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재직원장 및 2021년 개원을 준비 중인 신임원장을 대상으로 국공립어린이집 운영의 건전성 제고 및 효율적인 시설운영, 공보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전문성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공립어린이집 운영의 이해,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과정 운영과 지원, 국공립어린이집 인사·노무관리, 국공립어린이집의 합리적인 재무·회계관리 총 4차시 강의로 구성됐으며, 유성희 센터장(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박윤조 교수(여주대학교 아동보육복지과), 민제홍 실장(노무법인 인사노트), 김성여 컨설턴트(한국보육진흥원) 등 분야별 전문 강사의 온라인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원장은 “국공립시설의 관리자로서 의무와 책임감에 대한 고민이 많은데 이번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알게 된 것들을 현장에 잘 반영해 우수한 보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시의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노력의 결과로 그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국공립어린이집 원장들의 지속적인 역량강화 교육을 통한 전문성 향상 및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 평내동 청소년자치위원회는 지난 28일 관내 독거어르신 30가구를 방문해 직접 제작한 코로나19 대비 ‘안전 키트 및 먹거리 키트’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평내동 청소년자치위원 및 주민자치위원 12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독거어르신들의 주거 생활 안정과 건강 관리를 위해 준비한 ‘안전 키트 및 먹거리 키트’를 전달했다. 특히, 평내동 청소년자치위원 및 주민자치위원들은 직접 만든 소독제, 천연 비누 등으로 구성된 ‘안전 키트’와 즉석 밥, 국, 간식 등의 식품을 담아 어르신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고 간편하게 드실 수 있도록 마련한 ‘먹거리 키트’를 비롯해 직접 쓴 손 편지를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행사를 주관한 평내동 청소년자치위원회 염원진 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께서 진심으로 고마워해 주시고 반겨 주셔서 큰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주변의 힘들고 소외된 분들을 위해 봉사하며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들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해덕 평내동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많은 분들이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다산1동 사회단체와 함께 에코피아 환경 교육을 진행하고 구도심 지역인 보아주택 주변을 중심으로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 다산행정복지센터는 플로깅 활동에 앞서 다산1동 통장협의회 등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에코피아 교육을 실시했다. 에코피아 교육에서는 수도권 매립지의 반입 실태, 아이스팩 수거 사업의 필요성, 북극곰 마을 사업,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에코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다산행정복지센터 및 다산1동 사회단체 관계자들은 플로깅 행사를 통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각종 생활 쓰레기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등을 홍보하고, 차량을 이용해 보아주택 주변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 약 2톤을 수거했다. 다산1동 신재찬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다산1동의 구도심 지역에 대한 환경 정화 활동이 지속적으로 추진돼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플로깅 행사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사회단체와 협력하는 환경 정화 활동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쾌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금곡동 통장협의회 및 남양주시걷기연맹 금곡지회와 함께 8월 금곡동 「골목길 플로깅 Day」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금곡동 통장협의회 및 남양주시걷기연맹 금곡지회 회원 50여명이 참여해 금곡동 관내 주요 무단투기 지역 2개 구역을 중심으로 에코플로깅(Eco-plogging, 조깅 및 산책을 겸한 쓰레기 줍기 환경운동) 활동을 펼쳤다. 손일성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골목길 플로깅 데이에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과 사회단체 회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그간 추진해온 에코플로깅 활동으로 금곡동 거리가 깨끗하고 쾌적하게 변화하는 것을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도 에코플로깅 활동이 확산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도심 환경 정화 활동에 이어서 통장 및 사회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재사용의류 분리배출사업’과 같은 주요 시책을 설명하고, 사회단체와 협의해 매달 플로깅 행사를 실시하는 등 환경을 위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6일 치매환자와 가족의 정서 함양과 건강을 위해 기획된 농림치유(Care farming)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다산동 안나농원에서 미니정원 화분 만들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우리함께 동행’ 농림치유 프로그램은 자연과 계절을 느끼며 치매 환자 및 가족들이 직접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된 오감 체험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에 실시한 화분만들기는 치매환자와 가족 그리고 60세 이상의 도시농업 전문가인 치매파트너가 3인 1조로 한 조를 구성해 화분에 식물을 직접 심으면서 나만의 미니정원을 만드는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연친화적 환경을 경험할 수 있게 해주는 힐링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야외 농원에서 진행됐으며 태풍과 장마가 걷힌 초가을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치매 대상자와 가족, 그리고 도시농업전문가인 자원봉사자가 함께 미니정원 화분을 정성스럽게 꾸몄다. 