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은 신곡 1동 작은 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이해‘책 읽는 도시, 의정부’를 목표로 다(多)출석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다(多)출석 이벤트란 8월 2일부터 15일 동안 신곡1동 작은 도서관을 방문하여 책을 대출하고 독서 후 감상문을 소책자에 간단히 작성하는 것으로 출석기간이 끝난 후 참여 횟수, 문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총 6명의 수상자를 선정하였으며 부상으로는 문화상품권을 제공했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서 시상은 오전·오후로 나눠서 진행했다. 전정일 신곡1동장(자치민원과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주춤했던 작은 도서관 이용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천시 율면은 율면시가지 버스정류장에 기 조성한 한평미술관을 새롭게 리모델링하여 『한평미술관 율』로 이름 짓고, 2021년 8월 20일에 재개관했다. 『한평미술관 율』은 율면 시가지 중심부에 위치한 기존의 노후화된 시골 버스정류장의 외관을 밤나무색과 화이트 톤의 현대적인 공간으로 꾸몄으며, 외부조명 설치 및 감성 디자인 식물을 식재하여 한층 세련된 느낌의 미술관으로 재탄생하여, 율면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서의 역할 또한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미술관 내에 율면의 마을소식지(율향지)와 이천소식지를 비치하여 누구나 버스를 기다리거나 길을 걷다 내고장 이천의 소식을 읽으며, 그림을 감상하고 쉬어갈 수 있는 휴게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배차시간이 매우 긴 율면에서 『한평미술관 율』은 문화혜택의 기회가 적은 주민들에게 문화와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이자, 마을주민들의 사랑방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금번 『한평미술관 율』의 첫 전시작은 율면 태생의 사진작가 이은희님께서 율면 곳곳에서 포착한 아름다운 꽃길과 소박한 마을모습을 담은 작품 19점을「유년의 안자락 어딘가, 율」이라는 제목으로 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의정부시는 직장·공장새마을운동의정부시협의회가 8월 25일 의정부시보건소를 방문하여 컵라면, 스낵 등 푸짐한 간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보건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대책본부를 구성하여 선별진료, 역학조사, 자가격리, 환자 이송 및 소독, 예방접종 등 코로나19 방역 제1선에서 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직장·공장새마을운동의정부시협의회의 방문은 코로나19 방역업무에 지친 직원들을 위로하고, 의료진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격려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은 것으로 보건소 의료진들의 사기진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성율 직장·공장새마을운동의정부시협의회 회장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의료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폭염 등 악조건에서도 묵묵히 임수를 수행하는 의료진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우리 회원들이 솔선하여 코로나19 방역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24일 사음동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에 대해 주거환경 개선사업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상자는 베트남에서 귀화한 여성으로, 어린 자녀 두 명을 양육하고 있으나 해충으로 주거환경이 불결하고 정리정돈이 안되어 아동 양육 환경의 개선이 시급한 상태였다. 관고동 맞춤형복지팀은 어린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이천시자원봉사센터에 의뢰, 정리수납봉사단(회장 임근화)과 연계하여 해충방역 및 청소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코로나19 감염예방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진행되었으며, 봉사단은 방역, 청소, 정리정돈 등 대상 가정이 행복하고 쾌적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적극 도왔다. 도움을 받은 다문화 가정은 “일하랴, 아이들 키우랴 청소와 방역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덕분에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관고동 맞춤형복지팀은 이 가정에 쾌적한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지원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 할 예정이다. 노재덕 관고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귀한 시간을 내어주셔서 봉사활동을 해주신 봉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은 8월 25일 호원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호원2동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호원2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성금 60만 원은 다음 달로 성큼 다가온 추석을 맞아 관내 저소득 독거·부부노인에게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는 한가위 맞이 물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호원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 3월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구입이 어려워진 상황에 수제 면 마스크 500매를 직접 제작하여 취약계층에게 전달했고, 11월에는 마스크 6만매를 기탁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에 적극 참여했다. 