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양평군은 양평군보건소에서 코로나19 시대에 맞춘 비대면 온라인학습시스템 ‘고당e공부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당e공부방은 각종 혈관질환의 선행인 고혈압과 당뇨병 질환을 어떻게 예방하고 관리하는지에 대해 질환 강의 및 식습관 중심의 영양 강의가 다양하게 수록돼 있다. 또한 고당e공부방은 개인정보 입력 없이 간단한 항목만으로 간편하게 회원가입을 할 수 있고 양평군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학습방법은 스마트폰 또는 PC의 인터넷 검색창에 ‘고당e공부방’을 검색해 홈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으며, 간단한 회원가입 후 원하는 강의를 신청해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강의를 수시로 학습하면 된다. 모든 강의는 수료 후에 설문조사를 완료하면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양평군보건소는 관내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고혈압ᐧ당뇨병 건강교실’을 연중 운영중이며, 집에서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혈압ᐧ혈당기 대여사업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군관계자는 “온라인상에 이미 충분한 양의 동영상 강의들이 다수 산재되어 있지만, 일일이 찾는 번거로움과 내용의 정확도 등의 문제들이 있다”며 “고당e공부방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양평군은 양평군의 맛과 역사를 대표하는 ‘2021년 장수음식점’을 선정한다고 27일 밝혔다 장수음식점 발굴사업은 25년 이상의 오랜 전통을 가진 음식점을 발굴, 홍보하여 양평군만의 음식경쟁력을 강화하고 향수가 깃든 장수음식을 통해 양평군 세대간 공감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9년부터 시작해 6개소를 선정한 데 이어 올해 3개소를 추가로 선정한다. 신청 기간은 30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약 2주간이며, 신청방법은 문화관광과 관광개발팀에 방문 접수하거나 팩스 또는 전화와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양평 대표 장수음식점 선정은 내부기준에 따라 현장방문 등 심화평가를 거쳐 1차 후보군을 선정하고 1차 후보군에 선정된 외식업소는 1:1 맞춤식 역량강화 교육·컨설팅의 혜택을 받게 된다. ‘1:1 역량강화 교육·컨설팅’은 외식업 전문가들이 음식점에 직접 방문해 장단점을 진단하고 경영마케팅/레시피 개발/특허·상표/음식점 홍보/식품가공 등 5개 분야 중 최대 4개 분야에 대해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해 홍보와 대출 시 우대조건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백년가게 사업에 신청할 수 있도록 서류 준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최근 경영 및 인사관리에 대한 컨설팅을 원하는 사회복지시설이 점점 증가하고 실무담당자 역량 강화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각 사회복지시설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회계 및 노무 교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컨설팅사업 신청자들의 사전조사를 통해 나온 결과를 반영해 내용이 구성됐고, 당초 대면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플랫폼 줌을 활용한 온라인 화상 강의로 변경됐다. 제1회 사회복지시설 컨설팅사업 ‘회계 및 노무 교육’은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되며 지난 10일에 진행된 1차 교육은 18명, 27일에는 2차 교육에 28명이 수강해 총 46명이 참여했다. 처음으로 재단에서 진행한 컨설팅 교육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1차 교육 만족도 조사에서 대다수 참여자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남양주시복지재단의 우상현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사회복지시설 서비스의 질이 향상되는 것 뿐만 아니라, 시설을 운영하면서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시설에서 필요한 교육이 있다면 재단에서 강의를 개설해 지원하겠다.”라고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비전e 찾아가는 건강식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 자체 예산으로 복지사각지대 25가구가 기력을 보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건강식 세트에는 제철 과일과 삼계탕, 사골곰탕을 담아 대상자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하며 방역수칙을 준수해 전달됐다. 이날 건강식 세트를 받아든 할머니는 과일상자를 열어보며 “복숭아를 좋아하는데 비싸서 사 먹지 못했다. 이렇게 주시니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다. 감사히 잘 먹겠다”라며 환하게 웃어 위원들도 흐뭇했다. 오중근 위원장은 “건강식 세트를 받고 기뻐하는 대상자들을 보니, 앞으로도 관심이 필요한 우리 주변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꾸준히 함께 하겠다”라며 “장마로 후덥지근한 날씨에 굵은 땀방울을 흘려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평택시 새마을지도자 신평동협의회는 지난 26일 평택시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최일선에서 노고가 많은 직원들과 의료진들에게 격려 물품(1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속에서 선별진료소에서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과 의료진들을 응원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또한 지난 24일에는 방역체계 강화 및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일환으로 신평동행정복지센터에 ‘비접촉 손소독 발열체크기’를 기증하기도 했다. 