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수원시가 부동산 투기 목적의 농지 구매 등 농지법 위반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11월 30일까지 ‘2021년 농지이용실태조사’를 한다. 농지 취득·소유, 이용 실태를 점검하고 농업경영에 이용하지 않는 농지를 처분하는 등 농지법(농지의 소유·관리에 관한 사항을 정한 법률) 위반행위를 바로잡기 위한 조사다. 조사 대상은 수원지역 농지와 농지 소유자다. 최근 10년 이내 관외 거주자가 상속 또는 매매로 취득한 농지와 올해 5월 31일 기준으로 농업법인이 소유하고 있는 농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농지소유자의 실제 농업경영 여부 ▲농지 불법 임대차 여부 ▲농막(농자재 보관 등을 위해 설치한 시설)의 불법 이용 여부 ▲성토(盛土)의 농지법 준수 여부(부적합한 흙 사용 여부 등) ▲농업법인의 농지 소유 요건(농업인 비중·농업인 출자 한도) 등을 조사한다. 수원시는 농지를 불법으로 임대하거나 정당한 사유가 없는 무단 휴경(작물을 재배하지 않고 쉬는 것) 등 농지법 위반행위가 적발되면 대상자에게 농지 처분 명령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부동산 투기 목적으로 농지를 사는 위반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수원시가 성균관대학교와 협력해 진행하는 ‘디지털커머스 전문인력 양성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기간을 9월 1일까지 연장한다. 디지털커머스(전자 상거래) 전문인력 양성 지원사업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디지털커머스·빅데이터 관련 이론·실전 교육을 하고, 전문가 1:1 멘토링을 진행해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특화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이다. 메타버스·빅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 유통채널 구축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다. 차세대 플랫폼으로 주목받는 ‘메타버스(Metaverse)’는 가상·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 세계를 기반으로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세계를 말한다. 성균관대 교수와 관련 분야 현업 전문가로 강사로 나선다. 사업은 성균관대 산학협력단이 수행한다. 교육은 9월 6일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만 19~34세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한 청년 또는 수원시 관내 대학 재학·졸업자가 대상이다. 9월 1일 오후 6시까지 일자리 지원사업 통합접수 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25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일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서 온 수원시가 ‘공공기관 1회용품 등 사용 줄이기 실천 지침’ 시행을 계기로 ‘일회용품 없는 청사’를 만들어나간다. 지난 7월 26일 시행된 ‘공공기관 1회용품 등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국무총리 훈령 제788호)’은 ▲1회용품 등 사용 줄이기 ▲다회용품 등 사용 ▲재활용제품 우선 구매 조항 등으로 구성됐다. 지침에 따라 수원시는 회의·행사에서 일회용품·페트병·풍선·우산 비닐 등을 구매하거나 사용하는 것을 제한하고, 우편물을 발송할 때는 비닐류가 포함된 창문 봉투를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또 청사 내에 일회용 컵 반입을 제한하고, 공직자들이 ‘수원 환경컵 큐피드’와 같은 다회용컵을 사용하도록 독려한다. 청사 내에서 음식을 먹을 때는 다회용 용기와 접시를 사용하고, ‘종이 없는 회의’를 활성화한다. 사무용품이나 사무용 가구를 구매할 때는 재활용 제품을 우선으로 구매할 것을 권장한다. 수원시는 2018년부터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운동’을 전개하며 공공기관의 ‘일회용품 줄이기’를 선도해왔다. 2018년 7월 시청과 4개 구청, 사업소, 43개 동 행정복지센터, 산하기관에 ‘공공부문 일회용품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25일 숨어있는 복지 위기 가구 발굴 위한 ‘연성동 행복플러스 사랑의 우편함’ 사업을 진행했다. ‘연성동 행복플러스 사랑의 우편함’은 코로나19로 갑작스러운 실직을 겪어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 위기 가구 발굴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세대별 우편함에 복지 위기 가구 도움 요청 리플릿을 비치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특화사업이다. 이날 위원들은 장현동 일대 저소득 원룸과 다세대 주택 등 300세대 우편함에 복지 위기 가구 발굴 리플릿을 비치했으며, 지역 주민에게 마스크와 코로나 방역수칙을 안내하는 방역 활동도 병행했다. 