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구리시는 31일 시청 민원상담실(3층)에서 롯데백화점 구리점(점장 조시훈)과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두 기관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앞으로 두 기관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 ▲다양한 행사 지원 ▲소상공인 지원 관련 정보교환 ▲골목상권과 백화점 소상공인 간 상호교류와 소통 지원 ▲예비 및 초기 청년 창업가 판로개척 지원 등에 대한 협력을 이어가게 된다. 시는 9월부터 롯데백화점 구리점과 협력해 약 5만 명이 이용하는 롯데백화점 앱(App)을 통해 관내 소상공인 30곳을 홍보할 계획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들은 정말 힘들게 지내고 있고, 이제 정부나 시에서도 민간과 함께 중장기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롯데백화점 구리점과 소상공인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구리시는 미디어 시대에 변화하는 소통 문화에 맞춘 공동체 문화 활성화를 위한 생활 공간 속 공유 기술공작소‘미디어 분야’사업에 참여할 주민 모임(공동체)을 공개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영유하는 자로서, 미디어 활동과 영상 제작 활동에 관심 있는 3인 이상 주민모임이다. 관련 분야에 활동 경험이 있거나 자격증을 보유한 자는 심사 시 가점이 부여된다. 사업 기간은 10월부터 12월 10일까지이며 올해는 시범사업으로서 민․관이 협력하여 미디어공작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선정된 공동체에는 시가 활동비 460만원을 지원하고, 주민 제안 공모사업 방식으로 모임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미디어 관련 기술을 습득하여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거나, 주민을 대상으로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의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고 및 접수 기간은 8월 30일부터 9월 14일까지이며, 신청서는 구리시청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받을 수 있다. 자세한 안내는 산업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안승남 시장은“이번 공모로 미디어교육에 소외된 주민들에게 접근 기회를 제공하여 활용 격차를 해소 시키고,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공동체를 활성화시킬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구리시는 31일 남양주시와 「구리·남양주 에코커뮤니티 민간투자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12년부터 광역폐기물처리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해 온 것으로, 구리자원회수시설 부지 내 당초 광역 협약 된 소각폐기물량이 증가하지 않는 범위의 기존 노후시설 현대화와 부족한 소각 및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시설을 확충하는 내용을 담았다. 구리시는 남양주시와 지난 2000년도 쓰레기 처리시설 운영에 따른 광역협약을 맺은 후 지난 2001년부터 구리시는 소각장을 건립하여 양 시의 생활폐기물을 소각 중이며 남양주시는 별내면에 매립장을 만들어 구리시 소각장에서 발생하는 잔재를 매립하는 광역환경정책의 모범사례로 자리 잡아 왔다. 그러던 중 ▲소각시설 최초 설치 후 20년 이상 경과함에 따른 노후화와 소각효율 저하로 시급한 시설 현대화 필요 ▲인구증가로 인한 생활쓰레기 소각시설 용량 부족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 예정으로 인한 폐기물 처리 대책 마련 ▲안정적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를 위한 폐기물처리시설 확충 등 위해 양 시가 다시 손을 맞잡고 ‘에코커뮤니티 민간투자사업’협약을 체결하는 결실을 맺게 되었다. 안승남 시장은 “이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8월 31일 성남시자원봉사센터, 적십자서울남부혈액원, 대한적십자봉사회성남지구협의회와 협력하여 “성남시 시민헌혈”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헌혈 봉사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헌혈자가 줄어 전국적으로 혈액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혈액 수급 위기 극복 및 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9일 성남산업진흥원과 성남시자원봉사센터의 업무협약 체결 이후 상호협력으로 이루어진 봉사활동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성남산업진흥원 임직원 및 킨스타워 입주기업, SK하이닉스 임직원이 이번 헌혈운동에 적극적 동참해 시민에게 힘을 보탤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헌혈 수급난 극복 노력 및 지역사회에 힘을 보태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는 31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3지역(용인)과 ‘행복홀씨 입양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도로, 공원 등 일정 구간을 관내 민간단체나 기업에 맡겨 자발적으로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을 정화하고 꽃밭 등을 조성토록 하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시는 자율적인 정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입양 구간을 지정하고, 청소에 필요한 물품 등을 지원한다. 협회 산하 12개 클럽의 회원 599명이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의해 매월 1회 이상 환경정화 활동을 하게 된다. 이창희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3지역 부총재는 “구성원 모두가 스스로 책임감을 갖고 깨끗한 우리 동네 만들기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국제라이온스협회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위해 민관이 힘을 합쳐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관내에선 175개 단체의 4200여명이 행복홀씨 입양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불법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화단을 조성하는 등 깨끗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다산동에 소재한 평화교회가 지난 31일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추석맞이 백미 1,000kg(10kg 100포)을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 