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오산시는 1989년 시로 승격돼 인구 5만으로 출발하여 교육주도 성장과 우수한 보육정책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를 만들어 인구 24만명의 중견도시로 성장함은 물론, 평균 연령 37.79세(2020.12월 기준)의 젊은 도시로 성장했다. 오산시가 젊은도시가 된 비결은 무엇보다도 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과 도시 전체가 함께하는 오산시만의 혁신적인 교육 정책이다. 맞벌이 부부에게 가장 큰 고민은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이다. 오산시는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아픈아이 119 돌봄지원 서비스사업 등 다양한 보육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오산시의 대표적인 보육정책인 ‘365-24 시간제 보육사업’과 ‘아픈아이 119 지원사업’은 전국 지자체의 롤모델이 되고 있는 우수한 보육정책이다. 365-24 시간제 보육사업은 365일 24시간 아이를 돌봐주는 보육서비스로 만5세 이하 취학 전 아동을 둔 오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사업이다. 아픈아이 119 돌봄지원 서비스사업은 수족구, 감기, 눈병 등 전염성 질병에 걸려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 영통청소년문화의집은 8월 25일 청소년 도박문제에 대한 인식개선 및 예방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비대면 형태로 서면 협약 체결되었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청소년 도박문제 인식개선 프로그램 및 예방교육 운영 △도박문제 관련 사업 및 교류 의뢰 △연계프로그램 운영 등이며,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 도박의 심각성을 지역사회에 널리 홍보할 수 있는 좋은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화의집 관계자는 “현재 영통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 도박문제에 대한 경각심 및 인식제고 마련을 위해 청소년 도박예방 활동단 ‘단박단박’을 연간 운영하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 도박예방 캠페인, 포스터 제작, 스티커 부착, 안내문 배부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면서 지역 내 또래 청소년에게 청소년 도박문제를 적극 홍보할 수 있는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차 유행 및 코로나19의 장기화 사태로 몸도 마음도 지쳐가는 청소년들의 심리건강을 증진시키고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고자 ‘2021년 하반기 청소년 상담’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 따르면 코로나19 이전과 이후의 사이버상담건수를 비교했을 때 정신건강, 가족, 학업/진로, 대인관계 호소문제 순으로 코로나19 이전보다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불안·우울 등의 정신건강, 가족, 대인관계, 진로 등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제해결 및 예방을 위한 개인·집단상담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가족관계 증진 및 자녀지도를 위한 부모교육, 심리검사 등 비대면 서비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마을계획단은 오는 9월 3일 19:00 하대원동 행정복지센터(3층 회의실)에서 “하대원동 마을총회”를 온라인(비대면 ZOOM)으로 진행한다.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마을총회 당일은 행사 필수 인원으로 진행되어 주민은 화상회의(ZOOM활용)로 참여 가능하다. 이번 마을총회에서는 마을계획단의 활동 및 제안사업을 소개하고, 마을사업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결과를 발표하는 자리이다. 마을계획단에서는 마을환경조사, 주민인터뷰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주민들의 욕구를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16개의 실행사업을 발굴제안 하였다. 유튜브에서 하대원마을계획단을 검색하면 제안사업 소개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마을총회에서 선정된 의제는 사업비,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고려하여 실현가능하도록 사업계획을 수립한 뒤 2021년 9월 ~ 11월 중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마을총회에 앞서 8월 9일부터 9월 2일시까지 사전 투표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온라인 투표는 유튜브 하대원동마을계획단 동영상 링크 또는 마을계획단 리플렛에 게시된 QR코드로 접속하여 참여 가능하다. 오프라인(현장) 투표는 하대원동 행정복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성남시와 이랜드재단,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가 손잡고 저소득층 한부모 가족 10가구에 1년간 월 5만원씩의 물품 바우처 지급사업을 편다. 시는 8월 26일 오후 시청 5층 복지국장실에서 정인목 성남시 복지국장과 김욱 이랜드재단 사무국장, 홍재근 굿윌스토어 밀알성남점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물품 지원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이랜드재단과 밀알성남점은 사업비 600만원을 마련한다. 이랜드재단이 재판매 가능한 의류, 잡화 등을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 기증하면 밀알성남점이 매장에서 기증품을 판매한 수익금을 활용하는 방식이다. 저소득층 한부모 가족 물품 바우처 지급 외에 발달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가 추천하면 이랜드재단의 심사를 통해 확정된다. 물품 바우처는 해당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성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이번 협약은 위기·긴급 상황을 맞은 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성남지역 기준중위소득 60% 이내의 저소득층 한부모 가족은 2432가구이며, 시는 고등학생 자녀 학비 지원, 만 18세 미만 자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수원시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포항시에 재난재해구호키트 130개를 지원했다. 