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는 지난 26일 남양주 다산동 소재의 다산채뜰부동산(대표 조원태)가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정기기부를 약속하며 ‘착한 부동산’ 가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착한 부동산’이란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남양주시복지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나눔 참여 프로그램으로 월 3만 원 이상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업체가 선정된다. 다산채뜰부동산 조원태 대표는 “그동안 지역주민의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부동산이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받은 사랑을 어떻게 하면 보답할 수 있을지 고민을 하다가 이번 기부 릴레이를 알게 됐고 참여하게 돼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는 “남양주시복지재단 출범 이후 여러 가족, 기업, 가게 등이 나눔에 참여하고 있다.”라며 “이번 채뜰부동산의 가입식은 지역사회에 좋은 선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해주신 조원태 대표께 감사드리며, 기부한 후원금은 꼭 필요한 분들께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는 올해 초 경남 산청군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피해를 입었던 관내 유소년 축구 클럽 소속 강 모 학생의 부모가 조광한 시장을 만나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만남은 불의의 교통사고로 인해 중상을 입었던 강 모 학생의 상태가 최근 호전됨에 따라 학생의 부모가 사고 당시 피해 수습을 위해 노력해 준 조광한 시장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며 성사됐다. 이 자리에는 ㈜월스포츠 이사이자 남양주시 정책 자문관(스포츠 분야)인 장민석 이사가 함께해 회복 중인 강 모 학생을 격려했다. 조 시장은 학생에게 축구공을 선물하며 건강 회복을 축하하고, 학생은 조 시장에게 화분을 선물하며 화답했다. 강 모 학생의 부모는 “그날 연락을 받고 어떻게 운전을 하고 내려갔는지 기억이 안 날 정도로 많이 놀랐는데 절박한 상황에서 그 먼 거리를 저희보다 더 빨리 도착해 수습을 도와주신 시장님의 모습이 가슴 속에 오래 남는다. 무사히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 시장님께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조 시장은 “사고 당일은 너무 놀라 저 또한 경황이 없었는데 진주시장과 경상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성남시는 오는 9월 27일 ‘제48주년 성남 시민의 날(10.8)’을 기념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온라인 토크쇼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쇼는 ‘We, Connected’라는 주제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다.”라는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조충현 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은수미 성남시장과 200명의 시민들이 줌미팅으로 시민의 날을 함께 축하하며 성남살이 이모저모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된다. 성남에 대해 알아보는 퀴즈 대결, 나에게 특별한 성남 핫스팟(장소) 공개, 코로나19 종식 후에 하고 싶은 일 등을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도쿄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인 오상욱 선수(성남시청 소속)를 초대하여 펜싱 어벤져스 팀과 최근 예능방송 출연 에피소드 등을 들려준다. 현재 시 홈페이지 ‘온라인신청’ 게시판을 통해 온라인 토크쇼 참여시민 200명을 모집하고 있다. 한편 온라인 토크쇼 영상은 시민의 날인 10월 8일 오전 10시 유튜브 성남TV를 통해 공개된다. 성남시 주민자치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으로 행사를 열게 됐다.” 면서 “많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는 3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고용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침체 등에 대비하기 위해 지역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구직자 300명을 모집한다. 이번 지역일자리 사업은 시민들의 생계안정을 돕기 위해 10~12월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대상 분야는 코로나19 관련 생활 방역 지원, 공공기관 업무 보조 등 71개 사업이다. 이 가운데 컴퓨터 활용능력이 필요한 23개(115명) 사업은 청년특화사업으로 마련했다. 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시민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저소득층·장애인 등 취업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실직이나 폐업한 사람들은 우선 선발한다. 청년특화사업은 만 18세 이상 만 39세 미만의 청년들을 우선 선발한다. 참가자들은 사업에 따라 2~3개월간 하루 4시간(사업별 상이)을 일하게 되며 임금은 시간당 최저임금인 8720원을 적용해 월 90만원 내외를 받게 된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구·동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한 일자리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는 건축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건축물의 종합적인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오는 30일부터 ‘지역건축안전센터’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건축법이 개정돼 내년부터 인구 50만명 이상 지자체에 지역건축안전센터 설립을 의무화한 데 따른 것이다. 