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하남문화재단은 2021 하남이성산성문화축제 중 한 프로그램으로 옥수수 간식 레시피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성산성 성돌 모양이 옥수수 모양이라는 것에 착안한 것으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 신청을 받았다. 1등 수상작은 하남시 거주자로 크로와상 생지와 옥수수를 와플 기계에 구운 ‘옥수수 크로플’(크로와상+와플 합성어)이 수상했다. 2등은 서울시 거주자로 옥수수와 견과류로 만든 옥수수 양갱이 수상했다. 하남문화재단은 하남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하여 시제품 제작을 마치고 하남시청과 재단 직원을 대상으로 시식 평가를 거쳤다. 이후 제과 기능장 등 전문가의 자문을 시행 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옥수수 간식을 하남시 대표 먹거리 상품으로 개발하여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 라고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영락경로원은 지난 8월 10일에 KMI한국의학연구소 재단본부에서 노후된 주방시설 교체 지원사업 전달식을 진행하였다고 전했다. 영락경로원은 경기도 기능보강사업으로 주방리모델링사업이 선정되어 2021년 5월부터 시작하여 7월 초에 주방리모델링을 마쳤다. 낙후된 주방은 깨끗하고 위생적인 공간으로 변했지만 주방안의 주방시설물은 노화된 상태로 효율적인 식품관리에 어려움이 발생되었다. 이로 영락경로원은 주방시설물 교체 사업을 위한 후원모금활동을 진행하였고, 영락사회복지재단 김종태이사님을 통하여 KMI한국의학연구소의 후원을 받게 되었다. KMI한국의학연구소는 영락경로원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사제공을 위해 낙후된 주방시설교체 지원 사업에 후원금 일천만원을 전달하였다. KMI사회공헌사업단은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영양가 있는 식사 제공할 수 있는 위생적인 조리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원사업을 후원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영락사회복지재단 이홍노 서기이사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서는 건강한 식사가 중요하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사가 제공되기 위해 노화된 주방시설물을 지원해주신 KMI한국의학연구소 사회공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양평군 강하면새마을회는 지난 30일 강하면 운심리에 소재하는 수변공원에서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외래식물을 제거했다고 31일 밝혔다 강하면새마을회는 새마을공원, 강하생활체육공원, 수변공원 등 강하면 시가지의 제초작업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작업은 오전 7시부터 20여명이 참여해 외래식물(가시박 등)을 제거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작업에 참여한 이철훈 새마을협의회장은 “생태계를 교란하는 외래식물 퇴치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신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외래식물의 제거를 통해 고유생태계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사윤 강하면장은 “항상 강하면을 위해서 노고를 마다하고 외래식물 제거작업을 하는 모습에 감동 받았고, 앞으로 면사무소에서도 적극행정을 구현해 살기 좋은 강하면 만들기에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양평군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양평치유의숲에서 코로나19 전담병원 서울의료원 의료진 및 종사자에게 비대면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제공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부 국정과제인 ‘사회적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의 일환으로 녹색자금을 활용한 코로나 숲케어 지원사업을 통해 코로나19 관련 국가재난 기여자의 건강 증진 및 면역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서울의료원 전 직원 대상 코로나 우울 극복을 위한 산림치유프로그램 ‘숲을 배달해드립니다’ 동영상 및 안내문과 산림치유키트(편백 피톤치드 키트, 나를 닮은 반려식물 키우기) 1,801세트 제공 등 이다. 백난영 국립양평치유의숲 센터장은 “코로나 숲케어 지원사업을 통해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 있는 서울의료원 직원들이 숲을 느끼며 심리 회복의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 기여자들을 위한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오학동 현암4통 반윤명 통장은 재배한 맷돌호박 300여개을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지난 30일 오전부터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10여명과 여주시의회 한정미 의원, 신륵장애인보호작업장 원장을 포함한 근로인11명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맷돌호박을 수확했다. 기부 받은 맷돌호박 300여개 중 240여개는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인 ‘출산행복 나눔사업’ 대상인 출산가구에 지원하여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출산가구에 지원할 맷돌호박은 생물 지원이 아닌,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기술기획과에서 운영하고 있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호박즙으로 가공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나머지 60여개는 여주축협 하나로마트에서 선뜻 판매를 결정하여 일부 판로를 확보하였으며, 30일부터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이는 여러 기관이 서로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이루어낸 결과이다. 