양병택 호원2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성큼 다가온 한가위를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지원으로 이웃들이 함께 나누며 모두가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숙 호원2동 복지지원과장은 “이웃을 위한 성금과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신 호원2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하다”며 “다가오는 한가위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잘 살피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은 우리동네 좋은이웃외식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OK능이마을’와 ‘호원2동 적십자봉사회’의 지원으로 8월 24일 지역 내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 12가구에 도시락을 전달했다. OK능이마을은 경제적 어려움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외식의 기회가 적어진 취약계층에 매월 외식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코로나19로 식당 내 제공이 어려워지자 포장·배달로 지원하는 등 2018년부터 꾸준한 후원에 동참하고 있다. OK능이마을에서 제공한 도시락은 호원2동 적십자봉사회에서 비대면 전달하였으며 김은경 호원2동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늦은 장마에도 어르신들이 기운을 잃지 않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배상민 OK능이마을 대표는 “마음 담은 한 끼 식사를 드시고 어르신들이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학숙 호원2동 복지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속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구리시가 민선 7기 3년 동안 시민행복과 연계된 총 15개에 이르는 센터·재단을 설립하여 양질의 일자리와 민간 영역의 공공성을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비전으로 안승남 시장의 역점사업으로 신규 설립된 센터는 여성행복센터,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청소년성문화센터, CCTV 통합관제센터, 청년창업지원센터, 공동체․사회적경제지원센터, 우리동네·건강지킴센터 등 8개이다.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98년 개소 이래 20여 년간 민간위탁 형태로 운영해오다 2020년 11월 사단법인으로 설립하여 전문성과 자율성을 강화하고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거점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또한 지난 2020년 7월 1일, 구리시 직영체계였던 구리아트홀을 개편하여 창의적인 문화예술정책과 수준 높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독립적인 기관인 구리문화재단을 설립했다. 이어 2020년 7월에는 구도심 상권르네상스를 견인하는‘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2020년 1월에는 청소년의 건강한 삶, 열정, 도전을 함께 할 행복공동체‘구리시청소년재단’을 설립하여 기존에 운영하던‘청소년수련관’과‘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질병‧장애 및 가족관계 단절로 사회적으로 고립된 1인 가구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ICT(정보통신) 기반의 비대면 돌봄서비스를 새롭게 추진한다고 8월 25일 밝혔다. 최근 결혼연령 상승, 비혼주의, 인구 고령화 등 사회변화로 인해 1인 가구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며, 혼자 생활함에 따른 심리․정서적 어려움뿐만 아니라 경제적 문제, 건강 악화, 위급상황에 대처 미흡 등 다양한 문제에 직면해 있어 이들을 위한 공공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장암동에서는 독거가구 중 기초수급 및 차상위․장애 계층과 같은 저소득 취약가구를 중심으로 비대면 돌봄서비스인 ‘스마트한 안심돌봄서비스’를 전격 시행한다. 주요 서비스 내용으로는 ‘인공지능(AI) 반려로봇 제공’, ‘안심콜 발송’, ‘안심서비스앱 설치’이며, 서비스별 세부 선정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별하되 형평성을 위해 유사 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가구는 제외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인공지능(AI) 반려로봇 제공’서비스는 터치인식, 음성인식, 능동대화(딥러닝)가 가능한 반려로봇 인형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고독감과 우울감이 높은 저소득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23일 흥선행복마을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한 ‘공폐가 리모델링을 통한 주민소통공간 조성’사업이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이하‘균형위’)에서 주관한 ‘2021년 국가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균형위는 매년 균형발전특별회계로 지원한 사업(약 500개)을 대상으로 사업성과가 우수한 사업을 선별해 벤치마킹 요소를 갖춘 사례를 중점 발굴하고 있으며 올해 총 18개 사업을 ‘2021년 균형발전 우수사례’로 선정했는데, 의정부시가 흥선행복마을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한 ‘주민소통공간 조성’ 사업이 선정된 것이다. 공가와 폐가로 10여 년 방치돼 불법 쓰레기 투기, 화재위험성, 청소년 우범지역 등으로 민원이 빈발한 곳을 활용한 ‘주민소통공간 조성’은 차량 회차조차 어려워 아침·저녁 주차 전쟁으로 분쟁이 잦았던 막다른 골목에 주차장이 조성되고 거주환경이 개선되면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주민소통공간 조성 이후 마을신문 발간, 마을 텃밭, 농산물 공동구매, 골목장터 운영, 골목방역·청소, 마을벽화 그리기 등 주민참여가 더 활발해지고 주민모임 및 공동체 활동으로 마을의 활성화에 기여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8월 25일 고사한 초화류 식재면과 잡초를 정비하고 새로운 초화류를 식재하는 등 새롭게 단장한 부용시민정원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의정부시는 지난해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및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하는 공공일자리를 활용해 부용시민정원을 조성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부용시민정원은 희망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여러분이 직접 내 손으로 씨를 뿌리고 꽃들을 식재하여 더욱 의미가 깊다”라며 “부용시민정원은 일자리와 더불어 시민들에게 아름다움과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특색있는 공간으로 시민의 고용안정을 위한 다양한 공공일자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공원조성 등 행복하고 아름다운 의정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소회의실에서 한전엠씨에스 및 롯데택배 근무자 46명에 대한 신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 대한 위촉장을 전수했다. 