전시 프로그램으로는 박성우 시인의 ‘동물 학교 한 바퀴’ 원화가 도서관 2층 복도에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오는 15일에는 ‘세상에 무해한 사람이 되고 싶어’의 허유정 작가를 초청해 집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쓰레기 줄이기 팁을 알아보고,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라이프로 한 발짝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비대면 강연으로 실시되는 ‘허유정 작가와의 만남’은 성인 30명을 대상으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추석 명절을 앞둔 시점 벌초가 시작됨에 따라 진드기와의 ‘거리두기’를 각별히 당부했다. 가을철에는 야외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진드기를 매개로 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ST)’, ‘쯔쯔가무시증’환자가 많이 발생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질병을 일으키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가진 일부 진드기가 풀숲에 숨어 있다가 사람을 물었을 경우 발생한다. 현재까지 알려진 진드기 예방법은 ▲농작업 및 야외활동 때 긴 소매, 긴 바지 착용하기 ▲기피제 뿌리기 ▲풀숲 피하기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기 ▲야외활동 후 즉시 씻고 빨래하기 등이다. 누구나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충분히 실행할 수 있다. 진드기에 물린 경우에는 손으로 제거하지 말고 전용도구나 핀셋을 이용해 제거해야 하며, 스스로 제거하기 힘든 경우에는 즉시 의료기관에 내원해 진드기를 제거하는 것이 좋다. 정태식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진드기는 예방백신이 없어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이라며 “야외활동 후에는 반드시 옷을 세탁하고, 진드기에 물린 부분이 없는지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또한, 진드기 매개감염병은 발병 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는 2021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의 열람 및 의견접수를 9월 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상 토지는 2021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3,747필지이다. 지가는 시 부동산관리과 및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접속해 열람 가능하다. 열람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9월 23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가까운 토지소재지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또한, 의견제출 된 토지에 대해서는 표준지 및 인근토지와의 가격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남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별 통지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와 관련된 국세·지방세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열람기간 내에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지가를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발달장애인의 실종을 예방하기 위해 배회감지기 ‘행복 GPS’를 청소년방과후활동서비스 이용인 대상으로 보급하였다. 배회감지기 ‘행복 GPS’사업은 보건복지부와 SK하이닉스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경기발달장애인지원센터를 통해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청소년방과후활동서비스 이용인에게 지원되었다. 배회감지기 ‘행복 GPS’는 시계형태의 스마트 지킴이로 발달장애인의 실종예방 및 실종시 조속한 발견을 할 수 있도록 보호자가 전용앱을 통해 착용자의 현재 위치와 동선을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에 설정해둔 권역을 이탈할 경우 보호자에게 알림이 전송되어 위치 확인이 용이하고 빠르게 대처가 가능하다. ‘행복 GPS’를 지원받은 보호자는 “같이 외출하면 실종될까봐 불안하였는데 이번 배회감지기 지원으로 가족들이 좀 더 안심하고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관장은 “배회감지기 행복 GPS를 통해 발달장애인 실종예방에 큰 효과가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가능하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하남시 덕풍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1일 ㈜SH한성소방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승헌 ㈜SH한성소방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힘들게 보내고 있을 이웃들을 생각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라면을 기부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염규진 덕풍3동장은 “다 같이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SH한성소방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동에서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외롭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저소득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하남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달 6일부터 17일까지 제수용, 선물용 다소비 품목을 중심으로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추석 성수품을 많이 취급하는 관내 전통시장과 중소형마트, 음식점 등으로, 주요 점검품목은 차례음식 완제품을 포함한 대추·곶감·고사리 등 제수용품과 소고기·돼지고기·조기(굴비)·과일 등 선물용 품목이다. 