지역건축안전센터는 건축물의 인허가‧착공‧사용승인 시 구조설계기준, 방화, 피난 등의 규정이 적합한 지 기술적으로 검토하고, 실질적인 공사감리 관리‧감독 강화를 위한 공사장 현장 점검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또 건축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기술지원을 하고 안전대책 등을 수립하는 역할도 맡게 된다. 시는 우선 건축과 내 지역건축안전센터팀을 신설해 행정인력을 배치하고 전문 인력 확보를 위해 건축사 및 건축 구조 분야 고급기술인 이상의 자격을 갖춘 전문가 2명을 채용하고 있다. 내년에는 팀 단위의 센터를 과 단위로 확대해 110만 특례시 행정수요에 걸맞은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6월 광주 건축물 해체 현장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해 큰 피해가 있었는데 이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지역건축안전센터를 운영해 체계적으로 건축물 공사 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여주시 점동면은 지난 27일 이항진 여주시장과 함께 청안1리 마을 주민 대표와 마을 곳곳을 돌아보며 현장 간담회을 실시했다. 이날 이항진 여주시장은 점동면장, 박시선 여주시의장, 이유식 청안1리 이장, 한리수 노인회장, 손경애 부녀회장, 정기철 새마을지도자가 오전7시부터 점동중·고등학교 정문에서 함께 모여서 출발했다. 이들 일행은 마을 도보를 직접 걸어가면서 마을 분위기를 몸소 느끼며 지나가는 주민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하여 청안1리 마을이 발전해가야할 청사진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마을 대표와 현장에서 만나 마을발전방향에 대하여 함께 이야기할 기회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여주시는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주거지 중심의 평소생활과 만족도를 파악하기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15일간(인터넷조사 8월 30일부터 9월 8일까지) 「2021년 제10회 여주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표본으로 추출된 810가구 내 만15세 이상 가구원 전원이며, 비대면조사를 희망하는 가구가 기간 내 직접 조사표를 작성하는 인터넷조사 방식과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방식이 진행된다. 조사내용은 복지, 주거‧교통, 문화‧여가, 소득‧소비, 사회통합공동체, 일자리노동, 여주시 시정 등의 전반적인 생활과 만족도에 관한 것으로, 조사결과는 여주시 정책수립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김은경 미래정보담당관은 “조사에 대한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니 안심하고 조사에 응해주시기 바란다”며 “기간 내에 시행되는 인터넷조사와 조사원증을 소지한 조사원이 방문하는 면접조사 시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지난 27일, 여주시 문화관광해설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여주시 문화관광해설사 24명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백만원을 여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서근옥 회장을 비롯해 서미진 총무가 참석했다. 기탁금은 여주시 문화관광해설사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서근옥 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상황이 하루빨리 종식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항진 여주시장은 “기탁해 주신 성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항진 여주시장의 출근 전 현장을 둘러보며 하루 일과를 시작하는 ‘찾아가는 마을방문 로드체킹’이 지역 주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시정 현안에 반영되는 선순환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월 30일 북내면 금당천 산책로를 시작으로 아침마다 12개 읍면동 마을을 순회 방문한지 두 달간 26개 마을, 현안 사항을 청취하여 시정에 반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마을방문은 주민 편의와 업무 일정을 고려해 별도의 식사나 티타임 없이 현장의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주민들과의 대화와 소통에만 주력하고 있다. 이 시장이 현장에서 둘러보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챙기며 만들어진 여러 현안 사항은 해결방안 모색과 함께 중장기 마스터플랜 구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항진 시장은 “찾아가는 마을방문을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주기적인 업무의 일환으로 수행하여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소통의 장으로 만들겠다”며 “일반 주민들도 시정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찾아가는 마을방문 다음주 일정은 30일 능서면 번도2리, 31일 북내면 중암1리, 9월 2일 대신면 계림2리, 3일 금사면 장흥리로 이어질 예정이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은 27일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엄중한 방역 상황에서 주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서다. 이날 박정귀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20명은 오전 10시부터 2시간가량 유림3·6통 버스정류장, 금융기관 등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 점포 20곳을 돌며 방역 수칙을 안내하고, 가게 내외부에서 방역 소독을 도왔다. 