위원장 정순옥)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상권 목사를 비롯한 평화교회 관계자들은 신도들이 너 나 할 것 없이 힘든 현시점에 주변의 이웃을 먼저 보살피자는 의견에 적극 공감하며 자발적으로 헌금에 동참해 귀한 쌀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평화교회 관계자는 “지역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절실한 시기에 아름다운 온정을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과 더불어 상생하며 이웃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용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뜻깊은 나눔과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평화교회 관계자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가중된 시기인 만큼 이번 추석맞이 후원이 주변 이웃에게는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평화교회가 기부한 백미 1,000kg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다산1동 협의체로 현물 지정 기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북부희망케어센터에서는 지난 26일 협력기관 및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기능적 지역케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케어안심주택(임시주거지)을 거쳐 입주민들의 지역사회로의 완전한 정착을 위한 종결회의를 시작으로 2년간의 북부희망케어센터 통합돌봄사업 운영현황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도부터 운영된 남양주 1호점 북부희망케어센터 케어안심주택은 요양병원 장·단기 입원환자 및 주거취약가구를 중심으로 임시거주지를 마련해 안정적인 돌봄 및 건강서비스 등을 보장하고 입주자의 지역복귀를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한 케어안심주택 입주자 총 7명의 입주부터 자립 전까지 사회적 비용이 입주 전 요양병원 등의 사회적비용과 대비해 총 91% 비용 절감 효과를 보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더불어 입주자들은 관내에 위치한 영구임대주택에 당첨돼 오는 9월 지역사회자립을 앞두고 있으며, 센터는 입주자들의 새로운 욕구를 의논하며 건강한 노후를 돕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이들의 지역사회로의 정착은 당사자의 스스로의 노력과 함께, 센터에서 사례 발굴부터 다직종 전문가와의 연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30일 지역사회 통합돌봄 케어안심주택 입주자의 자립에 필요한 주거보증금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줬다고 밝혔다. 케어안심주택 입주자들은 입주 후 생활밀착형 SCO(복지+돌봄+건강)를 통해 자립 체험이 가능하며,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자립 로드맵에 따라 입주자와 센터의 1:1 매칭금 지원사업을 통해 주거보증금(자립정착금)을 마련하는 ‘티끌모아 태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요양병원에서 사회적 입원자로 지내다가 케어안심주택에 거주하게 된 5명의 입주자들은 2년간의 케어안심주택 입주기간 동안 자립이라는 목표를 가지게 됐고, 프로그램에 참여해 매월 5만원씩 꾸준히 모아 북부희망케어센터와의 매칭금까지 포함해 총 210만원의 매칭금을 수령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매칭금을 꾸준히 적금으로 모아서 관내 영구임대주택 당첨 후 필요한 주거보증금을 단번에 마련했다. 보증금을 마련한 한 입주자는 “2년 전 만해도 요양병원에서 평생 지낼 줄로만 알았는데 보증금까지 제가 직접 마련해 이렇게 집을 구하게 될 줄 상상도 하지 못했다.”라며 “이러한 귀중한 경험과 도움을 바탕으로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30일 케어안심주택(임시거주지)에 거주하던 입주자 7명이 영구임대주택으로 이사하기 전, ‘집밥, 봉(봉사단)선생’마지막 중식시간을 보냈다. 이날 나누리 봉사단의 다산지역 어린이집 원장 8명이 함께 중식을 제공하는 봉사에 참여해 케어안심주택 입주자들의 자립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봉사자들은 입주자들이 오는 9월 케어안심주택을 떠나 다산 영구임대주택으로 자립을 하는 만큼 평소에 잘 먹지 못하는 특별한 음식을 준비했고, 어르신들의 자립을 진심으로 축하하는 마음이 담긴 해바라기 꽃을 전달했다. 오늘 행사에 참여한 한 입주자는 “케어안심주택을 떠나게 돼 많이 아쉽고 섭섭한 마음이 있었는데 많은 분들이 자립을 축하해주시고 맛있는 음식과 예쁜 꽃을 주시니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다산지역 영구임대 주택에 이사를 가서도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겠다.”라고 말했다. 북부희망케어센터 김희정 센터장(대행)은 “어르신들이 영구임대주택으로 이사 가기 전 마지막으로 중식을 제공하는만큼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어르신들이 자립 후 이곳에서 행복한 시간들이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라고, 봉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성남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아동 및 가족 100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요리조리 떡 만들기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간편 유과 만들기”도 함께 진행하여 체험활동을 통해 아동의 성취감을 고취 시키고, 화목한 가정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체험은 재료 꾸러미를 각 가정에 배송하고, 9월 6일부터 유튜브를 통해 레시피 동영상을 제공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성남시 드림스타트팀 관계자는“이번 체험이 명절 음식문화에 대한 아동의 관심을 유발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코로나로 지친 아이들과 가족들이 재미있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체험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성남시는 이번 체험 이외에도 코로나 시대에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역자원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성남시 드림스타트 사업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목표로 취약계층 아동(0세~만12세)에게 건강·복지·교육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아동통합사례관리사 10명이 배치돼 327가구, 463명의 대상 아동의 사례관리를 담당하고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의 저소득 