김명숙 민간위원장은 “최근 매스컴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가구들이 많이 보도되고 있다”면서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없는지 다시 한번 살펴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공공위원장은 “공공의 노력만으로 해결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민간자원 발굴 등에 큰 역할을 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간이 서로 협력해 촘촘한 인적안전망 구축으로 이웃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25일 연성동 주민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마주생태탕과 바오달송탄 부대찌개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연성동 행복나눔가게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연성동 행복나눔가게 인증 현판 전달은 2021년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신규 사업이다. 지난 4월 ㈜사계절시스템, 건설기계(주), 존슨부대찌개, 두리디자인 업체에 현판을 제작·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연성동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나눔과 후원 분위기 확산을 위해 분기별로 정한 인증기준에 충족하는 업체를 선정해 전달하고 있다. 이번에 연성동 행복나눔가게 인증 현판을 전달받은 마주생태탕은 지난 2020년 10월부터 매월 생태탕 10인분을 후원하고, 바오달송탄부대찌개는 2017년과 2020년 백미 100포를 후원하는 등 연성동 저소득 주민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 중인 업체다. 행복나눔가게 인증 현판을 전달받은 김숙자, 송남북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들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있는지 더욱 관심을 갖고 살펴보며 지속적으로 나눔 실천을 할 수 있도록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연성동 주민센터는 지난 8월 25일 연성동장과 동 소속 직원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율방재단이 합동으로 유익한 정부제도인 보조금24와 비대면 복지상담과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연성동 자체 행복더하기 카카오톡 채널 개설을 홍보했다. 아울러 관내 취약계층을 중점 대상으로 가을철 호우대비 휴대용 물품(우산)을 배부했다. 이번 정부제도 및 행복더하기 채널 홍보는 최근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자칫 더욱 소외될 수 있는 취약계층에게 복지소식을 빠르게 전달하고, 취약계층은 고충을 편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휴대용 우산 배부 활동은 최근 태풍 ‘오마이스’ 등의 호우 관련 자연재난이 자주 발생하는 상황 속에 우산을 배부함으로써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실시했다. 김명숙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에 실시된 활동을 통해 유익한 정부제도 등을 홍보하고, 우산을 시민들에게 직접 배부할 수 있어서 뿌듯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기회가 될 때마다 시민들께 더욱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연성동장은 홍보 활동 및 물품배부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이번 활동을 통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서울예은치과는 지난 8월 25일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135만원을 기탁했다. 2020년 1월 개원한 서울예은치과는 배곧동 주민의 치아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의료기관이다. 그간 기아대책 등 기부기관을 통해 후원하는 한편, 올해는 지역사회 이웃을 돕고자 배곧2동에 후원금을 기부했다. 박장열 서울예은치과 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이번 후원금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을 지속해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철 배곧2동장은 “코로나19로 병원 운영에 어려움이 많을 텐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후원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시흥시 군자동은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해 8월 25일부터 8월 27일까지 현장투표를 실시한다. 군자동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주민총회 개최가 어려운 사정을 감안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에게 사업을 설명하고, 현장투표를 진행하기로 했다. 주민들이 발굴한 마을사업은 ▲어르신 집안 안전지대 만들기 ▲자~ 아름다운 군자동으로 ▲군자동 힐링공원 가꾸기 ▲군자동 공원 내 반려동물 배변봉투함 설치 ▲군자봉 정상 표지석 설치 사업 ▲해로&토로 조형물 설치 ▲애국심 UP! 역사알림판 타일벽화 설치 등 7개의 동 지역 사업과 ▲군자동 내곡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 등 1개의 동 특화 사업으로 총 8개 사업이다. 