이날 위촉장 전수식에는 곤지암읍행정복지센터 이용호 읍장, 한전엠씨에스 이기춘 광주지점장, 롯데택배 김형수 곤지암영업소장이 참석했다. 위촉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들은 무보수·명예직으로 활동하게 되며, 지역내 빈곤 위기가구, 돌봄 위기가구, 주거 취약가구 등 사회적 위험에 처한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곤지암읍에 제보하여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지인적 안전망이다. 이번 위촉장은 지난 4월21일 곤지암읍과 한전엠씨에스, 롯데택배간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추가로 위촉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포함 222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활동하게 된다. 곤지압읍에서는 올해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대상 온라인 커뮤니티 공간 “곤지암 하모니”밴드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어, 밴드를 통한 위기가구의 제보 및 서비스 요청이 신속하게 대응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한편, 이 읍장은 지역내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봉사활동에 감사드린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자 공직자들이 보건소 인력에 힘을 보태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26일 시에 따르면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확진자로 인해, 확진자 동선 파악 및 자가격리자 관리, PCR 검사 등을 수행하고, 집단면역 확보를 위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센터 운영 등 보건소 직원들이 극심한 피로를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광주시 공직자들은 지난 7월부터 희망자(40여명)에 한해 매주 토요일 및 공휴일 등 본인들의 휴일을 반납한 채, 보건소 인력 도우기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행정 공백 방지, 원활한 민원처리를 위해서 평일은 각자의 위치에서 본연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와 관련 신동헌 광주시장은 “광주시 공직자들의 봉사 정신과 불철주야 코로나 방역을 위해 일하는 보건소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 날을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부천시는 아이스팩을 수거·선별·세척·소독 후 소상공인에게 전달하는 ‘아이스팩 순환 사업’을 시행해 올해 2만개를 재사용하여 작년 대비 재사용률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아이스팩으로 인한 환경 오염을 방지하고자 2020년 2월부터 수거함을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지원센터 등 36개소에 설치하였고, ‘부천나눔지역자활센터’에서 일괄 수거해 재사용 가능한 아이스팩을 선별·세척·소독 후 소상공인 등에 무상배부하고 있다. 2020년 시범사업 당시, 수거된 6만 1천개의 아이스팩 중 1만 6천개를 재사용하였으나, 금년에는 7월 말까지 3만 5천개를 수거해 2만 여개를 재사용함으로써, 재사용률이 57%에 달하도록 했다. 이는 26%에 그친 작년 재사용률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또한, 부천시는 아이스팩 수거율을 높이기 위해 GS리테일(편의점사업부 부천영업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아이스팩 수거 보상제’를 추진하고 있다. 중동중앙점 등 9개 지점이 참여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아이스팩 5개를 모아오면 10L 규격 종량제봉투 1매로 교환해주고 있다. 교환 가능 GS25편의점은 원미파크점, 도당성원점, 부천역곡역점, 중동중앙점, 삼정스타점,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돕기 위해 ‘추석맞이 농산물(배·표고버섯) 비대면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직거래장터는 유통단계 없이 생산자와 소비자를 바로 연결하는 것으로 소비자는 신선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고 생산자는 보다 높은 가격에 판매할 수 있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이번 직거래장터를 비대면 사전 주문에 의한 직거래로 판매한다. 판매 품목은 광주시 배연구회(대표·심문기), 표고버섯연합회(대표·김학종)에서 생산한 우수농산물 선물세트로 배 1박스(7.5kg) 3만5천원, 표고버섯 1kg 2만원, 2kg 3만2천원에 판매하며, 9월 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에서 사전주문을 받는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청 펜싱팀이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홍천군에서 열린 제61회 대통령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에서 남자 플뢰레 단체전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고 26일 밝혔다. 김재경 감독이 이끄는 광주시청 펜싱팀은 준결승전에서 화성시청을 45대 26으로 제압했고, 결승전에서는 대전도시공사를 상대로 45대 36으로 승리하며 올시즌 첫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는 감격을 누렸다. 한편, 남자 플뢰레 개인전에도 출전한 광주시청 펜싱팀은 김동수 선수와 허준 선수가 각각 은메달, 동메달을 획득했다. 신동헌 시장은 “훌륭한 성적을 거둔 펜싱팀 감독과 모든 선수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의 위상을 높이는데 힘써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