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2021 지역혁신과 분권자치 콘퍼런스'에서 지역의 위기, 분권자치 실천의 해법으로 규제혁신을 제안했다고 안양시가 밝혔다. 최 시장은 25일 온라인 줌으로 열린 2021 지역혁신과 분권자치 콘퍼런스에서 신산업 473조 세계시장 물꼬를 튼 행정혁신 사례인 ‘애자일(Agile) 규제혁신으로 행정의 뉴딜을 선도하다’를 발표해 공감을 샀다. 이번 콘퍼런스는 지난 7월 ‘2021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과 연계해 4차 산업혁명시대 맞이 새로운 좌표와 희망을 제시하고, 글로벌 선도 대열에 이끌어 나가는 주체형성 도모의 장으로 마련됐다. 거버넌스센터·자치분권위원회·서울시립대·한국지방자치학회·도시행정학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콘퍼런스는 김부겸 국무총리의 축사를 시작으로 한 오프닝과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거버넌스 정책대상 최우수를 수상한 최대호 시장을 비롯한 4명의 자치단체장의 우수정책 발표와 학자, 전문가 등 패널들의 토론이 마련됐다. 최 시장은 2018년 민선 7기 안양시장에 취임이후 신산업·신기술 기업의 어려움과 시민의 생활 속 작은 불편까지 해결 가능한 해소책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애자일 규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가 공공디자인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방안을 발굴하는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 심사를 맡을 국민평가단 20명을 9월 3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이번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 주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생활안전 공공디자인’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 우리 생활의 변화에 맞춰 재난 예방, 재난상황 긴급대응, 재난 이후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예정이다. 공모전 심사는 사전 심사, 9월 10일 온라인 본선 심사로 진행된다. 이 중 본선 심사에서 국민평가단과 전문심사위원이 아이디어 공감도, 작품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 비중 40%, 60%를 각각 맡아 최종 순위를 정하게 된다. 국민평가단은 만 19세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연령, 성별, 지역 등을 고려해 온라인 참여가 가능한 20명을 9월 7일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경기도청 홈페이지와 디자인 경기 홈페이지에서 국민평가단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지난 6월 총 245개의 작품이 공모전에 접수됐다. 사전 심사를 통해 25개 작품을 입상작으로 선정했으며, 본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성남시는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0일까지 ‘제3회 하늘 정원상’ 시상 대상인 옥상 녹화 우수건축물을 공모한다. 도시 열섬현상 완화와 녹색 공간 창출을 확산하기 위한 공모다. 공모 대상은 사용 승인된 연면적 5000㎡ 이상의 옥상 녹화 조경 시설이 있는 성남시 소재 일반 건축물이나 공동주택이다. 해당 건축물의 건축주, 설계자, 시공자가 응모할 수 있다. 다른 사람이 건축물 추천을 통해 공모에 참여해도 된다. 기한 내 하늘 정원상 응모 신청서, 사진, 도면 등이 있는 작품설명서나 옥상녹화 우수건축물 추천서를 시청 7층 건축과에 직접 내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시는 서면, 현장실사로 창의성(30점), 기능성(30점), 공공성(30점), 시공성(10점) 등을 종합 심사해 4곳 건축물을 선정한다. 점수가 높은 순으로 대상, 금상, 은상, 동상을 오는 11월 중 시상한다. 시는 지난해 이 공모로 LH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성장센터(대상), 서현도서관(금상), 중앙공설시장(은상), 위례 한화 오벨리스크 센트럴스퀘어(동상)를 선정해 각 건축물 건축주, 설계자, 시공자에게 ‘제2회 성남시 하늘정원 상장’을 줬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가 공유주방운영업 예비창업자들이 안심하고 창업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과정인 ‘G-창식 아카데미’를 9월부터 운영한다. 공유주방운영업은 여러 영업자가 조리장을 함께 사용하는 영업으로, 비싼 건물임대료나 시설 인테리어 비용 등 창업 초기 투자 비용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 ‘공유주방운영업’ 신설 등의 내용을 담은 식품위생법이 오는 12월 29일 시행될 예정으로 도내에도 공유주방을 활용한 업소들이 확대될 전망이다. 