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9일 오티콘보청기 남양주점과 통합돌봄사업 ‘희망을 물들이는 마을돌봄 溫湥(온돌)’의 일환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저소득 난청 어르신을 위한 보청기(약 30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 및 전달식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통합돌봄사업에 대한 유기적인 협력 관계 구축 및 저소득 난청 어르신을 위한 보청기 지원을 약속했다. 오티콘보청기 남양주점 한지석 대표는 “어르신이 보청기를 사용하며 장애를 극복하고,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게 돼 마음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통합돌봄사업에 함께하며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티콘보청기 남양주점 한지석 대표는 지난 2013년 개업한 이후 8년 동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약 7,000만 원 상당의 보청기를 후원했으며,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2020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 ‘행정 안전부 장관 표창’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우리 동네 어벤져스는 지난 22일 남양주시일시청소년쉼터 및 남양주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물품 꾸러미 33개와 삼계탕 15개를 전달했다. 우리 동네 어벤져스는 지역의 청년들이 봉사 활동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단체로, 이번 기부는 적은 돈이지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으로 기획·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동네 어벤져스 함승영 대표는 “같은 동네에 사는 친한 선후배들이 모여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께 도움이 되고 싶었다. 우리의 작은 도움이 그분들께 큰 희망이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달식에 참석한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는 “꼭 위대한 일을 해야만 영웅으로 추대 받는 것은 아니다. 우리 동네 어벤져스처럼 지역의 소소한 어려움에 공감하고 내 일처럼 발 벗고 나서서 도움을 주는 행동이야말로 진정한 영웅의 모습이라 할 수 있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 양정동에 소재한 ㈜성우환경은 지난 17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정기 기부를 약속하며 ‘착한기업’에 가입했다. ‘착한기업’이란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남양주시복지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나눔 참여 프로그램으로, 월 3만 원 이상 정기 후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성우환경 이영미 대표는 “평소 봉사 활동을 해 오다가 남양주시복지재단의 기부 프로그램을 전해 듣고 동참하게 됐다.”라며 “어려우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했을 뿐인데 이렇게 ‘착한기업’으로 선정돼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는 “착한기업, 착한가정, 착한가게 등 다양한 기부 릴레이를 통한 후원 사례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작은 손길들이 모여 큰 힘이 되듯이 여러분들의 소중한 정성을 필요한 곳에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남양주시 사회적 기업인 ㈜성우환경은 주로 ▲청소 ▲위생 ▲소독 ▲방역 등을 실시하는 전문 업체로, 매년 꾸준히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직원들이 자진해서 만든 필리아 봉사 동아리를 통해 주거 취약계층 환경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착한 기부 릴레이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착한가정, 착한가게, 착한일터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들어진 ‘착착착(짝짝짝)’ 기부 릴레이는 남양주시복지재단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기부 프로그램으로, 가정, 소상공인, 회사 등에서 매월 일정 금액(착한가정 2만 원, 착한가게 3만 원, 착한일터 임직원 5인 이상) 이상의 후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착착착(짝짝짝)’ 기부 릴레이는 가입 시 기부금 세제 혜택 및 언론 등 매체 홍보와 같은 혜택이 주어지며, 착한가정은 탁상용 인증서 및 현관 부착용 스티커, 착한가게와 착한일터는 현판이 함께 제공된다.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난 8월 초 착한가정 1호(다산동, 라*연)와 2호(다산동, 임*람), 착한가게 1호(다산점 현대자동차)의 가입을 필두로 본격적인 기부 릴레이를 시작했으며, 이번 ‘착착착(짝짝짝)’ 기부 릴레이를 통해 기부자들의 선한 영향력을 지속해서 이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착한가정 2호 가입자 임*람 씨는 “아이에게 나눔의 실천을 가르쳐 주고자 가족의 이름으로 참여하게 됐다.”라며 “소액이지만 지역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는 수동면 지둔리를 통과하는 농어촌도로203호선(원지둔~군안) 도로 개설 공사가 마침내 완료됐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속적으로 교통량이 증가하고 있는 수동면 지둔리 방면에 대한 교통 정체 해소 방안으로 농어촌도로203호선(원지둔~군안) 도로 개설 공사에 착수했다. 해당 구간은 당초 1차선 도로로 개통돼 도로 이용자들이 만성적인 교통난을 겪고 있었던 구간으로, 시는 시비 160억 원을 투입해 현재 공사 중인 화도~포천고속도로(수도권제2순환도로) 및 국지도98호선(오남~수동)과 연계해 1차선 도로를 연장 2.39km, 폭 10m의 2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이번 도로 개설 공사를 위해 2009년 실시 설계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토지 및 지장물 보상, 1구간, 3구간의 공사를 완료하고, 2019년 7월 나머지 2구간에 대한 공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해 2년여 만인 지난 17일 공사를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 개설 공사로 인해 수동면 지둔리 방면을 오고 가는 도로 이용자들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지역 간 균형 발전 및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체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에서는 