이준석 회장은 “코로나19 방역의 최전선에서 고생하는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 코로나19가 빠른 시일 내에 종식돼 시민들이 하루 빨리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상오 신평동장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애쓰는 선별진료소 직원들과 의료진들을 위해 물품을 전달해주신 새마을지도자 신평동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평택시 신장2동 방위협의회에서는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6일 평택국제중앙시장 및 송탄역 앞 벤치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코로나19 집중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활동은 신장2동 방위협의회 주도 하에 이루어졌으며 불특정 다수의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들을 중점으로 방역을 실시했으며, 방역수칙 준수 등의 계도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방역활동에 참여한 천기진 방위협의회회장은 “방역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낄 수 있었으며,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관내 방역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성기완 신장2동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활동에 참여해 주신 방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장2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예방을 위해 지난 7월부터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중점으로 매주2회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합동 방역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관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이동 트럭’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시장을 이용하기 어려운 교통 소외지역에 식료품과 생필품을 실은 트럭을 직접 몰고 대상자가 거주하는 마을마다 찾아가 거동불편 어르신들이 무료로 장을 볼 수 있도록 도왔다. 그동안 대상 지역 어르신들은 근처에 마트와 시장이 없어 배차 간격이 120분이나 걸리는 마을버스를 타고 나가 혼자 무거운 짐을 들고 와야만 해 식료품이나 생필품을 구입하는데 큰 불편을 겪었다. 이번 찾아가는 ‘사랑나눔 이동 트럭’ 사업은 이러한 불편함을 완화하고자 진행됐으며, 김, 계란, 식용유, 라면, 찌개 등의 식료품과 샴푸, 비누, 세제, 치약, 휴지, 마스크 등의 생필품을 트럭에 싣고 대상자의 바로 집 앞까지 찾아갔다. 김정란 민간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집 앞에서 장을 보면서도 힘들어 하시는걸 보니 그동안 겪었을 불편함에 마음이 아팠다”며 “이번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진위면 모든 마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확장해 가겠다”고 밝혔다. 김상회 진위면장은 “우리면 지역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평택시가 지난 24일 개최한 기획재정부 ‘21년도 제5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평택~부발 단선전철’을 ‘21년 제2차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예비타당성조사는 철도사업 본격 추진을 위한 첫 번째 절차로 평택시 관련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노선에서는 ‘평택~부발 단선전철’이 가장 먼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평택~부발 단선전철’은 평택역에서 출발해 안성을 거쳐 이천 부발까지 경기남부 거점지역을 연결하는 철도노선으로 포승~평택선, 여주~원주선, 경강선과 연계해 평택항에서 강릉까지 우리나라 동서축 연결 철도망 네트워크 완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노선이다. 또한, ‘평택~부발 단선전철’은 일반철도 고속화사업으로 평택에서 강릉까지 이동시간이 기존 약 2시간 40분에서 약 1시간 20분으로 획기적으로 단축돼 우리나라 동서축 여객 및 물류수송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시에서는 ‘평택~부발 단선전철’ 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위해 ‘19년에 경기도, 용인시, 안성시, 이천시와 함께 조기추진 업무협약 체결, 국토부 공동건의 등을 추진했으며, 그 결과 국토교통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기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평택시는 시민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 될 수 있도록 고덕국제신도시 내 토양기준을 초과하는 방치폐기물이 외부반출, 불법매립 및 토양오염 등의 행위가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히 감시하겠다고 밝혔다. ㈜○○환경개발은 고덕면 해창리에서 2004년부터 폐기물종합재활용업과 건설폐기물중간처리업 업체로 건설폐기물, 무기성오니 등을 토공사용 성토재로 재활용하기 위해 만들어 놓은 중간가공폐기물 약 20만톤을 쌓아둔 채 2018년 10월경부터 사실상 폐업상태가 되었다. 토지주 LH는 ㈜○○환경개발에서 방치한 중간가공폐기물을 선별토사, 건설폐기물, 혼합건설폐기물로 분리하는 선별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4월경 고덕 국제신도시 내 도로 및 제방 부지에 선별토사가 일부 반출돼 시에서는 폐기물 유해물질 함유기준 및 토양오염우려기준 검사를 실시했고 기준 이내로 확인된 바 있다. 이후 반출하지 않도록 토지주에 강력히 경고한 바 있다. 시에서 LH에 확인결과 4월 시에서 강력히 경고 받은 이후 선별토사는 3-1공구 유보지내 펴놓은 상태로 외부 반출 및 불법매립은 없다고 확인했다. 지난 8월 18일 한국환경수도연구원의 토양오염우려기준 검사결과 불소기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장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여름휴가철을 맞이해 장기동 청소년지도위원 및 장기동행정복지센터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민·관이 합동으로 행정복지센터 인근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순회하며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과 음주·흡연·가출·비행 등 청소년 일탈행위를 사전에 차단해 건전한 청소년 성장환경 조성 및 안전한 여름휴가철 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지역 확산 억제를 위해 청소년이 많이 모이는 고위험 시설에 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수칙도 함께 홍보했다. 