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26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온정이 넘치는 대추골, 추석명절 이웃나눔’ 기부 릴레이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익명의 업체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50만원을 시작으로 익명의 주민이 라면 5박스, 통장협의회에서 50만원, 관내 영화초등학교 운영위원회에서 10만원 등을 기부하며, 이웃을 향한 대추골 주민들의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유미 통장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 모여 다같이 즐거운 한가위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발로 뛰는 봉사를 실천하겠다”라고 전했으며, 김근태 조원1동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따스한 손길을 내밀어주신 정성을 생각하여 어려운 이웃에 고르게 나눠줄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추골 추석맞이 이웃나눔 전달식’은 내달 9일에 개최할 예정이며, 위기를 겪고 있는 이웃에게 후원하고자 하는 주민은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재단법인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지난 8월 25일 이들 4개시 학교 영양선생님들을 대상으로 '2021 친환경 전통장 레시피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 군포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4개시 친환경 학교급식 확대와 우리 전통장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5월 3일부터 7월 13일까지 진행됐으며, 주제 부합성과 참신성, 다양성,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아래와 같은 3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전통된장, 전통고추장, 전통간장을 활용한 안양시 호성중학교 양미희 영양선생님의 ‘쇠고기 영양탕’ △청국장, 전통간장을 활용한 군포시 금정중학교 송해남 영양선생님의 ‘청국장 두부볼 샐러드+간장드레싱’ △전통된장, 전통고추장을 활용한 안양시 민백초등학교 남기인 영양선생님의 ‘부추장떡’ 이번 친환경 전통장 레시피 수상작은 관내 학교급식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웹자보 형태로 각 학교에 보내질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장려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수상자인 양미희 영양선생님은 “전통장류 고유의 짠맛을 줄이는 친환경 전통장 메뉴를 만들기 위해 실험조리 후 분량을 조정해서 쇠고기 영양탕의 맛을 냈다”고 말했으며, 송해남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지난 7월 1일 개청한 군포시의 12번째 동인 송부동 주민자치회가 8월 26일 저녁 온라인을 통해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 송부동은 동 개청에 앞서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미리 모집했으며, 이날 워크숍은 지난 6월 공개 추첨으로 선정된 위원들을 대상으로 줌(ZOOM)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은 심층 토론을 위해 전체 위원들을 4개 조로 편성해서 전문가의 진행으로 시가 양성한 퍼실리테이터(토론촉진자)도 함께 참여했으며, 민주적인 회의 진행과 소통문화 만들기 등 주민자치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주요 사항들이 폭넓게 다뤄졌다. 군포시 관계자는 “주민자치회는 공적인 차원에서 만나는 만큼, 위원들이 공적인 소통과 민주적인 회의 문화를 배우고 싶은 욕구가 클 것”이라며, “주민들이 꿈꾸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 주도적으로 공론장을 만들고 민주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9월 7일에는 송부동 주민자치회 운영내규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에서 2021년 마을 옛이야기 창작프로그램 공동 창작품 제작을 위한 ‘화성온마을작가단’을 9월 1일까지 모집한다. 2021년 마을 옛이야기 창작프로그램은 화성시 승격 20주년을 기념하여 진행하는 사업으로 “당신의 화성을 기록합니다” 라는 표어 아래 화성시민의 삶과 역사를 담은 글을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창작하는 사업이다. 지난 7월 이야기 공모를 통해 공동 및 개인 창작 분야 총 26편의 이야기가 선정된 바 있다. 이 중 공동 창작 분야에 선정된 2편의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함께 제작할 ‘화성온마을작가단’을 모집한다. 화성온마을작가단은 ‘선창포구이야기’, ‘우정면 화수리 3.1독립운동기념비 제막 역사’ 2편의 공모 선정작을 토대로 이야기 구성 및 작성, 일러스트 제작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글쓰기와 그림 그리기에 관심있고 지역 내 봉사활동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분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활동 기간은 9월 8일부터 10월 27일까지 약 두 달 간이다. 참가자에게는 출판되는 도서에 글‧그림 작가로 등재,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한 봉사실적 및 활동증명서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질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고양시 삼송동종합복지회관은 지난 26일 ‘여름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해 코로나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 150가구에 배추김치를 전달했다. 행사를 위해 신도농협(조합장 김한모)에서 절임배추 100포기를 후원했으며, LH고양사업본부 직원 등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여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김한모 신도농협 노합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어르신께 작은 도움이 되고자 후원에 참여하였다. 김치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이 회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삼송동종합복지회관은 2019년부터 여름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겨울에는 ‘김치 세 포기 결연 맺기’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고양시가 지역 내 1,590가구를 대상으로 ‘2021년 고양시 사회조사’를 오는 30일부터 9월 15일까지 실시한다. 