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양평군 용문농업협동조합에서는 지난 20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기부 릴레이 실천 일환으로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60주년을 맞이한 용문농업협동조합이 보다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행사를 진행했으며,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기원하며 삼계탕 100인분과 마스크 2000매를 후원했다. 용문농업협동조합 임원들은 “연이은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요즘 어려운 이웃들의 안전과 건강이 걱정되는 마음에 기운을 북돋아 줄 수 있는 삼계탕과 마스크를 준비하게 됐다”며 “삼계탕 든든히 드시고 남은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하는 나눔 활동에 앞장서는 용문농업협동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동연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복지관 기부 릴레이에 참여해주신 용문농업협동조합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100년 미래 농협을 응원하고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양평군은 양평군의 택시이용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택시승강장을 새롭게 개선했다고 1일 밝혔다. 양평군은 노후화된 양평군내 택시 쉼터를 화사하게 도색하고 택시표시등을 설치해 택시이용객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설치하고 개인택시 운수종사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근무 할 수 있는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택시승강장을 새롭게 개선했다. 앞서 지난 8월에는 도시미관 향상 및 공공시설물의 일관성 유지를 위한 디자인을 선택해 시장입구에 위치한 노후화된 택시쉼에 도색을 하고 가로변에 설치된 택시승강장에 이용객이 찾기 쉽도록 폴사인 형태로 설치했다. 이번 택시승강장 개선공사는 사각기둥을 매립하여 설치해 내구성을 높이고 택시모양 및 문구에 조명등을 적용해 시인성을 확보 했으며, 승차대기자들의 편의성 증진을 위해 양수역 앞에 비가람막을 설치했다. 또한 양평군에서는 매년 정류장 신설 및 노후화된 교통시설을 개선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용객 편의를 위해 교통시설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택시 및 버스 등 대중교통 시설물 개선을 통해 이용시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오포읍은 지난달 28일부터 추석을 맞아 주민과 방문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을별 자체 환경정비에 나서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매산3리는 하천변 산책로 예초작업과 마을안길 정화활동을 실시했으며 능평8리에서는 능평배수지 내 생활체육공원 잡초제거 및 주변 환경정비를 추진했다. 이외에도 각 마을별 이장을 중심으로 부녀회와 청년회 등에서는 오는 12일까지 마을에 조성된 화단가꾸기, 마을안길 예초작업 등을 실시해 귀성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고향 방문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권용석 오포읍장은 “귀성객이 깨끗한 환경에서 추석명절을 편안히 보낼 수 있도록 마을별로 환경정비에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오포읍에서도 주요 도로변 예초작업과 화단정비 등 추석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해 다시 방문하고 싶은 클린오포 조성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안양시가 재정의 효율적 운용으로 채무 제로 시대를 이어간다. 시가 지난달 31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한‘2021년 안양시 재정공시’에 따르면 유사 지자체에 비해 살림살이 규모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지방채무가 없어 안정적 재정상태를 유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재정공시는 지자체의 살림내역을 알기 쉽게 정리해 시민에게 공개하는 제도다. 매년 2월과 8월 연간 두 차례 정례적으로 공시한다. 이번 공시에서 시는 자체수입, 이전재원, 보전수입 등 및 내부거래를 포함해 지난해 살림규모는 2조5천214억원에 달했다. 전년도인 2019년도에 대비 4,646억원이 증액됐다. 자체수입은 6천902억원으로 나타났고, 주민 1인당 연간 지방세 부담액은 81만원인 것으로 분석됐다.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보조금 등 이전재원은 9천636억원에 달했다. 특히 채무가 전혀 없어, 인구와 재정규모 면에서 비슷한 지자체의 평균 채무가 1천9억원인 점에 비추어 건전한 재정임을 입증했다. 시민은 시 홈페이지에서 이번 공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채무 제로로 재정의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이전재원에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명시는 지난 7월 29일 시민참여커뮤니티 제2기 위원 100명을 위촉하고, 8월 23일부터 5일 동안 시민참여커뮤니티 분과별 회의를 개최했다. 시민참여커뮤니티는 교육문화, 복지돌봄, 마을자치, 일자리경제, 환경에너지 5개 분과로 구성됐다. 각 분과회의는 분과장 선출, 사업별 활동가이드 교육, 분과별 운영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으며, 선출된 5명의 분과장은 민관협치체계 구축 및 활성화에 힘쓰는 한편 시정협치협의회와 실행위원회 위원으로활동하게 된다. 시민참여 커뮤니티는 분과별 의제발굴을 위한 지역조사 및 시민의견수렴 활동을 포함하여 정책의제 발굴 및 실행·평가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하는 등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분과별 회의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은 “도시환경정비로 광명시가 깨끗해지고 품격이 높아지고 있다. 바로 여러분이 제안해 주신 정책들이 실행된 결과이다. 앞으로도 이러한 변화가 계속되었으면 좋겠다. 