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7일 양평관리역 코레일봉사회에서 여름철 나눔활동으로 관내 취약계층에 쌀 20kg, 15포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양평관리역 코레일봉사회는 매년 설과 추석명절에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해오고 있다. 올해 설 명절에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쌀 22포(20kg)를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어 지역에 귀감이 되고 있다. 양평관리역 코레일봉사회는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시기에 외로움이 그 어느 때보다 더 클 아이들의 마음에 따뜻함을 채워주고자 나눔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자라나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양평관리역 코레일봉사회에 감사드리고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도 힘이 날 것 같다”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행복한 양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안승남 구리시장은 29일 고난의 역사였던 ‘경술국치일’을 맞아, 유튜브 영상으로 전하는 ‘구리시민 여러분들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111년 전 일제에 국권을 빼앗겼던 불행했던 역사‘경술국치일’을 잊지 말자”며, 각 가정에서 나라 사랑의 소중한 실천으로 한 집도 빠짐없이 태극기로 조기를 게양해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했다. 경술국치일은 1910년(경술년) 8월 29일 일제가 대한제국 통치권을 일본에 양여한다는 한·일 병합조약을 강제로 체결하고 이를 공포한 날로, 경술년에 국가가 치욕적인 일을 당했다는 뜻에서‘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가 없다’는 뼈아픈 교훈을 보여주는 대사건이다. 시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매년 경술국치일이 오면 111년 전 그날의 치욕을 되새기며, 아차산 태극기 동산 등 50m 이상 대형태극기 게양대 4개소와 15m 이상 중형태극기 13개소, 구리시청, 동 행정복지센터 등 관공서를 비롯하여 각 가정, 민간 기업들도 태극기 조기 게양에 동참할 것을 독려하고 있다. 안승남 시장은 “최근 세계뉴스 중심에 서 있는 아프가니스탄의 비극을 접하면서 나라의 주권이라는 것이 결코 당연히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여실히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광명시지회는 지난 8월 16일부터 ‘찾아가는 서비스’로 회원 1100여명의 가정을 방문해 마스크와 생활용품 등을 전달했다. 찾아가는 서비스는 2020년 시작해 이번이 세 번째로, 코로나19로 사회적, 심리적으로 위축된 장애인들을 돕고자 마련한 사업이다. 마스크 지원에는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김기호 협회장,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서 적극 참여했다. 지금까지 회원들에게 지원한 마스크는 50만장에 달하며, 각종 생활용품의 종류도 매우 다양하다. 이번 행사에는 서혜승 광명시 장애인복지과장이 동행해 마스크와 함께 정성을 담은 선물을 직접 전달하며 회원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서혜승 장애인복지과장은 “광명시지체장애인협회의 찾아가는 서비스는 장애인들의 삶에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반드시 필요한 프로그램”이라며 “타 장애인단체에서도 이를 모델로 삼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많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강식 광명시지체장애인협회장은 “광명시지체장애인협회는 장애인 회원들의 삶에 희망을 드리고,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만19세~34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기 발달과업 수행 중 겪게 되는 심리적 어려움에 전문적으로 개입하고자 2020년부터 현재까지 총 4회(28회기, 84시간)의 청년집단상담 ‘광명청년라이프코칭’을 진행했다. 2021년 5~6월에 진행되었던 대인관계 집단상담에 참여했던 임**씨(30세,남)는 “나에 대해 보지 못했던 부분을 보게 되었고, 감정을 있는 그대로 느끼고, 표현해보고, 수용해주는 연습을 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고, 진로 집단상담에 참여했던 이**씨(21세, 남)는 “인생그래프를 그리며 삶의 여러 사건들, 기억들, 좋았고 아팠던 기억들을 생각할 수 있어서 좋았고, 진로와 나의 꿈에 대해 생각이 정리되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광명청년라이프코칭 집단상담에 참여했던 청년들은 공통적으로 자조모임에 대한 욕구와 필요성을 밝혔고, 이에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참여자들의 욕구를 반영하여 8월 18일 광명청년라이프코칭 자조모임 1차시를 진행했다. 