이에 도는 사전 모집된 예비창업자 20명을 대상으로 G-창식 아카데미(경기도+창업+식당)를 9월 3일부터 10월 1일까지 시범 운영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공유주방운영업 영업신고 안내, 경영마인드 함양, 배달음식 메뉴개발, 식중독 예방관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안전한 외식문화 분위기 조성과 “코로나19 시대 외식업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창업자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라며 “많은 분이 참여해 도움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8월 26일부터 9월 9일 오전 11시까지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실전역량 강화반 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 1인 크리에이터는 자신이 창작한 사진, 영상 등을 인터넷에서 대중에게 제공하는 개인 창작자를 말한다. 유튜브나 아프리카TV에서 활약하는 1인 방송이 대표적인 예다. 실전역량 강화반은 크리에이터로서 성장과 채널 수익화를 위한 전문 과정으로 크리에이터 활동 중인 만 14세 이상 경기도민 총 40명을 모집한다. 개인채널 구독자 100명 이상, 업로드 영상 10개 이상 또는 실시간 방송 누적 20시간 이상이면 된다. 지원 방법은 온라인 접수이며,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 내 알림마당에서 공고내용과 접수 방법을 확인해 지원하면 된다.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영상 시청과 실시간 온라인 수업을 병행해 집중도 높은 양방향 교육으로 진행된다. 미디어 리터러시(미디어 윤리 및 정책), 채널 수익화 및 전략, 라이브 커머스(실시간 소통 판매), 촬영·장비, 영상편집 등 폭넓은 강의뿐만 아니라 유튜버 김원(kimwon TV채널 운영) 등 유명 크리에이터 특강도 진행될 예정이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연구원이 공정성, 지속가능성을 다양한 시각에서 다루는 ‘공정과 지속가능 프로젝트’에 따라 경제 분야 '지속가능한 공정경제', 복지 분야 '공정 사회를 만드는 새로운 복지'를 각각 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속가능한 공정경제'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한국 경제의 구조적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를 극복할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경제질서와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을 모색한다. 이한주 경기연구원장, 김정훈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비롯해 해당 분야 총 18명의 전문가가 집필에 참여해 시대적 경제가치, 새로운 경제질서의 재구조화 방향, 미래지향적 경제질서를 구현하기 위한 정부의 역할과 정책 기준 등을 논의한다. '공정 사회를 만드는 새로운 복지'에서는 저부담, 저복지의 한국 사회 현실을 진단하고, 기본소득과 기본서비스를 축으로 한 새로운 복지 모델을 제시했다. 이한주 경기연구원장, 김을식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을 비롯한 총 15명의 저자가 의료, 돌봄, 주거, 일자리, 민주주의의 복지 담론과 정책 제안을 내놓았다. 경기연구원 관계자는 “경기연구원 프로젝트의 연속 출간을 계기로 우리 시대의 가치와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 논의가 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안양시가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가을 생태놀이키트를 무료 배부한다. 키트를 희망하는 가정은 9월 1일 오후 12시부터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장애통합어린이집의 장애통합반 영유아 가정은 이달 27일 오후 12시부터 어린이집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키트는 관내 영유아 자녀를 둔 100가정과 장애통합반에 재원 중인 영유아 100가정 포함 총 2백 가정에 전해진다.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9월 9일~11일 사이에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직접 방문 수령하도록 할 계획이며, 장애통합반 영유아는 어린이집 원장이 9월 8일~10일 오후3시~6시까지 대표로 수령하도록 했다. 5종으로 구성된 놀이키트는 숲놀이, 나무공예, 전통나무공예 등 자녀의 발달수준과 흥미에 따라 원하는 키트를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게 제작됐다. 시는 앞서 영유아를 위한 봄맞이 모종심기 놀이키트와 여름향기 꾳꽂이 놀이키트를 배부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가정양육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는 25일 교통 혁신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실국소장 및 읍면동장 확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확대회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화상 회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본청 실국소장 및 읍면동장, 관계 부서장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오철수 교통국장은 △GTX-B, 9호선 등 철도 교통 혁신 △땡큐 버스를 중심으로 한 대중교통 개선 △내부 순환 도로망 구축 △주차장 확충 등을 발표했고 각 읍면동 실정에 필요한 교통관련 문제점 및 건의사항을 듣고 향후 개선 계획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우리 시는 9호선, GTX-B, 8호선과 4호선 연결 등 녹색 철도망인 철도망 구축을 완료하고 땡큐버스로 철도 노선과 촘촘히 연결시켰다.”