남양주시와 희망케어센터 및 관내 복지관 4곳(남양주시 노인복지관, 동부 노인복지관, 남양주시 장애인복지관, 남양주시 북부장애인복지관)의 협력으로 도움이 필요하지만 소외되고 있는 복지 위기가구의 발굴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우선 지역별 대표 온라인 커뮤니티를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홍보 글을 게시하고 복지 이슈를 수시로 공유하는 등의 방식으로 커뮤니티 회원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잠재적 후원자와 봉사자를 발굴하는 데에 많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남양주시 전 지역을 운행하는 관내 복지관 4곳의 셔틀버스와 희망케어센터 차량에 홍보물을 부착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효과를 극대화함과 동시에 민원실 IPTV나 도농사거리 LED 전광판, 읍면동사무소 외부 전광판 등에 대대적으로 홍보물을 게시해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는 “벌써 2년째인 코로나19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가 늘어나고 있다.”라며 “우리 모두가 이웃 살피미가 돼 주변에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 수지구 상현2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로 어르신 5가구에 가을용 이불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가을 환절기를 앞두고 홀로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우려는 것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이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 환경도 꼼꼼히 점검했다. 이에 앞서 동과 협의체는 지난 3월부터 관내 한 세탁소와 협약을 맺고 취약계층의 이불 세탁을 돕는 ‘향기솔솔 찾아가는 우리동네세탁소’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홀로 어르신·장애인 등 25가구를 지원한 바 있다. 김학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다양한 나눔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그 속에서 취약계층이 쾌적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화성시는 오는 25일부터 관내 직업소개소 185개소를 대상으로 ‘직업소개사업소 진단검사 의무화 행정명령’을 발동한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최근 직업소개소를 이용하는 내·외국인(일용직) 근로자와 그들이 속한 사회 커뮤니티 또는 동거 내·외국인들의 감염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내·외국인 근로자의 선제적 진단검사를 통한 즉각 대응조치로 지역사회 감염확산을 차단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행정명령에 따라 유료 직업소개소 운영자·종사자 및 유료 직업소개소를 이용하는 내·외국인 근로자는 8월 25일부터 9월 1일까지 코로나19 PCR검사를 받아야 한다. 자가검사키트 신속항원검사는 코로나19 PCR검사로 인정되지 않으며 일시적 또는 1일 종사자도 검사를 받아야한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의 유무와는 관계없이 운영자·종사자와 이용자는 모두 검사를 받아야 한다. 행정명령에 따라 유료 직업소개소 운영자는 9월 2일부터 15일까지 기간동안 근로자 일자리 알선 시 코로나19 고용 전 1주일이내 진단 검사결과(음성) 확인 후 알선해야 한다. 기간 내 검사를 하지 않을 경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수원시소리샘, 한국전통문화천연염색협회, 영통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 등 3개 단체에서 25일 수원1호 예방접종센터 자원봉사자들과 의료진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수원시소리샘, 한국전통문화천연염색협회와 영통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수원시 예방접종센터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숙 수원시소리샘 회장, 김미영 영통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장, 조석환 수원시의장, 임숙자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석했으며, 후원물품 생수 1,000개와 천연염색손수건 130개는 시민의 안전과 원활한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위해 헌신한 봉사자와 의료진에게 전달했다. 수원시소리샘, 영통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은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반찬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영통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보건소 의료진에 다과 등 후원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임숙자 센터장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예방접종센터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으로 시민의 안전에 이바지해 주실 것이라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여주시 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25일 21년 제3차 정기회의를 하면서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사업’, 3번째 선물꾸러미를 준비하여 배분하였다.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사업」은 가족이 없거나 혹은 가족에게 소외되어 마땅한 돌봄을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을 발굴하고 협의체 위원과 독거노인을 1:1로 결연하여 정기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흥천면 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간장·참기름·미역·라면·간편국·밀가루 등으로 구성된 6만원 상당의 선물꾸러미를 전달하였다. 선물을 드리면서 안부 확인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냈다는 응원의 덕담도 나누었다. 선물을 받은 어르신들은 코로나 시국에 외출도 힘들고 경로당도 못 가서 힘들었는데 모처럼 즐거운 일이 생겨서 행복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아울러, 귀백리 이장 김영관님이 협의체 신규위원으로 위촉되어 위촉장을 전수하였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공공위원장인 허인무 흥천면장은 “코로나 확산세 증가와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 되면서 지치고 외로움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다. 