집단상담 진행 이후 근황에 대해 서로 확인하고, 청년들 스스로 매월 진행될 자조모임을 어떻게 운영하면 좋을지 주도적으로 논의하는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6일 새터마을 나누리교회에서 ‘새터마을 마을기록단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26일까지 진행된(총 10회) 마을기록단 양성과정은 새터마을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와 숭실대 산학협력단(건축학과)이 함께 운영했으며 1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 수강생들로 구성된 마을기록단은 9월부터 새터마을의 역사와 구술 기록을 수집하여 ‘새터마을 기록지’를 제작할 예정이다. 김원곤 도시재생과장은 축사를 통해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수료생들이 마을기록지를 제작하고 마을기록저장소를 운영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황종대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새터마을 기록단 활동을 통해 우리 도시와 마을의 정체성을 찾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새터마을 현장지원센터는 도시재생을 위한 공동체활동과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동양하루살이 방제 성과 보고회’를 개최하고, 올해 새롭게 추진된 방제 활동의 성과 등을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관계 부서장, 민간을 중심으로 구성된 동양하루살이 방제대책위원회(위원장 조양래) 위원, 동양하루살이 예찰 및 방제 시스템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삼육대학교의 김동건 교수 등이 참석했다. 앞서 시는 5월 초부터 와부읍 강변 및 도심에 집중 출몰해 인근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동양하루살이의 개체수를 줄이기 위해 매년 동양하루살이 출몰 기간에 집중 방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올해 새롭게 시도된 △강변에 끈끈이 트랩 집중 설치 △동양하루살이 유인 대형 스크린 설치 △돌발해충 예찰 및 방제 장비 개발(삼육대와 ICT 돌발해충 방제 시스템 개발 MOU) 등 변화된 방제 방법의 추진 사항 및 성과를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에 참여한 동양하루살이 방제대책위원회의 한 위원은 “매년 시장이 직접 현장을 살피고 관련 부서의 방제 활동도 업그레이드되고 있다.”라며 “우리 방제 위원들이 지난 4개월간 주요 출몰 지역에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농촌교육농장의 교사역량 강화를 위해 ‘2021년도 농촌교육농장 교사양성과정’을 8월 30일부터 9월 8일까지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농촌교육농장은 단순 1회성 체험을 벗어나 학교 정규수업과 연계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전문성 있게 운영하기 위한 농장이며, 경기도에서는 총 155개소가 운영중이다. 이번 교육은 ▲농업․농촌의 가치, 농촌교육농장의 개념 및 방향 이해 ▲학교교육과정의 이해 및 교육과정을 반영한 교안작성 ▲교육프로그램 개발 원리(주제중심통합접근 등)의 심화된 이해와 적용 등으로 진행된다. 아동발달의 이해와 교육활동계획안 개발, 프로그램 운영의 실제, 농촌체험교육 경영마인드 함양과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이다. 교육대상은 농촌교육농장 및 체험농장 운영 농장주, 농업인 및 농촌교육농장 운영 예정자 등이다. 기초과정 44명과 심화과정 50명 등 시·군농업기술센터 교육수요를 반영해 선정한 교육생 94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한다. 농촌교육농장 교사양성과정을 수료하면 농촌진흥청에서 인증하는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경기도의 품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반려견 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경기도가 현재 추진 중인 ‘하천 산책로 반려견 음수대 및 배변봉투함 설치 시범사업’에 대해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 30일 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하천 산책로 내에 사람과 반려견 겸용 음수대 및 배변봉투함을 설치하는 것으로, 올해 양주 청담천 등 도내 일부 하천을 대상으로 시범 도입될 예정이다. 도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실제 산책로를 이용하는 반려견 가족들의 목소리를 다양하게 듣고, 필요한 위치에 도민들이 만족할 만한 디자인으로 설치하기 위해 이번 의견 수렴을 준비했다. 먼저 음수대의 경우 총 3개의 디자인에 대해 설문을 실시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디자인과 유사한 형태로 설치할 예정이며, 준비된 디자인 외에도 도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배변봉투함 역시 총 3개의 디자인이 준비돼 있다. 