라며 “순환 교통망 체계 구축으로 사람과 물자의 이동을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만들었고, 향후 대형 차량도 주차가 가능하도록 공영 주차장도 16개소 5705대를 확충하는 등 시민 불편 해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교통 문제의 해결 없이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오산시는 25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아동의 참여권 증진을 위한 ‘제5대 어린이·청소년 의회 온라인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됨에 따라 이번 발대식은 비대면 온라인 소통 방식을 통해 열렸다. 올해 새로 선출된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 10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활동다짐문 낭독을 통해 제5대 오산시 어린이·청소년 의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곽상욱 오산시장과 오산 시정에 대해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짐으로 시의 행정에 관심을 갖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아동권리 역량강화 교육, 아동정책제안, 공공시설 모니터링, 꿈놀이터 기획 활동 등 오산시 아동 관련 정책에 직접 참여해‘아동이 원하는 세상, 아동이 꿈꾸는 도시’오산을 실현할 예정이다. 시는 2016년부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고자 아동 시정 참여기구인 ‘오산시 어린이·청소년 의회’를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시 행정과 아동의 소통창구로서 아동 관련 다양한 정책을 제안해 오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시가 오산의 미래인 아동의 행복을 위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를 추진하고 있는 만큼 오산시 어린이·청소년 의회가 오산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항진 여주시장은 25일 경기 광주시청에서 열린 ‘GTX-A와 수서~광주선 접속부 설치에 관한 세미나’에서 “지역 균형발전뿐만 아니라 정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2050 탄소중립을 위해서도 GTX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주제발표를 나선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는 “경강선 및 연계 노선의 선로용량을 검토한 결과, GTX-A 열차 역시 경강선에서 운행이 가능한 것으로 분석됐다”며 기술적으로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GTX-A와 수서~광주선 접속부 설치 및 이해관계자 민원해소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이항진 여주시장과 신동헌 광주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김선교 국회의원(국민의힘, 여주·양평),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각계 철도·교통전문가, 시민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개회사에서 “기후위기 대응과 미세먼지 저감 등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려면 철도중심의 교통체계 전환이 필수적”이라며 “광주, 이천, 여주에 이어 원주까지 GTX 연결은 단순히 해당 지자체의 문제가 아닌 정부의 저탄소·친환경 등 그린뉴딜 정책과 국토 균형발전에도 상당히 기여할 것”이라고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9월 8일부터 운영하는 비대면 온라인 교육프로그램 ‘공공책방 창의 워크숍’2부 '63일 동안 예술가로 사는 법'의 참가자를 오는 8월 25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10월 진행된 '49일 동안 예술가로 사는 법'의 2부로 다양한 방식으로 각자의 예술 세계를 모색하고 확장하는 워크숍이다. 2부는 9월 8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9회, 63일에 걸쳐 비대면 온라인 강좌로 진행되며 20명의 성인 참가자를 선발해 운영한다. 워크숍은 소설가이자 시인, 영화감독인 줄리아 카메론의 2017년 저서 『아티스트 웨이』에서 제시하는 창조성을 이끄는 방식을 활용해 용기, 영감, 사진, 가치관, 놀이, 일상 여행의 주요 주제에 대해 다룬다. 참가자는 짧은 글쓰기, 드로잉, 사진 등의 방식으로 각자의 예술 세계를 모색하고 확장하며 미술관 전시 관람, 연계 키트 제공 등의 혜택과 프로그램 진행 중에 창작된 결과물을 모아 모바일 앱을 이용하여 나만의 책을 제작한다. 이번 교육은 「도란도란토론레시피」(2020,이비락), ‘바람의 끝에서 마주보다’ (2020,텍스트큐브) 등의 저서를 출간한 작가이자 수원에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안양시가 제3회 안양시 청년상 수상자 5명을 확정 25일 발표했다. 안양시 청년상은 각 분야에서 근면 성실한 자세와 모범적인 생활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청년정책 발전에 귀감이 된 청년을 발굴해 만인에게 표상이 되도록 하기 위함이다.