온라인 투표와 합산으로 선정된 사업은 2022년도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도수 군자동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현장투표는 주민 스스로 발굴한 마을사업 계획을 더 많은 주민과 공유하고 논의하며 실행을 결정하는 것으로, 무엇보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재구 군자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이지만, 많은 주민이 마을사업 계획에 관심을 갖고 투표에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시흥시생활폐기물협회는 지난 8월 25일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에서 소외된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사회공헌활동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흥시 다문화 및 저소득 가정 아동의 경제적 지원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물적, 인적, 지적 자원을 활용하는 사회공헌 협력 사업이다. 협약식에는 도기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소장, 문정식 시흥시생활폐기물협회 회장, 오해관 시흥시생활폐기물협회 총무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활동보고, 협약 서명 및 교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흥시생활폐기물협회는 시흥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 중심으로 1993년에 설립된 단체다.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회원들이 십시일반해서 마련한 기금으로 매년 독거노인, 장애인, 청소년 등 시흥지역사회에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문정식 시흥시생활폐기물협회 회장은 “시흥시에 거주하는 다문화 및 저소득 가정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더불어 우리 사회의 다문화 감수성 제고에 이바지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기부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시흥시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모유수유 실천율 향상을 위해 시흥시 모유수유 동아리 회원을 대상으로 지난 8월 12일부터 26일까지 산전·산후 운동, 영양과 약물, 모유수유 사례관리 심화 과정을 운영했다. 모유수유 동아리 ‘엄마맘마’는 시흥시 최초 모유수유 집중 프로그램인 ‘온라인 모유수유교실’ 수료자를 대상으로 구성·운영하며 출산과 모유수유에 대한 정보 공유, 홍보물 제작, 모유수유 맵 작성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향후 모유수유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홍보 및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흥시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엄마맘마’ 회원들이 완전모유수유에 대한 역량을 키워 6개월 완전모유수유에 자신감을 가지고 실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시흥시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모유수유율 향상을 위해 하반기에 산후도우미 대상 모유수유 역량강화 교육, 온라인 모유수유 플랫폼, 모유수유 챌린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전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시흥시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팀인터페이스와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경기 디지털 사회혁신 센터’를 지난 8월 25일에 개소했다. 시흥스마트시티 시티랩(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소재)에 위치한 경기 디지털 사회혁신 센터는 다양한 혁신가들을 위한 네트워킹․메이킹․코워킹․러닝스페이스 공간을 구성해 운영한다. 특히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사회문제를 시민이 주도적으로 해결하는 디지털 사회혁신가와 기술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센터는 개소에 맞춰 ‘디지털 사회혁신 리더 교육’ 참가자를 모집해 사회혁신 교육 및 양성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디자인씽킹 및 크리에이티브, 리빙랩과 시민의 역할, 지역사회 문제 발굴 및 해결 프로젝트 등을 수행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는 스마트시티 실증도시로서 일상에 깊숙이 뿌리내린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다양한 디지털 기술의 접목을 시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자체와 디지털 사회혁신가와의 더욱 긴밀한 협조가 중요한데, 그 과정에 경기 디지털 사회혁신 센터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본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시흥시가 운영하는 청년지원시설인 청년협업마을에서 오는 9월 24일까지 입주를 희망하는 예비·초기창업자를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모집은 총 14개의 입주공간 중 열림관 독립형 사무실 8개실과 가치관 준독립형 사무실 6개실이 대상이다. 경기도에서 활동 중인 39세 이하(1981년 8월 26일 이후 출생자) 청년은 입주신청을 할 수 있다. 세부 지원 자격 요건을 살펴보면, 독립형 공간은 상주 인력이 2인 이상인 초기창업가(3년 이내), 준독립형 공간은 예비·초기창업가다. 