음수대와 마찬가지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디자인과 유사한 형태로 설치, 도민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해 최대한 많은 반려견 가족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 외에 반려견 가족의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설치 위치를 추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성남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일까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 470개소를 지도 점검한다. 어린 학생들이 학교 주변에서 부정·불량식품을 사 먹는 일이 없도록 위생적 관리를 유도하기 위한 점검이다. 시는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14명, 공무원 3명으로 구성된 8개 반 17명의 민·관 합동 점검반을 꾸렸다. 점검 대상은 학교 주변 200m 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101곳에 있는 일반·휴게음식점, 편의점, 문구점, 슈퍼, 학교 매점 등이다. 떡볶이, 과자, 빵, 음료 등 식품의 유통기한 경과 여부, 영양성분 무표시 제품의 진열·판매 여부, 위생 상태, 원산지 표시 여부 등을 살핀다. 어린이 정서 저해 식품, 고열량·저영양 식품,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행위도 점검한다. 위반 업소는 시정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해 재발을 방지한다. 성남시 위생정책과 관계자는 “학교 주변의 안전한 식품 구매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성남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공동주택 음식물 쓰레기 처리 수수료 부과 방식을 ‘납부필증 종량제’로 변경·시행한다. 현행 가구당 월 1000원 정액 부과제는 폐지한다. 납부필증 종량제는 단지별 음식물 쓰레기양에 따라 60ℓ는 3200원, 120ℓ는 6400원짜리 스티커를 부착해 배출하는 방식이다. 음식물 쓰레기가 채워진 전용 용기에 일반 슈퍼에서 판매하는 2개 종류의 납부필증 종량제 스티커를 사다 붙인 뒤 배출해야 성남시 청소 업체가 수거해 간다. 납부필증 종량제 시행 대상은 378개 단지(18만3000가구)다. 납부필증 종량제는 정액제와 달리 단지별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 계량이 가능하고, 단지별 음식물 쓰레기 감량 의지를 높이는 장점이 있다. 시는 음식물 쓰레기 감량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점진적으로 가구별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 계량이 가능한 종량제 기기(RFID)를 도입할 계획이다. 종량제 기기는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면 전자저울이 배출량을 측정해 요금을 부과하는 자동화시스템이다. 내년부터 신축하는 아파트 단지는 종량제 기기 설치를 의무화하고, 기존 공동주택엔 설치비 약 200만원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27일 ‘2021년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결의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화상회의시스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동무 대표이사의 주관 하에 사무국장과 직원대표 2인이 현장 참석하였고 그 외 직원들은 온라인으로 참여해 청렴실천 의지를 다졌다. 청렴실천 결의대회에서는 청소년 보호와 복지, 청소년활동 진흥에 앞장서겠다는 의지와 △금품등 수수 금지, △법과 질서 준수, △불합리한 제도 및 시스템 개선,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수행, △임직원 행동강령 준수를 지키겠다는 결의를 하였다. 또한, 전 직원이 공직자로서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모범이 될 것임을 서약하고, 현수막 게시를 통해 청렴의지를 다졌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이동무 대표이사는 “청렴실천을 통한 대내외적인 청렴문화 확산이 필수”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이번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통해 청소년 및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재단으로써 확고히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8월간 청렴캠페인을 실시하여 청렴홍보물 제작 및 배포, 전 직원 청렴교육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상일꾼 역할을 하는 농기계를 지원해줘 고맙습니다. 작목회 공동재산으로 소중하게 쓰겠습니다.” 27일 오전 하남시로부터 트렉터를 전달받은 전대호 미사작목회장은 “요즘 농촌에는 일손이 부족해 농기계가 큰 효자인데, 트랙터를 받아 상일꾼을 얻은 것 같다”며 고마워했다. 하남시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날 미사작목회에서 김상호 하남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장길호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유관단체장, 작목회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사공동체 도농상생 프로젝트 농기계 전달식’을 가졌다.