정책을 제안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좋은 정책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1기 시민참여커뮤니티가 숙의적 합의과정의 토대를 마련했다면, 제2는 행정과 시민이 함께 듣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명시는 지난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 동안 관내 220개소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대상으로 ‘2021년 보육교직원 노무실무·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노무 실무 교육은 근로계약서 작성, 사회보험 제도, 노동관계법을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재무·회계교육은 어린이집 재무회계 운영원리와 재무회계절차, 경기도회계시스템 사용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실시간 화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받은 한 원장은 “매년 바뀌는 4대 보험 등 복잡한 노무 업무를 하기 어려웠는데 바뀐 법령 등 어려운 용어 등을 쉽게 설명해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다”며 “회계는 몇 년째 어린이집을 운영하는데도 항상 어려운 부분이었는데 기본적인 회계 용어부터 경기도회계시스템 사용까지 실제 사례를 통해 설명해주셔서 훨씬 이해하기 쉬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집 운영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보육교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투명하고 건전한 어린이집 운영과 질 높은 보육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오는 11월 15일과 11월 16일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안전관리교육과 아동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수지신용협동조합은 지난 8월 31일 용인시청에서 (재)용인문화재단에게 용인지역 청년 예술가 육성 지원을 위한 후원금 5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용인문화재단 백군기 이사장, 정길배 대표이사와 수지신협 이기찬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예술 장학생 양성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후원금은 용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장학 사업인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을 통해 예술가를 꿈꾸는 어린 꿈나무들을 지원하는데 사용 될 예정이다.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은 용인시에 거주하는 예술가를 꿈꾸는 고등학생들 중 사회적 배려대상 학생을 선발하여 수강료와 재료비, 악기대여비 등 예술 관련 교육비를 지원하는 장학 사업이다. 수지신협은 용인문화재단에 2012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꾸준한 기부를 통해 용인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과 문화예술 인재 육성을 위해 공헌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수지신협 이기찬 이사장은 “앞으로도 용인지역 청소년들이 마음 놓고 문화예술 전문가로써 정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후원금 전달 소감을 전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저출생 문제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도 어린이집의 운영난이 심화되는 가운데 보육의 질 개선과 안정적 운영기반 확립을 위해 보육정책 방향이 전환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보육통계로 본 코로나19 이후 경기도 보육현장 변화와 정책적 대응’ 이슈분석을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저출생 문제 심화로 도내 영유아 인구가 줄어들면서 도내 어린이집 이용아동 인원도 2016년 39만870명에서 2020년 35만8,813명으로 감소했다. 원아 감소에 따라 도내 어린이집의 폐원 신고건수는 지난 5년간 총 3,738건이며, 2016년 786건에서 2020년 919건으로 매년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에는 폐원 신고건수가 전체 어린이집 대비 8.5% 규모였다. 어린이집 폐원이 늘어나면서 최근 5년간 도내 전체 어린이집 수도 2016년 1만2,120개소에서 2020년 1만761개소로 줄었다. 전년 대비 증감률 기준으로 코로나19 영향이 미쳤던 지난해가 –4.8%로 가장 큰 폭의 감소세를 기록했다. 이러한 위기 상황에 대해 보고서는 교사 대 아동 비율을 조정하면서 영유아 1인당 면적을 늘리는 등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이 기후 변화의 심각성과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을 알려 생활 속 환경 보호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 ‘지구를 지켜라’ 참가자를 9월 1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가족형’과 ‘학교형’으로 분리 운영한다. ‘가족형’은 도내 거주하는 가족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280명 내외를 모집해 9월 13일부터 10월 15일까지 4주간 운영한다. ‘학교형’은 경기도 내 초등학생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500명 내외를 모집해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가족형’은 모든 교육이 비대면 온라인방식으로 진행되고, ‘학교형’은 제공된 영상, 교육 물품을 이용해 자율적으로 진행하면 된다. 주요 활동은 환경교육영상·활동책자를 활용한 교육과 태양광자동차만들기 교육 꾸러미(키트) 체험활동이다. 기후 변화·에너지 절약 등을 주제로 한 15분 내외의 영상을 시청하고 태양광자동차만들기로 신재생에너지를 체험해 본 후 에너지 절약 실천 방법을 확인하는 방식이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교육영상, 책자, 운영 물품을 지원한다. 참여 희망자는 ‘가족형’의 경우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고 신청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의 ‘대학생 노동인권 교육사업’이 참여 학생 10명 중 8명 이상이 만족감을 표하는 등 청년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도에 따르면, ‘대학생 노동인권 교육사업’은 노동인권을 다루는 강좌를 대학에 개설, 대학생 스스로 노동권 침해 등 각종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하고자 경기도가 2019년부터 도입·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도내 대학에 노동인권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 등 교양학점을 인정하는 조건으로 각 대학 1곳당 1,5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한신대, 평택대, 단국대 등 총 10개 대학이 공모를 통해 참여하고 있다. 도는 지난 6월말 1학기 강의 종료 후 경기도교육연구원 진숙경 박사를 통해 노동인권 교육사업 참여 10개 대학 수강생 18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의 80.5%가 교육에 ‘만족한다’고 답변했다. 특히 그간 많은 청년들이 아르바이트 등 노동활동에 활발히 참여함에도, 노동권, 대처 방법 등 관련 역량을 키우는 기회는 부족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노동인권교육을 이전에 받은 경험이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최근 코로나 블루(Blue, 우울감) 극복의 대안으로 녹색복지가 떠오르는 가운데, 경기도는 올해 총 31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산림휴양시설 11개 사업을 추진하며 산림휴양 인프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도민들을 위해 자연휴양림, 수목원, 목재문화체험장, 유아숲체험원 조성, 등산로 정비 등 산림휴양 시설을 확충해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도심지 생활권 접근성이 우수한 곳에 화성 무봉산자연휴양림, 수원 수목원, 성남 청계산산림욕장, 이천 목재문화체험장, 동두천 치유의 숲, 안양 유아숲체험원, 고양 나눔목공소 등 총 11곳을 신규 조성 중이다. 