시는 이들 품목을 중심으로 △원산지 미표시, 거짓표시, 표시방법 위반 △영수증, 거래내역서 비치 여부 △배달 음식의 원산지표시(포장재·스티커·전단지·영수증 등) 여부 등을 집중 살펴볼 계획이다. 김선철 시 도시농업과장은 “시민들이 우리 농축수산물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원산지표시에 대한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변에 원산지표시를 위반하거나 의심이 되면 부정유통신고전화나 시청에 신고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주력하고 있는 하남시가 아동의 생존권 보장을 위해 연말까지 찾아가는 결식아동 지원사업을 펼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기존에 대상자 신청에 따라 급식을 지원하던 방식에서 한발 나아가 능동적으로 지역 주민자치회,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과 함께 결식아동을 적극 발굴해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 유관단체를 통해 추진하는 이번 ‘서로서로 찾아내어 도움 주는 결식아동 집중발굴 지원사업’은 지난 8월 제1회 하남시 아동급식위원회에서 정식 안건으로 채택됐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등교 중지, 각종 돌봄센터 최소 인원 운영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관내 아동급식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아동급식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가구의 아동과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아동이다. 이에 더해 결식 우려가 있는 기준중위소득 52% 이하인 가구의 아동, 보호자의 사망, 급·만성 질환, 가출 등으로 인해 양육능력이 미약한 가구의 아동도 포함된다. 이에 따라 지역 주민자치회,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유관단체에서 결식아동을 적극적으로 찾아 동 행정복지센터로 알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시니어 어르신들의 도전은 아름답습니다! 하남시도 응원합니다.” 하남시는 평생교육 차원에서 실시한 ‘시니어! 유튜버되기 딱 좋은 나이인데’ 교육이 8월 31일 인기리에 끝났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시민들의 평생교육 요구에 발맞춰 지역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해 평생학습망을 조성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평생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빛나는 학습공간 ‘별자리학습’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인 ‘시니어! 유튜버되기 딱 좋은 나이인데!’ 는 어르신들에게 줌을 이용해 스마트폰으로 유튜브 활용 방법 등을 교육한다. 8회차 교육을 끝까지 마친 6명의 수료 어르신은 최연소가 70세, 최고령자는 84세이다. 김상호 시장은 교육 마지막 날인 31일 줌으로 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해 수료 어르신들을 응원하며 축하했다. 교육에 부부가 함께 참여한 차인섭 어르신(84세)은 “어디를 가든지 그곳에서 주인이 되면 서 있는 그곳이 진리가 되리라는 ‘수처작주 입처개진’이란 마음으로 교육에 참여했다”면서 “부부가 함께 도전한 그 자체만으로 의미가 있는 것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여섯 명의 시니어들은 △하남의 아름다운 아침 풍경(고순자) △광주향교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 처인구는 1일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옥외광고물 허가·연장 온라인 신청 안내 동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게시했다고 밝혔다. 옥외광고물 설치 허가나 연장 신청을 할 때 민원인들이 구청을 방문하지 않고 정부24 사이트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도우려는 것이다. 옥외광고물(벽면·지주·돌출·옥상 등 간판)은 관련법에 따라 새로 설치할 때 허가를 받아야 하고 이후 3년마다 표시기간 연장 신청을 하도록 돼 있다. 새로 옥외광고물을 설치하려는 사람은 허가 신청 시 설계 도면과 원색도안, 사용승낙서를 함께 제출해야 하는데 이를 정부24 사이트에 업로드하면 된다. 이에 구는 새로 옥외광고물을 설치하기 위해 허가를 받으려는 경우와 기존 광고물이 표시기간이 만료돼 연장 신청을 하는 경우로 나눠 2가지 가이드 영상을 제작했다. 이 영상은 유튜브에 ‘용인시 옥외광고물 표시 허가 온라인접수 가이드’와 ‘용인시 옥외광고물 연장 허가 온라인 접수 가이드’란 제목으로 게시돼 있으며 ‘용인시 옥외광고물’로 검색하면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옥외광고물 신청 안내문에도 해당 영상으로 바로 연결되는 QR코드를 넣어 민원인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는 정부 방침에 따라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시민들에게 신속히 지급할 수 있도록 상생국민지원금TF팀을 구성하고 오는 6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지난해에 이어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을 위로하고, 각 가정의 생계를 안정시키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지급하는 재난지원금이다. 