또한, 완성된 화분에 각자 의미있는 팻말을 붙여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중에 한 치매파트너는 팻말에 ‘우리함께 동행 파이팅’이라고 쓰고 이번 프로그램을 응원하는 마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천시와 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노인 특성상 자살예방사업 서비스 유입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대상자와 사례담당자간의 관계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2017년부터 60세 이상 자살 고위험군으로 홀로 생활하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생필품 및 식료품을 매년 분기별로 전달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08월 19일 2분기에는 물김치를 전달하였다. 이날, 이천시자살예방센터 팀원들은 25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는 등 모니터링을 실시 하였으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은 물품 구성 만족도에는 92%(23명) ‘매우 좋았다’, 사례담당자와의 신뢰감 형성에는 96%(24명) ‘매우 도움이 되었다’,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도움에는 100%(25명) ‘매우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하였다. 온정 나눔 물품을 진행한 팀원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더욱 외로울 수 있는 어르신들을 찾아가 돌봄 공백에 최소화를 할 수 있었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행동 수칙과 주의 사항을 교육하고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 후 가정을 방문했으며 대상자에게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명시는 9월 1일부터 9월 10일까지 관내 초·중·고 및 유치원 급식소, 식자재 공급업체 등 36곳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새학기를 맞아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명시는 광명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식자재의 위생적 취급‧보관 관리 및 시설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여부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실태 ▲보존식 보관 준수여부 ▲학교 급식소 살균소독제사용 실태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실내 마스크 착용 ▲출입구 손소독제 비치 ▲조리 전·후 손 씻기 ▲학생 간 접촉 최소화(칸막이설치·띄어앉기 등)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꼼꼼히 체크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에서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식자재(채소류 등)를 현장에서 수거해 검사할 계획이다. 또한 식품안전과 관련이 적은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계도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을 확인하면 관련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할 계획이다. 광명시 관계자는 “지구온난화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구리시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구리시 행정복지센터에서 문화관광해설사 18명을 대상으로 문화관광해설사 역량 강화를 위한 심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심화교육은 ▲관광서비스 마인드 교육 ▲응급상황별 대응 요령 및 야외 안전 해설 방법 ▲아차산고구려유적 ▲조선왕릉 석물의 변천사 ▲망우리공원에서 만난 미학 ▲독립운동사 ▲서대문형무소 현장답사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교육 후에는 해설 시연회를 실시하여 그 평가 결과를 2021년도 문화관광해설사 배치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심화 교육 실시를 계기로 문화관광해설사로서의 전문성이 한창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구리시만의 흥미로운 관광 스토리텔링을 구축하여 관광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구리시를 다시 찾고 싶은 관광·문화도시로 조성하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코로나19 상황 속 온라인·비대면 관광 홍보를 위하여 2020년에는‘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고구려대장간마을 홍보영상’ 20여편을 구리시 공식 유튜브 ‘해피GTV’에 게재했으며, 구리시 블로그 ‘행복한 구리씨’에도 ‘문화관광해설사와 떠나는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명시는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 조성과 관련하여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시설을 최대한 확보하고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명품주거단지로 조성하고자 힘을 기울이고 있다.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는 경기도시공사(GH)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종사자들과 원주민들의 재정착을 위한 배후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약 9천억 원을 투입해 광명시 가학동 일원 약 68만㎡에 4,500여 호의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2019년 5월 공람 후 1년 만인 2020년 5월 27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지구지정 승인을 받았으며 올해 지구계획 승인을 앞두고 있다. 지구계획승인에 앞서 광명시는 수용되는 주민들과 원활한 소통을 위하여 경기주택도시공사, 주민협의체로 구성된 주민대책위원회와 5차례 간담회를 개최했다. 또한 지난 학온동 주민센터에서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를 진행하는 등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주민들은 마을회관, 경로당 설치, 협의 양도인 택지 및 주택특별공급 등을 요청했다. 광명시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가 명품주택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실무회의, 보고회 등을 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구리시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는 29일 갈매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관내 독거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는 댁으로 직접 삼계탕을 전달했다. 무덥고 습한 날씨 속에서도 회원들과 함께 직접 음식을 준비한 유경재 회장은“어르신들께서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회원들과 함께 음식을 마련했다. 