최명순 장기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보호에 힘써주신 청소년지도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김포시 고촌읍은 지난 25일 관계 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고촌역 주변 번화가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고촌읍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확산 방지 및 생활 주변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점검·계도 활동을 통해 업주와 시민의 자발적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에 앞장서고자 고촌읍 주변 변화가 일대 PC방⋅숙박업소 및 일반음식점 13개소를 방문 청소년 유해환경 홍보 물품(마스크 및 손 소독 물티슈 등)을 배부하였고, 방역수칙 이행 여부와『19세 미만 술·담배 판매 금지』스티커 부착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최근 수도권 4단계 격상과 관련하여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개선활동에 임했다. 이창우 읍장은 “8월은 여름방학과 휴가철로 청소년들의 교외활동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니,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오는 8월 25일 수요일부터 「직업인 만나기2」 참여자를 모집한다. 고촌도서관의 「직업인 만나기2」는 관내 어린이 및 청소년을 위한 직업·진로 종합 프로그램으로 관내의 다양한 직업인들을 만나게 되는 페이스북 강좌이다. 이 강좌에서는 직업을 선택하게 된 계기, 직업인으로서의 성장과정, 직접 겪은 현장 이야기, 직업인으로서 필요한 역량 등을 직접 들을 수 있으며 4명의 직업인이 참여하여 다양한 직업군(변리사, 세무사, 경찰관, 미술관소장)이 강의를 할 예정이다. 고촌도서관의 「직업인 만나기2」의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김포시보건소는 지난 25일 김포시 노인종합복지관을 김포시 제1호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지역사회 유관단체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함으로써 치매환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 조성과 더불어 적극적인 치매극복 협력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고, 교육 받은 구성원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부정적 인식개선을 위하여 가정과 사회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 단체 구성원 40여명은 지난 6월 30일 '치매 바로 알기' 교육을 받고 ‘치매 파트너’로 가입해 치매환자와 그 가족에 대한 지지활동과 자원봉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인지강화 프로그램 지원, 홍보캠페인 참여 등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만들어나갈 것이다. 김포시 노인종합복지관 임은경 관장은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됨으로써 앞으로도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문갑 보건소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치매라는 질병을 극복하기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양촌읍과 한가람익스프레스, 양촌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함께 공존하고 협력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가기 위하여 이사의 필요성이 있음에도 실행하지 못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긴급이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긴급 이사지원 서비스는 양촌읍 맞춤형복지의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등 이사가 필요한 주민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추진 될 예정이다. 이상호 한가람 익스프레스 대표는 “내가 도울 수 있는 것이 많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협력을 통해 할 수 있는 것을 찾게되니 누굴 돕는 다는 것은 의지가 제일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런 기회를 준 양촌읍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기일 양촌읍장은 “누군가에게는 당연한 거주이전의 자유가 또다른 누군가에겐 고민거리가 될 수도 있는데 이번 긴급이사지원 협약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의 고민을 덜어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쁜마음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특화사업과 더불어 양촌읍 주민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협약식을 마무리하였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김포시 조성춘 경제문화국장은 지난 8월 19일, DMZ 주변 접경지역 일원의 상징성 및 생태·문화·역사자원을 경험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인 ‘DMZ 평화의 길’ 조성을 위한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행정은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하여 조성춘 경제문화국장, 관광진흥과장, 관광시설팀장 등 소규모 인원으로 실시했으며, 김포시 ‘DMZ 평화의 길’ 시점인 구 강화대교부터 조강리 거점센터, 애기봉 입구를 거쳐 마근포 철책길, 테마노선(시암리 철책길), 일산대교 순으로 진행됐다. 김포시 관광진흥과에서는 월곶면 조강1리 다목적회관을 ‘DMZ 평화의 길’ 게스트하우스, 안내센터로 활용코자 ‘DMZ 평화의 길 거점센터(평화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거점센터(평화쉼터)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실별 화장실과 욕실 설치, 공유주방과 거실 인테리어 전반에 대한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어 이용객의 프라이버시 개선과 함께 정보 공유 공간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외부 공간에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농·특산물 판매대를 설치하여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방안도 복합적으로 검토되고 있다. 특히 ‘DMZ 평화의 길’은 기존 ‘평화누리길’과 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