지급 대상은 6월 30일 기준 남양주시에 주민 등록이 돼 있는 시민으로, 전체 72만 여 명의 시민 중 약 88%에 해당하는 62만 여 명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지급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 투입된 사업비는 총 1,556억 원(시비 156억 원) 규모로, 주민 등록상 남양주시에 거주하면서 건강 보험료 기준 가구 소득이 중위 소득 180% 이하의 가구에 해당하는 경우 1인당 25만 원이 신용·체크카드,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오는 6일부터 온라인 신청이 시작되며, 신용·체크카드는 카드사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 ARS 등, 지역화폐는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오프라인 신청은 온라인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는 지난 3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내년에 시행할 청년 정책을 결정하고 관련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제4회 청년정책위원회를 열었다. 회의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진행됐으며, 청년정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오후석 제1부시장을 포함한 위원회 위원 20명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선 용인시 청년네트워크가 앞선 7~8월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내년에 시행할 신규·확대 사업 6개를 결정하고 이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설문조사 결과 관내 청년들이 일자리·주거 분야와 관련된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강소기업 청년인턴’, ‘글로벌기업 멘토링’, ‘청년 월세 지원’등의 사업을 새로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청년정책 맞춤 홍보, 청년 강사 지원, 청년 커뮤니티 지원 등도 함께 추진키로 의견을 모았다. 오후석 제1부시장은 “위원회에서 결정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청년의 삶을 더욱 촘촘히 챙길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용인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 계획·수립 변경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천시는 재난·재해·조난 등 긴급상황의 신속한 대응 및 대국민 위치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지점번호판에 대해 일제조사 및 정비를 추진한다. 국가지점번호는 국토 및 국토와 인접한 해양을 가로·세로 10M 격자형으로 나누어 한글문자 2개와 아라비아 숫자 8개를 조합하여 전국을 하나의 좌표체계로 표현한 것이다. 건물이 없어 도로명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산악 및 하천 등에서 위급상황 발생시 정확한 위치안내를 통해 신속한 구조가 가능 하도록 설치되고 있다. 이천시는 금년 말까지 104개의 국가지점번호판에 대해 주소정보시스템 스마트 KAIS 조사용 단말기를 활용해 표시오류, 망실, 훼손, 중복설치 여부를 일제조사하고 2023년까지 관내에 설치된 520개 국가지점번호판 전수조사를 완료 할 예정이다. 또한, 매년 국가지점번호 일제조사 완료 후에는 조치가 필요한 지점번호판에 대하여 조사결과를 해당 설치기관에 통보하여 설치기관과 합동으로 정비보수 조치를 할 계획이다. 한만준 토지정보과장은 “응급상황 발생 시 국가지점번호판을 통해 정확한 위치를 알려 신속한 구조가 가능하도록 매년 정기적으로 국가지점번호판 일제조사를 실시하여 주소정보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천시는 GTX-A노선 접속부 설치를 위한 광주‧이천‧여주‧원주 GTX유치공동추진위원회 제5차 간담회를 이천시청에서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엄태준 이천시장, 정종철 이천시의회 의장과 광주시, 이천시, 여주시, 원주시 민간협의체 대표들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지난 8월 25일 광주시청에서 열린 「GTX-A와 수서-광주선 접속부 설치에 관한 세미나」, 8월 27일 통일부장관 면담에 대한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공동추진위는 9월 5일 마감하는 청와대 국민청원, 온라인/오프라인 범시민 서명운동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향후 서명부 전달을 통해 국토교통부와 정치권 등에 지속적으로 GTX-A 접속부 설치의 당위성을 피력할 계획이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GTX 유치를 위한 수서역 일원 접속부 설치를 국토교통부와 정치권에 건의하기 위해 광주‧여주‧이천‧원주 시민들이 마지막까지 총력을 다해 서명운동에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범시민 서명운동은 8월 6일부터 9월 5일까지 전개할 예정이며, 시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서명부를 통한 오프라인 서명과 이천시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