홀로어르신 및 장애인가구를 위해 용인중앙시장상인회가 사랑의 라면 200박스(46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31일 용인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백군기 시장을 비롯해 김진건 용인중앙시장상인회장, 김명석 수석부회장, 정인완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진건 상인회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많다”며 “그분들이 한 끼 식사라도 거르시는 일이 없도록 돕기 위해 작은 정성을 담아 라면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봉사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용인중앙시장상인회장 및 관계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날 기탁된 성품을 관내 저소득 홀로어르신과 장애인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다문화 및 경력단절 여성들이 취업을 위한 자격증 취득의 기회를 갖게 됐다는 흐뭇한 소식이다. 안양시는 최대호 안양시장·권형우 ㈜코스콤 전무이사·유정환 만안종합사회복지관 관장 간‘다문화·경력단절 여성 취업지원 교육비 전달식’이 31일 안양시청 3층 회의실에서 있었다고 밝혔다. ㈜코스콤이 전달한 교육사업비는 1천3백만원, 이 금액은 관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여성 14명과 경력단절 여성 16명 등 30명을 대상으로 한 취업지원 교육비로 사용된다. 취업에 도움 되는 정리수납전문가와 독서지도사 자격증 취득 교육과정으로 만안종합사회복지관이 강사를 섭외하고 장소를 제공한다. 시는 이들이 자격증을 취득한 후 취업정보제공과 일자리 알선 등으로 안정적 정착을 도울 방침이다. 교육과정은 31일부터 오는 12월까지 만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되고, 다문화 및 경력단절 여성 30명은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무료로 수강하게 된다. 교육비를 후원한 ㈜코스콤(서울시 영등포구)은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오는 금융 IT분야 전문기업으로 안양 호계동에 별도의 지점을 두고 있다. 특히 올해 2월 관내 경로식당 9곳에 8백만원 상당의 떡국용 떡을 후원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과 함께 지난 30일 골목길 및 도로변에 설치된 불법의류수거함을 철거했다고 밝혔다. 도심 내 무분별하게 설치된 의류수거함은 쓰레기 배출 장소로 오인됨에 따라 주변이 무단 투기된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었으며, 인도에 설치돼 통행을 방해하는 등 문제점이 많아 철거를 요청하는 민원이 빗발치기도 했다. 이에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무단으로 설치된 의류수거함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확인 된 48개 중 사유지에 설치된 13개를 제외한 35개를 철거 완료했다. 이영재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관리가 되지 않는 의류수거함을 정비해 깨끗한 호평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철거에 동참해주신 주민분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기존 의류수거함에 배출하던 헌옷, 가방 등은 재사용할 수 있도록 깨끗하게 세탁한 후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1층에 마련된 재사용의류 나눔공간에 서 종량제 봉투 10L 1장(3kg당)과 교환할 수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31일 다산동 관내에서 청소년 유해 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유해 환경 지도 단속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 및 유해 업소 밀집 지역 주변에서 청소년의 음주, 흡연 등의 일탈 행위를 예방하고, 업주의 법규 준수 사항을 확인함으로써 청소년 유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보다 효율적인 활동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건웅 청소년지도위원장을 비롯한 다산1동 청소년지도위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코인 노래방 등 2학기 개학을 맞아 청소년이 주로 방문하는 업소를 방문해 업주에게 청소년 보호 활동 등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며 계도 활동을 펼쳤다. 또한, 청소년의 흡연 및 음주를 예방하고 가출, 비행 등 위기 청소년 발견 시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주요 취약 지역을 순찰했으며, 다중 이 용업소를 대상으로 방역 수칙을 홍보하는 등 코로나19 방역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다산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계도 대상 업소의 대부분은 코로나19로 인해 불경기를 겪고 있지만 청소년 보호에는 불경기가 따로 있을 수 없기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보였으며, 특히 편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 수지구는 31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수지구지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부동산 시장 교란 행위를 막기 위해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일부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한 집값 담합이나 공인중개사의 불법 중개·허위 매물 등 실수요자에게 전가되는 피해를 예방해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서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정원 수지구청장과 공인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수지구지회장 등 관계자 4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구는 공인호 지회장 등 12명을 시민홍보단으로 위촉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협약에 따라 구는 수지구지회의 홍보 활동 등을 지원하고 위촉된 각 공인중개사는 시세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외지인 투기 세력이나 가격담합 행위 등 특이한 거래 동향을 발견할 경우 구청 민원지적과에 즉시 통보키로 했다. 구는 제보 내용을 면밀히 살펴 경미한 경우에는 계도하고, 필요한 경우엔 국세청에 통보 후 수사기관에 고발할 예정이다. 공인호 수지구지회장은 “부동산 시장을 교란해 실 수요자에게 피해가 생기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인위적인 가격 조정 등 부동산 시장을 어지럽히는 행위에 대해 신속하게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