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를 표방하는 안양시는 지난 2019년 전국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청년상을 제정한 바 있다. 이번 청년상 수상자는 △봉사 △산업경제 △문화·예술 △미래인재 등 총 5개 부문에 각 1명이다. 시는 심사위원진의 두 차례에 걸친 심의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확정했다. 수상자 5인은 오는 9월 17일 메타버스를 활용한 안양시 청년의 날 행사에서 청년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8월 25일, 청내 영재교육원에서 직업계고 활성화를 위해 의정부시청, 고용센터, 한국산업인력공단, 의정부진로체험지원센터 등 유관기관 실무자와 학교, 학생, 학부모 대표 총 16명으로 구성된 「2021 의정부직업교육협의회」2차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협의회에는 황대호 의원(교육행정위원회, 수원시)이 참석하여 의정부 지역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그간의 노력에 대해 격려하고 도의회 차원에서 지역사회 인식개선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격려 인사를 하였다. 경기도교육청 이덕효장학사(직업교육 담당)는 이날 협의회에 참석하여 ‘직업계고 현안 및 취업지원 방향’이라는 주제로 경기도교육청의 직업교육 방향에 대해 설명하였다. 협의회 참석자들은 5월 1차 협의회에서 논의되었던 직업계고 미충원율 및 취업 지원, 직업계고 학점제와 같은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그간의 노력과 앞으로 지원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11월 특성화고 특별전형 원서접수로 시작되는 고입 기간 이전에 직업계고 인식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여야 하는 것에 뜻을 모았다. 김진태 교사(송양중, 의정부지역 진로교사 협의회 회장)는 “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24일 비대면 화상회의로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한 특례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방자치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에 따른 경기도 고양시·수원시·용인시, 경남 창원시가 특례시로 지정됨에 따라 특례시 위상에 걸맞는 청소년 사업 활성화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진행되었다. 특례시가 선정된 4개 지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과 함께 청소년의 삶을 변화시키는 경쟁력 있는 특례시만의 청소년 사업을 협력하고, 청소년 중심의 중·장기적 청소년 정책을 발굴 및 연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 고양시·수원시·용인시와 경남 창원시의 지역별 특색에 따른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특례시 청소년들이 자신의 지역 이외의 다른 지역에서의 프로그램도 참여하여 다양한 경험을 해볼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이동무 대표이사는 특례시 청소년 재단 및 협회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의 청소년 활동·보호·복지 분야에서의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고 하였으며, 특례시 청소년 재단이 청소년 정책 개선, 변경사항에 대해 대처하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해야 한다고 하였다. 또한 특례시 청소년 기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는 25일 사회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장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개더타운’을 활용한 ‘주민자치 메타버스X미팅’을 실시했다. 메타버스란 가상을 뜻하는 ‘메타’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의 합성어로 현실과 가상 세계가 혼합된 3차원 가상 세계를 뜻하며, 통신 기술의 발달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추세 가속화로 주목받고 있는 새로운 플랫폼이다. 이날 회의에 아바타로 참석한 위원장들은 가상 공간에 구현된 청학비치, 정약용도서관 등 남양주시의 핵심 정책 공간을 중심으로 정책 투어를 실시한 후 가상 회의 공간에서 현안 사항을 논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참석한 남양주시 박부영 행정기획실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물리적 교류가 제한되며 이렇게 다양한 방식의 비대면 교류가 최근 더욱 활발해졌다. 이제는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활용하는 것이 시대의 요구일 것”이라며 “오늘 메타버스를 활용해 회의를 진행한 것처럼 선도적으로 변화를 받아들이고 경험을 축적한다면 다른 팬데믹 상황이 닥쳐도 언제든 극복할 수 있는 큰 자산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주민자치위원회가 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