고양시민의 평소생활과 만족도를 집중 조사하는 2021년 고양시 사회조사는 시민 생활의 양적·질적 수준을 종합적으로 측정하여 고양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정책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특히 올해 사회조사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하여 인터넷 조사를 병행 실시하기 때문에 조사요원과 조사대상자의 방역관련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터넷조사는 8월 30일부터 9월 8일까지, 면접조사는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실시된다. 시는 인터넷조사 참여율을 높이기 위하여 인터넷조사 대상에게는 추가답례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인터넷조사에 참여하고 싶은 대상자는 각 구청 통계상황실로 연락해 참여번호와 비밀번호를 부여받은 후 사회조사 홈페이지에 접속, 조사표를 작성하면 된다. 조사항목은 총 48개로 복지, 주거교통, 문화와 여가, 소득과 소비, 사회통합과 공동체, 일자리와 노동 및 고양시 특성항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올해 조사부터 행정안전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통계청이 공동으로 참여해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고양시가 한준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시을)이 지난 24일 대표발의한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의 대학 설립을 허용하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방행정체제개편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적극 환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내년 1월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특례시 지위에 맞는 실질적인 권한 및 재량권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미 시는 고양일산테크노밸리, 경기고양방송영상밸리, CJ라이브시티, IP융복합콘텐츠클러스, 킨텍스 제3전시장 등 미래 성장 산업을 구축하고 있다. 여기에 대학 설립 권한까지 확보하면 고양시가 미래 자족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이 완성된다. 시는 대학 설립 권한을 확보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대학을 설립하고 양질의 인력 배출 및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시는 지역 교육경쟁력 강화와 양질의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특례시의 대학 설립 권한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력히 주장해왔다. 앞서 6월에는 보도자료를 통해 광역자치단체에 제한된 대학설립에 대한 권한을 100만 특례시로 확대하는 방안을 제안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한준호 의원의 대표 입법발의로 109만 고양시민이 저렴한 비용으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고양시 시정연구원에서 정책연구과제로 수행한 ‘고양시 자전거이용활성화 계획 5개년 수립’ 최종보고회가 26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이춘표 제2부시장, 시의원, 고양시정연구원, 전문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로써 시는 2022년부터 단계적으로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도약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보고회는 ▲고양시 주요 자전거도로에 대한 전수조사 및 문제점 분석, ▲자전거 인프라 구축 및 정비계획, ▲활성화 정책 방안 등에 대한 발표와 참석자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이날 연구과제를 시행한 고양시정연구원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자전거 부대시설 확충방안, 인센티브 정책, 공유PM 안전 확보방안 등 변화 하는 자전거 이용 현황에 맞춰 자전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밖에 호수로 특별정비구역으로 랜드마크 자전거도로 조성 및 고봉로·중산로·고양대로 등 도로와 하천 내 자전거도로 연결망 설치 방안도 제시했다. 이 계획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자전거 이용에 대한 단계적·연차별·통합적 활성화 방안이 포함된다. 이춘표 제2부시장은 “차량 위주의 교통체계 때문에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고양시는 지난 24일 인사위원회를 개최하고, 4급 1명, 5급 2명, 6급 32명 등 183명에 대한 승진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상위직급 퇴직, 조직개편, 사무관 교육이수자 승진임용 등으로 발생한 결원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조직운영을 위해 8월 30일 승진과 함께 소규모 전보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4급으로 승진한 김수오 전문위원(현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전문위원)은 평소 업무 추진력이 뛰어나고 도시계획 분야 업무 경험이 풍부한 관리자로 고양도시관리공사 업무지원을 위한 파견 근무가 예정되어 있다. 예산담당관에는 신영호 행주동장이, 행정지원과장에는 최현석 예산담당관이, 전략산업과장에는 윤건상 행정지원과장이, 복지정책과장에는 황숙연 덕양구 사회복지과장이, 노인복지과장에는 이종찬 원신동장이, 의회사무국에는 조용주 도로관리과장이, 덕양구 사회복지과장에는 안홍근 복지정책과장이, 원신동장에는 신봉교 전략산업과장이, 행주동장에는 김종성 노인복지과장이 각각 임용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인사에는 코로나 19 감염병 대응에 필요한 추가 인력을 신속하게 배치하기 위해 294명의 신규 공직자도 앞당겨 임용할 예정이다. 코로나 1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안산시는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해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를 통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라디오처럼 듣는 오디오북을 무제한 체험할 수 있도록 ‘윌라 오디오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른 비대면 도서 서비스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마련됐다. 