권찬호 수원시 기획조정실장,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최중열 상임이사, 임숙자 센터장 등은 26일 포항시 북구 죽장면사무소를 방문해 즉석밥·컵라면·통조림 등 식료품과 수건·세면도구·휴지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 재난재해구호키트(총 95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2009년 ‘자매도시’를 체결한 수원시와 포항시는 서로의 대표 축제에 참여하고, 어려움이 생겼을 때는 지원하는 등 긴밀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수원시는 2013년 포항 북부에 산불이 났을 때 긴급구호지원단을 파견했고, 2017년 포항에 지진이 발생했을 때는 성금과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수원시는 지난해에도 경기·충남·충북·전남 수해 지역에 구호물품을 지원하고, 복구 작업을 돕는 등 수해 지역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바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수원시는 8월 26일 비대면·대면 병행 방식으로 열린 ‘9월 중 확대간부회의’ 중 차세대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는 ‘메타버스(Metaverse)’를 주제로 소통경연을 진행했다. ‘Metaverse is coming?(메타버스 이즈 커밍)’을 주제로 강의한 최연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디지털콘텐츠산업본부장은 “미래의 핵심 플랫폼이 ‘가상현실’이 될 거라는 예측은 아무도 부정하지 않는다”며 “가상현실 플랫폼의 대세가 ‘메타버스’가 될지, 다른 형태가 될지는 알 수 없지만 미래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메타버스’는 가상·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 세계를 기반으로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세계를 말한다. 최연철 본부장은 메타버스 구현 핵심 기술 기반으로 ▲디스플레이·렌더링(Rendering) ▲인터렉션(Interaction) ▲디지털트윈’(Digital Twin)을 제시했다. ‘디스플레이·렌더링’은 완성되지 않은 객체(사물·동물 등)를 누구나 외관을 이해할 수 있도록 실물 그대로 완성하고 변형시키는 기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은 26일 성복2교, 성복4교 하부 등 성복천 산책로 두 곳에 ‘우리 동네, 함께 쓰는 우산’을 150개 비치했다고 밝혔다. 성복천을 지나는 주민이 갑자기 내리는 비를 피할 수 있도록 도우려는 것이다. 아파트 단지에서 신분당선 성복역으로 향하는 성복천 산책로는 많은 주민들이 출·퇴근 시나 산책로로 이용하고 있다. 우산은 동 주민뿐 아니라 성복천을 찾은 용인시민 누구나 대여할 수 있다. 사용 후에는 성복2교(성동마을LG빌리지1차아파트 앞) 하부와 성복4교(수지LG빌리지6차아파트 앞) 하부에 설치된 우산꽂이에 반납해야 한다. 성복천을 찾은 주민 A씨는 “아이와 산책하다 소나기로 난처했던 경험이 있는데, 동에서 우산을 마련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우산을 꼼꼼하게 소독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은 이날 통장·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들과 함께 주민들에게 성복천 내 우산 대여를 홍보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찾아가는 복지상담’도 안내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희망나눔터 봉사단과 함께 ‘코로나19 영웅들을 위한 찜질팩 만들기’ 비대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방역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의 피로 회복과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4개 권역 희망나눔터 코치와 함께 천연 항균물질인 피톤치드가 다량 함유돼 있는 편백나무 큐브가 담긴 어깨찜질팩 250개를 직접 손바느질하는 등 정성스럽게 제작했으며 코로나19 대응으로 지친 선별검사소 의료진, 자원봉사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찜질팩 안에 들어간 편백나무 큐브에서 좋은 향기가 나서 머리도 맑아지고 봉사활동을 하며 힐링이 되며 나눔터와 집에서 소소하게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이라 굉장히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으며 “직접 만든 찜질팩이 코로나19 극복에 앞선 분들께 따뜻한 응원이 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만들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종성 센터장은 “이번 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노력해주신 희망나눔터 코치님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우리 모두가 건강하게 코로나19를 잘 극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화성시는 폐기물처리업 지도‧점검 시 체계적인 점검을 위해 직무능력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3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내 회의실에서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 자원순환지원부 고대옥 부장 등 4명을 초빙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환경지도과 폐기물지도팀, 자원순환과 자원관리팀 등 관계공무원 9명이 교육에 참가했다. 이번 교육은 2020년 5월 27일 폐기물관리법이 개정 시행되면서 전자정보시스템(올바로시스템)입력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실시한 것으로 ▲올바로시스템 관리자 메뉴 사용절차 ▲폐기물처리업 점검 시 확인해야 할 사항 관련 안내 ▲불법폐기물 발생 예방 특별관리 현장 관련 공단-지자체 합동점검 체계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 됐다. 