최석희 민간위원장은 이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 시기에 기부를 결정한 현암4통 반윤명 통장님과 여러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에 감사드리며,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출산행복 나눔사업 대상자에게 또 다른 선물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광명시로부터 철산상업지역 노외주차장을 수탁해 오는 9월 1일부터 유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주차장은 18면의 규모로 365일(24간) 연중무휴 카드전용 무인으로 운영되며, 신용·체크카드를 포함한 삼성페이, 후불교통카드 등의 방법으로 요금 결제가 가능하다. 주차요금은 최초 30분 600원, 초과 10분 이내 200원씩 부과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코로나19 종료 시까지 주차요금 50% 할인을 적용한다. 김종석 사장은 “철산상업지역 내 신규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용고객의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명시 광명7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28일 2022년 자치계획과 주민제안사업 선정을 위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총회는 감사보고, 자치계획 보고, 마을사업 제안 발표 및 최종 투표결과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마을에 꼭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제안사업은 사업부서 검토를 거쳐 주민참여예산사업 및 주민세환원마을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주민자치회는 마을의제 선정 및 우선순위 결정을 위해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9일까지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서 사전투표를 진행했고, 8월 10일부터 8월 17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여 총 394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주민들이 발굴한 사업은 ▲도덕산공원 포토존 및 유아숲 체험관 조형물 설치 사업 ▲예쁜 길 깨끗한 길 안전한 길 만들기 ▲마을주민 건강 책임 먹거리 요리교실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 ▲관내 사생(백일장) 대회 ▲마을신문(마을소식지+자치소식지) 순으로 선정됐다. 성시상 광명7동 주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누가 시켜서 했으면 흥이 나지 않았겠지만 내가 사는 안양9동 주민 분들의 안전을 위한다고 생각하니 즐겁고 보람되게 생각했어요.” 안양시 만안구 안양9동 주민인 굴삭기(포클레인) 기사 이화종 씨(61세)는 자신소유 굴삭기를 이용해 하천의 부유물을 제거한 것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부유물을 제거한 시기는 지난 23일 오전, 당시는 제12호 태풍‘오마이스’가 비구름을 몰고 북상한다는 소식에 하천범람이 우려되는 상태였다. 많은 양의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돼 수암천을 끼고 있는 안양9동 주민들로서는 하천이 범람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급선무였다. 이를 예견이라도 한 듯 이 씨는 굴삭기를 이용해 수암천 곳곳에 산재한 부유물을 제거하는데 힘을 기울였다. 사람들이 동원됐다면 시간이 소요되고 번잡스러웠겠지만 굴삭기가 일당백(一當百)을 해내면서 수월하게 진행됐다. 이 씨는 하천내 적치물로 인해 범람할 경우 수리산을 찾는 등산객과 인근지역 장사를 하는 식당 업주들에게 피해가 우려돼 손수 나섰다고도 전했다. 생계수단으로 소유한 굴삭기지만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미련 없이 자신소유 굴삭기를 공공에 활용한 것이다. 이 씨의 굴삭기 선행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명시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30일 광명마을냉장고 소이곳간(영당로 18)에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충현중학교와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충현중학교 1학년 학생들과 교직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충현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지난 8월 20일 교내에서 개최한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 693,400원 전액을 소이곳간에 전달했다. 충현중학교와 소이곳간의 인연은 지난 5월 24일과 6월 25일 두 차례에 걸쳐 1학년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에서 직접 요리한 음식을 소이곳간에 기부하면서 시작됐다. 이웃과 음식을 나누는 기쁨을 체험한 학생들이 마을공동체 활동으로소이곳간운영을 돕고자 바자회를 기획했고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최시은 학생(충현중1)은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로 생활이 어려워진 이웃을 돕고 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드리기 위해 소이곳간에 바자회 수익금을 기부하게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소이곳간은 소하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0년 10월에 개소하여 현재까지 이용자 3,289명, 물품공유자 726명이 다녀가는 등 소하2동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명시는 코로나19로 지난 2월 운행을 중단한 3001번 광역버스를 9월1일부터 경기도 공공버스로 전환해 다시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3001번 버스는 KTX광명역에서 인천 송도까지 운행하는 광역버스로 코로나19로 인한 운송업체의 경영악화로 운영을 중단함에 따라 많은 시민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광명시는 3001번 광역버스를 경기도 공공버스 사업으로 전환, 한정면허 발급과 재정지원으로 노선의 안정적인 운영을 보장하기로 했다. 3001번은 1일 60회 운행하며, 약15분에서 25분 사이 정시배차 운행으로 시민의 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 광명시 관계자는 “그동안 통학, 통근 등에 불편을 겪어왔던 시민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대중 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명시는 코로나19 