맛있게 드시고 늘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상황인데 정성이 가득 담긴 삼계탕을 대접받아 정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무더위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 후원해주신 갈매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시행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갈매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여름 관내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등 음식과 함께 과일, 떡 등을 대접해왔으며, 코로나19 관련 방역활동에도 앞장서는 등 봉사활동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안양시가 이달 30일부터 오는 10월까지 시 산하기관을 비롯한 전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SDGs교육(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을 실시한다. 앞서 지난 8월 24일 최대호 안양시장은 유튜브 채널(행복TV)로 진행된 SDGs 국제심포지엄에 참여한 바 있다. 이번 SDGs교육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시의 지속발전가능협의회 소속 홍보위원이 각 부서를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SDGs는 기후변화, 환경오염, 빈곤, 질병, 주거, 노사 등 환경을 중심으로 한 인류의 보편적 문제를 2030년까지 해결하고자 하는 유엔과 국제사회의 최대 공동목표이자 21세기 인류가 지향해야 할 가치다. 시는 이번 교육으로 공무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 지속가능발전 도시 안양의 기틀 마련에 기여하겠다는 것이다. 지속가능발전 개념의 이해, 지속가능발전의 실천 필요성, 부서별 업무와 지속가능발전 목표 연관성 등이 주요 교육내용이다. 시는 안양지속가능발전협의회 소속 홍보위원에 의해 교육을 진행하고, 추후 일반시민과 학생들로 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성남시가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인증 기간은 2021년 8월 30일부터 2025년 8월 29일까지 4년간이다. 이번 인증으로 아동친화도시 인증서와 현판을 받고, 인증 로고 사용권을 갖는다. 또한 아동친화도시 글로벌 네트워크 일원으로 활동활 수 있는 자격과 함께 해외 협력사업과 조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 받는다. 시는 아동이 권리의 주체로 건강하고 존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우선, 아동의 의견을 반영해 정책 사업을 발굴하고자 현재 11세부터 18세까지 50명으로 구성된 아동참여단을 8세부터 18세까지 60명으로 확대한다. 지역 내 70개 초등학교 4, 5학년생 1,892명을 대상으로 매년 1회 실시하고 있는 아동 권리교육 대상을 순차적으로 저학년까지 확대해 아동권리에 대한 시민 인식개선에도 앞장선다. 현재 13개소가 운영 중인 어린이식당을 겸비한 다함께 돌봄센터는 내년까지 32개소로 늘리고, 지난 6월 설치된 판교대장초등학교 내 학교돌봄터 등 공공돌봄 영역을 확대한다. 국공립어린이집은 내년까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만안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그린나래”는 지난 20일, '방과후 금융교실'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금융감독원 연계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금융감독원에서 자체 개발한 교과서 및 교구를 활용한 가운데, 청소년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금융 교육 지원을 통해 청소년의 올바른 금융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총 6회기로 구성된 '방과후 금융교실'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가운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방과후아카데미 “그린나래” 청소년들은 금융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해하고, 현명하게 용돈을 사용하고 관리하는 방법과 미래의 신용관리 방법 등에 대해 학습했다. 방과후아카데미 “그린나래” 학부모는 “아이가 금융 교육이 재밌었다고 이야기했다.”며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이지만 꼭 알아야 할 금융 교육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쉽게 진행해서 좋았다.”고 전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안양시는 제5기(2023년~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해 31개동 1,800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두 달 동안 지역사회보장조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조사 내용에는 일반현황, 사회보장 관련 욕구, 정책 시급성 및 노력체감도, 생활여건 및 지역불균형, 돌봄 실태, 코로나19와 생활변화 등 6개 부문이다. 전문조사원의 가구방문과 QR코드 활용한 면접설문 등 대면과 비대면이 병행된다. 4년 주기로 진행되는 지역사회보장조사는 지역의 사회보장 실태와 시민의 복지 욕구 등을 파악하고, 문제 해결의 우선순위 설정 및 복지 서비스 수요 등을 체계적으로 진단해 지역사회보장부문 정책 기획의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시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2년도에 시민이 공감하고 실효성 있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로 조심스러운 상황이지만 지역사회보장조사는 우리 지역에 맞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는 소중한 기초자료로, 시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지구촌사회복지재단 용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구촌교회 젊은이목장에서 저소득 다문화가정 자녀가 원활한 학업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온라인학습을 위한 노트북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총640만원에 해당하는 노트북은 저소득 다문화가정 자녀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용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습격차가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이를 해소할 수 있는 스마트환경을 위한 물품지원이 필요한데 지구촌교회 젊은이목장의 헌신으로 용인시 저소득 다문화가정 자녀가 학습지원 및 균등한 교육의 기회를 보장받는데 보탬이 되어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지구촌사회복지재단 용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와 용인시에서 수탁받아 운영하며 다양한 가족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가장 소중한 공동체인 가족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전문적 가족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