오디오북 서비스 ‘윌라’와 함께 제공하는 이번 서비스는 1만5천여 종의 소설, 인문사회, 경제경영, 에세이 등 다양한 분야의 오디오 기반 콘텐츠를 모바일 앱 ‘윌라’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다음달 1일부터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 홈페이지에서 윌라 오디오북 배너를 통해 선착순 300명까지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안산시는 담배판매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관내 담배소매인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다음달 1일부터 10월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관내 담배소매인 지정업소 1천398개소(상록구 618·단원구 780)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사업자등록 폐업자 및 정보 불일치 여부 ▲정당한 사유 없이 90일 이상 담배 미매입 ▲폐업․휴업 신고 미신고 상태에서의 60일 이상 영업 ▲구내소매인 지정업소의 진열장 및 표시판 외부 설치 ▲소매인 미지정 업소의 담배판매 등의 위반행위에 대해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위반사항 적발 시 위반 내용에 따라 현지 시정조치 및 영업 정지, 지정 취소 등의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담배소매인 지정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공평한 기회를 보장하고, 담배판매의 유통질서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공평한 기회를 보장하고 소매인 간의 과다경쟁을 방지해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안산시는 농지법 개정에 따른 농지투기 근절을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이달 17일 개정 시행된 농지법은 ▲농지 강제처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이행강제금 기준 상향 ▲투기목적으로 취득한 농지에 한 강제처분 신속 절차 신설 ▲농지 불법 취득 벌칙 강화 등을 골자로 한다. 시는 농지법 개정내용을 관내 공인중개사무소 1천291개소(상록구 557·단원구 734)에 안내하는 등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농지법 개정으로 농지 불법 투기 등에 대한 처벌이 강화됐다”며 “앞으로 농지가 투기의 대상이 되는 것을 막고, 농지 이용실태를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안산시는 독서의 달인 9월을 맞아 풍성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집에서 안전한 독서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작가 강연·공연을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도서관을 방문한 시민들이 책과 함께 즐거운 시간도 보낼 수 있도록 도서 전시와 그림책 원화도 마련된다. 먼저 중앙도서관에서는 다음달 2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코로나 시대의 책 읽기’ 강연을, 다음달 30일 오후 2시에는 음식 인문학자 주영하 교수 초청 강연 ‘백년식사’를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실시한다. 또한 각 자료실에서는 도서전시 및 그림책 ‘숲 속 사진관’의 원화가 전시된다. 관산도서관에서는 환경을 주제로 다음달 8일 오전10시 극지과학자 이유경의 ‘북극이 알려주는 기후 위기의 비밀’을 비롯해 다양한 인문학 강연과 작가와의 만남이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되며, 다음달 25일 오후 4시에는 독서장려마술극 ‘현작가의 베스트셀러’ 공연이 유튜브로 진행될 예정이다. 감골도서관에서는 다음달 8일 오후 7시 퇴근길 인문학 ‘최단거리 미술관’이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안산시는 불합리한 공동주택관리를 개선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공동주택 문화정착을 위해 하반기 공동주택관리 정기 감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본오2차아파트 등 공동주택단지 6곳을 대상으로 이달 30일부터 11월11일까지 진행되는 감사는 감사반이 현장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감사반에는 시 담당 공무원과 함께 회계사, 세무사, 노무사, 주택관리사 등으로 구성된 외부 민간전문가들이 포함되며,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용역·공사 등 사업자 선정의 적정성, 회계처리 절차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관내 의무관리 공동주택 122곳을 대상으로 감사를 시작해 올 상반기까지 모두 102곳에 대해 감사를 완료했다. 이를 통해 공동주택관리법과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선정지침 등을 중대하게 위반한 17건에 대해서는 고발 및 수사의뢰를 요청하고, 44건에 대해서는 총 1억 47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또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107건의 시정명령과 1천193건의 행정지도 등을 통해 자체 개선을 유도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공동주택 내 분쟁은 더욱 잦아지고 갈등이 심해지고 있다”며 “중대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수원시 광교홍재도서관이 ‘공간과 사람을 잇는 조명 이야기’에 참여할 수강생 50명을 9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 지원 프로그램인 ‘마음을 잇는 온(溫)택트 디자인’ 세 번째 강좌로 진행되는 이번 강의는 다양한 조명디자인을 통해 조명과 공간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은희 조명설계가(케이엘씨오퍼레이션 대표)가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총 2회(오전 10시~정오)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온라인 강의를 펼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조명디자인·설계의 기본 개념 ▲국내·외 다양한 조명설계 사례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셀프 조명 인테리어’ 방법 배우기 등이다. 이번 교육은 조명디자인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광교홍재도서관 홈페이지 ‘통합예약/신청→독서문화프로그램’에서 ‘마음을 잇는 온(溫)택트 디자인: 세 번째, 공간과 사람을 잇는 조명 이야기’를 선택하면 된다. 수강생은 문자로 온라인 링크를 안내받아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광교홍재도서관은 지난 3월 ‘2021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 지원 프로그램’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