우리의 현 사업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여주시 능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능서면복지회관에서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회의 주요내용으로 2분기 사업 추진결과 보고 및 3분기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3분기 추진사업으로 ▲추석맞이 한가위 선물세트 지원 사업, ▲행복한 출산장려 지원 사업 총 2개 사업이 결정 되었다. 이와 더불어 4분기 사업에 대한 의견 제시 및 협의체의 활성화를 위한 위원 추가위촉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안은엽 민간위원장은 “올해 상반기 사업 결과가 만족스럽다. 활발한 협의체 활동으로 대상자들의 만족도도 높았고 많은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 있었다. 앞으로 위원을 추가 위촉하여 협의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용수 공공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민관협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능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활발한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소외계층을 위해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은 25일 양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와 함께 자원봉사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은 박종성 센터장과 이은숙 회장, 각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 당사자 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자원봉사 활성화와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자원봉사 및 사회공헌 활동 공동 진행, ▲사회적경제협의회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맞춤형 교육과 홍보 및 우수참여 기업 포상 지원, ▲기업 특성에 맞는 재능나눔 및 지역 내 이웃돕기 활동 추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은숙 회장은 “앞으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 활동을 체계적으로 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성 센터장은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훈훈한 나눔을 실천하는 양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 기업의 사회공헌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는 앞으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사랑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2동은 25일 주민자치위원회가 관내 홀로 어르신 20가구에 김치를 직접 담가 전달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위원회 12명이 3㎏짜리 20통의 김치를 직접 담갔으며,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재료 지원을 받았다. 이날 주민자치위원들은 방역 수칙에 따라 조를 나눠 각 어르신에게 김치와 함께 여름 과일을 직접 전달하고, 이들의 건강 상태도 확인했다. 김정례 주민자치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준비했고, 앞으로도 어려운 일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직접 만든 김치를 전달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는 8월26일 전국 지방의회 의원 77명이 참여하는 「2021년 지방의원 연수과정(지방의정 아카데미)」를 온라인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방의원 연수과정(지방의정 아카데미)」는 지난 1998년부터 매년 진행되었으나,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개최하지 못해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했다. 연수과정은 의정 수행에 필요한 전문 지식학습 및 의원 간 협력과 소통을 통해 지방의원의 성공적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의 대표적인 교육 과정이다. 올해는 지방의회 개원 30주년을 맞이한 해로, 지방의원들의 연수에 대한 관심과 지원,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열정에 힘입어 온라인 연수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연수 프로그램을 지방자치법 개정 이후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독립성 강화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 및 기능 강화, 공직선거법 등 지방의원의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연수는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오전에는 김순은 자치분권위원장의 ‘자치분권 2.0시대 지방의회 발전방향’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환경부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사)한국물포럼과 함께 8월 26일 오후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과천시 갈현동 소재)에서 반도체 초순수 국산화를 위한 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는 이영기 환경부 물관리정책실장, 곽결호 (사)한국물포럼 총재, 정경윤 한국수자원공사 기획이사, 김경호 한국환경산업 기술원 본부장을 비롯해 정부, 공공기관, 학계 및 산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지난 7월 29일 열린 '제13차 혁신성장 빅(BIG)3 추진회의'의 중점 추진과제 중 하나인 '반도체 초순수 생산 국산화 기술개발(2021년~2025년)'과 관련하여 추진 과정의 협력과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회의를 마련했다. '반도체 초순수 생산공정 국산화 기술개발'은 일본 정부의 반도체 분야 수출규제 대응을 위해 환경부에서 지원하는 상용화 연구개발로 5개 과제에 총 480억 원을 투입하여, 초순수 생산공정 국산화를 통해 해외 기술 의존을 벗어나고 국내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초순수 시장(설계, 시공, 운영 등 모두 포함)은 2018년 기준 국내 시장은 약 1조 원, 세계시장은 1