각 공간별 최대 2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이번 모집 대상인 독립형 입주 공간은 최소 27㎡부터 최대 56.16㎡으로 창업 활동을 할 수 있는 충분한 면적을 제공하며 전용 공간을 기업별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면적별로 상이하지만, 보통 1년 사용료(2021년 상반기 기준)는 약 57만원에서 70만원 사이로 저렴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준독립형 입주공간은 기업별로 한 층에 유리벽으로 사무공간이 구분돼 있으며 회의실, 작업실 등 입주자 전용 공용공간을 함께 이용하면서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어 청년 창업가들이 선호하는 편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시흥시가 도시브랜드 평판지수 상승세를 보이며 긍정적인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지난 7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도출한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평판 결과, 시흥시 브랜드지수는 전국 18위로 나타났다. 지난 2019년 28위를 했던 것과 비교하면 10단계나 상승한 셈이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는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평판 조사를 위해 한 달간 약 3천5백만개의 빅데이터 평판을 분석한다. 시흥시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온라인 활동 빅데이터에서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모두 높은 수준을 나타내며 전국 18위를 기록했다. 도시브랜드를 평가한 다른 조사인 한국지방브랜드 경쟁력지수 결과를 보면, 그 차이가 더욱 확연하다. 해당 조사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실시됐는데 시는 2014년 65위, 2015년 74위, 2017년 75위로 매번 하위권에 머물렀다. 그러나 이로부터 4년 만인 올해 도시브랜드 전국 상위권에 랭크되며 ‘행복한 변화 새로운 시흥’을 만들기 위한 시의 노력이 빛을 발하게 됐다. 특히 민선7기에 집중적으로 추진해온 ‘K-골든코스트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진취적이고 역동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성남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오는 9월 2일 오후 2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여성친화도시 성남’을 주제로 온라인 작은 토론회를 연다. 성남시 여성비전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하는 이날 토론회는 ‘여성친화도시 성남’의 현안을 공유하고 새로운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다. 토론회는 임혜경 경기도 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의 ‘성평등 참여의 혁신 도전-성남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성과와 발전방안’에 관한 주제발표로 시작한다. 이어 4명의 토론자가 각각의 토론문을 발표한다. ▲서유리 풀뿌리여성공동체 프로젝트 리좀 공동대표의 ‘여성 청년 발화의 중요성과 성남지역 여성네트워크 활성화’ ▲차유미 성남시 여성비전센터 정책실험단원의 ‘여성의 도약을 위한 지역맞춤형 일자리 정책’ ▲강경애 성남시 다함께돌봄센터(은행1동 어린이식당) 센터장의 ‘함께 돌봄이 가능한 지역사회 만들기’ ▲류재순 성남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단장의 ‘시민이 만드는 여성친화도시 성남’ 등이다. 종합토론은 이동선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이 맡아서 진행하며, 시민주도형 여성친화도시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한다. 시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여성가족부가 성남시를 2017년부터 올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정하영 김포시장이 26일 하루 동안 ‘사우동 찾아가는 시장실’을 운영했다. 정 시장은 이날 사우동 돌문상가 먹자골목에 있는 ‘사우제5어린이공원 물놀이장 조성’ 사업 현장을 찾아 시설을 점검했다. 사우 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은 지난 7월 준공됐으나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물놀이 시설을 가동하고 있지 않다. 물놀이 조합놀이대, 야외 사워기, 탈의실, 화장실, 휴게데크, 놀이기구 등을 갖췄으며 시설의 이용이 모두 무료다. 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은 김포시의 특화사업으로 2020년 김포한강신도시 마산동의 마리미공원에 이어 사우동에 두 번째로 조성됐다. 김포시는 마리미공원, 사우어린이공원에 이어 장기동 한강중앙공원과 마송근린공원에도 어린이 무료 물놀이장을 조성하는 등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주민들은 행정복지센터 신축과 보도블럭 교체, 상가 밀집지역 연무방역 등을 건의했다. 1993년 건축된 사우동행정복지센터는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하고 있고 부지 활용도도 높아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청사 건립이 추진 될 예정이다. 정하영 시장은 “코로나만 아니면 아이들이 물놀이장에서 신나는 시간을 보내고 인근 상가들도 더욱 활기가 돌았을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