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2021년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소득증대 사업 예산을 받아 7개 유관단체장들이 한마음으로 의견을 모아 농기계를 구입하고 농민들에게 전달했다. 농기계는 작목회별 특성을 반영해 △미사작목회에는 트랙터 1대 △청엽작목회에는 굴착기(1대)·파종기(1대)·소독기(11대) △하남작목회에는 스키드로더 1대를 전달했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 로컬푸드 사업 촉진과 미사동 농민을 위한 지원사업이라는 두 가지 목적을 가지고 각 유관단체 회장님들께서 힘을 모아주신 덕분에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는 27일 ‘변종의 늑대’ 저자인 김영록 넥스트챌린지 대표를 초청해 신도시 개발, 청년 창업, 일자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 40명을 대상으로 북러닝 초청 강연을 실시했다. 이번 강연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부각되고 있는 메타버스 등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기술 트렌드와 미래 사회의 창업 생태계 변화를 주제로, 우리 시의 정책 방향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직원들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대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강연 도서인 ‘변종의 늑대’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직접 선정한 후 직원들이 사전에 도서를 읽고 강연에 참여하도록 해 집중도를 높였으며, 강사로 나선 저자 김영록 대표는 직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통해 메타버스 등을 설명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현재는 문명과 자연의 공존이 불가능한 시대가 됐다. 우리는 빠른 문명의 속도로 우리가 원하지 않더라도 온라인 네트워크 세계에 익숙해져야 하는 4차 산업 혁명의 시대를 살고 있다.”라며 “이번 강연이 메타버스, 스타트업 등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기술 트렌드를 체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는 27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광교·판교 연구기관 정책협의회-제1차 대표자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했다. 정책협의회는 경기도 과학기술진흥조례 제9조(지식정보, 기술교류, 공동협력 등을 위한 사업)와 경기도 혁신클러스터 육성 및 지원조례 제9조(입주한 산학연간 공동연구개발 촉진)에 따라 경기도와 연구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올해 설립돼 이날 처음 자리가 마련됐다. 정책협의회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바이오센터·4차산업본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한국나노기술원 ▲경기테크노파크 ▲산업수학혁신센터 ▲지능형ICT연구지원센터 ▲서울SW-SoC융합R&BD센터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인공지능협업센터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등 경기도와 참여를 희망한 광교·판교 테크노밸리에 소재한 국가 및 도 출연연구·진흥기관 총 10개 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제1차 대표자 회의에서는 참여기관별로 주요 핵심사업을 발표한 뒤 사전에 실시한 안건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경기도와 기관 간 실질적 협력을 위한 다양한 의견 제시와 정책적 고려가 필요한 애로·건의사항들이 논의됐다.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향후 정책협의회는 기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 수지구는 27일 고기동 노인회관에서 관음사를 잇는 도시계획도로 소1-67, 68호 구간(2.58㎞) 도로 폭을 기존 4m에서 10m로 확장한다고 밝혔다. 이곳은 고기동 계곡 주변에 식당, 카페가 많은데다 전원주택단지까지 있어 통행량이 많았지만 도로 폭이 좁아 교행이 어려워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던 곳이다. 구는 지난 2008년부터 도로 확장을 추진해왔으나 토지 보상 문제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토지주 등 주민들과 수십 차례 협의 끝에 지난 9일 차량들이 교행할 수 있는 왕복 2차선 도로 공사를 시작하게 됐다. 구는 고기동 계곡을 찾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 기간을 최대한 단축할 방침이다. 오는 2024년 8월 완공하는 것이 목표다. 구 관계자는 “좁은 도로로 인해 통행에 어려움을 겪어온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