용인 자연휴양림, 여주 황학산수목원, 안산 대부도산림욕장, 나눔목공소 등 기존 노후 산림휴양시설 21곳을 대상으로 보완사업을 추진해 도민들에게 늘 쾌적한 산림휴양환경을 제공할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로 숲이나 산을 찾는 이들이 많아진 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환경 조성을 위해 광교산 등 등산로 총 273km 구간에 대해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며, 그 일환으로 올해 43억 원 예산을 신규 편성해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성남시는 오는 9월 11일 오후 2시~3시 30분 ‘온라인 아토피 힐링데이’를 운영한다.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연계해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성남지역 73곳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학생·원아(2만603명)의 가정을 대상으로 한다. 아토피 피부염 질환과 예방, 관리 방법 등에 관한 강의를 나정임 분당서울대병원 피부과 전문의의 웨비나(줌 프로그램)로 생중계한다. ‘아토피 피부염 관련 자주하는 질문’에 관한 영상을 송출해 관련 궁금증도 해소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누에고치 명주실 뽑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 신청하려는 대상자는 오는 9월 10일 오후 5시까지 네이버폼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한 안심학교 학생·원아 중에서 보건소 등록 환아 가정 등을 우선순위로 선착순 200가구를 선정해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세트 등을 각 가정에 택배 발송한다. 성남시 수정구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쳐있는 환아들에게 조금이나마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안심학교 대상 비대면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속 개설해 알레르기 질환에 관한 올바른 정보와 예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구리시는 30일 시청 3층 민원상담실에서 구리시 관내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협력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력식은 구리시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리시협의회,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 (사)이북도민회 구리시지회등 3개 단체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3개 단체장은 오늘 협력식을 기반으로 관내 북한이탈주민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정착하여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민관이 함께 관심을 갖고 노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북한이탈주민들에 대한 관심을 더 높이고 시와 협조하여 북한이탈주민들의 정착지원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 상황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지만, 이런 때일수록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논의와 지원은 멈추지 말아야 한다.”며, “물론 혜택을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거 문제, 일자리 마련, 자녀 학교생활, 공동체 사업 참여 등 구리시에 정착한 북한이탈주민들이 모두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리시에는 약 70여 명의 북한이탈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시는 앞으로도 민․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구리시는 30일 시청 민원상담실(3층)에서 안승남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갈매역 정차 추진 TF팀’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갈매지구에 이어 갈매역세권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태릉CC에 대규모 주택지구와 인근 왕숙지구까지 개발할 시에 교통난이 가중될 우려가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한 광역 교통개선 대책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함께했다. 이를 위해 갈매역세권지구와 태릉CC 통합 연계 개발로 갈매역과 경춘북로를 중심으로 한 광역 교통대책이 마련되어야 하며 TF팀 상호 역할 분담 방안에 관하여 논의하고,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안승남 시장은 “오늘 회의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갈매역세권 지구와 태릉CC 통합개발, GTX-B노선 갈매역 정차가 포함된 광역 교통대책을 마련하겠다. 또한, 갈매역세권 고밀도 개발 등을 감안하여 태릉CC 사업지구 내 포함된 구리시 부지 약 7천평은 공원 녹지 등으로 추진하도록 국토교통부, LH 등 관련 기관에 적극 요구할 것”이라며, “우선적으로 서울태릉CC 공공주택지구 지정 등에 관한 주민 의견 열람과 의견 제출 절차가 9월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구리시는 31일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구리시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에 힘쓰고 있는 선별진료소 의료진들을 위한 응원키트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은 구리시장, 보건소장,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다.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2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한 ‘응원키트’는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인들과 직원들이 정성들여 만든 드립백 커피, ‘우리동네 착한가게’에서 후원한 쿠키, 지역사회 내 재능기부를 통한 친환경 컵홀더, 안마기, 유산균, 편지 등으로 구성되었다. 김재현 관장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지친 의료진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21년 동안 지역사회의 장애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추적인 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이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사회복지 변화를 주도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지금까지 받았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