오제홍 환경지도과장은 “폐기물처리업 관리 감독을 강화해 지역주민들의 환경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사업장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천시는 25일 권금섭 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간부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시 민원 콜센터 구축 설계 용역」완료보고회를 개최하고, 민원 콜센터의 운영과 발전방향 등의 용역 결과를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 추진경과, 용역 수행기관의 단계별 콜센터 발전방향 수립안 발표, 그리고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설계 용역에서는 지능형 이천시 민원 콜센터 구축을 위한 단계별 상담업무 및 상담 인원 확대 방안(3단계)과 콜센터 구축 시기 및 예산 수립 방안 등이 제시되었다. 시는 용역 산출 결과물과 보고회 의견을 수렴하여 내년 1월 본격적인 민원 콜센터 구축 단계에 들어가며 하반기 콜센터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권금섭 부시장은“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대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상담DB를 체계적으로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며, 전화 한 통으로 한 번에 민원 처리가 가능함으로써 행정서비스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 양정동은 최근 이패1통 주민들이 특별한 이웃 사랑을 보여 줬다고 26일 밝혔다. 양정동에 따르면 이패1통 왕자궁마을에 거주하던 장애인 가구가 최근 다산동에 작은 임대 주택을 얻어 이사를 가게 되면서 마을 쓰레기 배출 장소에 많은 가구와 집기들을 버려두고 떠났다. 버려진 쓰레기들 중에는 대형 폐기물 배출 스티커가 붙어 있는 것도 있었지만 그렇지 않은 것이 더 많았다. 이패1통 주민들은 투기자가 분명해 책임을 묻는 것이 가능한 상황에서도 이사를 간 이웃의 어려운 사정을 이해하고, 김종인 통장의 주도하에 쓰레기를 처리했다. 주민들은 사비를 들여 대형 폐기물 배출 스티커를 구입하고,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쌓인 쓰레기를 정리했다. 이패1통 김종인 통장은 “마을을 책임지고 있는 입장에서 그동안 쓰레기 무단 투기는 끝까지 추적해 책임을 물어 왔지만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특히 어려운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이웃에게까지 매정하게 굴 수는 없었다.”라고 직접 쓰레기 처리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 양정동은 이번 일을 계기로 기존 이패1통 쓰레기 배출 공간의 협소함과 노후화를 절감하고,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 퇴계원읍에 위치한 성결교회는 지난 26일 설립 33주년을 기념하며 코로나19 관련 업무로 고생하는 공무원들을 위한 사랑의 도넛 200박스를 준비해 커피 200개와 함께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용희)에 전달했다. 이날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보건소, 파출소 등을 방문해 코로나19 업무로 지친 직원들에게 사랑의 도넛을 직접 전달하며 성결교회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퇴계원읍 성결교회 도강록 목사는 “성결교회 33주년을 맞이해 지역 사회를 위해 힘쓰시는 분들을 위한 사랑의 도넛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성결교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일에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송용희 위원장은 “이러한 뜻깊은 나눔 활동에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은 물론 지역 사회를 위한 일에도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형진 퇴계원읍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사랑의 도넛을 후원해 주신 성결교회에 감사드리며, 보건소, 파출소를 일일이 찾아다니며 도넛을 전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의류폐기물의 효율적인 재사용 및 나눔문화 실천을 위해 가정에서 배출된 재사용의류를 공익법인 아름다운가게(남양주점)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현재 남양주시는 재사용의류 분리배출사업을 환경분야 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다산1동에서는 재사용이 가능한 의류(헌옷, 신발, 가방, 모자)를 기부하는 주민에게 3㎏당 10리터 종량제 봉투를 교환해 주고 있다. 다산1동으로 수거된 재사용의류는 주기적으로 아름다운가게로 기부되며, 기부된 재사용의류는 물류센터에서 선별작업 및 재생산과정 등을 거쳐 주민들에게 재판매된다. 이 판매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다산1동에서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상반기 동안 구도심 지역을 위주로 방치된 노후 의류수거함 전수조사를 실시했고, 계고장을 부착하는 등 행정절차를 통해 전량 철거한 바 있다.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사업이 자원이 선순환하는 시스템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천연자원의 소비를 최소화하는 시민참여형 운동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며 “자원순환사회를 만들기 위한 주민분들의 적극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 다산동 소재의 평화교회는 지난 25일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금 400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한 것으로 이는 교인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알려져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평화교회 김상권 목사는 “우리는 홀로 살아갈 수 없기에 서로 의지해가며 살아가야 한다.”라며 “이번 후원을 통해서 어려우신 분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기쁨이 가득하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는 “평화교회 교인분들께서 모아주신 소중한 마음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에게 크나큰 축복”이라며 “소중한 후원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화교회는 이번 후원 이후에도 다산1·2동 주민센터에 취약계층을 위한 쌀 100포(10kg)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