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은 인구 100만명 이상 특례시 출범이후 청소년의 삶이 변화될 수 있는 다양한 청소년정책과 사업의 실질적인 공동협력을 위해 지난 24일 특례시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4단계 지침을 준수하여 온라인(ZOOM)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특례시의 청소년활동과 시설을 운영하는 고양시청소년재단, 수원시청소년재단,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창원시청소년시설협회는 협약에 따라 ▲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자 도시 간교류 ▲특례시에 걸 맞는 청소년 정책 및 아젠다 발굴을 위한 포럼 및 토론 ▲공동사업과 협력을 통한 경쟁력 있는 청소년사업 활동 등에 필요한 협력을 약속했다. 수원시청소년재단 송영완 이사장은 “청소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정책적 연구”,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이동무 대표이사는 “청소년의 성장을 위한 공동대응과 청소년정책제도의 개선”, 창원시청소년시설협회 이재웅 협회장은 “경기도와 경남을 연결하는 새로운 청소년활동의 변화” 등 특례시 청소년활동의 다양한 발전방안을 강조했다. 박윤희 고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소통과 배움, 상생을 통한 특례시 차원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고양시정연구원은 지난 24일 10시부터 18시까지 제24회 온라인 고양시정포럼 ‘고양시 출범 30년 회고와 진단’을 개최했다. 고양시정연구원은 2022년 1월 고양시의 특례시 출범에 대응해 ‘고양시 과거 30년, 고양특례시 미래 30년’ 에 대해 연구 중이며, 이날 포럼은 고양시의 과거 30년에 대한 분야별 연구결과를 토대로 고양시 승격 30년을 회고·진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재준 고양시장의 영상 축사를 시작으로 고양시정연구원의 연구위원이 15개 분야에 대해 발표를 맡았다. 또한 고양시정연구원 이재은 원장의 좌장으로 윤양순 前 덕양구청장, 고양시 기획조정실 이영주 실장, 고양시 자원봉사센터 허신용 센터장, 고양학 연구소 박전열 연구소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온라인 포럼은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발표자를 포함한 모든 참여자의 마스크 착용 하에 진행되었으며, 참여자 전원 발열 체크, 물리적 거리 확보를 감안한 자리 배치 등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개최되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고양시가 지난 25일 2021 고지식 콘서트 3강을 진행했다.'2021 고지식 콘서트'는 각계각층의 명사를 초청하여 시민대상으로 진행하는 열린 강연이다. 강연영상은 ‘고양시․고양TV’와 ‘고양시 평생학습’ 유튜브 채널에 게시됐다. 3강에서는 건국대학교 최배근 교수가 ‘세계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고양시 정책방향모색’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 최배근 교수는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세계적 경제 위기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기존 제조업 중심의 일자리 경제정책에서 지역사회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플랫폼 중심의 경제정책으로 정책방향이 바뀌어야 함을 제시한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고양시가 관내 장애인복지 종사자의 전문성 함양을 위한 ‘2021년 장애인복지 종사자 역량강화교육’을 지난 23일부터 오는 9월 17일까지 비대면으로 총 6회 진행한다. 회차별 강의는 ▲1회 김미옥 교수(전북대학교 사회복지학과)의 발달장애인의 이해와 도전행동 ▲2회 김고은 교수(광운대학교 상담심리대학원)의 도전 행동 개입계획 ▲ 3회 정진옥 관장(서울중구장애인복지관장)의 발달 장애인의 성적 이슈 ▲4회 김고은 교수(광운대학교 상담심리대학원)의 도전 행동과 의사소통 ▲5회 김미옥 교수(전북대학교 사회복지학과)의 도전 행동의 개인별지원계획, ▲6회 노순영 원장(정신재활시설 기쁨해)의 장애인 사례관리 개입사례 공유 순이다. 교육에는 고양시 장애인복지 현장의 종사자 185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조영자 장애인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장애인복지 현장의 종사자들의 교육욕구를 반영해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소진을 방지하기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라며 “고양시의 장애인과 그 가족, 그리고 종사자에 대한 지원을 다각도로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고양시 생태환경교육센터가 지난 24일 경기도교육연수원으로부터 2021 하반기 경기도 특수분야(생태환경교육) 연수기관으로 지정받았다. 특수분야 연수기관이란, 교육연수원이 실시할 수 없는 특수한 분야를 교원들의 전문성 향상과 학생지도 능력배양을 위해 특정기관을 지정하여 해당 연수를 실시하는 것을 말한다. 생태환경교육센터는 특수분야 연구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학교에서 활용 가능한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지속가능한 생태환경교육’ 15시간 연수과정을 오는 겨울방학 기간인 2022년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무료로 실시할 예정이다. 연수는 경기도 소속 초등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이론교육과 체험교육을 통해 생태환경교육을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환경부 지정 우수환경교육프로그램을 본 연수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다음 세대의 가치관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교사와 교육전문직원들이 연수를 통해 환경에 대한 안목을 넓혀 환경교육 활성화에 더욱 힘써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 생태환경교육센터는 기후 변화 시대를 살아갈 다음 세대에게 환경문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고양시가 지난 25일 지역 건설산업 및 경제 활성화, 지역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기 위하여 풍동 1, 2 지구와 덕이동 H블록의 건설사인 ㈜포스코건설 및 ㈜대우건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시는 전문건설업자, 건설노동자, 건설기계, 건설자재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건설사는 건설공사비의 30% 이상을 공동·분할 하도급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고양시 지역 내 전문건설업자, 건설노동자 고용 및 관내 건설기계, 건설자재 등에 사용하는 것에 협력하기로 했다. 