박정귀 주민자치위원장은 “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캠페인을 준비했고, 앞으로도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방역 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우리 공동체 모두를 지킬 수 있는 길인 만큼 생활 방역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 기흥구는 강남대지하차도 점검통로 출입구 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04년 준공된 강남대지하차도는 점검을 위한 출입구가 횡단보도 위에 설치돼 있어 신호를 기다리는 보행자가 보이지 않는 것은 물론 도시미관을 저해한다는 이유로 철거를 요청하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횡단보도 위로 돌출돼 있는 출입구를 철거하고 개폐가 가능한 맨홀뚜껑을 설치했다. 구는 이번 개선공사로 보행자의 안전은 물론 차량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하고 도시미관도 개선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사전에 제거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면서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요인들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고양시 덕양구 대덕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24일 관내사찰인 대덕사(주지 서암)로부터 쌀 150kg(10kg들이 15포대)를 후원받았다. 지난 5월에 대덕사에 취임한 서암 주지스님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고자 대덕사 신도님들과 함께 쌀을 마련했다”며 “다 같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나눔을 함께 할 수 있어 오히려 행복하다. 그동안 대덕사에서 추진했던 대덕동 지역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며 자비 나눔을 실천했다. 박성완 대덕동장은 “후원받은 ‘사랑의 쌀’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고자 노력하는 이웃들에 전달돼 지역사회의 관심과 배려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덕사는 지난 상반기에도 장학금 100만 원과 속옷 세트 100개, 떡 7말을 전달한 바 있으며, 매년 관내 소외받는 이웃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고양시 덕양구 관산동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회 기부로 지난 8월 25일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세대에 생활가전제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기존에 사용하던 가전제품을 사용할 수 없게 된 이웃이 관산동 찾아가는 복지팀에 도움을 요청했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기부에 나서면서 이뤄졌다. 이번에 세탁기와 전자레인지를 후원 받은 어르신은 “세탁기가 고장나서 빨래를 할 수 없게 돼 생활하기가 불편했는데, 이렇게 물건을 구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성두 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님들의 아낌없는 노력과 지원이 있어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고양시 덕양구 고양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27일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한 복지사각지대 가정의 집 청소를 지원했다. 고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희망-나눔 디딤돌사업 ‘행복 클린 하우스’는 지난 3년간 지속된 사업으로, 저장강박 및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고양동 복지사각지대 노인 및 장애인가구의 집 청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고양동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복지팀은 갑작스런 실직과 급성 알코올 중독으로 인해 쓰레기가 쌓여 악취와 벌레가 들끓고 배설물까지 바닥에 깔려 비위생적인 환경에 처한 가정을 위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청소를 진행했다. 꼬박 하루가 거려 진행한 이날 청소를 통해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다. 김명섭 고양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고양동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에 앞장서서 봉사하는 고양동협의체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고양동의 희망-나눔 디딤돌 사업을 꾸준히 지속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는 2021년 개학기를 맞이하여 8. 23. ~ 9. 10.까지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제정비 기간에는 불법광고물 정비반을 편성해 어린이보호구역(주출입문 300m), 교육환경보호구역(경계선 200m)내에 소재한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변 도로 및 가로변을 정비할 예정이며, 특히 학교주변 내 선정적 불법광고물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사고 발생위험이 있는 위험간판, 노후간판 등도 함께 지도·점검하여 점포주 및 설치자의 자율정비를 권장하고 낡고 오래된 간판은 보수·정비하도록 계도해 어린이 및 학생의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길을 조성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개학기를 맞이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쾌적한 통학환경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적극적인 계도 및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