극복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광명의 특성과 지역여건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하고자 9월 26일까지 ‘광명 뉴딜일자리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공모에는 주소지 상관없이 ▲4차 산업관련 미래 일자리 아이디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지속가능한 일자리 아이디어 ▲계층별(청년, 여성, 신중년, 어르신 등) 맞춤형 일자리 아이디어 ▲광명시 지역 특성에 맞는 참신하고 획기적이면서 실현 가능한 일자리 아이디어가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9월 26일까지 통합접수시스템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광명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PT심사(1차 서류심사 통과자)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결과는 10월 중 유선이나 문자메시지로 개별 통보한다. 시는 점수 순위에 따라 금상 1명 300만원, 은상 1명 200만원, 동상 2명 각 100만원, 장려상 3명 각 50만원, 노력상 3명 각 3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지난 30일 화도읍 마석우리 244-2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마석우천 그린웨이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조 시장은 현장에 도착해 생태하천과장으로부터 진행 상황에 대한 보고를 듣고, 관계 부서 공무원, 김용완 화도읍 이장협의회장 및 사회단체장들과 함께 사업 구간을 왕복으로 걸으며 개선 사항 및 보완점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마석우천 그린웨이 조성 사업은 마석우천을 따라 마석우7교부터 경춘빌라까지 이어지는 약 1.02km 길이의 도심 산책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320억 원이 소요되는 하천 정원화 사업이다. 민선7기에 들어서 2019년 12월부터 추진된 마석우천 그린웨이 조성 사업은 정원화 사업 외에도 가로등 및 터널등, CCTV를 설치하는 경관 조명 사업도 함께 진행됐다. 시는 인구 밀집 지역 내 도심 하천인 마석우천을 정비함으로써 주민들이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하천 이용을 유도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전망이다. 조 시장은 “화도 지역이 워낙 쉴 공간이 부족하다. 시간이 다소 걸리더라도 현재 공사가 완료된 시점에서 위쪽 직동천과도 연결시키고 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성남시는 8월 30일 오후 3시 시청 3층 한누리에서 ‘분당벤처밸리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분당 산업지역의 정체성 확립과 미래 30년을 준비하기 위한 이번 용역은 내년도 2월까지 1억8700만원이 투입된다. 한아도시연구소건축사사무소와 가천대 산학협력단이 용역을 맡아 437만㎡에 이르는 분당벤처밸리(야탑1동·야탑3동·서현역~오리역) 활성화 방안을 찾는다. 이를 위해 ▲과업 대상지의 산업적 특성·공간구조 등 현황조사 ▲기업·종사자 실태와 수요 조사 ▲공간 범위 구체화 및 주요 도입기능과 특화업종 제시 ▲ 인접한 백현 마이스(MICE. 기업회의·관광·컨벤션·전시박람회), 구미동 하수종말처리장, 주택전시관 등 개발 가용지의 기능 간 연계성 검토 등의 과제를 수행한다. 판교테크노밸리, 성남하이테크밸리 등 성남의 주요 산업공간과 차별되는 미래상 도출에 집중한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공공의 역할과 공간 개편안 등 핵심사업도 제시한다. 시는 용역 결과가 나오면 분당벤처밸리 발전계획을 수립한 뒤 관계부서들과 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 협의에 들어간다. 성남시 아시아실리콘밸리담당관 관계자는 “분당 산업지역은 편리한 교통과 서울 인접성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성남시의 지난해 살림살이 규모는 역대 최고 수준인 5조276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8월 31일 이런 내용의 ‘2020 회계연도 결산기준 재정 운용 결과’를 성남시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공시내용을 보면 성남시의 지난해 재정 규모 5조276억원은 전년(4조2708억원)보다 7568억원(17.7%)이 늘었다. 삼평동 641번지 매각, 코로나19 관련 국도비 보조금 등의 증가 영향이다. 인구·재정 규모가 비슷한 화성·수원·고양·용인·부천 등 16곳 다른 지자체(이하 유사자치단체)의 재정 규모 평균이 3조5904억원인 것과 비교하면 40%(1조4372억원) 큰 규모다. 성남시 전체 재정 규모 중에서 지방세, 세외수입 등 자체 수입이 차지하는 비율은 32%인 1조6166억원이다. 유사자치단체의 자체 수입 평균 9887억원 보다 6279억원(63.5%) 많았다. 국·도비 보조금,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등 상급기관 이전재원은 1조3445억원으로 유사자치단체 평균 1조5059억원보다 1614억원(11%) 적었다. 채무는 1600억원으로 유사자치단체 평균 1009억원보다 591억원(59%) 많았다. 공원일몰제에 대비해 장기 미집행 공원 부지 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8일 금곡동상점가총상인회와 함께 ‘정담은 도시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본래 정기적으로 금곡동상점가총상인회가 진행했던 외식행사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중단되면서 상인회 회원들이 대책을 강구한 결과, 이번 행사는 도시락을 직접 가정에 방문해 전달하는 방법으로 변경돼 추진됐다. 금곡동상점가총상인회 김영필 회장은“오랫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없어 건강과 안부가 걱정되었는데 이렇게라도 우리 이웃들을 위해 도시락을 나눌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어려운 가운데 함께해주신 상인회 회원 분들께도 감사를 드리며 지속적으로 홀몸어르신 및 어려운 취약계층과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남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원된 도시락은 ‘제육볶음 외 3종류의 밑반찬’으로 구성돼 남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금곡, 양정 지역 취약계층 40가정에게 전달됐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도시락 나눔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