지역건설산업 등으로 집행되는 총 건설공사비의 30%는 약 1,400억원에 이른다. 시는 장기간의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 처한 지역건설산업 및 경제활성화, 지역 일자리 창출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포스코 건설과 ㈜대우건설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지역산업 경제가 어려운 시점에 협약을 체결해 지역산업과 상생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시에 감사를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시 지역 내 공동주택사업 건설업체 등과의 업무협약(MOU) 체결을 진행해 우수건설인등을 발굴하고 코로나19로 힘든 지역 건설산업 및 경제 활성화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출입구 13곳에 안심콜 출입관리 시스템, 자동 손 소독기, 발열 체크기를 설치해 방역을 한층 강화했다.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일하는 중도매인과 시장을 찾는 손님들은 ‘안심콜’에 전화를 하고, 손 소독·발열 체크를 한 후 출입해야 한다. 안심콜 출입 관리시스템은 업소에 고유의 안심콜 번호를 부여하고, 업소 방문 손님은 안심콜 번호로 전화해 방문 기록을 별도 서버에 저장하는 시스템이다. 농수산물도매시장 직원들은 중도매인의 마스크 착용 여부를 매일 점검하고, 일주일에 두 차례 시장 시설을 방역소독한다.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관계자는 “철저한 방역으로 손님들은 안심하고 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유통종사자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철저하게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시설 현대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과일동과 수산동을 이전 개장했고, 2022년 2월 채소동을 준공할 예정이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수원시는 외국인의 자동차 무단 방치를 방지하기 위해 자동차 적법처리 방법 등을 알리는 홍보물을 4개 국어로 제작해 동행정복지센터, 외국인 관련 기관 등에 배부했다. 한국어·영어·베트남어·중국어 등 언어별로 2000부를 제작했다. 8월 2일부터 여권민원실, 자동차등록과 출장소, 외국인 관련 기관, 행정사 사무소, 4개 구 민원실,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부했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수원외국인복지센터 등 외국인관련기관 6개소에는 전자이미지 파일도 보내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했다. 자동차를 소유한 외국인은 본국으로 귀국하기 전에 자동차 이전‧말소 등록을 신청해야 한다. 환가(換價) 가치가 없다고 인정되면 ‘차령 초과 말소 등록’을 신청할 수 있다. 자동차 방치 행위자는 내국인‧외국인 모두 형사처벌 대상이다. 자진 처리하지 않으면 특별사법경찰관이 수사해 형사 처분이나 통고(通告) 처분한다. 수원시 도로교통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자동차를 적법하게 처리하는 방법과 외국인도 무단방치를 하면 형사처벌의 대상이라는 사실을 홍보해 차량 무단방치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것”이라며 “외국어 홍보로 외국인들의 자동차 무단 방치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유문종 수원시 제2부시장이 코로나19 방역 현장, 주요 사업 현장을 잇달아 찾아 상황을 점검하는 등 ‘현장 행정’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8월 12일 제5대 수원시 제2부시장으로 취임한 유문종 제2부시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취임 당일 장안구보건소 임시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현장을 점검하며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14일에는 권선구보건소, 수원역 임시선별검사소, 임시생활시설, 팔달구보건소, 영통구보건소 등을 차례로 방문해 코로나19 대응에 힘을 쏟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19일 밤에는 광교호수공원에서 공원녹지사업소 공직자들과 함께 ‘공원 내 야외 음주행위’를 단속하고, 공원 곳곳을 점검했다. 현장 행정은 25일에도 이어졌다. 이날 오전 일월공원 수원수목원 조성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지난해 11월 착공한 수원수목원은 일월공원 내에 10만 1500㎡ 규모로 조성된다. 현재 공정률은 25%이고, 내년 12월 개방을 목표로 한다. 체계적인 식물 수집·연구, 생태 보전, 생태 교육 등 공익적인 역할을 하는 수원시의 ‘생태랜드마크 수목원’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유문종 제2부시장은 “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신광ENGP는 지난 8월 25일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해 달라며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라면 200박스를 기탁했다. ㈜신광ENGP는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 외에도 타 지역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이번 후원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기탁한다는 뜻을 전해왔다. 조재경 ㈜신광ENGP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주변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위로를 주고 실생활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돌아보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을 돕는 일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김기세 정왕2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라면을 전달받으시는 모든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하는 추석맞이 ‘사랑나눔꾸러미’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50가구에 후원하고, 일부는 정왕본․1․3․4동 행정복지센터로 전달돼 정왕권역 내 저소득층 150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19일 맞춤형복지팀에서 진행하는 내부 사례회의에 참여했다. 이날 사례회의는 세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부부중심 취약가구가 세대주의 질병으로 경제적 어려움과 우울증으로 가족 불화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생계를 책임지는 배우자와 세 자녀에 대한 서비스 제공에 관한 계획 수립의 안건으로 진행됐다. 회의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은 “직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방법을 통해 문제 해결 과정에 참여해 보니 보람과 동시에 큰 사명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유관단체와의 협력으로 마을특성을 반영한 취약계층의 예방적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주민 주도의 마을통합 돌봄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팀 직원들의 사례관리 경험이 풍부하게 축적돼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신천동 내부 사례회의는 주 1회 열린다. 하반기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월 1회 민·관합동 내부 정기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시흥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시흥시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했다. 지난 7월 2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설문조사에 활동 위원의 51%가 참여했다. 설문 항목은 위원들의 일반사항, 교육,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련 등 총 22개 문항으로 구성했다. 조사 결과,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교육의 필요성을 얼마나 느끼는지 물었을 때 84%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앞으로 받고 싶은 교육 주제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1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능과 역할(2위), 대상자를 만나거나 상담하는 데 필요한 상담기술(3위)이었다. 또한, 활동을 열심히 하고 싶지만, 시간적 문제(생업, 다른 활동)로 어려움이 많다는 의견이 응답자의 71%를 차지했다. 이러한 내용을 기반으로 향후 교육 수립 시, 협의체 위원들이 주체적으로 활동하는 데 더 큰 도움을 주고자 ‘동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인식과 교육에 대한 욕구를 파악함으로써 향후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 계획을 수립하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강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시흥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5월 경기남부 일부 지자체(김포시, 안산시, 안성시, 평택시)와 합동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록기관(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및 등록기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내가 바로 채소왕! 사진 콘테스트’에서 선정된 수상작을 공개했다. ‘내가 바로 채소왕! 사진 콘테스트’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식생활 형성 및 식습관과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사진 콘테스트의 주제는 ‘채소를 잘 먹는 영·유아, 어린이의 모습을 담은 사진’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사진 콘테스트에는 총 207 작품이 참여했다. 심사 기준은 표현의 창의성, 내용의 진실성 등을 고려해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3팀을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가정에서 직접 채소를 키우고 관찰할 수 있는 텃밭세트를 전달했다. 콘테스트에 참여한 교사들은 “아이들이 어린이집에서 직접 기른 채소를 먹어보면서 뿌듯함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어려웠는데, 사진 콘테스트를 통해 아이들과 실내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등 사진과 함께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시흥시는 지난 8월 21일 시흥시와 서울대의 교육협력사업인 서울대 대학진로 멘토링 스누로(SNURO) 1기의 수료식을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올해 처음 시작한 대학진로 멘토링 스누로(SNURO)는 관내 중‧고등학생인 멘티(스누씨드)가 희망하는 학과의 서울대학교 학부생 멘토(스누링커)들과 함께 자신의 진로 설계를 위한 고민을 나누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대학교의 전공학과에 대한 이해, 서울대 관악캠퍼스 투어, 진로탐색 활동 및 진로·진학 관련 궁금증 해소 등으로 운영했다. 스누로 1기는 중학교 3학년 학생 멘티 47명, 서울대 학부생 멘토 17명이 7월 3일부터 8월 21일까지 8주 동안 팀을 이뤄 매주 토요일마다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이뤄졌다. 이번 수료식에서 스누링커(멘토)로 참여한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학부생은 “교육학도로서 멘토링에 많이 참여했는데 시흥시 멘토링은 매주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3~4명의 소수정예로 진행돼 멘티와 밀도 있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고 평했다. 스누씨드(멘티)로 참여한 월곶중학교 3학년 학생은 “진로 포트폴리오를 만들면서 그동안 몰랐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도내 일반음식점의 불법 영업행위를 수사한 결과, 불법 ‘7080‧라이브’ 영업과 집합금지 위반 등 6개 업소의 위법 행위를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8월 2일부터 6일까지 7080‧라이브 공연 형태의 일반음식점이 많은 수원, 성남, 안산, 고양 등 4개 지역 135개 업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 수칙 위반 등 불법 영업행위를 중점 수사했다. 도는 4단계 거리두기가 연장된 만큼 이번 수사를 지속할 방침이다. 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수원시 소재 ㄱ업소는 일반음식점으로 등록한 채 음향 및 반주시설을 갖추고 가수가 아닌 손님에게 노래를 허용했다. 단란주점, 유흥주점과 달리 일반음식점에서는 라이브카페처럼 고용된 가수만 노래를 부를 수 있다. 파주시 ㄴ업소는 집합금지 업종인 홀덤펍(술을 마시면서 카드게임 등을 즐기는 형태) 영업을 하고, 성남시 ㄷ업소는 오후 6시 이후 5명이 모여 3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를 위반하는 등 거리두기 4단계 기준을 지키지 않았다. 일반음식점에서 음향 및 반주시설을 설치해 손님이 노래를 부르도록 허용하는 행위의 경우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